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형rpg
14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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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세련된 카드배틀로 돌아온 백만 명의 아서들, 밀리언아서: 링 사전예약 소식 정리!

최근 수집형 모바일RPG의 부흥을 이끌었던 근본 타이틀들이 새 단장하여 돌아온다는 소식을 많이 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밀리언아서 시리즈는 가장 앞줄에 놓아도 될 만큼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작품인데요. 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장에서 JRPG와 서브컬쳐 게임들이 어떤 식으로 살아남으려 하는지, 그 이정표를 제시해줬던 IP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탄탄한 매니아층을 필두로 많은 후속작을 선보여 왔는데, 오늘의 주인공인 밀리언아서: 링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폭의 혁신을 이룬 작품이라 해도 좋을 만큼 많은 부분에 있어 개선과 변화의 물결을 받아들였다 하더라고요. 물론 아직 공개된 정보가 아주 많지는 않아 단편적인 내용만 전해드릴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시간을 들여 살펴봐도 좋을 만큼의 기대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밀리언아서: 링, 통칭 링밀아라고도 불리는 이번 작품은 일단 눈에 보이는 것부터 전작들과는 다른 궤를 그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동안 고수해왔던 세로형 화면 대신 가로형을 택했으며, 그래픽 또한 카툰 렌더링 기반의 3D 모델링을 이용해 비주얼 전반에 걸쳐 글로벌 스탠다드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모습으로의 변화를 꾀했죠.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판 플레이 영상을 살짝 들여다보니, 전반적인 연출이나 UI가 콘솔 게임의 그것과 흡사한 형태를 띄고 있어, 외부...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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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한 로그라이크 수집형RPG, 손맛 좋은 모바일게임추천 어비스메이트

모바일 게임이 경량화 되어가는 데에는, 주요 소비자들이 충분히 시간 내어 즐기기 어렵다는 점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플랫폼의 특성상 정교한 컨트롤이 어렵다는 사실도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MMORPG에도 자동사냥 시스템이 정착된 것이고, 슈터나 대전 격투 같이 세밀한 조작이 생명인 장르들은 정말 잘 만들지 않고서야 혹평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어비스메이트는 손맛 로그라이크 수집형RPG로, 플레이는 호흡이 짧으면서도 몰입하여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소위 ‘뱀서라이크’라고도 하는 탄막 슈터 기반에 컴팩트한 스테이지 개념을 입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아이디어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모바일게임 추천으로 이 작품을 소개해드림과 동시에 최근 있었던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과 더불어 신규 레버넌트, 데모니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서론에서 짧게 언급했지만, 어비스메이트를 소개하는데 있어 전투를 빼놓아서는 안 된다 생각해,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 기본적인 흐름부터 이야기해보자면 다층으로 구성된 ‘어비스’라는 던전을 순차적으로 돌파해 나가는 것으로, 하나의 층 역시 여러 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다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원하는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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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풍'의 도트 감성 레트로 수집형RPG, 히어로즈 키우기 출시일 공개!

최근 다시 모바일 및 스팀 게임 쪽으로 시선을 돌려보니 흥미로운 컨셉의 작품들이 넘쳐나고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오늘의 주인공인 히어로즈 키우기는 비주얼부터 20~30대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언급하기 다소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본문에서 굳이 다루지 않으려 했지만, 그래도 아예 함구하고 넘어가면 그건 또 그거대로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 서론에서만 짧게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보시는 바와 같이 히어로즈 키우기의 일러스트는 올 봄에 작고한 전설적인 만화가, 故토리야마 아키라의 화풍을 노골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단순히 그림체를 모방한다고 해서 그걸 논란 삼아야 하는가? 라는 시선부터 시작해서, 워낙 개성 넘치고 인지도가 높은 작가의 것인 만큼, 명확한 특정성을 띄고 있으니 삼가해야 했다! 라는 의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도의적으로는 저도 후자의 의견에 조금 더 가깝지만, 그렇다고 이게 위법한 것이냐는 또 다른 문제이기에, 그 답을 구할 수 없는 현재로서는 중립적인 스탠스로, 최대한 문제삼지 않으면서 포스팅을 작성하려 하니, 이 점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히어로즈 키우기는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 감성 충만한 수집형RPG로 스팀 펑크에 가까운 판타지 세계 속에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겪어 나가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현재로서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내용은 없지만...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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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G와 메카물의 장점을 한데 모은 모바일게임추천, 수집형RPG 메카아라시

미소녀 수집형 SRPG와 메카물의 만남, 그리고 랑그릿사 모바일 제작진의 차기작이라는 사실만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메카아라시가 드디어 정식 런칭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다양한 플레이 영상과 정보를 통해 지금껏 우리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저 또한 오픈을 손꼽아 기다려왔는데요. 그래서 최근 일부 작품들의 동향을 놓쳤던 것과는 달리 아주 발빠르게 움직여 짧은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거기에 더해 우리보다 조금 빠르게 시작한 다른 국가의 데이터를 표본 삼아 초반에 노려볼 만한 파일럿과 기체에 대한 이야기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볼 예정이니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라요. 랑그릿사 모바일 제작진의 차기작이라는 문장에서 이 게임의 진행 방식이 대충 어떨지 짐작하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그들이 보여줬던 색채는 뚜렷했으니까요. 실제로 비교적 제한된 전장에서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한 전술적인 전투와, 그 공방을 자세하게 묘사한 연출은 보다 현실적이면서, 한편으로는 SF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이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특히 거대화된 개인 소화기부터 시작해 로켓 런처, 더 나아가 레일 건 같은 무기의 격발 및 피격 장면은 드라이한 사운드와 겹쳐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원함’과는 또 다른 메카아라시만의 맛을 보여줬는데, 그 대신 거대한 철골 구조를 휘두...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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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메카니즘’으로 무장한 신작 모바일게임? 웰메이드 수집형RPG, 메카아라시

얼마 전 CBT 소식으로 전해드렸던 신작 모바일게임, 메카아라시가 정식 런칭을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탄탄한 세계관과 게이머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메카닉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재미를 전해줄 것으로 예상했던 이 작품은, 지난 테스트를 통해 그 베일을 벗으며 보다 많은 정보를 공개했는데요. 오늘은 그렇게 알려진 신규 요소들과 함께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여기에는 독특한 ‘메카니즘’으로 무장한 전투 시스템과 많은 예비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커스터마이징 등 눈 여겨볼 만한 요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라요. 메카아라시는 밀하마 섬이라는 가상의 장소와, 거기에서 발견된 외계 물질 ‘스톰스틸’을 둘러싸고, 다양한 세력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메카’와 그를 다루는 여러 캐릭터들 간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은 SRPG입니다. 특히, 개성 넘치는 그래픽과, 투박하지만 낭만 넘치는 디자인의 기체는 한눈에 봐도 진한 기대감을 자극해주는데요. 하지만, 이 작품의 진짜 무기는 이런 비주얼보다 핵심 시스템들에 숨어 있다는 것이 개발사의 강력한 주장입니다. 그래서 과연 어떻길래 이렇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봤는데, 우선 새로운 ‘메카니즘’이라 표현하는 전투의 경우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들이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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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한계 돌파라 할만한 방치형 게임 AFK: 새로운 여정, 신규 시즌 업데이트!

전작의 후광이 아닌, 오히려 그 이상의 혁신을 보여주며 순항하고 있는 방치형 게임 AFK: 새로운 여정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즌, 음모의 파도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저도 그동안 많은 신작들을 맛보느라 계획했던 것만큼 충분히 즐기지 못했던 공백을 지우고자 전격 복귀에 나섰는데요. 마침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 입문하거나, 저처럼 잠시 떠나 있었던 유저들에게 강력한 혜택을 제공 중이라 오늘은 그 전반적인 소식들에 대해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그러니, 그동안 이 작품에 눈길을 보내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업데이트 소식을 소개해드리기 앞서 일단 AFK: 새로운 여전이 어떤 게임인지 짧게 설명하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평범한 방치형 게임들과는 다르게, 필드를 누비며 다양한 임무를 완수하거나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는 등의 오픈월드 요소가 녹아 들어 있으며, 폭넓은 전략성을 제공하는 덱빌딩 시스템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지요. 특히 감성적인 아트워크는 독보적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릴 만큼, 국내외 그 어떤 게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사실 저도 이 부분에 큰 매력을 느껴서 처음 플레이를 했다가 상술해 놓은 탁월한 오락적 재미에 빠져든 케이스인데, 그 외에도 여러가지 레이어를 통해 헤비, 라이트 유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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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재밌게 할만한 게임, 서브컬쳐 수집형RPG,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

얼마 전 아주 독특한 컨셉의 신작 하나가 CBT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반갑게 달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로 오컬트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재밌는 효과를 주면서도, 방치형RPG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추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주는 게임이었죠. 그런 이 작품이 지난 9월 5일 정식 런칭에 돌입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했던 입장에서 게임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초반부 플레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 하는데요. 새로운 느낌의 서브컬쳐 게임을 기다려왔던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은 일반적인 모바일 방치형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포맷을 갖추고 있지만, SD가 아닌 5등신 이상의 퀄리티 높은 캐릭터들이 화려한 이펙트의 스킬들로 전투를 치르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 시각적인 강점이 두드러지는 작품입니다. 사실 이 장르는 어느 정도 진행이 이루어지면 굳이 게임을 켜두지 않아도 될 만큼 호흡이 긴 편이고, 굳이 접속을 유지하여 서브 컨텐츠를 즐긴다 하더라도 보는 재미 하나만 갖고 유저들에게 어필해야 하기에, 이런 무기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런 가운데,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하는 점은 바로 ‘크리쳐화’입니다. 후술할 전용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에 한하여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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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세계관이 매력적인 신작 메카SRPG, 메카아라시 CBT 임박!

메카닉과 SRPG. 클래식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 꿈의 조합은, 사실 모바일 세대에서도 꽤 많은 신작의 소재로서 활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봤을 때 '성공'이라는 성적표를 줄 수 있을 만한 작품은 거의 없었는데요. 그런 가운데, 최근 랑그릿사 제작진의 신작으로 알려진 메카아라시가 CBT를 코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하는데, 다만 사전예약과 관련된 부분은 추후 더욱 많은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따로 진행할 예정이니 이번 시간엔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출처: 메카아라시 공식 카페 게이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조합을 볼 때면 슈퍼로봇대전과 사쿠라대전 시리즈가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실제로 아주 재밌게 즐겼고, 지금까지도 신작이 출시되면 따로 구입하여 플레이할 만큼 믿음을 갖고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론에서 언급했듯 모바일 환경에서 출시됐던 메카닉 SRPG들에는 손이 쉽게 가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가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 중에서도 '허술한 배경 스토리'가 가장 결정적인 패착이 아니었을까 싶더라고요. 아무래도 SF라는 장르 자체는 태생이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상식적인 물리 법칙의 범주를 벗어나거나, 혹은 팬들이 납득할 수 있을...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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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감동을 다시 한 번!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티어표 기준 추천 캐릭터 리스트.

초등학생 때였을까요? 사진관을 하는 친구네 집에 가면, 항상 그 친구의 형이 컴퓨터로 어떤 게임을 하나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PC게임에 익숙하지 않던 시절이라 그렇게 재밌어 보일 수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그 작품이 바로 영웅전설3: 하얀 마녀와 영웅전설4: 주홍 물방울이라는 걸 알게 됐죠. 그러나 그런 좋은 기억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JRPG의 정석과도 같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 만큼 접점이 없어 궤적 시리지를 제외하면 직접적으로 접해본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시간 있을 때마다 일부러 찾아서 클래식 타이틀들을 플레이 해보긴 했지만, 그나마도 띄엄띄엄 즐겨서 그런지 다른 고전게임들에 비해 임팩트 있는 기억이 많지 않은 편인데요. 그런 와중, 그 시절 가장 찬란했던 3,4,5의 기억을 되살린 모바일 게임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런칭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 아쉬움을 풀고자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여러모로 독특하기도 하고 살펴볼 만한 요소가 많은 만큼 리뷰는 다음 기회로 미뤄두고, 오늘은 언제나처럼 티어표를 기준으로 한 추천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1티어 -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게르드, 초월자 마일, 어빈, 베리어스, 콘라드 게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 모바일RPG의 경우에는 스토...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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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을 기대할 만한 게임, 서브컬처 수집형RPG,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 CBT 후기!

최근 들어 수많은 방치형 게임들을 다뤄왔지만, 그들 모두 각각의 매력이 전부 다르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움을 느끼는 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 역시 오컬트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미소녀와 크리처를 오가는 새로운 시각적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그걸 더 멋지게 살려낸 퀄리티 높은 라이브2D와 장르를 뛰어 넘은 컨텐츠 및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그래서 오늘은 얼마 전 진행된 CBT를 통해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작품의 간단한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은 방치형RPG이지만, 비주얼에 많은 힘을 준 게임이었습니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전투 화면의 캐릭터들은 SD가 아닌, 애니메이션형에 가까웠고, 각종 스킬의 이펙트 및 연출 또한 장르의 특성을 뛰어 넘은 모습을 보여줬죠. 뭐, 시각적인 부분에 민감한 자로서는 사실 이것 만으로도 첫인상은 꽤 강렬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욱 재밌었던 건, 이들을 편성하고 서로 간의 시너지를 맞추는 과정이 웬만한 전략 게임 못지 않은 디테일을 자랑했다는 겁니다. 각 캐릭터들이 지니고 있는 능력들의 개성이 워낙 강한 데다, 임의로 롤이 부여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그것들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슬롯을 잘 활용해야만 했죠. 특히, 이 영혼들은 상황에 따라 크리처로 변신하여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도 해서, 이...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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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아트워크와 방치형RPG의 정수를 담은 신작 모바일게임, AFK: 새로운 여정 런칭!

Away From Keyboard, 온라인 게임 좀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주 익숙한 말이죠. 소위 AFK라고도 불리는 세 단어는 자리를 비운, 그러니까 잠수를 타고 있는 행위를 뜻합니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에서는 이를 대명사 삼아 방치형RPG의 독보적 IP로 거듭났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얼마 전 정식 런칭에 돌입한 신작, AFK: 새로운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해보려 합니다. AFK: 새로운 여정은 주기적으로 기억을 잃는 주인공, 멀린이 되어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해 나가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으로, 초반부터 그 스토리의 진행이 아주 시원시원하면서도 간결하지만, 기억에 남는 연출을 통해 평소 스킵에 익숙해져 있던 유저들도 그리 어렵지 않게 음미하며 플레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특히 얼핏 서양풍으로 보이지만, 또 자세히 보면 동양풍의 미형 캐릭터들로 가득 찬 독특한 분위기의 아트워크는 이 게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특유의 맛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에게 호불호 없이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AFK: 새로운 여정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펼쳐진 월드맵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다양한 오브젝트들과 상호작용하고, 또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몬스터들을 무찌르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이루어지지요. 이때, 구석구석을 뒤지면서 숨겨진 기믹이나 이스터 에그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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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을 만들랬더니 콘솔을 만들어 왔어? 신작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후기

순서가 거꾸로 된 것 같지만, 지난 번 티어표 기준 리세마라 캐릭터 추천 포스팅 이후 다시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의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이것도 충분히 플레이한 뒤에 자세히 다룰 예정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여유가 나지 않아 이대로 있다가는 차일피일 미루게 될 것 같아 첫 플레이 당시 기록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가볍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그래픽과 연출, 모두 좋았지만... 고전 SRPG매니아로서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의 출시 소식에 가장 반가웠던 건, 클래식JRPG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모바일 게임이 하나 더 늘어난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단순하게 도트 그래픽을 차용했다는 사실만으로 레트로를 호소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 라인과 애니메이션, 연출 등에서도 과거의 낭만이 떠오르게 만들고 있어 시작하자 마자 깊이 빠져들 수 있었지요.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를 플레이 하는 것 같았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분명 존재했습니다. 이를 테면, 컷씬의 연출이 너무 느리고 답답하다는 것을 첫 손가락에 꼽을 수 있겠네요. '배속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느껴질 정도면 애초에 디자인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스킵을 하자니 이제는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요약이나 다시보기 기능도 없어,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다소 무겁고 부담스럽...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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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방치형RPG 소울 스트라이크, 고봉밥 0.5주년 업데이트로 모바일게임랭킹 급상승?

지난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 많은 기대작들이 뜨고 지는 가운데, 포스팅을 준비했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작성하지 못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그런 작품들 중 하나로 귀여운 그래픽, 아기자기한 시스템, 그리고 멈출 수 없는 재미를 고루 갖춘 모바일 방치형RPG인데요. 최근 0.5주년을 맞아 소화하기 어려울 만큼 고봉밥 패치 로그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원한 방치형을 줄여 ‘시방RPG’라는 재밌는 카피를 내세운 이번 업데이트의 이벤트 보상으로, 상당한 양과 질의 보상을 제공하고 있어 저처럼 오픈런 타이밍을 놓친 분들에게 최고의 입문, 복귀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과연 어떤 점들을 주목해볼 만할지 지금부터 저와 함께 확인해보러 가보도록 할까요? 그 이전에, 소울 스트라이크가 어떤 게임인지부터 가볍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이 작품은 서론에서 언급했듯 방치형RPG로 자동으로 사냥한 몬스터에게서 얻은 전리품을 통해 영웅을 강화하고, 주어진 가이드 퀘스트를 따라 컨텐츠를 해금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여기서 특이한 점이라면, 화면 가운데 보이는 저 구슬을 통해 영혼 장비라는 것을 획득하여 여러분들 캐릭터의 외형과 능력치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자신이 원하는 능력과 룩을 동시에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열리는 외...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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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SRPG의 정수를 재현한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한국 티어표 기준 리세마라 추천 캐릭터.

개인적인 기대작이긴 했지만, 이처럼 훌륭할 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클래식한 JRPG, 혹은 SRPG를 재현한다는 게임 치고 진짜로 그 감성을 제대로 그려낸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거든요. 거기에 더해 특유의 전략성과 아기자기함까지 생각한다면, 제 기준에서는 한 손은 커녕 세 손가락을 채우는 것도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는 '콘솔 레벨'이 아닌 정말 콘솔 게임에 99% 근접한 수준의 디테일과 전반적인 시스템의 짜임새를 자랑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특유의 비주얼은 저 뿐 아니라 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요즘 여러모로 시간이 부족해 오픈런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지만, 그래도 일단 저처럼 다소 늦게 시작한 분들을 위해 한국 빌드 티어표를 기준으로 리세마라 추천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0티어 - 넓은 범용성과 초반 컨텐츠 견인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픽 베이라, 글로리아, 이난나, 콜 베이라는 위의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마공 딜러로, 출중한 화력과 더불어 아군을 서포트 해주는 능력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스토리 모드 전반에 걸쳐 크고 무난하게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 한국에 서비스 되는 빌드의 리세마라 티어표에서는...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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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끝판왕 서브컬쳐 수집형RPG의 등장! 신작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뮈렌 천년의 여정

‘이 이상의 비주얼은 없을 것이다!’ 라는 생각도 이제는 쉽사리 하기가 어렵습니다. 항상 그와 동등한, 혹은 뛰어 넘는 수준의 신작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모습을 드러내곤 하니 말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서브컬쳐 수집형RPG, 뮈렌: 쳔년의 여정은 일러스트부터 시작해 인게임 그래픽과 연출에 이르기까지 아주 높은 퀄리티의 마감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얼마 전 성황리에 CBT를 마치고 정식 런칭을 향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들을 바탕으로, 어떤 작품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는데요. 단순히 시각적으로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내실까지 탄탄하다 소문난 만큼, 과연 어떤 게임일지 궁금한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신이 떠나버린 판타지 세계의 한 대륙, ‘뮈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그 안에서 마녀와 성흔이라는 특별한 존재들이 자신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 미리 공개됐던 애니메이션PV를 통해 그 모습을 임팩트 있게 그려내 벌써부터 많은 팬을 양성중이라 알려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게임들의 대표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재밌게도 이 작품의 경우 ‘마녀’라는 메인 영웅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각각 2개씩의 성흔을 거느린 채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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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RPG 특유의 도파민 폭탄? 신규 모바일게임 고잉 프린세스, 후기 및 쿠폰 정리!

곰곰이 생각해볼 기회가 많이 없어 이제서야 깨닫게 된 사실이지만, 방치형RPG가 점점 더 많은 인기를 끌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지속적으로 도파민을 유도하는 구조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그 어떤 게임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말이죠. 그런 시각에서 본다면 쏟아지는 신작의 범람 속에서도 싹이 보이는 작품들을 어렵지 않게 골라낼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고잉 프린세스: 기사단 키우기는 해당 관점에 아주 잘 들어맞는 케이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법의 응원봉을 흔드는 것으로 응원의 열정을 보내 공주님과 기사단을 육성한다는, 다소 병맛으로까지 느껴지는 스토리와 컨셉으로 무장한 이 작품의 간단한 플레이 후기 및 플레이에 큰 도움을 줄 다양한 쿠폰 코드까지 공유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니 궁금한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고잉 프린세스: 기사단 키우기는 서론에 언급했던 것처럼, 방치형RPG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재미 유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 역시 처음엔 단순히 몬스터를 물리치고 스테이지를 돌파하면서 획득하는 재화로 파티 전체의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뽑기, 그러니까 응원봉을 통해 획득하는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행위로 시작하게 되죠. 그런데 묘하게 이 단순하고 기본적인 반복에서 오는 쾌감과 만족도가 상당해, 여기서부터 이미 중독된다는 기분이 강하...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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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반응, 하지만 판단은 보류? 젠레스 존 제로 일단은 티어표부터!

꽤 오래 전부터 주목 받은 작품이긴 하지만, 지난 시간 언급했던 것처럼 여러 가지 불안 요소로 인해 이번 만큼은 호요버스의 패배로 끝맺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젠레스 존 제로는 스타일리쉬한 비주얼과 액션의 맛으로 초반 흥행 돌풍을 이어 나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오픈 특수를 부정하기 어려운 단계인 만큼, 성적에 대한 판단 자체는 조금 보류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리뷰는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라 이 부분은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라지만, 그보다는 당장 플레이에 있어 필요한 정보인 티어표부터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자리를 마련해봤으니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S티어 - 이거 성능 차이가... 리카온, 엘렌, 리나 시작부터 다소 유감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사실 제 스스로는 아직 플레이 타임이 미비하여 이들의 체감 성능에 대해 논할 계제가 못 되지만, 런칭 초반부터 다른 플레이어들의 티어 평가가 이처럼 일관된 경우가 많지 않았던 만큼, 현재 젠레스 존 제로 내에서 각 캐릭터들의 성능 편차는 눈에 띄게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은데요. 실제로 이들의 스펙을 피상적으로 분석해봐도 그 차이가 결코 적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현재 모든 매체에서 2황으로 손꼽히는 리카온와 엘렌은 각각 압도적인 충격량...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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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의 신작 로그라이트 ARPG 젠레스 존 제로, 정식 출시일까지 단 하루!

기대작들이 줄이어 런칭 소식을 알려오고 있습니다. 사실 어린 상황이 게이머로서는 행복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정신도 없고 여유도 없는 타이밍이라 그런지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소개해드릴 젠레스 존 제로는 걸러서는 안 될 일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모바일 시장의 큰 손으로 거듭난 호요버스의 신작이면서, 독특한 아트워크와 스타일리쉬한 사운드 및 플레이를 통해 기존의 판타지 세계관에 지친 유저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죠. 젠레스 존 제로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제 단 하루 남은 정식 런칭을 앞두고 주요 캐릭터들의 PV와 개발 비하인드, 각종 인터뷰 등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고, 실제로 사전예약자 수 4,400만 명을 기록했지만 원신, 붕괴 스타레일 만큼의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겁니다. 프리뷰에서 이렇게 초치는 게 그리 기껍진 않지만 현재 공개된 정보들을 살펴본 결과, 다소 불안해 보이는 요소들이 많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 이유 중 가장 먼저 언급해야 하는 건, 바로 젠레스 존 제로가 알려진 바와 같이 ARPG 장르라는 겁니다. 하지만 이미 붕괴3rd, 원신과 같은 자사의 게임들은 물론이고 명조나 타워 오브 판타지 같은 경쟁작들이 속속 좋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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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치와 초전설이 우르르? 포켓로그(포케로그) 무한 모드 5850층 등반 핵심 공략!

포켓로그(포케로그)의 열기가 더욱 짙어져 가고 있습니다. 관련 커뮤니티 또한 신규 유저의 유입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 있고, 많은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들 역시 지난 일주일에 걸쳐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해냈죠. 그런 가운데, 마의 클래식 200층을 뚫은 플레이어들이 속출하기 시작하면서 초전설과 이로치 포켓몬들을 파밍하는데 가장 좋은 무한 모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하는데, 사실 스쿼트를 딱 정해주는 공략은 이미 넘쳐나고 있는 관계로 저는 '어떤 조합으로든' 적용이 가능한 방법론을 소개해드리고자 하니, 궁금한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미 무한 모드를 4번 완주했고, 2,000층 내외는 여러 차례 도전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여기서 느낀 점은, 결국 포켓로그는 특정한 공략법만 지킨다면 그 어떤 포켓몬으로든 엔딩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사실이었죠. 물론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건 불가능하겠지만요. 그런 점에서 5850을 돌파하는데 필수적인, 더 정확히는 현재 메타에서 가장 중요하다 여겨지는 구성을 먼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메인 캐리 담당 강력한 자속 광역기를 지니고 있다면 OK. 사실 이 친구는 가장 과대 평가 되고 있는 포켓몬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 내용으로 한 커뮤니티에 공략을 게시한 적이 있어 당시 사용했던 ...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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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반디에 가려진 신캐? 부트힐이 합류한 2.2버전 범용 티어 리스트

재밌는 게임은 많고, 시간은 없습니다. 물론 돈도요. 그렇다 보니 '아, 이건 인생 게임이야!' 라고 점찍어둔 작품도 플레이를 미루게 되다 어느새 기억 속에서 잊고 지나가는 케이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렇게 강물처럼 흘러갈 뻔했으나, 불현듯 머리속에 떠오른 붕괴 스타레일이 최근 굉장히 뜨겁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오는 6월 19일 있을 2.3버전 업데이트에 등장할 신규 캐릭터 중 반디가 외모와 성능을 모두 잡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떡밥이 돌고 있기 때문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복귀할 생각으로 지금 어떤 친구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미리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끝물에 2.2버전 기준 티어 리스트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참고로 이번 시간에 공유해드릴 내용은 '본토'라 할 수 있는 중국의 자료와, 비교적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서술한 글로벌 위키의 정보를 취합하여, 현재 엔드 게임 컨텐츠로 평가 받는 혼돈의 기억과 허구 이야기에서 고르게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범용성에 기반한 결과물이며, 저 또한 복귀하는 초보자 입장인 만큼 해당 평가 역시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본 코멘트를 인용하였다는 점, 미리 고지해드리면서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아무래도 붕괴 스타레일 내에 등장한 캐릭터의 수가 많아진 데다, 전술적으로 다양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무엇보다 엔드 게임 컨...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