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 중순입니다.강원도나 고산지대의 단풍은 이미 저버린지 오래됐지만 아직 단풍이 남아있는곳이 있습니다.올해 단풍이 예년에 비해 1-2주 늦게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이제 찬바람이 불면 단풍이 물들지 않고 바로 떨어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11월에 다녀온 곳중에 마지막 가을을 느낄수 있는 4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떠나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백련사는 강화도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용인에도 멋진 은행나무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 호암 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수집한 한국미술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립 미술관이다.
- 두 곳 모두 가을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 다음 주까지는 볼만한 풍경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매년 단풍 구경을 위해 창경궁과 창덕궁을 방문
-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방문
- 단풍은 작년보다 많이 물든 것으로 보임
- 창덕궁 후원 단풍 구경을 위해 아침 일찍 도착하여 현장 매표 예약
- 창덕궁 후원 관람을 위해서는 8시 이전에 도착해야 함
- 단풍은 다음 주까지 좋을 것으로 예상
- 남이섬은 단풍이 매우 예뻤으며, 이번 주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음
- 섬 외곽 길을 따라 은행잎과 단풍나무가 북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음
- 남이섬은 관광지로 유명하며, 특히 드라마 겨울연가를 촬영한 곳으로 유명함
- 은행나무 길과 강변 단풍, 그리고 빛의 마법으로인해 너무 인상적이었음.
- 대전 장태산 휴양림은 11월10일 이후 풍경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최고의 가을명소중 허나임.
- 단풍이 예년과 달라 실망스러움, 하지만 메타세쿼이아가 조금씩 변색 중이고 다음주면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할것 같음
- 장태산 휴양림의 인기로 인해 차로 3-4km 이동하는데 막힘 현상 발생하므로 일찍 방문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