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남편이랑 집에 있다가 아기랑 가기 좋은 곳을 찾아봤더니 세종에 무인키즈카페를 찾았다. 우리끼리만 있을 수 있고 가격도 괜찮아서 냉큼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바로 옆건물 카페 바이브에서 커피한잔씩 사서 키즈놀이터로 고고!! 시원한 음료는 필수였다. 사가길 잘했어 사과나무키즈놀이터는 네이버로 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데 평일 30분에 10,000원 주말 30분에 12,000원 이렇게 되어있다. 우린 주말 한시간 이용으로 24,000원을 내고 이용했다. 한시간이 짧으면 어쩌나했는데 우리한테는 딱 적당한 이용시간이었다. 사과나무 키즈놀이터 세종특별자치시 법원2로 18 412호(소담동, 리치타워2) 예약을 하면 이용안내 메세지가 와서 이용하는 거에대한 어려움이 없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공간이었고 일단 아늑해서 우리끼리 놀기 너무 좋았다. 집에 없는 장난감이 많으니 신나게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점이 좋네 내부에 음료랑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자판기도 있다. 울애기 처음엔 소극적으로 탐색 중 ㅋㅋㅋ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집중해본다. 화장대 앞에 있길래 애교머리도 고데기로 좀 정리해주고 ㅋㅋ 한시간 아주 열심히 놀아줬다. 울애기는 미끄럼틀보다는 장난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 공육할 때와도 너무 좋을 거 같다. 요즘 너무 더운데 울애기 친구들이랑 또 와야겠다.

요즘 먹성좋아진 우리 아기가 요즘 간식으로 잘 챙겨먹고 있는 홀레 아기퓨레 홀레 아기퓨레는 아직 생과를 잘 먹지 못하는 아기들한테도 영양간식으로도 좋아서 첫 간식으로 주기에 딱인 제품이다. 울애기는 이제 돌이 지나서 너무나 잘먹기에 외출 시에도 편하게 들고 나갈 수 있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홀레 유기농 퓨레를 먹이게 됐다. 유리병 타입도 있지만 나는 파우치 타입으로 먹이는데 6개월이상 아기간식으로 가능한 퓨레와 8개월이상 아기간식으로 가능한 퓨레가 있다.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아기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제품 후면 하단에 소비기한이 기재되어있는데 제조일로부터 14개월안에 먹으면 된다.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다가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하고 2일이내에 섭취하면되서 나는 아기 요거트 먹을 때 조금씩 섞어서 주기도 한다. 홀레 아기퓨레는 유기농 인증계의 노벨상으로 불릴만큼 까다로운 디메터 인증을 획득한 퓨레인데 국내 유일한 제품이라고 한다. 첨가물 없이 100% 유기농 과일&채소만을 사용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식품 유형이 가공식품이 아니라 영유아용이유식으로 되어있는 홀레 아기퓨레 울애기 파우치타입은 처음 접해봐서 처음에 낯설어한다. 파우치타입으로 입는 게 익숙해져서 외출해서도 이렇게 먹이게 연습 중인데 처음치고 잘 먹어준다. 파우치 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기 너무 용이하다. 맛...

친구들이랑 우미상관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이도커피 3호점에서 커피를 마셨다. 이도커피는 처음 방문했는데 3호점까지 있는 유명한카페라고 한다. 주차를 하고 카페로 올라가는데 통유리로 되어있는 건물이 보인다. [전화번호] 044-867-2507 [영업시간] 11:00 - 19:00 [주소] 세종 금남면 호탄길 55-11 이도커피3호점 이도커피 3호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길 55-11 카페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여기 옆에 큰 나무가 있는 곳이 포토존이라고해서 사진부터 찍고 들어갔다. 울애기 찍어주고 카페안으로 고고! 너무 덥다. 여기 이도커피 3호점은 마당도 있어서 아기를 데리고 오기 너무 좋은 곳이었다. 울애기도 이제 손잡고 걷기 시작하는데 이럴 때는 걸을 수 있는 넓은 곳이 진짜 최고인 듯 싶다. 내부로 들어오니 베이커리가 있어서 케이크 하나랑 커피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와서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아기의자가 있어서 챙겨와서 자리에 착석! 울애기는 이모들이랑 와서 지금 신이난 상태..ㅋㅋㅋ 이모들이 돌기념으로 만난거라서 조각케이크로 생일축하해줬다. 고마워요이모들 ㅋㅋ 케이크랑 커피도 맛있었고 창밖 뷰도 너무 멋있었다. 날이 좋은 평일 낮에오니깐 여유롭고 좋았다. 친구들이랑 이쁜 카페에서 잘 놀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