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곳곳에 핀 배롱나무꽃, 안개낀 선암사 가는길,너무 맛있던 밥 세끼, 편백나무 숲에서 듣던 스님의 복음성가, 2평남짓 공간에서 머무른 1박2일, 선암사 또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