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볶음
199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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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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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볶음 만들기 맛있음.

가지볶음 만들었어요. 오늘 집에 다니러 오신 친정 엄마가 물기없이 뽀들뽀들한 가지볶음에 맛있다는 말씀을 다하시더라고요? 반찬류 그닥 좋아하지 않는 분인데 말이지요. 평일엔 매일 아파트에 야채 차가 와요. 그렇다보니 매일 신선한 야채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 다섯 갠가 여섯 갠가 들어서는 2천원. 거기다 싱싱하기까지한 가지라서 샀어요. 트럭에 싣고 오다보니 저와 아이가 좋아하는 시금치나 부추 같은 잎사귀가 없고, 소량 구매가 잘 안되고, 내가 원하는 것보다는 사장님이 파는 것을 사야 한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아무튼 장보러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니까 좋음, 그냥 좋음, 막 좋음. ㅋ 이번주에는 트럭에서 오이, 가지, 브로콜리, 양배추, 무를 샀네요. 산 날 바로 조리했어야 했는데 바빠서 이틀 넘겨서 냉장고에서 꺼냈어요. 가지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데 물컹거리지 않게 조리해야 아이가 좀 먹을 것 같아서 가지볶음 만들기로. 맛있는 가지볶음 만들기 가지 3개, 다진 마늘 한 스푼, 국간장 한스푼, 굴소스 한 스푼, 와인 또는 맛술 한 스푼 반, 참기름 한 스푼, 깨소금 반 스푼 가지는 길게 반으로 썰어 반달 모양으로 총총 썰어줬습니다. 저는 3개 이용했어요. 다진 마늘은 팬에 오일 두르고 볶아줍니다. 천천히 볶아서 팬에 마늘향이 잘 스며들도록 했어요. 마늘을 볶아준 다음 가지를 넣고 볶았습니다. 뒤적거리면서 타지 않도록 잘 볶아줬지요.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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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볶음 만드는법 이렇게 만들어봐요.

남편 반응 핫했던 가지볶음 만드는법. 어제는 이삼주만에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생수부터 냉동실 속 고기까지 전부다 똑 떨어져서는 안 갈 수가 없어 갔는데 생수 네 개 실고는 카트를 못밀어서 끙끙거렸네요. 아이가 없었더라면 큰일 날 뻔 했죠. 언제 커서 이렇게나 도와주고. 애랑 저는 마트 다녀와 힘이 다 빠졌다며 바로 카프라제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시계보니 남편 퇴근할 시간. 코스트코 다녀 온 날은 늘 장은 봤으나 당장 식탁에 올릴 것은 없는 묘한 상태로 상대적 박탈감을 더 느끼는;;; 갑자기 무슨 반찬을 할까 하는 고민이 들어서 있는 재료 해치운다는 마음으로 지난 주 샀던 가지 두 개 꺼내어 가지볶음 만들었습니다. 후다닥 씻고, 자르고, 볶느라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제 반응이 좋았던 가지볶음 만드는법이어서 기록을 겸해 포스팅합니다. 가지볶음 만들기 재료 : 가지 두개, 토마토 1개, 생모짜렐라 치즈 2조각, 블랙올리브 약 6알, 마늘 많이, 굴소스 한스푼 반 (소금이나 후추 더해주면 더 좋겠어요.), 올리브오일 듬뿍. 일단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듬뿍 넣어주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습니다. 마늘은 많이 넣어주는 것이 좋은 듯 해요. 가지와 토마토에 마늘 향이 스며드는게 꽤나 좋거든요. 가지는 크지 않은 크기로 두개, 토마토는 성인 주먹과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단단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가지는 반으로 갈라 두껍게 반달모양...

20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