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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호박 #늙은호박 #사부작우드 #송파사부작우드 24/09/30/ 맷돌호박 4개 땄어요. 용문 시장에서 모종 2개 구입해서 심었는데 4개 수확했어요. 앞쪽은 노란데 뒤쪽이 아직 덜 노랗네요. 1개는 산 위에서 자랐는데 무겁고 노랗네요. 분도 하얗게 피었어요. 3개는 자동차에 싣고서 집으로 보냈어요. 작은 맷돌호박 1개는 여기에 두었어요. 마당에서 커피 마실 때와 바깥에서 식탁으로 탁자와 의자 사부작 우드 공방에서 만들어다 놓았어요. 식탁 텃밭 의자 텃밭 의자를 너무 편안하게 만들었어요. 카페 의자처럼 디자인도 이쁘게 잘 만들었네요. 일하고 앉아서 쉴 때 나무 의자를 만들어다 준 사부작 우드 공방장 디자인 마음에 드네요. 올해 처음으로 맷돌호박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어요.
#건고추 #식품건조기 #방앗간 건고추 빨강 고추 따 보기는 올해 처음이었어요. 어쩌다 몇 포기 심었는데 건고추까지 만들었어요. 건조기에 고추 말린 것 펼쳐 놓았더니 가을 햇살에 반짝이네요. 채반도 강산이 몇 번 바뀐 세월의 나이라 골동품 수준. 빨강 꽃처럼 피었어요. 채반에 널어서 방앗간에 가서 빻으려고 햇살에 바람에, 하얀 비닐 진공팩에 고추를 담았어요. 두꺼운 홍고추라서 반으로 잘라서 건조기에 말렸어요. 길게 반으로 자른 고추는 곰팡이가 없이 깨끗해요. 반으로 잘랐던 고추는 5개 정도 곰팡이가 피었어요. 버렸어요. 비닐팩에 담기 전에 사진으로 남겼어요. 요리 사진으로 고추 사진 담았더니 색감이 빨갛고 더 이쁘게 나왔네요. 텃밭에서 재미로 키운 고추가 이렇게 꽃처럼 이쁘네요. 꽃처럼 빨갛게 이쁜 건고추. 제초제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어요. 막걸리 조제 살충제로 고추에 뿌려 주었어요 노린재가 무엇인지 수도 없이 손가락으로 잡았어요. 파란 고추 따서 쌈장에 꼭 찍어 먹으면 매콤한 맛도 좋답니다. 아파트 동네 방앗간에서 월요일 오후부터 고추 빻아 준다고 해서 그냥 가져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