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인생을 등산에 비유하기도 한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끝이다 싶으면 아니기도 하고. 힘든만큼 뿌듯한 보상이 주어지고...그러나 산은 삶보다 정직하다. 포기만 않는다면 반드시 정상은 나오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보상을 준다. 그래서 힘들어도 자꾸오르게 된다. 2021년 올랐던 기억을 떠올리며 베스트 5곳을 뽑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