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기타정보차세대 케이팝 스타는 누구? 아이돌 오디션 예능 이야기
2022.03.05콘텐츠 5

차세대 케이팝 스타 + 신예 아이돌 그룹을 만들기 위한 서바이벌 예능들의 치열한 경쟁

클라씨, 케플러, 엔하이픈, 라우드 그룹

글로벌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 유니버스의 적절한 활용 및 각사가 지닌 브랜드의 힘과 막강한 자본력을 등에 업고 엔하이픈과 케플러는 역대급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신흥 케이팝 유망주로 떠올랐다.
클라씨가 7년이라는 건 그냥 포켓돌 스튜디오(기획사)의 차기 데뷔조 걸그룹이라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단순히 프로젝트 그룹 정도로만 알고 있던 분들 입장에선 반응이 엇갈릴 법한데....
방송 초반 부터 불거진 "악마의 편집" 논란은 이 예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덧씌웠다. 방영 막판에 바뀌긴 했지만 학년별 쿼터제 인원 할당에 비판도 제기되었다. 이는 유능한 참가자들의 선발을 되려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그동안 3-3-3 구성으로 이뤄졌던 균형이 깨지면서 케이팝 종주국(?) 한국 참가자들 중심으로 데뷔 멤버가 정해졌는데 여기엔 마지막 투표 방식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생방송 무대가 시작되면서 온라인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이 병행되었지만 사실상 탈락자를 결정하는 수단으로만 활용되다보니 열성팬 유입을 되려 가로 막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그나마도 와일드카드 사용으로 인해 무력화되면서 "이럴 거면 뭐하러 투표한거지?"라는 냉소적 반응도 야기했다.
제작비 200억원 이상 투입이 말해주듯 그간 볼 수 없었던 방대한 규모의 세트장 뿐만 아니라 비, 지코, 남궁민, 방시혁 PD, 아이유 등 내노라 하는 스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 프로그램에 힘을 보탰다.
#아이돌#오디션#아이랜드#라우드#걸스플래닛#방과후설렘#엔하이픈#케플러#클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