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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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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라이프스토리'를 담는 곳
코바늘하고 셀프인테리어 DIY가 취미인
달빛코리입니다 ^0^ 서로의 팬이 되어요~♡
내추럴
아이와 거주 중
경험/노하우 공유
봄날의 햇살을 담은 예쁜 주방 포근한 윈도우시트 저에게 봄을 연상시키는 색상은 노란색, 분홍색이예요. 아무래도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건 개나리, 진달래라는 학습때문일까요~ㅎㅎ 그래서 이 두가지 색상은 언제보아도 사람의 마음을 밝고 희망차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 중 오늘은 핑크색 주방이 포인트인 21평 아파트인테리어를 보여드릴려고 하는데요. 주방 외 침실, 거실도 다양하고 조화로운 색상, 컬러 포인트로 다채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럼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21평 아파트를 같이 둘러볼까요~ 핑크인테리어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 예쁜 주방은 파스텔 인디핑크 컬러인 플러거 데이드림 IN 758 페인트로 싱크대, 수납장도어, 몰딩, 벽 전면을 칠하였는데요. 포인트 인테리어를 줄려할때 우리는 한쪽 벽, 싱크대, 식탁 등 분리하여 생각하는데 이 아파트에선 주방 전체를 하나의 포인트로 만들어준거죠. 핑크인테리어로 예쁜 주방 꾸미기 주방 전면이 핑크인테리어 꾸며져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면을 분홍색과 매치되는 그린 식물을 놓아 자연스런 생기를 더해주었는데요. 화려한 색을 가진 꽃 식물보단 선이 풍성하고 색이 차분한 식물과 중립적인 색상의 소품들로 핑크 인테리어의 균형을 잡으면서 돋보이게하는 이중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같은 색 파레트 컬러라고 해도 벽과 수납장 도어의 재질에 따라 표현되는 색 차이가 있어 통...
1월 6일~27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전진훈련 중인 큰아들을 보러 지난 1월18,19일 1박2일 삼척에 다녀왔어요. 가는 김에 애국가 영상의 그 해돋이 명소인 추암해변에서 일출까지 보고 왔는데요. #일출#동해일출#삼척#추암일출#2025해돋이#해돋이명소#첫해돋이#추암출렁다리#추암촛대바위#추암조각공원 m.blog.naver.com 아직 구정 전이니 새해 해돋이라 우겨보며 ㅋㅋ 해가 수평선 위까지 떠오르는 순간을 담은 짧은 영상으로 이웃님들께 새해인사를 겸해봅니다. ^^ 해돋이를 보러 일찍 출발을 했는데 일출 시간은 7시 36분, 10분전에 간당간당 도착해서 투,쓰리 데리고 촛대바위까지 가긴 힘들고 출렁다리 위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했어요. 우리 가족들(큰아들 빠진)의 첫 해돋이기도 하며 저도 이렇게 해가 처음부터 완전히 떠오르는 일출을 본 건 처음이였는데요. 구름 때문에 걱정했으나 오히려 구름때문에 태양이 떠오르는 신비로운 일출 감상을 했답니다. 마치 태양에 막이 벗겨지듯 점점 밝아지는 신비로운 모습을 말이죠. 옆에서 감상하시던 분이 우리 아이들에게 너희 운이 정말 좋은 거라고 일주일째 왔는데 이렇게 제대로 뜨는 광경은 오늘 처음봤다는 그분 말에 아이들은 그렇구나 하며 넘어갔지만 저랑 남편은 엄청 공감하며 이렇게 운이 좋았듯 올 한해는 술술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2025년 바라는 모든 일이 잘 이루지길~ 모두 ...
주말이자 본격적인 구정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차도 동네도 왠지 들떠있는 분위기인데요. 늘 연휴즈음 장거리이동이나 여유시간에 뜨개질할 만한 걸 찾아 올리곤 했기에 올해도 역시 코바늘 모티브 도안을 가져왔습니다. ^^ 1월 탄생화 수선화 Narcissus 코바늘 꽃뜨기 바로 1월 탄생화이기도 한 수선화 인데요. 노란 황금 물결이 춤추는 듯하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흩날리듯 여려보이지만 곧게 뻗어있는 자태가 고고하고 가운데 나팔모양의 화관으로 화려함을 뽑내는 예쁜 꽃이랍니다. 탄생화라는 게 세분화하면 날짜마다, 나라마다 다 다르다보니 국제적으로 딱 정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대표적인 1월 탄생화를 보면 수선화와 히아신스가 있는데 이 두가지 꽃 모두 백합과 구근식물이라는 거죠. 추운 겨울을 버티고 초봄에 피어나기에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의미로 1월 탄생화라고 해요. 그래서 3월 탄생화에도 수선화가 중복된다는...;; 그럼에도 한번 코바늘 꽃뜨기로 해보고싶었기에 이번에 가져와봤습니다. ^^ 수선화 꽃말은 자기애, 자존심, 고결함, 신비인데 1월 13일은 신비라는 꽃말의 탄생화로 3월 1일은 자기애라는 꽃말의 탄생화이기도 하답니다. 1월 탄생화 수선화 꽃말이 신비라는건 12~3월에 피는 꽃이지만 겨울에 꽃을 본다는 게 신비롭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3월 수선화 꽃말은 영문명인 나르시스로 알 수 있듯이 그리스 신화...
오랫만에 찾은 임진각은 크게 바뀐게 없고 나나 남편도 크게 달라진게 없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평화곤돌라가 생긴 것처럼 시간은 흐르고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2019년 4월 이곳을 같이 걷던 삼형제와 2025년 1월에 다시 걸으면서 말이죠. 어느덧 아빠보다 훌쩍 커버린 큰아들을 볼 때면 우리도 늙었다고 말하곤했지만 동생들이 있어서인지 아님 코로나 때문에 훌쩍 지나간 시간때문인지 제 시간은 여전히 2019년 그즈음으로 멈춰있는 기분이였거든요. 그렇게 나의 시간은 멈춰있었는지 몰라도 아이들의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었다는걸 이번에 지난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보니 확실하게 와 닿았어요. 그래... 자꾸 늙어가는 나를 망각할려고 하지말자 하하하하 ㅠㅠ 마냥 천진하던 초딩 원, 투 아들이 서있던 기찻길을 이젠 중딩, 고딩으로 서있는 녀석들.. 그 시간동안 키도 머리도 많이 컸어요. 아빠 손을 잡고 아직 계단을 아장아장 걷던 막둥이는 아빠의 도움이 필요없는 초4가 되었고 말이죠. 어쩔 수 없이 첫째라, 또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린 나이부터 품을 떠나 지내는 아들이라 이런저런 부모의 관심과 지지가 첫째한테 가는 동안 그 옆을 묵묵히 서있는 둘째 혁이........ 5년전만 해도 좀 시크한 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까불고 잘 웃던 녀석이였는데 이런 집 분위기때문인건지 천성인건지 무언가를 주장하거나 조른 적 없는 둘째랍니다. ...
분위기 up! 기능 up! 리프트업 거실 테이블 만들기 (모던 거실인테리어)이사오면서부터 계속 바꿔야지했던 거실테이블을 드디어 새로 만들었어요~~거실생활이 많은 우리가족들의 요구사항들을 반영해서잘 만들어보고픈 마음에 이리 저리 고민...그러다 눈에 확들어온 거실테이블을 발견하고~그래~!!! 이거야!!! 했으나시중에도 판매되는 제품은 제가 원한 크기, 높이 그리고 다리모양도 아니더라구여...그래서 우리집에 맞는 테이블 만들기 돌입!! 한달가량을 묵혀둔 사이에이광수테이블로 유명해졌지만...저희집만의 스타일로 탄생된 테이블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우리집 거실 분위기에 어울리면서 포인트가 되어줄 거실테이블이 뭘까..철제가 어울릴까 등.. 고민했지만이제는 다 사라졌답니다. 좀더 과감한 빈티지느낌을 원했지만저만 사는 곳이 아니라서...남편님 의견을 반영해 깔끔한 느낌으로.. 이안에 숨겨진 기능과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상판을 올렸다 내렸다할려면 하중에 받쳐주는 힘이 있어야할것같았어요.원목다리보다는 그래서 철제다리를 달아야겠다 생각하고철로 먹는거빼곤 다 만드신다는 철자국님께 .인더스트리얼 투휠테이블을 좌식형태로 원하는 사이즈와 높이로 의뢰를 드렸답니다.빠르게 보내주셔서 받는날 얼마나 신났던지~~이제 시작해볼까나!! THE DIY에서 주문한 레드파인 목재가 사이즈맞는지, 내가 빼먹은게 없는지 확인해보고조립을 시작합니다.위치에 맞게 ...
가끔 색칠이 삘받는 날! 밋밋한 세제통을 인테리어 소품처럼 바꿔보자. 그런날 있지않나요. 밀린 이불빨래 삘받아서 하루종일 세탁기돌리는날... ㅎㅎ 저에겐 일요일이 그랬답니다. 보통 6kg짜리 세제를 사서 다쓰고 새로운 세제를 담을려고하는데 급 세제통을 칠해줘야겠다! 이러면서 밀어놨던 젯소작업할 녀석들을 왕창 다 꺼내서 하도 작업을 하기시작했답니다. 이게 바로 딴길로 샜다는거죠~~~ ㅋㅋㅋ 베란다 작업할려고 샌딩해놓고 톱질하다 멈추고 딴거 칠하고있는 이모습~~@@@ 이렇게 베란다 작업은 또 몇칠 뒤로 미뤄졌네요. ^^; 이렇게 우선 첫번째로 마무리된 세제통의 변신! 보실까요~~ 방에 둘게 아니라고 과감하게 블랙으로 칠해버린 ~ 도전의식!! ㅎㅎ 잘 닦아주지않는 통이니깐 하얀색보단 껌정으로~ 북유럽 감성으로 갈려다 끝내 마무리 빈티지가 되어버린 세제통...^^ 이렇게만 하면 모든 통 리폼은 끝나는 과정~ 나갑니다. 5년이나 됐네.. 오래썼다.. 망가지거나 사이즈가 맞지않지않는한 그냥 주구장창쓰는 타입이라 분가하면서 처음 산 세제통이였어요. 급 밤에 삘받아 신문지깔고... 이제서야 너에게 옷을 입혀준다. 리폼의 첫번째는 젯소를 칠하는 하도작업이겠죠. 그러나 처음 바를때부터 젯소를 꼼꼼하게 바를려고하지마세요. 그러다보면 떡집니다~^^;; 사진처럼 한방향으로 젯소를 묻혀준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전체를 발라주세요. 그리고 다 마르면~! 바른 ...
아이들에게 집 한채 만들어주.............울순 없고~ 책 집 만들어주기 (책장DIY, 아이방 인테리어) 이사올때 찬넬선반과 작은 책장에 책을 이리저리 분산시켜놓았더니 짐도 많아보이고 더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번에 애들 방에 대형 책장을 하나 만들어주었답니다. 이번에 역시 쉽게 넘어가진 않았지만 결론은 완성했다는 점!! 아이들 방에 집한채놓아주었는데 이제 같이 보시죠~ 가로 1450mm, 총 길이 1550mm 인 대형 책장입니다. 학교를 가더라도 여유가 있을수있게 큼직히 만들어주었지요. 큰책들도 충분히 쏙쏙 들어갈수있게! 한방에 애들책을 다 정리할수있게 만든 집모양 책꽂이장입니다. 아이들은 이런것보다 장난감이 더좋겠지만.. 너희의 미래를 위해~ 책과 친해졌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이란다~ 그마음을 표현하는 과정나갈께요! ^^ THE DIY에서 주문한 뉴송 목재 도착! 가장 먼저 나사를 박을 위치들을 다 표시합니다. 칸칸이들어갈 곳도 다 표시하고.. 세로 양면도 같은 위치에 표시되었는지 체크~ 그리고 이중기리로 나사가 들어갈 길을 만들어주어요. 세로 한쪽면과 가로면 목재들을 먼저 박아주고 가로길이가 1450mm인지라 칸막이 겸 중간 지지대를 놓아주어야해요.. 마지막 세로면을 연결해주면 몸통조립완성! 여기까지는 무거운거 빼곤 무리없이 조립이 되었는데... 지붕을 만들어줄려고했던 계획이 ....쩝... 처음엔 ...
심플한 인터폰 커버박스 만들기 (탁상달력 재활용) 바로 인터폰 커버박스입니다. 이걸 만들때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나의 블로그 초반때는 멀티.. 다용도.. 복합적... 이런걸 만들어보고싶어 늘 숨은 기능을 어찌 넣을까... 그런걸 고민했었는데.. 어느순간 그냥 너무 평범해진것같다... 라는 생각을요... ^^;;; 그래서 이번에 이녀석은 겉보긴 참으로 심플해보이지만 다용도 기능을 좀 넣어봤지여... 음... 심플한 인터폰 커버박스라고 제목을 써놓곤... ^^ 예전 거실사진에 등장했던 13년된 인터폰이어요. 노릿노릿... 닦아도 세월의 흐름이 ... 페인팅을 해줄까했으나 커버를 만들어주기로 결정.. 여기서부터 과정사진이 나가야하는데.... 연초부터 멘붕입니다. 저번달에 큰맘먹고 드라이브&메모리에 있는 사진을 다 정리했거든여.. 포스팅했던 사진들까지 지우지않고있다보니 사진한번 찾을때마다 너무 오래걸려서... 휴지통까지 비우기 완료! 그런데 과정사진이 비슷하다보니 조립하는 사진을 버렸나봐여... 그래서 신년계획을 하나 다시 세웠습니다. 사진 쟁겨두지말기.. 완성되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는 녀석들은 바로바로 포스팅할것... ㅎㅎ 암튼.. 그리하야~~~~~ 주먹구구 과정스토리 나갑니다.. 미송합판 위에 쫄대를 이용해서 틀을 잡아주는 사진입니다. 문짝으로 사용될 아이들이지요. 좌측 사진은 ㄷ자로 쫄대를 목공본드로 덧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