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만 무려 420km.눈오는 크리스마스에 땅끝 해남 미황사에서 묵었다. 고즈넉햔 미황사의 설경, 도솔암의 기암절벽과 가승 벅찬 풍광, 먼거리를 달려온 충분한 보상이 된다. 잊지못할 1박2일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