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51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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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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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수집형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2, 티어표 기준 지금 시점에서 리세마라를 하려면?

첫인상이 상당히 좋았는데, 이 친구도 어쩌다 보니 몇 주나 유기하고 말았네요.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마음으로 소녀전선2: 망명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보유하고 있는 인형의 풀이 너무 좁아서, 어떤 친구들을 획득하고 육성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를 바탕으로 지금 시점에 시작할 분들을 위해 리세마라로 선택할 만한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는 한편, 파티를 구성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살펴보려 하니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소녀전선2 중국 공식 커뮤니티 ( https://gf2-bbs.sunborngame.com/threadInfo?id=43605 ) 일단 중국 커뮤니티에 올라온 티어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한국 서버에 출시되지 않은 친구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이 글을 기준으로 리세마라 인형을 선택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들고갈 만한 녀석들을 파악하기엔 어느 정도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출시 직후부터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수오미 같은 경우엔 그녀를 대체할 수 있을 만한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아주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최우선 순위에 놓는 것이 맞는 선택일 테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수오미는 얼마 전 종료된 픽업을 끝으로 지금 당장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관계로...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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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분, 스텔라 소녀들과 함께하는 신작 수집형RPG 에이펙스 걸스 출시일은?

어째서인지 최근 들어 모바일 게임, 그 중에서도 수집형RPG쪽을 그 어느 때보다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초창기부터 꾸준하게 플레이하지 못했던 터라, 여러모로 아쉬운 점들이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할 만한 작품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 오는 1월 9일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는 신작 에이펙스 걸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사전예약 소식을 간단하게 알아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 해주시기 바라요. 에이펙스 걸스는 코어라는 물질에 침식당한 물체의 변형체, 루인과 유적에 의해 폐허가 되어버린 인류의 보금자리를 되찾기 위해, 그들과 같은 힘을 지닌 인간인 스텔라를 앞세운 이들의 사투를 그리고 있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사실 세계관의 디테일한 고유 명사만 상이할 뿐,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여 이렇게 할 만큼 특별한 배경은 아니지만, 병기로서의 가치 뿐 아니라 인간 사회 안에서 특별한 능력자들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면서 생존해 나가는지까지 묘사하고 있어, 깊이 있게 들여다 본다면 스토리를 음미하는 맛도 썩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 스텔라들이 바로 우리가 만나보게 될 주요 캐릭터들입니다. 일러스트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판타지와 사이버펑크 사이 오묘한 지점에 맞닿아 있는 맛을 자랑했고, 작화 자체의 퀄리티도 좋은 편이라 미소녀 수집형RPG를 찾고...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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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확장팩 진홍의 밤 업데이트 된 모바일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출시만 하면 미친듯이 해야겠다 다짐했지만, 언제나 그랬듯 시간 이슈로 열심히 플레이하지 못했던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에 새로운 프리미엄 확장팩이 출시됐단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에,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복귀각을 잡으려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으며 빠르게 계정을 육성하고 있는데요. 더해서, 이제 게임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확보되어 앞으로 꾸준하게 최신 정보나 정보 및 공략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그에 앞서 오랜만에 다시 접한 이 작품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시기 바라요. 우선 업데이트 소식부터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프리미엄 확장팩 진홍의 밤은 라비에와 소피아의 과거를 그린 신규 운명의 소용돌이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컨텐츠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에 걸맞게 다채로운 보상과 스토리의 주역이 될 강력한 캐릭터들을 앞세워 신규, 복귀는 물론 기존 유저들에게도 아주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약 두 달여 간 진행되는 메인 이벤트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서브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접속 보상으로 대량의 재화를 지급하고 있어서, 처음 살짝 복잡할 수 있는 정리 과정만 거치고 난다면 초반 진행이 아주 수월할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저도 받은 아이템들로 캐릭터 풀을 넓히고 육성을 진행하여 막혀 있던 바보의...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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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1.5주년 혜택으로 무장한 고퀄리티 모바일RPG 브라운더스트2!

출시 당시부터 참 많은 기대로 가득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실제로 플레이도 상당히 재밌게 했죠. 하지만, 평소 PC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던 저로서는 앱플레이어를 항상 켜둬야 하는 것이 굉장히 큰 불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보니 어느샌가 잊혀지게 되었고, 그 뒤로 어떤 소식이 있더라도 굳이 챙겨서 보지는 않게 됐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1.5주년 이벤트가 그렇게 파격적이라는 이야기가 떠돌아 그 내용을 살펴보다 보니, 이제는 정식으로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정보가 있어 주저 없이 접속해보았습니다. 그런 저를 반겨준 것은 바로 다채로운 신규 코스튬이었는데요. 이게 포스팅 이미지로 사용하기엔 다소 수위가 높은 것들 뿐이라 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공통적으로 모두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데다, 그 성능도 상당한 수준이라 많은 신규, 복귀 유저들이 별다른 고민 없이 뽑아도 될 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물론 저 같은 경우엔 살짝 늦게 시작한 감이 없지 않아서 모든 혜택을 다 받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기간 열심히 플레이하면 여전히 수백 회의 뽑기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데다, 각종 쿠폰으로 지급되는 재화의 양도 쏠쏠해서 일단 며칠 정도 가볍게 찍어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이리저리 둘러봤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메인, 서브 컨텐츠들의 볼륨이 아주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죠....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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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밀리언아서 : 링, 성탄절 이벤트 소식과 일일 할 일 공략!

실시간 멀티 플레이 기반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액티브 유저의 수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 신작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에도 성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서들의 스킨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건 물론, 전용 포인트로 각종 재화를 얻을 수 있어 가능한 참여해주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요. 다만, 링밀아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다소 뒤늦게 스타트를 끊은 분들이 꽤 많이 계신 것 같아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드릴 겸 매일 받아볼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한 번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 가지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해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매일 할 일. 서론에서 언급했듯 모바일 기반이지만,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동 컨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게임인 만큼, 밀리언아서 : 링은 거시적으로 봤을 때 긴 호흡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곧, 매일 획득할 수 있는 재화를 꾸준히 벌면서 성장해 나가는 구조를 띄고 있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그렇다 보니 빠른 육성을 위해서는 매일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그 내용을 다뤄보려 하는데, 단 특정 기간에만 성립하는 이벤트 컨텐츠는 제외하였으니 이 점 참고하셔서 천천히 따라와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자, 그럼 우선 모험부터 살펴보도...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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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성 아서들이 벌써? 신작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 신규 캐릭터들 엿보기!

지난 시간 공략했던 폰 애쉬에 이어, 저는 폰 데어 탄과 요르문간드, 그리고 오프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합 작전을 플레이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프닐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카드인 종말형 오프닐을 드랍하는 녀석으로, 가장 많은 시간과 자원을 할애하여 전투를 해왔죠.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물리 공격 카드 쪽에 운이 닿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가희 위주로 참여했는데, 이게 또 딜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끓지 않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지난 12월 10일, 확산성 아서로 알려진 세 종의 캐릭터와 그들의 전용 카드가 밀리언아서 : 링에 전격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다뤄볼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우선 지난 레이드들부터 짧게 이야기하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서론에 언급했던 나머지 셋도 따로 공략을 준비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이게 직접 플레이를 해보니 가희 아서로서 이들과 상대하는데 있어 크게 설명할 만한 부분이 없는 데다, 카드 풀도 많이 겹치고, 무엇보다 오늘의 주인공인 확산성 아서들의 이야기를 위해 할애해야 하는 공간이 많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짧게 요약해보자면, 무과금 유저들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상한선인 상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적당한 공격력 상승 버프 성능을 지닌 지원 및 디버프 해제가 포함된 치유 카드로 구성하는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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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재미로 무장한 오픈월드 드레스업 게임 인피니티 니키, 간략한 후기

이제 게임에 ‘힐링’이라는 수식을 붙이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들 중 정말로 그 역할에 충실한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죠. 거기엔 여러 이유가 있을 테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이라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봤을 때, 보다 자극적인 재미를 원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참 아이러니한 것이 순한 게임에 대한 수요는 또 끊이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 가운데 출시한 신작, 인피니티 니키는 지금껏 다른 힐링 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독특한 재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간단한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려 하니,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시기 바라요. 인피니티 니키는 ‘신들의 소멸’이라는 사건 이후 무려 천 년이라는 시간 동안 유폐되어 있던 세계신 아이나로부터 ‘기적 세트’라는 의상을 완성하라는 임무를 받은 주인공의 모험을 담은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처음 접속하게 되면 이런 심각한 스토리와는 대비되게 동화적이고 상큼한 분위기의 튜토리얼이 진행되는데요. 여기에서는 간단한 조작 방법과 더불어 이 작품의 핵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의상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체험할 수 있어 큰 기대감과 함께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테면 점프를 두 번 입력할 경우 활공 상태에 돌입하면서 몽글 비눗방울 의상으로 교체되거나, 타락한 물체나 생명체를 마주했을 때 액션 키를 ...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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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G스타일의 애니메이션 전략RPG 리메멘토, 정식 출시 임박!

JRPG맛을 살린 국산 게임이라는 점만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리메멘토의 정식 출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접한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귀가 어두운 상태라 이 작품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는 사실조차 며칠 전에서가 알게 됐는데요. 그래서 부랴부랴 어떤 게임인지 정보를 훑어보니, 생각보다 알려진 바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Q&A영상과 브랜드 페이지를 바탕으로 가볍게 알아볼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AGF 현장에서 진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여기는 미처 둘러보지 못했더라고요.) 리메멘토는 시각적인 면에서 해외의 유명 서브 컬처 게임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 화려하면서도 수준 높은 그래픽을 자랑한다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들이 그보다 더 크게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스토리텔링이더라고요. 실제로 아주 클래식한, 왕도물을 표방하면서도 신규 캐릭터에 휘둘리지 않고, 메인 서사를 뚝심 있게 밀고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니 사실 픽업 가챠 영웅은 소비자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한다는 특성 때문에 사후 지원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데, 그게 스토리와 연계되어 몰입을 깬다고 보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그걸 염두에 두고 한 말 같은데, 과연 얼...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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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 이벤트 연합 작전 폰 애쉬 가희 시점 공략!

밀리언아서 : 링을 포함하여 이 시리즈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카드 배틀’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죠. 사실 이제 와서 보면 턴제 기반 모바일 게임 중 비슷한 룰을 사용하는 작품들은 많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자되는 이유는 연합 작전 같은 멀티 협동 컨텐츠야말로 IP의 꽃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릴 폰 애쉬는 이벤트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몬스터인데요. 그러면서 동시에 4명의 플레이어가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는, 꽤 치밀한 기믹을 자랑하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제가 주로 플레이하는 가희 시점에서 이 녀석을 공략해보려 하니, 다른 유저와 함께하는 것이 두려운 초보자라면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현재 밀리언아서 : 링에 공식적으로 등장한 연합 작전은 총 세 개입니다. 그중 오프닐은 스펙만 갖춰진다면 상급, 혹은 특급도 자동 전투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을 만큼 단순한 패턴을 자랑하며, 폰 데어 탄은 ‘결투’라는 독특한 기믹 덕에 딜러들 간의 유기적인 스위칭이 요구되는 놈이지요. 하지만 이 역시 어느 정도는 딜로 찍어 누를 수 있어, 궤도에 오른 분들 중에서는 여기도 오토로 공략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폰 애쉬부터는 중급조차도 상대와 내 캐릭터, 그리고 카드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크게 고전할 수...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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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AGF 2024? 출시 임박한 신작모바일게임 추천, 로스트 소드 사전예약

얼마 전 소개해드렸던 AGF 2024에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작품들에 참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 오늘의 주인공인 로스트 소드는 퀄리티 높은 2D 그래픽과 카멜롯 전설을 모티브로 한 이세계물이라는 점에서 서브컬처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그동안 다양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키워온 이 게임이, 이제는 정말 런칭을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늘 있었던 행사에서도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보인 바, 이대로 그냥 넘어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눠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따로 시간을 내어 전해드릴 예정이지만, 그래도 어떤 작품인지 조금이라도 알아야 행사 소식도 더욱 재밌게 접할 수 있겠죠? 로스트 소드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준 높은 2D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으로 호쾌한 횡스크롤 액션을 자랑하는 수집형RPG입니다. 그렇다 보니 시각적인 부분에서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최근 출시했던 작품들 중 2차원에 한해서는 세 손가락, 아니 과감하게 최고라고 해도 좋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생각합니다. 뭐 스킬이야 두말할 필요도 없고, 특히 패배 시 보이는 특별한 연출은 현재까지 공개된 로스트 소드의 모든 정보들 중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을 정도니까요. ...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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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배틀 신작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 초반 아서 선택과 육성에 대한 팁

밀리언아서 : 링의 정식이 이루어진 지 아직 일주일이 되지도 않았는데,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팁과 노하우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 당연히 리세마라와 티어표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관련 내용을 지난 시간에 한 번 다룬 바 있기 때문에, 오늘은 그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초반 아서 선택과 육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아서 선택은 어떻게? 모든 이야기에 앞서, 우리가 대전제로 깔고 가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적어도 초반부에는 네 종류의 아서 중 하나만 집중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거죠. 그 이유는 어려가지지만, 가장 결정적인 배경은 성장에 필요한 재화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 데다, 그걸 파밍하기 가장 좋은 컨텐츠인 멀티 플레이의 연합 작전은 아무리 많아도 두 명, 보통은 한 명의 아서만 데리고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 풀, 혹은 맡고 싶은 롤에 따라 마음 속으로 결정을 해두고 플레이하는 걸 권장하는데요. 물론, 넷 다 고르게 키울 경우에는 싱글 플레이 컨텐츠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고루 육성시킨 입장에서, 가장 효율 좋은 연합 작전에 애로사항을 느끼는 것이 더욱 치명적이라 생각하기에 이번 시간에는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그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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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맛집의 저력! 신작 카드배틀 수집형RPG 밀리언아서 : 링, 리세마라 추천 카드는?

요즘, 아니 벌써 꽤 오래 전부터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라든지 케이온처럼 2010년 전후로 유행했던 작품들이 고전 취급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새삼 밀리언아서 시리즈도 게이머들에게는 그런 존재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더라고요. 하지만, 최근 오픈한 링밀아에 대해 조사하다 보니, 이 IP도 꾸준히 신작을 갱신해 나가면서 여전히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실제로 이번 밀리언아서 : 링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하여 컴팩트한 재미를 추구하고 있었는데요. 뭐, 저야 무겁든 가볍든 일단 취향에 맞는 것이 더 중요한 사람이라 평소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게임을 하는 것에도 피로감을 크게 느끼고 있어, 이러한 컨셉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제가 직접 플레이하기 위해 확보했던 초반부 팁과 노하우, 그 중에서도 리세마라 시 우선적으로 갖고 가야 할 카드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으니, 여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밀리언아서 : 링은?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나 체인 시스템을 곁들인 카드배틀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숫자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더 효과적인 액션을 취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는 절묘한...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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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한 원작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신규 모바일 무협게임 귀혼M 추천 직업은?

많은 온라인게임, 특히 레트로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오랜 기간 서비스해온 작품들이 모바일게임화 된다는 소식을 듣고 플레이했을 때, 공통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원작과의 싱크로율. 아무래도 PC에서 모바일이라는 비교적 제약이 큰 플랫폼으로 이식하는 것이다 보니, 또 보다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내려다 보니, 조금씩 변화를 꾀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지만, 그래도 그게 누적되어 결과물이 전혀 다른 게임으로 나타난다면, 그건 그냥 다른 게임이라 부르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귀혼M은 PC버전의 감성을 비주얼부터 컨텐츠,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매우 잘 녹여내어, 원작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유저는 물론, 그 시절 게임들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그 후기를 짧게 나눠보려 하니 궁금한 분들은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귀혼M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2D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온라인게임으로,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한 신작 무협게임입니다. 뭐,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오리엔탈 판타지의 요소, 이를 테면 요괴나 귀신들이 존재하는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표현하는 게 맞겠네요. 사실 출시 당시 크게 유행했던 이 장르는 간편한 조작과 시원한 액션, 그리고 클래식한 육성 구조 등, 시대가 변하더라도 게이머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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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RPG로 돌아온 아타호? 환세취호전 온라인 CBT 모집 소식!

제가 소식이 늦은 건지, 이 프로젝트의 소식을 이제서야 접하게 됐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컴파일을 대표했던 타이틀 중 하나였던 환세취호전이 캐주얼RPG의 모습으로 다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는 이야기 말이죠.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았던 볼륨에 비해 아기자기한 시스템과 나름대로 다회차 요소의 밀도가 높았던 덕에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고, 저처럼 가볍게 한 번 엔딩을 본 유저들도 적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는 만큼, 이번 신작에 대한 관심도도 상당할 거라 예상됩니다. 다만 이제 첫 CBT를 진행하는 만큼 자세한 내용이나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은 관계로 게임에 대해 깊이 파고들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래도 공식적으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어떤 게임일지 훑어보면서, 테스트 사전모집에 대한 소식까지 알아볼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비주얼과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부터 이야기해보자면 확실히 그래픽은 당시의 감성이 물씬 풍기지만, 퀄리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 보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2023년에 발매됐던 스위치 버전의 리메이크판도 원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정한 것이 아닌, 처음부터 새롭게 제작했다고 들었는데요. 이 작품 또한 그걸 활용한 건지 아니면 그걸 참고하여 온라인 버전으로 다시 만든 건진 모르겠으나 비주얼 자체만 봤을 땐 느낌이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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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세련된 카드배틀로 돌아온 백만 명의 아서들, 밀리언아서: 링 사전예약 소식 정리!

최근 수집형 모바일RPG의 부흥을 이끌었던 근본 타이틀들이 새 단장하여 돌아온다는 소식을 많이 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밀리언아서 시리즈는 가장 앞줄에 놓아도 될 만큼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작품인데요. 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장에서 JRPG와 서브컬쳐 게임들이 어떤 식으로 살아남으려 하는지, 그 이정표를 제시해줬던 IP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탄탄한 매니아층을 필두로 많은 후속작을 선보여 왔는데, 오늘의 주인공인 밀리언아서: 링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폭의 혁신을 이룬 작품이라 해도 좋을 만큼 많은 부분에 있어 개선과 변화의 물결을 받아들였다 하더라고요. 물론 아직 공개된 정보가 아주 많지는 않아 단편적인 내용만 전해드릴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시간을 들여 살펴봐도 좋을 만큼의 기대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밀리언아서: 링, 통칭 링밀아라고도 불리는 이번 작품은 일단 눈에 보이는 것부터 전작들과는 다른 궤를 그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동안 고수해왔던 세로형 화면 대신 가로형을 택했으며, 그래픽 또한 카툰 렌더링 기반의 3D 모델링을 이용해 비주얼 전반에 걸쳐 글로벌 스탠다드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모습으로의 변화를 꾀했죠.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판 플레이 영상을 살짝 들여다보니, 전반적인 연출이나 UI가 콘솔 게임의 그것과 흡사한 형태를 띄고 있어, 외부...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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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한 로그라이크 수집형RPG, 손맛 좋은 모바일게임추천 어비스메이트

모바일 게임이 경량화 되어가는 데에는, 주요 소비자들이 충분히 시간 내어 즐기기 어렵다는 점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플랫폼의 특성상 정교한 컨트롤이 어렵다는 사실도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MMORPG에도 자동사냥 시스템이 정착된 것이고, 슈터나 대전 격투 같이 세밀한 조작이 생명인 장르들은 정말 잘 만들지 않고서야 혹평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어비스메이트는 손맛 로그라이크 수집형RPG로, 플레이는 호흡이 짧으면서도 몰입하여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소위 ‘뱀서라이크’라고도 하는 탄막 슈터 기반에 컴팩트한 스테이지 개념을 입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아이디어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모바일게임 추천으로 이 작품을 소개해드림과 동시에 최근 있었던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과 더불어 신규 레버넌트, 데모니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서론에서 짧게 언급했지만, 어비스메이트를 소개하는데 있어 전투를 빼놓아서는 안 된다 생각해,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 기본적인 흐름부터 이야기해보자면 다층으로 구성된 ‘어비스’라는 던전을 순차적으로 돌파해 나가는 것으로, 하나의 층 역시 여러 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다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원하는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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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무협을 모바일MMORPG로! 사전예약 신규게임, 조선협객전2M

온라인MMORPG가 태동하던 20세기 말, 한반도의 무협을 재해석한 조선협객전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당시만 하더라도 게임 배경에 대한 클리셰가 지금만큼 단단하게 굳어 있지는 않았기에, 그 사실 자체보다는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바뀔 만큼의 뛰어난 조작감이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보다 먼저 출시됐던 게임들도 플레이 해보았지만, 애초에 ‘무협’이라는 장르 자체가 어른들의 영역처럼 느껴져서, 이상하게 제 윗세대가 더 재밌게 즐긴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판타지로 점철되어 있는 모바일MMORPG 시장에 이 신선한 소재로 출사표를 던진 게임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조선협객전2M이지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그 사전예약 소식에 대해 알아보려 하니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론에서 언급했듯, 저는 조선협객전이라는 게임 자체를 동시대 출시됐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조금은 늦게 접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마 2000년대 초중반쯤? 근데 이 시절은 정말 많은 게임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온라인 게임의 스펙트럼을 넓히던 때이기도 하고, 워낙 많은 신작들이 쏟아지던 시기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나 배경 설정에 관심이 다소 식어 있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조선’이라는 이름에서 막연하게 느낄 수 있는 한반도의 무협이라는...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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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원작의 볼륨을 모바일 게임에서?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 출시일 임박!

우리나라의 대표 애니메이션 OTT인 라프텔에서 역대 최고 조회수를 자랑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 주술회전의 IP로 제작된 게임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만 전화향명 같은 경우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시스템 때문에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들었는데요. 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릴 팬텀 퍼레이드는 원작에서 아쉬웠던 볼륨을 해결해줄 오리지널 스토리와 모바일 게임으로서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라요.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는 후쿠오카 분교라는 새로운 배경에서 린도 사키, 유키 카이토, 나기노 켄스케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통해 작품의 세계관을 바라보는, 일종의 스핀오프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이를 테면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 사토루 같은 유명 인물들은 그대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게 본편의 스토리는 그대로 따라가면서 상기했던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되는 형태라 원작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분들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런 방대한 분량의 텍스트는 새롭게 구현된 풀 더빙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표현이 원작의 성우를 그대로 쓰지 않는다는 것처럼 들려서, 여기에 대해 민감한 팬들은 조금 지...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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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과 배틀, IP파워까지 잘 버무린 신작TCG,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간단 후기.

지난 1년 사이 포켓몬스터 IP를 바탕으로 하는 게임들의 열풍이 대단하게 불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 중 대다수는 팬메이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덕에 새로이 유입된 분들이 굉장히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많은 수의 몬스터와 속성 간의 상성 등을 완벽하게 파악할 만큼 깊이 파고 들어간 팬들은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는 역시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TCG판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문제점이었는데, 실제로 옛날부터 플레이 해왔던 유저가 아니라면 카드는 그저 수집의 용도로서만 활용하는 매니아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하더라고요. 그런 가운데, 지난 9월부터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은 기존의 룰을 크게 간소화하여 보다 많은 팬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특히 수집을 비롯하여 캐주얼한 맛을 아주 잘 살렸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정식으로 출시된 10월 30일을 기점으로 국내의 많은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들의 선택을 받기도 했는데, 그래서 저도 늦지 않게 찍어 먹어보기 위해 환경적으로 제약이 많았음에도 일단 부딪혀봤죠. 그래서 오늘은 그 간단한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하니 궁금한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포켓몬스터 카드 자체는 우리나라에서도 꽤 활발하게 거래될 정도로, 팬들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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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G와 메카물의 장점을 한데 모은 모바일게임추천, 수집형RPG 메카아라시

미소녀 수집형 SRPG와 메카물의 만남, 그리고 랑그릿사 모바일 제작진의 차기작이라는 사실만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메카아라시가 드디어 정식 런칭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다양한 플레이 영상과 정보를 통해 지금껏 우리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저 또한 오픈을 손꼽아 기다려왔는데요. 그래서 최근 일부 작품들의 동향을 놓쳤던 것과는 달리 아주 발빠르게 움직여 짧은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거기에 더해 우리보다 조금 빠르게 시작한 다른 국가의 데이터를 표본 삼아 초반에 노려볼 만한 파일럿과 기체에 대한 이야기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볼 예정이니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라요. 랑그릿사 모바일 제작진의 차기작이라는 문장에서 이 게임의 진행 방식이 대충 어떨지 짐작하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그들이 보여줬던 색채는 뚜렷했으니까요. 실제로 비교적 제한된 전장에서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한 전술적인 전투와, 그 공방을 자세하게 묘사한 연출은 보다 현실적이면서, 한편으로는 SF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이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특히 거대화된 개인 소화기부터 시작해 로켓 런처, 더 나아가 레일 건 같은 무기의 격발 및 피격 장면은 드라이한 사운드와 겹쳐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원함’과는 또 다른 메카아라시만의 맛을 보여줬는데, 그 대신 거대한 철골 구조를 휘두...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