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13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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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다양해지는 선택지! 모바일SRPG 창세기전 모바일, 5월 6일 기준 PvE 범용 티어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거의 모든 모바일 게임들을 2달 정도 쉬게 됐습니다. 그런 이유로, 직접 플레이하며 느낀 바에 대해 기술하고 싶었던 창세기전 모바일의 티어표 포스팅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만큼은 다른 유저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래도 지난 시간 사이 바뀐 점들을 짧게나마 요약해보자면, 강력한 디버퍼이자 딜러인 디아블로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전투 능력을 크게 약화 시킴과 동시에 본신의 DPS도 강력한 궁수 에리카의 등장으로 메타가 크게 뒤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능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친구들 위주로 자세한 소개를 이어 나가보려 하니 궁금한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일단 전설에 준하는 강력한 영웅, 희귀 등급의 캐릭터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건 사실이지만, 보다 객관적인 성능 비교를 위해 이번 시간엔 전설 등급을 달고 있는 녀석들만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해당 표는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료들을 취합한 관계로, 평소에 비해 제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되지 않은 터라, 그 근거를 설명해드릴 때 다소 논리가 빈약할 수 있는데요. 그런 만큼, 언제나처럼 맹신하기 보다는 참고하는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티어 [디아블로, 에리카], 낭천, 크로우 (이하 대괄호 표시한 캐릭터만 자세한 설명을 덧붙일 예정입니다.) 현재 S티어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누가 뭐래도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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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모바일, 2월 기사단전 출시 이후 등급표 기준 1티어 추천 캐릭터.

생각보다 캐릭터와 컨텐츠의 추가 속도가 빠릅니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최근 기사단전과 사라 란드그리드를 비롯여 다양한 영웅들의 전설 무기 등을 업데이트하며 점차 구색을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여전히 유저들 사이에서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심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지난 번처럼 티어표 자체를 소개해드리기 보다는 현재 메타에서 각광받는 친구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는데요. 다만, 저 또한 다른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종합 수렴하는 과정에서 '이게 기사단전에도 적용이 되는 건가?'라는 의문을 스스로에게 제기해봤습니다. 그 결과 적용시키기 어려운 부분도 다소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그 점은 감안하시며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탱커 듀란 램브란트, 케빈 헤이스팅스 그 누구도 이견이 없을 포지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반론을 제기한다면 오픈 초창기 좋은 평가를 받던 에리히 슐츠가 왜 포함되지 않는가? 정도를 꼽을 만한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혼자 라인을 지키고 버티는 데 있어 에리히 슐츠의 성능이 뛰어나긴 하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탱커 혼자 전선을 맡기 보다는 딜러와 함께 적을 빠르게 정리하는 편이 수비적인 면에서도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이 공감을 얻으며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이 둘이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듀란은 전설 무기의 등장과 함께 절대적인 성능에 있어서도 반박할 수...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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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SRPG 창세기전 모바일, 티어표는 아직 이르지만 직업별 추천 캐릭터는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이 출시한 지도 벌써 보름이 훌쩍 지났습니다. 하지만 전술에 따라 캐릭터들의 효용성이 크게 달라지는 SRPG의 특성상 아직까지도 명확한 티어표가 정립되지 않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직업 별로 범용성 있게 활용할 만한 친구들의 이름이 속속 거론되기 시작하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오늘 업데이트를 통해 각 컨텐츠 별 하이 랭커들의 조합까지 들여다볼 수 있게 된 관계로 이번 시간에는 포지션에 따라 추천해드릴 만한 영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러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주시기 바라요. 탱커 - 특출난 캐릭터가 눈에 띄지는 않아. 듀란 램브란트, 에리히 슐츠 창세기전 모바일을 비롯한 대부분의 SRPG에서 탱커의 존재는 중반부에 크게 빛을 발합니다. 초반엔 다른 클래스와 비교해 눈에 띄게 단단하지 않아 아쉽고, 후반엔 결국 강력한 데미지로 적을 찍어 누르는 메인 딜러의 존재감이 커지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현재 이 게임에서 탱커는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느껴지는데, 현재 높은 티어라 알려진 친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이유가 비단 장르적 특성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 문자 그대로 애매한 성능 때문인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듀란 램브란트는 아군을 보호하는 한편 상대방의 제어하는데 특화된 캐릭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미묘하게도 인접한 아...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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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우주, 그 첫 걸음을 다시 한 번? 창세기전 모바일 후기.

창세기전4를 통해 확장된 세계관을 열어보려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이라는 표현조차 어울리지 않을 만큼 아쉬운 결과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 같은 경우에는 베라모드가 기획했던 뫼비우스의 우주가 여전히 이 시리즈의 토대가 되는 줄기라 느끼고 있는데, 그런 반면에 곳곳에 남아있는 설정 오류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없었죠. 그런 가운데 출시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존재는 팬으로서 매우 반갑게 느껴졌는데, 물론 앞으로의 행보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틀니가 어긋난 부분들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졌을, 또 이루어질 것이 분명한 만큼 기대감을 갖고 플레이를 이어 나가는 중입니다. 모든 이야기는 흑태자의 시대로부터. 수십 만년에 한 번 태어날까 말까한 범 우주적 재능을 지닌 칼 스타이너, 그리고 그런 그의 또 다른 정체인 흑태자를 중심으로 안타리아 대륙의 내전을 그린 창세기전 초반 시리즈가 이번 작품의 첫 이야기로 낙점됐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마주할 스토리는 흑태자가 그 강력한 힘을 통해 실버 애로우 연합을 와해시키고, 팬드래건 왕국을 멸망으로 내몬 직후, 왕조 재건을 꿈꾸는 이올린 일행이 떠도는 시점에서 시작되죠. 뭐, 제 경우엔 이 시리즈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시기적으로 초등학생 저학년 시절에 출시됐던 1과 2, 그리고 템페스트 및 서풍의 광시곡을 직접 플레...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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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국산 SRPG, 이번엔 제대로 돌아온다? 창세기전 모바일, 사전예약 종료 임박!

어쩌면 제가 PC게임에 재미를 붙이는 데 있어 가장 큰 공헌을 한 작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창세기전 시리즈는 당시 장르적으로 유행했던 SRPG중에서도 독보적인 색채의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사실 시기적으로 봤을 때 회색의 잔영이나 템페스트도 제 세대의 사정권에 있는 게임이었으나, 그때까지는 콘솔을 더 많이 즐겼던 터라 제 경우에는 3편을 가장 먼저, 그리고 재밌게 플레이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언젠가 온라인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며 네 번째 넘버링까지 붙이며 야심찬 도전을 했으나, 다소 생소한 시스템과 아쉬운 완성도, 그리고 미흡한 서비스라는 안좋은 의미에서의 삼위일체가 발동하며 고배를 마셔야만 했죠. 그 후로도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그 이름을 다시 알리려 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화제성을 위한 IP 빌려오기 수준에 지나지 않아 대다수의 팬들은 시리즈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분위기인 듯합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시리즈들을 모두 아우르는 정통성과 SRPG 장르를 계승하여 모바일 및 콘솔 시장을 겨냥하는 신작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뭐, 사실 스위치 버전은 이미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를 마친 상황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부 시스템을 제외하고는 스토리나 연출 등 대부분의 요소가 겹치기 때문에, 회색의 잔영과 어떤 부분에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하는...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