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예능 식스센스3...꿀잼 에피소드 Best 5...기상천외한 가짜 모음
2022.06.19콘텐츠 5

2022년 인기리에 종영한 tvN '식스센스3' 총 14편 중 가장 재밌었던 방영분 5편을 추려봤습니다. 다시 봐도 재밌는 가짜들의 대향연

매주 2~3%대의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금요일 밤을 확실하게 책임지게 된 건 출연진의 좋은 합을 첫번째 비결로 손 꼽을 수 있다.

이날의 주제는 "고유가 시대, 기름을 잡아보겠습니다...맛으로’ 라는 이름의 '기름 맛집' 편으로 꾸며졌다. 말 그대로 기름진 음식들이 이날 방송을 장식하게 되었다. (그런 관계로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아침 밥 먹고 오지 말라고 통보...)
마지막으로 찾아간 식당은 이른바 '털 있는 고기'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일단 멤버들은 이름 자체만으로도 거부감을 피력했다. 두번째 들른 곳에서 열심히 음식을 먹던 유재석은 이 곳의 존재 때문에 미리 먹어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정말 털 있는 고기를 파는 걸까?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어느 떡볶이 매장이었다. 바로 호불호 극심하게 갈리는 '민트 초코'로 만든 떡볶이로 대박난 식당이었다. 뉴스 프로그램에도 소개될 만큼 SNS 및 입소문 속에 인기를 얻으면서 매장이 2배로 커질 만큼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이곳 주인은 말한다.
두번째로 찾아간 장소는 어느 족발집이었다. 이곳의 사장님은 전직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한다. 족발집을 차리게 된 계기를 묻자 "번아웃이 왔었는데 독립문 근처에서 족발집을 하는 지인의 권유로 식당을 차리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업체 개발 팀장이 직접 등장해 특이한 피자 메뉴를 연이어 출시하게 된 이유를 막힘 없이 설명하자 멤버들은 의심을 풀기 시작하다. 미주가 직접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결재까지 완료되자 "실제로 파는 메뉴 맞나 보다"라고 의견을 모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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