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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에 장을 보러 다녀 왔어요. 그런데 저희동네 한살림서 와인판매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한살림 와인 구매시 휴대용 푸어러를 준다고 하네요. 푸어러가 뭐징... 와인 따를때 병에 와인이 주르륵 흐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않도록 따르기 쉽게 하는건가봐요. 한살림 와인은 포도 생산자께서 직접 만드신것! 국내산 캠벨 포도 품종으로 생산된 와인인가보네요. 한살림 와인은 컨츄리 농원과 샤토미소... 이렇게 두가지 브랜드가 있는것 같아요. 컨츄리캠벨과 순 샤토미소! 스위트도 있고 드라이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이를 좋아합니당~ 순 샤토미소는 캠벨과 산머루 품종 두가지가 섞여있는거고 컨츄리캠벨은 캠벨 100%로 만든 와인이라고 합니다. 뭔가 요즘 청이 나오는 시기인가... 오미자청도 나왔네요! 저는 산머루향보다 온전한 포도향이 좋아서 캠벨 단일 품종 와인인 컨츄리캠벨로 사왔어요. 선물하기도 좋은 패키지~~~ 매장에서 시음했는데 달지않은 포도쥬스를 마시는 느낌! 국산포도, 설탕, 효모, 이렇게 3가지 단일성분이에요. 보존료나 첨가제가 안 들어가서 안심이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다른 와인들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오! 진짜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네요. 무수아황산 = 산화방지제래요. 찾아보니 무수아황산은 표백제, 산화방지제, 보존료로 산화되어 색이 변하는걸 막아주고 미생물의 번식도 막아준다고 해요.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