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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만들기 묵가루 묵쑤기 묵사발 만드는법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어 며칠 연속으로 춥습니다. 가을에 수확한 도토리를 갈고 울쿼서 만든 앙금을 말린 가루가 도토리가루인데요. 작년 묵가루가 남아서 햇 묵가루 사기 전에 빨리 먹으려고 도토리묵 만들기 했습니다. 식구들이 묵을 좋아하기도 하고, 다이어트식으로 밥 대신 묵 요리 먹어도 좋습니다. 묵 쑤기 해서 오늘 아침엔 신랑 좋아하는 묵밥을 준비했습니다. 따뜻한 국물의 온 묵밥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묵사발입니다. 도토리묵 만들기 묵가루로 묵 쑤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도토리묵 만들기 by 하우매니 1 큰 술 : 15ml 계량스푼 1 작은 술 : 5ml 계량스푼 1컵 : 200ml 계량컵 * 재료 및 양념 * 묵가루 1컵 물 6컵 들기름 1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묵가루 1컵에 물은 6컵입니다. 소금은 1/2 작은 술로 살짝만 간해 줍니다. 들기름을 넣어줍니다. 나중에 매끈하게 용기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고소한 맛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루가 불게 잘 섞어주고 센 불에서 바닥이 눋지 않게 계속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입니다. 익은 부분은 살짝 짙은 색으로 뭉글뭉글해지다가 전체가 퍽퍽 요란하게 튀면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서 빡빡한 느낌으로 되직하게 될 때까지 저어줍니다. 용기를 찬물로 씻어서 약간 물기가 있는 상태로 준비해서 묵 쑨 걸 부어서 굳힙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창가에 문 열고 ...

도토리가루 도토리묵 만들기 묵사발 묵밥 레시피 시골살이 하면서 도토리묵가루로 도토리묵 만들기 해서 도시살이 할 때 가져왔습니다. 도토리묵을 좋아해서 가루 사 놓고 1년 내 묵을 쒀서 만들어 먹는데요. 작년 가을에 묵가루 산 게 남아있어서 빨리 먹고 또 햇 묵가루 사야지요. 묵 두 통으로 나눠서 한 통은 막내시누님네 반찬 갖다 드리면서 묵도 갖다 드렸답니다. 오늘 점심으로 신랑이 좋아하는 묵사발 묵밥 따뜻하게 만들어서 주말 별미로 준비해 줬더니, 막걸리 한 잔이랑 한 대접을 다 먹고는 본인이 대단하다고 우스갯소리를 했습니다. 그만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주말인 오늘은 날씨가 비가 올듯 말듯 흐린 날인데요. 그래서 따끈하게 육수 끓여서 묵도 부들부들하게 해서 밥에 올려서 묵밥을 한 대접 만들었습니다.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고 노폐물을 흡수해서 배출한다고 해서 많이 먹어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는데요. 묵가루로 집에서 직접 묵을 쒀서 맛이 더 좋았습니다. 묵 만들기 묵 쑤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도토리묵 만들기 by 하우매니 1 큰 술 : 15ml 계량스푼 1컵 : 200ml 계량컵 * 재료 및 양념 * 도토리묵가루 300ml 물 1.8리터 소금 2/3 큰 술 들기름 1 큰 술 묵가루는 1.5컵 300ml 정도 준비했습니다. 물과의 비율은 무게가 아니라 부피로 계산해서 6배의 물을 넣습니다. 묵가루가 300ml라 물은 6배인 1.8리터를 넣어주...

꽃모양 도토리묵만들기 도토리가루 묵쑤는법 미나리 양념간장 좋은 아침입니다. 바쁜 스케줄로 피로가 쌓였는지 오랜만에 늦잠을 자서 컨디션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비가 안 오려는지 해가 떠서 아침이 밝습니다. 1주일에 한번 요리선생님들 모여서 방배도 쿠킹스튜디오 [담그다]에서 레시피 개발과 요리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내일 또 가야 하니 1주일이 후딱 가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수업 한개만 가면 되는 날이라 잘 먹고 잘 쉬고 체력 만들어서 촬영해야겠습니다. 먼저 촬영한 요리 중에 도토리묵만들기 해서 꽃모양 베이킹틀에 찍어서 한 입 먹기 좋은 도토리묵을 만들었는데요. 새롭게 시도해 보는 방법이라 완전히 맘에 들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다음엔 응용해서 또 만들어 볼 수 있겠지요. 꽃 모양 도토리묵 어떠세요? 봄과 잘 어울리는 느낌의 도토리묵만들기 양념간장도 미나리 송송 썰어서 향긋한 양념장을 만들어서 올렸더니 고급 한정식에 내놓아도 좋을 비주얼이 되었습니다. 도토리묵가루로 묵 쑤는법은 같은데 어떤 틀에 담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리 나와 예쁜 틀에 담아 예쁜 도토리묵만들기 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도토리묵만들기 by 하우매니 1 큰 술 : 15ml 계량스푼 1컵 : 200ml 계량컵 * 재료 및 양념 * 도토리묵 가루 1컵 물 5~6컵 소금 1 작은 술 참기름(들기름) 1 큰 술 도토리묵가루 후배의 시부모님이 직접 만든 것도 있고, 선배의 언니...

도토리묵 만들기 쑤는법 양념간장 도토리묵가루 묵 만드는법 도토리묵 좋아해서 도토리묵가루 쟁여놓고 1년 내 묵 만들어 먹는데 먹을 만큼씩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대량으로 만들지 않아도 되어서 묵 만드는법 쉽습니다. 도토리묵 만들기 해서 묵 양념간장 만들어 얹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묵 종류는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아서 많이 드셔도 좋은 식품입니다. 도토리묵 만들기 by 하우매니 1 큰 술 : 15ml 계량스푼 1컵 : 200ml 계량컵 기준 * 재료 및 양념 * 도토리묵 가루 1컵 물 6컵 소금 1 작은 술 들기름 1 큰 술 *사진은 2배로 만들었습니다. 묵가루는 저울 무게가 아니라 부피로 계산해야 합니다. 레시피는 묵가루 1컵 기준인데 저는 2배로 준비해서 2컵이었습니다. 물은 가루에 따라 다른데 5~6배로 물을 넣어 줍니다. 들기름도 조금 넣어주면 나중에 고소한 맛도 있고 틀에서 잘 떨어집니다. 약간의 소금도 넣어 간을 해 줍니다. 가루가 잘 풀리게 섞어줍니다. 센 불에서 끓이면서 시작부터 계속 바닥을 긁어 가며 저어주어야 바닥이 타지 않습니다. 도토리묵 가루는 전분이라 쉽게 바닥에 달라붙어 탈 수 있습니다. 뿌연 물이었다가 익은 부분이 색이 짙게 엉기기 시작합니다. 점점 색이 짙어진 부분이 익은 겁니다. 전체가 다 끓으면 용암처럼 퍽퍽 터지면서 되직해집니다. 색이 골고루 짙어지고 되직해진 후 2~3분 더 빡빡하게 저어줍니다. 묵 ...

도토리묵 만들기 수는법 묵앙금 비율 도토리묵간장양념장 추석전에 선배가 친정 언니가 청주에서 도토리 주워서 직접 만든 묵앙금을 두 덩어리 줘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어제 도토리묵 만들기 했습니다. 선배가 준 묵앙금으로 묵쑤기 해서 또 다른 선배 오라고 해서 묵 두 덩이 주고, 도토리묵 하나 가지고 셋이서 통화를 몇번을 했는지 음식을 나누는 일은 만드는 사람, 받는 사람 행복한 일이기도 하고 아줌마들은 이야기 거리가 끝이 없는 게 재미있습니다. 묵가루로 만.든 것보다 묵앙금으로 만든 묵이 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묵가루는 묵앙금을 말려서 빻은 거라 같은 재료이기는 하지만 물 비율이 좀 다르고, 맛은 앙금으로 만든 게 훨씬 좋습니다. 묵앙금으로 도토리묵 만들기 by 하우매니 1 큰 술 : 15ml 계량스푼 1 작은 술 : 5ml 계량스푼 1컵 : 200ml 계량컵 기준 * 도토리묵 재료 및 양념 * 묵앙금 600g 물 3리터 소금 1 작은 술 들기름 1 큰 술 묵앙금 덩어리로 이렇게 얼린걸 받았습니다. 실온에서 녹여줍니다. 도토리묵 가루로 만들 때는 물이 6배 (가루를 계량컵으로 계량해서) 앙금으로 만들 때는 무게를 재서 물을 5배 넣습니다. 묵앙금이 580g 거의 600g이라 치고 앙금은 5배니깐 물을 3리터 부었습니다. 소금 1 작은 술을 넣어 약간 간이 되게 합니다. 소금 간을 해 주면 양념 없이 묵만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들기름 ...

도토리묵가루 도토리가루 묵 만들기 비율 양념장 만드는법 묵 종류 다 좋아하는데 도토리묵을 제일 자주 먹게 됩니다. 여름에 모임에서 강화 여행 갔다가 보문사 아래에서 할머니들이 팔고 있는 묵가루를 사 와서 묵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묵 쑤는 게 쉽지 않아서 오랜만에 시골집에서 아침, 저녁 선선해서 도토리묵 만들기 해서 양념간장 만들어 찍어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사는 냉장고의 묵이랑 다르게 자연스럽게 굳혀서 먹는 묵은 말랑하고 찰랑한 식감이 다릅니다. 거기에 100% 국산 도토리가루라면 더 맛이 좋습니다. 도토리묵가루 묵 만들기 by 하우매니 1 큰 술 : 15ml 계량스푼 1 작은 술 : 5ml 계량스푼 1컵 : 200ml 계량컵 기준 * 재료 및 양념 * 도토리묵 가루 1컵 물 6컵 소금 1/2 작은 술 들기름 1 큰 술 강화에서 사 온 도토리묵 가루입니다. 도토리 주워 모아서 쓴맛을 우려내 말리고 빻아서 앙금을 내서 말려 가루도 빻은 게 묵가루입니다. 냉장이나 냉동, 서늘한 곳에 밀폐용기에 담아 두고 습기가 차지 않게 보관하면 됩니다. 묵 쑤는 비율은 보통 가루가 1: 물이 6입니다. 가루마다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제가 이 묵가루로 서너 번 묵을 쑤어보니, 날씨나 습도에 따라 달라서 그런지 5배 보다 조금 더 물을 넣는 게 좋았습니다. 6배의 물을 넣고 오래 저어가며 수분을 날리며 농도를 보면 됩니다. 들기름...

도토리묵 만들기 도토리묵가루 쑤는법 도토리묵무침 양념장 캐나다에서 한식으로 집밥 해 먹기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도토리묵가루 조금 챙겨와서 묵 쑤는법 며느리에게 알려주고, 양념장 해서 도토리묵무침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도토리묵 만들기 by 하우매니 1 큰 술 : 15ml 계량스푼 1 작은 술 : 5ml 계량스푼 1컵 : 200ml 계량컵 기준 * 재료 및 양념 * 묵가루 1컵 물 6컵 소금 1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먼저 강화 여행에서 보문사 아래서 할머니들이 팔고 계시는 묵가루를 사둔게 있었습니다. 2컵 정도 되게 지퍼백에 덜어왔습니다. 계량컵으로 1컵 정도 되는 양을 담고 물은 6배를 넣어줍니다. 소금도 조금 넣어서 간이 되게 합니다. 고소한 맛도 나고, 용기에서 잘 떨어지라고 참기름도 넣어줍니다. 가루가 잘 풀어지게 저어주고 센불에 올려서 바닥을 긁어가며 끓여줍니다. 조금씩 색이 진하게 덩어리지다가 전체적으로 걸쭉하게 크게 보글보글 거리며 끓습니다. 중불로 바꿔 바닥을 긁어가며 저어줍니다. 잘 안 저어지게 뻑뻑하게 되고, 주걱에서 쉽게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의 농도가 되면 다 된 거예요. 내열 용기에 담아서 평평하게 해서 굳혀주는데, 실온에서 3~4시간이면 굳는데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식은 후에 1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좋습니다.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 * 재료 및 양념 * 도토리묵 1모 양배추 50g 양파 1/4개 ...

묵사발 따뜻한 묵밥 묵앙금으로 도토리묵 만들기 신랑이 시골살이 하면서 지난가을에 선산에서 도토리를 좀 주워서 방앗간 가서 빻아왔는데요. 이번에는 오래된 도토리가 많아서, 썩었는지 앙금이 얼마 안 나왔어요. 냉동실에 앙금 만들어두었다가, 도시살이 와서 도토리묵 만들기 했는데요. 4모밖에 안 나와서 아쉬워요. 국산 도토리 그것도 직접 만든거라 더 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귀촌 7년 차 5도 2촌 하면서, 농사도 조금씩 늘고~ 실수도 하면서 배워지는 것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도토리묵 직접 쒀서 신랑 저녁으로 묵밥 만들어줬어요. 신랑이 어려서 장에 나가서 먹던 추억으로 묵사발 좋아하는데요. 요즘 사람들이 배 나왔다고 지적을 하는지, 저녁 간단하게 먹겠다고 해서요. 묵앙금으로 도토리묵 만들기 by 하우매니 * 재료 및 양념 * (계량스푼, 계량컵 기준) 도토리 전분 앙금 1.5컵 물 8컵 소금 1 작은 술 들기름 1 큰 술 요즘은 도토리묵 만들 때 가루로 만들지 않고 앙금 상태로 냉동해 두었다가 바로 녹여서 도토리묵 만들기 하는데요. 도토리 가루는 물을 6~7배 붓는데, 앙금은 젖은 상태여서 물을 5배 정도 부어요. 물이 많으면 끓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소금 1 작은 술로 살짝 간해 주고, 들기름 더 넣어서 고소한 맛과 굳힐 때 틀에 달라붙지 않게 해 줘요. 센 불에서 실리콘이나 나무 주걱으로 바닥을 긁어가며 끓이는데, 익은 부분은 진한 ...

막걸리 안주 도토리묵무침 양념 묵 요리 시골서 신랑이 선산에서 도토리 열심히 주워 모아서 말리기까지 해 놨는데요. 올해는 묵가루 내지 말고, 앙금도 내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연구를 좀 하느라고 방앗간에 안 가져가고 껍질만 까 놓은 상태에요. 도토리묵 한 모 그냥 사다 먹으면 되는데, 무슨 연구를 한다고 일을 만드는지 몰르겠어요. 저 말이에요...일쟁이~ 이웃 은비맘 말이 "언니는 일 못하게 묶어놔야 해!" 하는 말이 귀에 쟁쟁하네요. 어쨌든 도토리묵 연구하면서 묵 쑨 거로 도토리묵무침 양념 무침 했어요. 막걸리 안주인데, 제가 막걸리는 안 좋아해요. 신랑이 묵 좋아하니깐~ 텃밭에서 쑥갓 뜯어다가 오이 넣고 도토리묵무침 만들었어요. 채소들 절이지 싱싱한 상태로 아삭아삭하게 도토리묵무침 양념해서 요렇게 한 접시 좋죠. 도토리묵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은데, 300g에 132Kcal 밖에 안 한다니 정말 칼로리는 적네요. 요즘은 다이어트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서, 칼로리가 의미 없지만 채식하시는 분들도 좋은 식재료지요. 도토리묵무침 양념 * 재료 및 양념 * 도토리묵 한 모 오이 1/3개 양파 1/4개 쑥갓 한 줌 당근 조금 다진 마늘 1 큰 술 대파 한 도막 간장 3 큰 술 참기름 2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통깨 1 큰 술 요게 도토리, 상수리 주어서 말려서 겉껍질 까서 놓은 상태에요. 방앗간 가면 앙금으로 내주기도 하고요. 말려서 빻아...

앙금 도토리묵 만들기 묵전 만드는 법 앙금으로 도토리묵 만드는법 아세요? 얼마 전부터 알게 된 건데 도토리 묵 가루는 앙금을 말려서 가루를 내는 건데요. 요즘은 도토리 앙금을 얼렸다가 바로 도토리묵 만들기도 하거든요. 작년에 선배가 청주 언니네서 만들었다는 도토리묵 앙금을 많이 줘서 도토리묵 만들기 많이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신랑 친구가 줘서 도토리묵을 쑤고 만들어진 도토리묵을 으깨서 묵전도 만들어봤어요. 도토리묵은 대표적인 다이어트식품이죠. 칼로리가 100g당 44칼로리라고 해요. 친구가 도토리묵을 직접 만드는 곳에서 요렇게 앙금으로 만들어 판다고 하더라고요. 한 덩이 사서 보냈는데, 앙금이 얼은 상태라 한나절 녹였어요. 고들빼기 김치도 담갔다며 요렇게 보내주셨어요. 저는 한 번도 안 담가본 거라 요런 반찬 반갑더라고요. 요게 도토리묵으로 만든 묵전이에요. 묵가루로 부침가루 반죽해서 만들듯이 묵전 만들기도 하는데요. 하우매니가 생각해낸 방법인데 묵가루 없이 묵전 만드는 법 쉬워요. 바로 부친 부침개야 맛없는 게 없지만, 묵전은 따뜻하면 물렁거려서 한 김 식은 후에 먹어야 좀 찰져요. 앙금으로 도토리묵 만드는 법 by 하우매니 묵가루는 물을 6~7배 잡아야 하고요. 묵 앙금은 물은 4배 정도 잡아야 해요. 묵앙금이 800g 정도 되어서, 물은 3리터 정도 잡고, 소금 2/3 큰 술 넣었어요. 약간 간이 되어야 맛있더라고요. 센 불에서...

도토리묵 만들기 어제 도시집 냉동실 정리하면서, 선배가 준 도토리묵 앙금 챙겨왔어요. 매번 가루로만 도토리묵 만들기 했었는데, 앙금은 처음이라 물어봐서 만들었는데요. 앙금이나 가루나 별 차이는 없더라고요. 저도 시골에서 도토리 주어다 빻고 울려서 도토리가루 만들어봤는데 과정이 어려워서 굳이 도토리 가루 만들지 않고, 앙금 가라앉혀서 만들어도 좋겠더라고요. 어젯밤에 묵 쒀서 굳혀놓고, 3~4시간 만에 굳어서 조금 맛보고요. 오늘 또 썰었어요. 시판 도토리묵 보다 더 말랑말랑하네요. 냉장고에 넣었다 먹어도 많이 굳지 않겠어요. 아침에 어제 만든 감자조림이랑 묵 한 모랑 양념간장 만들어서 사돈 할머니 댁에 제일 먼저 갖다 드렸네요. 어르신들은 부드러운 음식 좋아하시잖아요. 도토리묵 만들기 by 하우매니 * 재료 및 양념 * 도토리 앙금 600g 물 16컵 가루일 경우 : 도토리 가루 3컵 물 18컵 소금 1 큰 술 들기름 2 큰 술 도토리 앙금으로는 처음 만들어 보는데요. 선배의 언니가 주셨다는데, 시골서 직접 도토리 주워서 빻아서 울려서 가라앉혀서 남은 앙금을 냉동 한 거래요. 도토리 앙금은 600g 씩 얼렸더라고요. 물은 16컵 넣으라고 하네요. 말린 가루보다 물이 약간 덜 들어가는 정도더라고요. 도토리가루로 묵 만들 때는 가루 1: 물 6이에요. 가루가 3컵이면 물은 18컵이죠. 가루나 앙금이나 묵 쑤는 방법은 같아요. 물에 잘 섞어...

아침에는 청포묵 쑤는 법 포스팅했는데요. 얼마 전에 휴가 다녀오면서 화개장터에서 도토리묵 가루를 샀는데요. 그래서, 큰 맘 먹고 묵을 쒀서 사돈 할머니네도 드리고, 큰 시누님 네도 드렸어요. 도토리묵 만들기 / 묵사발 by 하우매니 여행지에서 요런 특산물 사 오는 거 좋아해요. 그리고, 지방에 가면 장사하시는 분들 도와드리고 싶어서 뭐라도 사는데요. 공산품이나 간식 같은 거 보다 식재료를 사 오곤 하지요. 묵가루 400g + 물은 2.4리터 (묵가루의 6배에요) 묵 쑤는 건 요 비율만 기억하심 돼요. 소금 1/2 큰 술로 간을 하고, 참기름 3 큰 술을 넣어 고소함도 주고 굳힐 때 달라붙지 않게 해요. 잘 섞어서 가루를 불게 한 10분 정도 놔 둔 다음,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해요. 처음부터 바닥이 눋지 않게 주걱으로 잘 긁어가며 끓여야 해요. 바닥에 불이 닿은 곳부터 엉기기 시작해요. 색이 점점 진해지면서 뻑뻑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는 약불에서 수분을 날리듯이, 계속 저어가며 더 뻑뻑한 상태로 만들어야 해요. 국자를 가운데 꽂아봤을 때, 요렇게 넘어지지 않는 상태에요. 도토리묵 만들기에서 제일 중요한 농도를 확인하는거에요. 아침에 포스팅한 청포묵처럼 한 모 정도 나오게 적게 만드는 건, 국자를 꽂아도 바로 쓰러지고요. 요건 양이 좀 많아서 가능해요. 아니면 요렇게 한 주걱 떠 봤을 때 주르륵 흐르지 않고, 잠깐 멈칫했다가 큰 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