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과 비립종은 모두 피부에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그 원인, 증상, 치료 방법 등이 다릅니다. 여드름은 주로 얼굴, 가슴, 등에 발생하며, 피지 분비가 증가하여 모공이 막혀 발생합니다. 반면에 비립종은 피부 속에 작은 주머니가 생겨 그 안에 각질이 차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눈가, 뺨, 이마 등에 발생합니다. 두 피부 질환의 발병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 여드름은 염증성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함
- 종류는 비염증성과 염증성으로 구분되며, 각각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뾰루지 등으로 불림
-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환경 요인 등이 있음
- 증상은 면포, 구진, 농포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결절이나 낭종이 생길 수 있음
- 치료 방법은 바르는 약, 먹는 약, 외과적 치료로 나뉨
- 여드름에 좋은 음식은 사과, 고등어, 땅콩 등이 있음
- 반면 여드름에 안좋은 음식은 우유, 고지방, 고당분 식품임
- 비립종은 피부에 흰색 또는 노란색의 작은 발진이 생기는 질환
- 주로 얼굴이나 두피에 발생하며,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뉨
- 원발성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피지선 기능 이상 등이 원인
- 속발성은 피부 손상이나 물집, 박피술, 화상 등에 의한 피부 손상 후 발생
- 증상은 피부에 작은 흰색 또는 노란색의 구진이 생기는 것
- 치료는 레이저 시술이나 압출기를 이용
- 예방법은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극을 줄 수 있는 화장품 사용 자제
- 추가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주기적인 피부 검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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