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형rpg
15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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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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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수집형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2, 티어표 기준 지금 시점에서 리세마라를 하려면?

첫인상이 상당히 좋았는데, 이 친구도 어쩌다 보니 몇 주나 유기하고 말았네요.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마음으로 소녀전선2: 망명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보유하고 있는 인형의 풀이 너무 좁아서, 어떤 친구들을 획득하고 육성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를 바탕으로 지금 시점에 시작할 분들을 위해 리세마라로 선택할 만한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는 한편, 파티를 구성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살펴보려 하니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소녀전선2 중국 공식 커뮤니티 ( https://gf2-bbs.sunborngame.com/threadInfo?id=43605 ) 일단 중국 커뮤니티에 올라온 티어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한국 서버에 출시되지 않은 친구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이 글을 기준으로 리세마라 인형을 선택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들고갈 만한 녀석들을 파악하기엔 어느 정도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출시 직후부터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수오미 같은 경우엔 그녀를 대체할 수 있을 만한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아주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최우선 순위에 놓는 것이 맞는 선택일 테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수오미는 얼마 전 종료된 픽업을 끝으로 지금 당장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관계로...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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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분, 스텔라 소녀들과 함께하는 신작 수집형RPG 에이펙스 걸스 출시일은?

어째서인지 최근 들어 모바일 게임, 그 중에서도 수집형RPG쪽을 그 어느 때보다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초창기부터 꾸준하게 플레이하지 못했던 터라, 여러모로 아쉬운 점들이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할 만한 작품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 오는 1월 9일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는 신작 에이펙스 걸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사전예약 소식을 간단하게 알아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 해주시기 바라요. 에이펙스 걸스는 코어라는 물질에 침식당한 물체의 변형체, 루인과 유적에 의해 폐허가 되어버린 인류의 보금자리를 되찾기 위해, 그들과 같은 힘을 지닌 인간인 스텔라를 앞세운 이들의 사투를 그리고 있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사실 세계관의 디테일한 고유 명사만 상이할 뿐,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여 이렇게 할 만큼 특별한 배경은 아니지만, 병기로서의 가치 뿐 아니라 인간 사회 안에서 특별한 능력자들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면서 생존해 나가는지까지 묘사하고 있어, 깊이 있게 들여다 본다면 스토리를 음미하는 맛도 썩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 스텔라들이 바로 우리가 만나보게 될 주요 캐릭터들입니다. 일러스트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판타지와 사이버펑크 사이 오묘한 지점에 맞닿아 있는 맛을 자랑했고, 작화 자체의 퀄리티도 좋은 편이라 미소녀 수집형RPG를 찾고...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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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확장팩 진홍의 밤 업데이트 된 모바일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출시만 하면 미친듯이 해야겠다 다짐했지만, 언제나 그랬듯 시간 이슈로 열심히 플레이하지 못했던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에 새로운 프리미엄 확장팩이 출시됐단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에,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복귀각을 잡으려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으며 빠르게 계정을 육성하고 있는데요. 더해서, 이제 게임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확보되어 앞으로 꾸준하게 최신 정보나 정보 및 공략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그에 앞서 오랜만에 다시 접한 이 작품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시기 바라요. 우선 업데이트 소식부터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프리미엄 확장팩 진홍의 밤은 라비에와 소피아의 과거를 그린 신규 운명의 소용돌이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컨텐츠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에 걸맞게 다채로운 보상과 스토리의 주역이 될 강력한 캐릭터들을 앞세워 신규, 복귀는 물론 기존 유저들에게도 아주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약 두 달여 간 진행되는 메인 이벤트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서브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접속 보상으로 대량의 재화를 지급하고 있어서, 처음 살짝 복잡할 수 있는 정리 과정만 거치고 난다면 초반 진행이 아주 수월할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저도 받은 아이템들로 캐릭터 풀을 넓히고 육성을 진행하여 막혀 있던 바보의...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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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1.5주년 혜택으로 무장한 고퀄리티 모바일RPG 브라운더스트2!

출시 당시부터 참 많은 기대로 가득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실제로 플레이도 상당히 재밌게 했죠. 하지만, 평소 PC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던 저로서는 앱플레이어를 항상 켜둬야 하는 것이 굉장히 큰 불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보니 어느샌가 잊혀지게 되었고, 그 뒤로 어떤 소식이 있더라도 굳이 챙겨서 보지는 않게 됐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1.5주년 이벤트가 그렇게 파격적이라는 이야기가 떠돌아 그 내용을 살펴보다 보니, 이제는 정식으로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정보가 있어 주저 없이 접속해보았습니다. 그런 저를 반겨준 것은 바로 다채로운 신규 코스튬이었는데요. 이게 포스팅 이미지로 사용하기엔 다소 수위가 높은 것들 뿐이라 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공통적으로 모두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데다, 그 성능도 상당한 수준이라 많은 신규, 복귀 유저들이 별다른 고민 없이 뽑아도 될 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물론 저 같은 경우엔 살짝 늦게 시작한 감이 없지 않아서 모든 혜택을 다 받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기간 열심히 플레이하면 여전히 수백 회의 뽑기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데다, 각종 쿠폰으로 지급되는 재화의 양도 쏠쏠해서 일단 며칠 정도 가볍게 찍어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이리저리 둘러봤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메인, 서브 컨텐츠들의 볼륨이 아주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죠....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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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밀리언아서 : 링, 성탄절 이벤트 소식과 일일 할 일 공략!

실시간 멀티 플레이 기반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액티브 유저의 수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 신작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에도 성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서들의 스킨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건 물론, 전용 포인트로 각종 재화를 얻을 수 있어 가능한 참여해주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요. 다만, 링밀아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다소 뒤늦게 스타트를 끊은 분들이 꽤 많이 계신 것 같아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드릴 겸 매일 받아볼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한 번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 가지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해보려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매일 할 일. 서론에서 언급했듯 모바일 기반이지만,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동 컨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게임인 만큼, 밀리언아서 : 링은 거시적으로 봤을 때 긴 호흡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곧, 매일 획득할 수 있는 재화를 꾸준히 벌면서 성장해 나가는 구조를 띄고 있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그렇다 보니 빠른 육성을 위해서는 매일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그 내용을 다뤄보려 하는데, 단 특정 기간에만 성립하는 이벤트 컨텐츠는 제외하였으니 이 점 참고하셔서 천천히 따라와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자, 그럼 우선 모험부터 살펴보도...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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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성 아서들이 벌써? 신작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 신규 캐릭터들 엿보기!

지난 시간 공략했던 폰 애쉬에 이어, 저는 폰 데어 탄과 요르문간드, 그리고 오프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합 작전을 플레이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프닐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카드인 종말형 오프닐을 드랍하는 녀석으로, 가장 많은 시간과 자원을 할애하여 전투를 해왔죠.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물리 공격 카드 쪽에 운이 닿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가희 위주로 참여했는데, 이게 또 딜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끓지 않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지난 12월 10일, 확산성 아서로 알려진 세 종의 캐릭터와 그들의 전용 카드가 밀리언아서 : 링에 전격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다뤄볼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우선 지난 레이드들부터 짧게 이야기하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서론에 언급했던 나머지 셋도 따로 공략을 준비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이게 직접 플레이를 해보니 가희 아서로서 이들과 상대하는데 있어 크게 설명할 만한 부분이 없는 데다, 카드 풀도 많이 겹치고, 무엇보다 오늘의 주인공인 확산성 아서들의 이야기를 위해 할애해야 하는 공간이 많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짧게 요약해보자면, 무과금 유저들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상한선인 상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적당한 공격력 상승 버프 성능을 지닌 지원 및 디버프 해제가 포함된 치유 카드로 구성하는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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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재미로 무장한 오픈월드 드레스업 게임 인피니티 니키, 간략한 후기

이제 게임에 ‘힐링’이라는 수식을 붙이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들 중 정말로 그 역할에 충실한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죠. 거기엔 여러 이유가 있을 테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이라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봤을 때, 보다 자극적인 재미를 원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참 아이러니한 것이 순한 게임에 대한 수요는 또 끊이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 가운데 출시한 신작, 인피니티 니키는 지금껏 다른 힐링 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독특한 재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간단한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려 하니,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시기 바라요. 인피니티 니키는 ‘신들의 소멸’이라는 사건 이후 무려 천 년이라는 시간 동안 유폐되어 있던 세계신 아이나로부터 ‘기적 세트’라는 의상을 완성하라는 임무를 받은 주인공의 모험을 담은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처음 접속하게 되면 이런 심각한 스토리와는 대비되게 동화적이고 상큼한 분위기의 튜토리얼이 진행되는데요. 여기에서는 간단한 조작 방법과 더불어 이 작품의 핵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의상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체험할 수 있어 큰 기대감과 함께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테면 점프를 두 번 입력할 경우 활공 상태에 돌입하면서 몽글 비눗방울 의상으로 교체되거나, 타락한 물체나 생명체를 마주했을 때 액션 키를 ...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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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 이벤트 연합 작전 폰 애쉬 가희 시점 공략!

밀리언아서 : 링을 포함하여 이 시리즈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카드 배틀’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죠. 사실 이제 와서 보면 턴제 기반 모바일 게임 중 비슷한 룰을 사용하는 작품들은 많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자되는 이유는 연합 작전 같은 멀티 협동 컨텐츠야말로 IP의 꽃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릴 폰 애쉬는 이벤트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몬스터인데요. 그러면서 동시에 4명의 플레이어가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는, 꽤 치밀한 기믹을 자랑하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제가 주로 플레이하는 가희 시점에서 이 녀석을 공략해보려 하니, 다른 유저와 함께하는 것이 두려운 초보자라면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현재 밀리언아서 : 링에 공식적으로 등장한 연합 작전은 총 세 개입니다. 그중 오프닐은 스펙만 갖춰진다면 상급, 혹은 특급도 자동 전투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을 만큼 단순한 패턴을 자랑하며, 폰 데어 탄은 ‘결투’라는 독특한 기믹 덕에 딜러들 간의 유기적인 스위칭이 요구되는 놈이지요. 하지만 이 역시 어느 정도는 딜로 찍어 누를 수 있어, 궤도에 오른 분들 중에서는 여기도 오토로 공략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폰 애쉬부터는 중급조차도 상대와 내 캐릭터, 그리고 카드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크게 고전할 수...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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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배틀 신작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 : 링, 초반 아서 선택과 육성에 대한 팁

밀리언아서 : 링의 정식이 이루어진 지 아직 일주일이 되지도 않았는데,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팁과 노하우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 당연히 리세마라와 티어표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관련 내용을 지난 시간에 한 번 다룬 바 있기 때문에, 오늘은 그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초반 아서 선택과 육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아서 선택은 어떻게? 모든 이야기에 앞서, 우리가 대전제로 깔고 가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적어도 초반부에는 네 종류의 아서 중 하나만 집중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거죠. 그 이유는 어려가지지만, 가장 결정적인 배경은 성장에 필요한 재화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 데다, 그걸 파밍하기 가장 좋은 컨텐츠인 멀티 플레이의 연합 작전은 아무리 많아도 두 명, 보통은 한 명의 아서만 데리고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 풀, 혹은 맡고 싶은 롤에 따라 마음 속으로 결정을 해두고 플레이하는 걸 권장하는데요. 물론, 넷 다 고르게 키울 경우에는 싱글 플레이 컨텐츠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고루 육성시킨 입장에서, 가장 효율 좋은 연합 작전에 애로사항을 느끼는 것이 더욱 치명적이라 생각하기에 이번 시간에는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그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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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맛집의 저력! 신작 카드배틀 수집형RPG 밀리언아서 : 링, 리세마라 추천 카드는?

요즘, 아니 벌써 꽤 오래 전부터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라든지 케이온처럼 2010년 전후로 유행했던 작품들이 고전 취급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새삼 밀리언아서 시리즈도 게이머들에게는 그런 존재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더라고요. 하지만, 최근 오픈한 링밀아에 대해 조사하다 보니, 이 IP도 꾸준히 신작을 갱신해 나가면서 여전히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실제로 이번 밀리언아서 : 링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하여 컴팩트한 재미를 추구하고 있었는데요. 뭐, 저야 무겁든 가볍든 일단 취향에 맞는 것이 더 중요한 사람이라 평소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게임을 하는 것에도 피로감을 크게 느끼고 있어, 이러한 컨셉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제가 직접 플레이하기 위해 확보했던 초반부 팁과 노하우, 그 중에서도 리세마라 시 우선적으로 갖고 가야 할 카드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으니, 여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밀리언아서 : 링은?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나 체인 시스템을 곁들인 카드배틀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숫자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더 효과적인 액션을 취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는 절묘한...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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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세련된 카드배틀로 돌아온 백만 명의 아서들, 밀리언아서: 링 사전예약 소식 정리!

최근 수집형 모바일RPG의 부흥을 이끌었던 근본 타이틀들이 새 단장하여 돌아온다는 소식을 많이 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밀리언아서 시리즈는 가장 앞줄에 놓아도 될 만큼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작품인데요. 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장에서 JRPG와 서브컬쳐 게임들이 어떤 식으로 살아남으려 하는지, 그 이정표를 제시해줬던 IP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탄탄한 매니아층을 필두로 많은 후속작을 선보여 왔는데, 오늘의 주인공인 밀리언아서: 링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폭의 혁신을 이룬 작품이라 해도 좋을 만큼 많은 부분에 있어 개선과 변화의 물결을 받아들였다 하더라고요. 물론 아직 공개된 정보가 아주 많지는 않아 단편적인 내용만 전해드릴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시간을 들여 살펴봐도 좋을 만큼의 기대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밀리언아서: 링, 통칭 링밀아라고도 불리는 이번 작품은 일단 눈에 보이는 것부터 전작들과는 다른 궤를 그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동안 고수해왔던 세로형 화면 대신 가로형을 택했으며, 그래픽 또한 카툰 렌더링 기반의 3D 모델링을 이용해 비주얼 전반에 걸쳐 글로벌 스탠다드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모습으로의 변화를 꾀했죠.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판 플레이 영상을 살짝 들여다보니, 전반적인 연출이나 UI가 콘솔 게임의 그것과 흡사한 형태를 띄고 있어, 외부...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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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한 로그라이크 수집형RPG, 손맛 좋은 모바일게임추천 어비스메이트

모바일 게임이 경량화 되어가는 데에는, 주요 소비자들이 충분히 시간 내어 즐기기 어렵다는 점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플랫폼의 특성상 정교한 컨트롤이 어렵다는 사실도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MMORPG에도 자동사냥 시스템이 정착된 것이고, 슈터나 대전 격투 같이 세밀한 조작이 생명인 장르들은 정말 잘 만들지 않고서야 혹평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어비스메이트는 손맛 로그라이크 수집형RPG로, 플레이는 호흡이 짧으면서도 몰입하여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소위 ‘뱀서라이크’라고도 하는 탄막 슈터 기반에 컴팩트한 스테이지 개념을 입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아이디어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모바일게임 추천으로 이 작품을 소개해드림과 동시에 최근 있었던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과 더불어 신규 레버넌트, 데모니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서론에서 짧게 언급했지만, 어비스메이트를 소개하는데 있어 전투를 빼놓아서는 안 된다 생각해,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 기본적인 흐름부터 이야기해보자면 다층으로 구성된 ‘어비스’라는 던전을 순차적으로 돌파해 나가는 것으로, 하나의 층 역시 여러 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다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원하는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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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풍'의 도트 감성 레트로 수집형RPG, 히어로즈 키우기 출시일 공개!

최근 다시 모바일 및 스팀 게임 쪽으로 시선을 돌려보니 흥미로운 컨셉의 작품들이 넘쳐나고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오늘의 주인공인 히어로즈 키우기는 비주얼부터 20~30대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언급하기 다소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본문에서 굳이 다루지 않으려 했지만, 그래도 아예 함구하고 넘어가면 그건 또 그거대로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 서론에서만 짧게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보시는 바와 같이 히어로즈 키우기의 일러스트는 올 봄에 작고한 전설적인 만화가, 故토리야마 아키라의 화풍을 노골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단순히 그림체를 모방한다고 해서 그걸 논란 삼아야 하는가? 라는 시선부터 시작해서, 워낙 개성 넘치고 인지도가 높은 작가의 것인 만큼, 명확한 특정성을 띄고 있으니 삼가해야 했다! 라는 의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도의적으로는 저도 후자의 의견에 조금 더 가깝지만, 그렇다고 이게 위법한 것이냐는 또 다른 문제이기에, 그 답을 구할 수 없는 현재로서는 중립적인 스탠스로, 최대한 문제삼지 않으면서 포스팅을 작성하려 하니, 이 점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히어로즈 키우기는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 감성 충만한 수집형RPG로 스팀 펑크에 가까운 판타지 세계 속에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겪어 나가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현재로서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내용은 없지만...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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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G와 메카물의 장점을 한데 모은 모바일게임추천, 수집형RPG 메카아라시

미소녀 수집형 SRPG와 메카물의 만남, 그리고 랑그릿사 모바일 제작진의 차기작이라는 사실만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메카아라시가 드디어 정식 런칭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다양한 플레이 영상과 정보를 통해 지금껏 우리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저 또한 오픈을 손꼽아 기다려왔는데요. 그래서 최근 일부 작품들의 동향을 놓쳤던 것과는 달리 아주 발빠르게 움직여 짧은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거기에 더해 우리보다 조금 빠르게 시작한 다른 국가의 데이터를 표본 삼아 초반에 노려볼 만한 파일럿과 기체에 대한 이야기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볼 예정이니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라요. 랑그릿사 모바일 제작진의 차기작이라는 문장에서 이 게임의 진행 방식이 대충 어떨지 짐작하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그들이 보여줬던 색채는 뚜렷했으니까요. 실제로 비교적 제한된 전장에서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한 전술적인 전투와, 그 공방을 자세하게 묘사한 연출은 보다 현실적이면서, 한편으로는 SF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이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특히 거대화된 개인 소화기부터 시작해 로켓 런처, 더 나아가 레일 건 같은 무기의 격발 및 피격 장면은 드라이한 사운드와 겹쳐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원함’과는 또 다른 메카아라시만의 맛을 보여줬는데, 그 대신 거대한 철골 구조를 휘두...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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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메카니즘’으로 무장한 신작 모바일게임? 웰메이드 수집형RPG, 메카아라시

얼마 전 CBT 소식으로 전해드렸던 신작 모바일게임, 메카아라시가 정식 런칭을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탄탄한 세계관과 게이머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메카닉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재미를 전해줄 것으로 예상했던 이 작품은, 지난 테스트를 통해 그 베일을 벗으며 보다 많은 정보를 공개했는데요. 오늘은 그렇게 알려진 신규 요소들과 함께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여기에는 독특한 ‘메카니즘’으로 무장한 전투 시스템과 많은 예비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커스터마이징 등 눈 여겨볼 만한 요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라요. 메카아라시는 밀하마 섬이라는 가상의 장소와, 거기에서 발견된 외계 물질 ‘스톰스틸’을 둘러싸고, 다양한 세력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메카’와 그를 다루는 여러 캐릭터들 간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은 SRPG입니다. 특히, 개성 넘치는 그래픽과, 투박하지만 낭만 넘치는 디자인의 기체는 한눈에 봐도 진한 기대감을 자극해주는데요. 하지만, 이 작품의 진짜 무기는 이런 비주얼보다 핵심 시스템들에 숨어 있다는 것이 개발사의 강력한 주장입니다. 그래서 과연 어떻길래 이렇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봤는데, 우선 새로운 ‘메카니즘’이라 표현하는 전투의 경우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들이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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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한계 돌파라 할만한 방치형 게임 AFK: 새로운 여정, 신규 시즌 업데이트!

전작의 후광이 아닌, 오히려 그 이상의 혁신을 보여주며 순항하고 있는 방치형 게임 AFK: 새로운 여정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즌, 음모의 파도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저도 그동안 많은 신작들을 맛보느라 계획했던 것만큼 충분히 즐기지 못했던 공백을 지우고자 전격 복귀에 나섰는데요. 마침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 입문하거나, 저처럼 잠시 떠나 있었던 유저들에게 강력한 혜택을 제공 중이라 오늘은 그 전반적인 소식들에 대해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그러니, 그동안 이 작품에 눈길을 보내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업데이트 소식을 소개해드리기 앞서 일단 AFK: 새로운 여전이 어떤 게임인지 짧게 설명하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평범한 방치형 게임들과는 다르게, 필드를 누비며 다양한 임무를 완수하거나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는 등의 오픈월드 요소가 녹아 들어 있으며, 폭넓은 전략성을 제공하는 덱빌딩 시스템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지요. 특히 감성적인 아트워크는 독보적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릴 만큼, 국내외 그 어떤 게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사실 저도 이 부분에 큰 매력을 느껴서 처음 플레이를 했다가 상술해 놓은 탁월한 오락적 재미에 빠져든 케이스인데, 그 외에도 여러가지 레이어를 통해 헤비, 라이트 유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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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재밌게 할만한 게임, 서브컬쳐 수집형RPG,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

얼마 전 아주 독특한 컨셉의 신작 하나가 CBT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반갑게 달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로 오컬트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재밌는 효과를 주면서도, 방치형RPG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추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주는 게임이었죠. 그런 이 작품이 지난 9월 5일 정식 런칭에 돌입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했던 입장에서 게임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초반부 플레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 하는데요. 새로운 느낌의 서브컬쳐 게임을 기다려왔던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은 일반적인 모바일 방치형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포맷을 갖추고 있지만, SD가 아닌 5등신 이상의 퀄리티 높은 캐릭터들이 화려한 이펙트의 스킬들로 전투를 치르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 시각적인 강점이 두드러지는 작품입니다. 사실 이 장르는 어느 정도 진행이 이루어지면 굳이 게임을 켜두지 않아도 될 만큼 호흡이 긴 편이고, 굳이 접속을 유지하여 서브 컨텐츠를 즐긴다 하더라도 보는 재미 하나만 갖고 유저들에게 어필해야 하기에, 이런 무기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런 가운데,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하는 점은 바로 ‘크리쳐화’입니다. 후술할 전용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에 한하여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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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세계관이 매력적인 신작 메카SRPG, 메카아라시 CBT 임박!

메카닉과 SRPG. 클래식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 꿈의 조합은, 사실 모바일 세대에서도 꽤 많은 신작의 소재로서 활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봤을 때 '성공'이라는 성적표를 줄 수 있을 만한 작품은 거의 없었는데요. 그런 가운데, 최근 랑그릿사 제작진의 신작으로 알려진 메카아라시가 CBT를 코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하는데, 다만 사전예약과 관련된 부분은 추후 더욱 많은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따로 진행할 예정이니 이번 시간엔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출처: 메카아라시 공식 카페 게이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조합을 볼 때면 슈퍼로봇대전과 사쿠라대전 시리즈가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실제로 아주 재밌게 즐겼고, 지금까지도 신작이 출시되면 따로 구입하여 플레이할 만큼 믿음을 갖고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론에서 언급했듯 모바일 환경에서 출시됐던 메카닉 SRPG들에는 손이 쉽게 가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가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 중에서도 '허술한 배경 스토리'가 가장 결정적인 패착이 아니었을까 싶더라고요. 아무래도 SF라는 장르 자체는 태생이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상식적인 물리 법칙의 범주를 벗어나거나, 혹은 팬들이 납득할 수 있을...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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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감동을 다시 한 번!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티어표 기준 추천 캐릭터 리스트.

초등학생 때였을까요? 사진관을 하는 친구네 집에 가면, 항상 그 친구의 형이 컴퓨터로 어떤 게임을 하나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PC게임에 익숙하지 않던 시절이라 그렇게 재밌어 보일 수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그 작품이 바로 영웅전설3: 하얀 마녀와 영웅전설4: 주홍 물방울이라는 걸 알게 됐죠. 그러나 그런 좋은 기억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JRPG의 정석과도 같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 만큼 접점이 없어 궤적 시리지를 제외하면 직접적으로 접해본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시간 있을 때마다 일부러 찾아서 클래식 타이틀들을 플레이 해보긴 했지만, 그나마도 띄엄띄엄 즐겨서 그런지 다른 고전게임들에 비해 임팩트 있는 기억이 많지 않은 편인데요. 그런 와중, 그 시절 가장 찬란했던 3,4,5의 기억을 되살린 모바일 게임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런칭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 아쉬움을 풀고자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여러모로 독특하기도 하고 살펴볼 만한 요소가 많은 만큼 리뷰는 다음 기회로 미뤄두고, 오늘은 언제나처럼 티어표를 기준으로 한 추천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1티어 -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게르드, 초월자 마일, 어빈, 베리어스, 콘라드 게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 모바일RPG의 경우에는 스토...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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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을 기대할 만한 게임, 서브컬처 수집형RPG,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 CBT 후기!

최근 들어 수많은 방치형 게임들을 다뤄왔지만, 그들 모두 각각의 매력이 전부 다르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움을 느끼는 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 역시 오컬트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미소녀와 크리처를 오가는 새로운 시각적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그걸 더 멋지게 살려낸 퀄리티 높은 라이브2D와 장르를 뛰어 넘은 컨텐츠 및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그래서 오늘은 얼마 전 진행된 CBT를 통해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작품의 간단한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영혼 키우기: 두 얼굴의 소녀들은 방치형RPG이지만, 비주얼에 많은 힘을 준 게임이었습니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전투 화면의 캐릭터들은 SD가 아닌, 애니메이션형에 가까웠고, 각종 스킬의 이펙트 및 연출 또한 장르의 특성을 뛰어 넘은 모습을 보여줬죠. 뭐, 시각적인 부분에 민감한 자로서는 사실 이것 만으로도 첫인상은 꽤 강렬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욱 재밌었던 건, 이들을 편성하고 서로 간의 시너지를 맞추는 과정이 웬만한 전략 게임 못지 않은 디테일을 자랑했다는 겁니다. 각 캐릭터들이 지니고 있는 능력들의 개성이 워낙 강한 데다, 임의로 롤이 부여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그것들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슬롯을 잘 활용해야만 했죠. 특히, 이 영혼들은 상황에 따라 크리처로 변신하여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도 해서, 이...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