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전략판
21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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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전략판, 패업 승부의 하이라이트로 향해가는 시즌11 관도대전 2주차 후기

이번 11시즌 관도대전은 그 모티브가 된 전투 만큼이나 역대급의 치열한 전쟁이 각 조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주차가 넘어가는 현재까지 완벽하게 승부가 결정 됐다고 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는 것만 봐도 비교적 밸런스가 잘 맞게 매칭이 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도전 8조 역시, 여전히 승부의 행방을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박빙의 전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후기를 짧게 남겨보려 하니, 모바일SLG의 단점 중 하나인 '신규 유저 입장에서의 짧은 수명'이라는 점 때문에 이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 꺼려지는 분들이라면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라요. 우선 삼국지 전략판의 열 한번째 시즌인 관도대전은 연의 내에서 3대 전투로 꼽힐 만큼 대단한 규모와 의미를 지닌 이벤트입니다. 특히, 조조가 천하의 패권을 움켜 쥐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기도 해서 여전히 수많은 해석이 튀어 나오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확실한 건 이 전쟁의 승부는 원소군의 군량고 역할을 하던 '오소'를 불태우는 데 성공한 시점에서 갈렸다는 겁니다. 때문에, 게임 내에서도 패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10레벨 성지인 오소를 반드시 점령해야만 하는데요. 저희 조 같은 경우는 하삼주라 불리우는 장로, 조조, 손책 진영이 먼저 관문을 뚫고 자리를 잡은 상황이고, 상삼주인 한수, 원소, 유비 측이 그 방어선을 뚫어내야 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물론 소위...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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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패권의 판도를 뒤집었던 전투, 관도대전을 테마로한 삼국지 전략판 시즌11

매번 새로운 컨셉으로 시즌제의 가장 큰 단점인 반복에서 오는 매너리즘을 성공적으로 극복해온 삼국지 전략판이, 오늘 열린 11번째 시즌을 맞아 천하 패권의 판도를 뒤집으며 삼국지연의 사상 3대 전투로 꼽히는 관도대전을 테마로 삼아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오픈 후부터 지금까지 항상 열심히 플레이 해왔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마지막까지 일정을 소화했던 유저로서 때로는 딱히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 시스템이 추가되거나, 특정 덱이 너무 강력해 도전 욕구가 끓어 오르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는 걸 분명 인정하는 바이지만, 이번엔 정말 '역대급'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엄청난 변화와 추가점이 있는 것 같아, 첫 날의 후기와 더불어 간단한 소개를 작성하기 위해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봤는데요. 일단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관도대전의 두 주인공인 원소와 조조측이 3:3 진영전을 벌인다는 건데, 한수와 원소, 유비의 세력권에서 시작하는 세 지역을 상삼주, 장로와 조조, 손책 연합의 아랫쪽 셋을 하삼주라 칭하며,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서버가 열리기 전부터 각 커뮤니티에서는 조별로 어느 쪽이 우세한지 점쳐보는 토론이 열띠게 이뤄지는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매치업이 재밌는 구도로 전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세력은 단순히 스타팅 지역이 다르다는 것 외에도 부대 특성과, 이번 11시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전차'의 기...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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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전략시즌제게임 삼국지 전략판, 신규 PK시즌 시나리오 흥사벌란에 뜬 서량군단?

어느덧 일곱 번째 시즌이었던 군쟁지리의 막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게 그래도 유저들의 경험치가 어느 정도 쌓여서 그런 건지, 아니면 기존에 플레이한 적 있던 맵을 재해석한 것에 대한 준비가 철저했던 건지, 대부분의 조는 치열한 전투 끝에 패업의 주인이 결정되어 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운이 좋은 건지, 마침 플레이 중인 서버는 여전히 치열한 전쟁을 이어 나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다음 PK시즌 시나리오인 흥사벌란에 대한 소식들이 속속 등장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있던 유저들에게 또 한 번의 기대감을 전해주고 있다고 하여 이렇게 오랜만에 자리를 준비해봤고, 이번 시간에는 신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 이야기도 함께 살펴볼 예정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끝까지 따라와 주시기 바라요. 일단, 7시즌에 대한 총평부터 아주 짧게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물론 정말 열심히 즐긴 분들에 비하면 저는 조금 밀도 낮게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일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양해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이번 군쟁지리의 가장 큰 특징은 사막과 언덕, 숲, 습지라는 네 가지 형태의 특수 지형이 등장함과 동시에 이에 맞는 전략 건물들이 다수 추가되어 시작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진격로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저희 조는 처음...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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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릴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삼국지게임이 필요하다면? 시즌제SLG, 삼국지 전략판

바로 오픈한 게임의 장점이라면 오랜 기간 기대해온, 신선한 작품으로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들을 통해 여러 차례 밝혔듯 저는 개인적으로 초반부터 정말 재밌게 플레이한 게 아니라면 캐릭터만 만들어 두고 출시한지 몇 달 지난 뒤에 그동안 쌓인 재화를 바탕으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걸 즐기는 편인데요. 이게 그래야만 밸런스와 컨텐츠가 안정화된 상태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며, 그것도 경제적으로 윤택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바일SLG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장르의 특성상 아무리 틈틈이 접속해 재화를 모아두었다 하더라도 후발주자는 선발주자들을 따라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입문하거나 복귀하기 위해서는 신규 서버를 선택할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오늘 소개할 삼국지 전략판은 시즌제로 운영된다는 특성 덕에 중간중간 쉬었다 와도 되고, 한, 두 시즌 정도는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채 농사만 지으며 플레이 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소위 ‘오픈빨’을 많이 타는 모바일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꾸준히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제로 몇 달 전만 하더라도 공식 카페 회원 수가 10만에서 왔다갔다 했던 것이 지금은 15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젠 너무 늦은 거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아직까지 제대로 접해보지 못 한 분...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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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식지 않는 시즌제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최강 동맹들의 격전 현황은?

삼국지 전략판은 합리적인 시스템과 발전하려는 의지가 특히 돋보여 개인적으로 모바일 전략 게임 중에서는 첫 손가락에 꼽아도 좋다고 생각한 작품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시즌이 거듭되며 이탈하는 유저들을 충당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에 소위 말하는 ‘앞 서버’들이 제대로 유지되고 굴러갈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플레이 중인 곳의 경우 선택형 시나리오로 접어들며 오히려 복귀자들이 늘어 이전보다 더욱 치열한 전쟁 양상을 띄고 있고, 특히 강력한 대표 동맹들의 접전이 펼쳐지는 글로벌 초청 경기는 웬만한 서버 몇 개를 합쳐야 나올 만한 수준의 화력으로 점입가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 게임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 몇 가지를 가볍게 다뤄보려 합니다. 그러니, 아직 한 번도 접해보지 못 했던 분들이나, 혹은 다시 중원으로 복귀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라요. 자, 그럼 가장 먼저 7번째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선택형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뭐, 이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설명해드린 적이 있긴 하지만, 기존에 삼국지 전략판을 즐겼던 유저가 아니라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개념이라 다시 한 번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그 내용을 보다 간단하게 풀어보자면, 총 6곳의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하여 관중, 강한...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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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시나리오와 글로벌 초청천으로 스케일 업! 시즌제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제가 삼전을 즐긴 지도 벌써 6시즌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저도 여러분들께 신작을 소개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접한 건데, 일반적인 모바일SLG에 비해 훨씬 합리적인 BM과 개개인의 무력만큼이나 동맹원들의 단결력이 중요시된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죠. 게다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면 매번 새로운 시스템과 신규 장수 및 전법이 추가되어 반복적이지만 결코 질리지 않는 재미를 제공해준다는 부분 역시 큰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삼국지 전략판이 7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도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그건 바로 지난 시즌들 네 가지 시나리오 중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게 선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들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려 하는데, 지금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 이 것들은 당장 제게도 해당사항이 있는 부분들이라 여러 차례 정독한 만큼 최대한 핵심만 추려 작성해보도록 할 테니 가볍게 따라와 주시기 바라요. 삼국지 전략판은 이제 게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더 이상 필요 없을 만큼 큰 인지도를 지닌 모바일SLG로 우뚝 섰는데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처음 접하는 분들도 있을 테니 아주 짧게 소개해드리자면, 약 60일 주기로 결산하는 시즌 내에서 다양한 패업을 달성하는 걸 목표 삼아 세력을 늘리고 장수를 육성하며 다른 동맹, 혹은 세력과 전쟁을 벌이는 모바일 전략 게임입...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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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과 수중전의 등장으로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가는 시즌제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여느 PK시즌이 모두 그랬지만, 이번에는 유독 변화의 폭이 커서 그런 건지 그 어느 때보다 흥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앞 서버들에 한해 PK시즌 적벽대전이 적용된 상태지만, 아마 1달 내로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그룹도 결산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정보전이라는 개념도 정말 중요해서 미리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싶어, 지인의 계정을 통해 아주 간단하게 인게임의 변경점과, 어떤 분위기로 초반부가 진행되는지 등을 확인해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눈에 띄는 요소인 수중전과 화공은 물론이고, 눈 여겨볼 만한 신규 사건 전법과 S등급 병종 보물의 재등장으로 다시 주목받게 될 몇몇 티어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니,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우선, 가장 큰 변화라면 역시 적벽대전이라는 사건을 집중 조명한 PK시즌 적벽대전 답게 전체 전장이 해당 지역으로 조금 더 타이트 해졌습니다. 물론, 수용해야 하는 인원이 변하지 않은 데다, 전략적 변수를 더해주기 위해 다양한 성지들이 등장하고 장강을 중심으로 지형 역시 훨씬 더 철저하게 고증된 모습이기에 맵이 이전보다 지엽적으로 변하긴 했어도, 플레이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요소가 훨씬 많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특히, 수중전의 핵심 성지인 적벽과 오림은 초반 시즌의 최종 목표였던 낙...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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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세로 모드 추가된 시즌제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PK시즌 적벽대전 시작!

저도 제가 모바일SLG 하나를 붙잡고 이렇게 오랫동안 즐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만큼 삼국지 전략판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시스템과 시나리오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이게 단순히 새로운 무장이 출시되거나 전법이 추가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맵의 크기나 모양이 변화하거나 지역 별로 세력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특성을 부여하는 등 전략의 틀 자체를 바꿔 버리기 때문에 매번 같은 플레이를 반복하다 매너리즘에 빠지게 될 위험이 있다는 시즌제의 약점이 이 작품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마 그러한 매력이 삼국지 전략판을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모바일 전략게임으로 만들어준 게 아닌가 싶은데, 얼마 전 새로운 PK시즌인 적벽대전이 15일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공개되어 다시 한 번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중이지요. 여기에 더해 3D/세로 버전의 추가를 통해 시각적으로도 한층 진화하여 더욱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는 점과 최근 안재홍, 돌고래 유괴단의 콜라보로 화제가 된 광고 역시 주목해볼 만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들 모두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는데요. 다만, 아직 적벽대전이 국내 서버에 본격적으로 적용되지 않았기에, 후기보다는 기존에 알려졌던 변경점들을 통해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게임의 판도가 흘러갈지 유추해보는 방식으로 작성해 나갈 예정이니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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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꿀팁이 필요하다면? 시즌을 새로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뉴비 공략 및 덱 추천

어느덧 제가 플레이 중인 서버도 다섯 번째 중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저 같은 경우 이번 PK군웅할거 시즌 중 하차하여 약 1달 간 접속 및 다양한 이벤트 보상만 받으면서 주요 재화라 할 수 있는 금화와 옥벽을 모으고, 매일 최대 2번씩 얻을 수 있는 무료 및 반값 뽑기를 통해 장수 풀을 채우는 등 적극적으로 플레이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구도라는 개념이 그 어떤 장르보다 중요한 삼국지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삼국지 전략판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쉬다가 언제든 복귀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이렇게 잠시나마 내려 둘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게임이 시즌제로 운영된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로 인한 장점은 이미 지난 시간들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하기도 했고, 본문에서도 다시 한 번 다룰 예정이니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단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뭐, 어쨌든 개인 사정상 일시적으로 삼전과 멀어지게 되기는 했으나, 반대로 잠시 내려 두고 거시적으로 게임을 바라보니 다양한 루트를 통해 여전히 신규 유저들이 상당히 많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더라구요. 실제로 얼마 전에는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한 분이 장기 프로젝트로 라이브 방송을 하는 걸 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잠시 쉬었다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복귀자들을 위해 천하쟁패에서는 어떤 점이 추가되거나 변경되는지, 그리고 새롭게 첫 시즌을 맞이하는 분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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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스케일! 삼국지 전략판, 유저들을 위한 오우삼 감독의 유저 헌정 영화가 지스타에?

때로는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깊고 무거워 그저 바라보기만 했던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그래도 게임과 관련해 나름 꽤 다양한 종류의 이슈들을 다뤄왔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지스타에서는 그런 제 상상을 뛰어 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는 소식을 속속 접하게 돼서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꽤 오랜 시간 직접 플레이 해오며 나름의 애정을 쌓아온 게임, 삼국지 전략판의 소식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을 미리 간단하게 살펴보면, 영화계의 거장 ‘영웅본색’의 아버지인 오우삼 감독이 직접 삼국지 전략판 유저들을 위한 단편 영화 ‘천류’를 제작하여 이번 행사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짧게 나눠보며, 다가올 새 시즌인 천하쟁패에 대한 정보도 전달해드릴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라요. 개봉 이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적벽’은 다시 봐도 배우들의 퀄리티나 연출, 그리고 이 전투를 해석해낸 시각 등 어느 면으로 봐도 명작이라는 타이틀이 전혀 부족하지 않은 영화입니다. 특히 시대를 평정할 만한 천재였던 제갈량과 주유라는 캐릭터를 소설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그려내면서 더 큰 임팩트를 남겼는데요. 물론 연의에서는 이 거대한 서사시의 전, 후반을 나누는 결정적 사건이었지만, 실제 역사 속의 적벽대전이 이토록 거대한 스케일도, 극적인 사...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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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제 운영으로 언제 시작해도 OK?!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초보자 덱 추천

모바일 전략게임은 태생 자체가 다른 장르에 비해 다소 복잡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진입장벽이라면 역시 기존 유저들과의 격차로 인해 발생되는 상대적 박탈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는 새롭게 열린 서버에서 동등하게 시작한다 하더라도 그동안 진행된 업데이트로 인한 정보 누적이, 유의미를 넘어 때론 심각한 수준의 차이를 빚어내기도 하기에 게임의 서비스 기간이 길어질수록 초보자들이 정착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제가 여러 차례 소개해온 삼국지 전략판의 경우 시즌 단위로 진행된다는 특성상 위에서 소개한 폐해들이 비교적 적게 발생하고, 시즌이 바뀔 때마다 조 편성 및 이전을 통해 앞서 진행된 서버들과 아주 천천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통합해 나가기 때문에 유저 이탈로 야기되는 문제점들 역시 거의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나가고 있어 저 역시 오픈 이후부터 지금까지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까지 새로운 소식에만 포커스를 맞춰 포스팅을 해왔던 것 같아, 오늘은 조금 늦게라도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시즌1에서 알고 있으면 좋을 만한 간단한 팁과 더불어 가장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덱 추천 및 구성에 대한 공략을 작성해볼까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끝까지 따라와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삼국지 전략판은 약 60일간 진행되는 한 시즌 내에서 서량, 하북, 산동, 강동...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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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전 구도로 더욱 흥미로워질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모바일SLG에 이토록 진심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단순히 오랜 기간 플레이를 이어오고 있다는 걸 넘어서 이제는 제가 능동적으로 동맹 활동에 참여하고, 시스템과 전략에 대해 분석하며 즐기고 있다는 게 스스로도 놀랍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도 그럴 것이 저는 이 장르에 특별히 선입견이 있던 건 아니지만, 온라인 상에서의 커뮤니티를 어느 순간부터 멀리하게 됐던 데다 보통 모바일 게임의 경우 깊이가 얕다 보니 진지하게 공략할 만한 작품이 지금까지는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국지 전략판은 장수와 전법, 병서를 어떻게 세팅하는 지부터 초반 개척 단계에서 시작되는 빌드업, 그리고 6개의 시작주와 3개의 자원주, 마지막으로 낙양을 두고 펼치는 여러 동맹, 국가들의 치열한 전략 싸움 덕분에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각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으며 부대를 육성할 수 있더라구요. 특히, 이 작품의 경우 기본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던 데다 상당히 좋은 서비스와 운영, 그리고 찰떡같은 현지화 작업까지 이루어지며 많은 게이머들이 모바일 전략게임을 생각했을 때 갖고 있는 편견을 완벽하게 깨부쉈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 5,000만 다운로드에 국내에서도 전략 부문 매출 1위를 달리며 성적으로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열심히 시즌3의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제 플레이 현황과 더불어 곧 다가올 4번째 시즌 PK에 대한 주요 변경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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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에 돌입한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초반 개척부터 도전 삼전왕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두 번째 시즌이 하나 둘 끝나가며 드디어 한층 심화된 전략이 난무할 시즌3에 돌입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는 곳 역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결산이 끝나고 본격적인 플레이가 시작됐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초반부 개척에 관련된 이야기와 더불어 처음 선보이는 시스템 및 장수, 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 전장을 지배하게 될 주요 조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더불어 현재 공식 카페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총 상금 1억원 상당의 대형 퀴즈쇼, 도전 삼전왕에 대한 소식도 간략하게 살펴볼까 하니, 저처럼 이제 막 성장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분들이나, 곧 결산에 들어가는 분들, 그리고 삼국지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라요. 어떻게 보면 시즌2에 비해 변경점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장수가 추가되는 한편 병서의 세 번째 칸이 열렸으며, 신규 병종인 금범군, 청주병, 상병, 호위군이 모습을 드러냈죠. 게다가 비교적 초반 구간 토지개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군둔, 신규 사건 전법 등 주목해볼 만한 것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삼국지 전략판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이 중에서도 역시 장수와 전법,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티어덱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본문의 첫 주제는 새 장수들에 대해 알아보는 ...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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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즌3 초읽기에 돌입한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시즌2 티어덱 체감은?

지난 시간, 삼국지의 대가이자 우리나라 20~40대 남성들에게 연의의 참맛을 일깨워준 소설가 이문열이 광고 모델로 함께 한다는 소식과 더불어 현재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서버의 시즌2 진행 현황을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는 기회를 함께 해봤습니다. 다만, 그 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리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 오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사실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선회해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뭐, 현재 결산과 조 분배가 진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았고 대부분의 서버는 아직 시즌2가 한창이고, 후발주자들의 경우 이제 막 진입한 곳도 있기에 오늘은 제가 플레이하며 느낀 이번 시즌 티어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해볼까 합니다. 현재 제가 플레이 중인 서버는 그 기세가 조금 줄어들긴 했어도 여전히 자원주에서 치열한 전쟁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뭐 엄청난 과금러라 완벽한 덱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런 공방의 결과와 다양한 전보 수집을 통해 이번 시즌 활약하고 있는 주요 조합과 장수들에 대해 주관적인 평가를 어느 정도 끝마친 상태인데요. 그래서 서론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이를 기준으로 여러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풀어나가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스테디셀러이자 초반 개척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유비, 장비, 조운 등과 함께 관우, 황충...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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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성의 삼국지를 엮은 이문열, 모바일SLG게임 삼국지 전략판 모델로 전격 발탁!

삼국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현대 인물이 누가 있나요? 저를 비롯해 국내판 소설을 읽어본 분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소설가 ‘이문열’을 첫 손가락에 꼽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의 삼국지는 평역판이었기에 지금 우리가 보다 원전에 가깝게 알고 있는 사실과 비교해 봤을 때 조금 다르게 해석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특유의 필력과 이를 통해 이질적이지 않게 녹여낸 신선한 창작 등 눈 여겨볼 만한 요소가 많아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지요. 그런 그가 전 세계 5,000만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바일SLG게임, 삼국지 전략판의 모델로 전격 발탁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파격적인 인선이라 생각해서 이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만 하더라도 ‘진짠가?’ 싶었는데, 공식 카페에 들어가보니 사실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과 더불어 이제는 후발주자들도 차례로 피크타임에 돌입한 시즌2의 리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사실 저는 서버에 따라 업데이트의 속도가 다르다면, 되도록 앞에서 즐기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삼국지 전략판 같은 경우 워낙 늦게 접하기도 했고, 각 시즌 별로 느낄 수 있는 나름의 재미가 있다고 판단해 남들보다 다소 뒤에서 따라가는 입장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스포일러’ 때문에 흥미가 떨...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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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00만 다운로드 신화의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시즌2 준비와 시작은?

어느덧 최초의 시즌2 서버의 막이 오른 지도 몇 주가 지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뒷서버들도 조금씩 첫 플레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중원을 맛보기 시작하고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해볼까 생각을 했는데, 곰곰이 따져보니 저도 그렇고 다소 이 게임을 늦게 접한 분들이라면 이제 막 결산으로 넘어가거나 시즌2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서버에 있을 거라 생각해 마지막으로, 어떻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는 것이 더 유익할 거라 생각해 그에 대한 가이드를 준비해봤습니다. 여기에 더해 평소 삼국지 컨텐츠를 많이 선보였던 개그맨 장동민과 삼국지의 역자로 유명한 이문열의 모델 합류 소식도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어줄 것 같아 해당 이야기도 살짝 다뤄볼 예정인데요. 과연 어떤 점들이 변하고,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지금부터 바로 확인해보러 가봅시다. 뭐, 사실 시즌2에 대한 소개와 설명은 이전 시간을 통해 충분히 해드렸습니다만, 다소 중구난방이기도 했고, 그렇게 바뀌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로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할 지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 처음부터 차근차근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우선, 시즌이 끝나면 결산과 함께 3일동안 서버가 닫히게 되고, 이 과정 속에서 시즌1 동안 플레이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보상이 주어지게...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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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최고의 SLG! 모바일 삼국지게임 삼국지 전략판, 시즌2 임박!

삼국지 전략판은 전 세계 4천만 게이머가 선택한 올 상반기 최고의 SLG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 답게, 새로운 판도가 그려지는 시즌2의 변경점을 들여다보면 기존 유저들은 물론이고, 관심만 갖고 있던 분들까지 혹할 만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이에 대해서는 꽤 오래 전부터 공식 카페를 통해 알려졌으나 서버 간의 진도를 맞춰 조를 편성하기 위함이었는지 적용된다는 소식이 들려 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해도 좋을 만큼 여러가지 오피셜이 뜨기 시작했고, 드디어 지난 23일, 공식적인 일정이 발표됐지요. 그래서 오늘은 시즌2에 접어들게 되면 어떠한 변경점이 있는지 살펴보는 한 편,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러니 시작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생각했던 분들, 혹은 SLG를 어떻게 입문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었던 분들이라면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라요. 사실 제가 플레이하는 서버의 경우 아직 시즌1의 패업이 70%정도 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라 오는 5월 1일, 당장 변화를 체험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시즌이 종료되면 각 플레이어들은 그동안 쌓은 업적과 본인의 동맹이 맺은 결실 등을 종합하여 여러 가지 보상을 획득하게 됩니다. 다만, 그 이전에 현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아이템 중 어떤 것들이 계승되고, 어떤 것들이 초기화되는지를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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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입자 수가 증명한 인기작 삼국지 전략판, 초반 공략 및 각종 쿠폰 (with. 블루스택)

제가 SLG를 이렇게 열심히 플레이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물론, 그 매력 자체는 인정하고 있었지만, 제 플레이 성향 자체가 매일 접속하는 것이 강제 된다든지 다른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하는 작품과 잘 맞지 않는 편이라 항상 그 2%의 아쉬움 때문에 진득하게 붙잡지 못해왔지요. 그러나 최근 오픈한 삼국지전략판은 시즌제라는 특성과 더불어 전략, 전술에 따라 일정 수준의 전력 차이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을 만큼 진입 장벽이 낮고, 무엇보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하는 컨텐츠의 무게감이 다소 경량화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번에 예고해드린 대로 초보자들이 알고 넘어가면 좋을 만한 공략과 팁을 준비해봤는데요. 애초에 입문이 그리 어려운 작품은 아니지만, 알았을 때와 몰랐을 때의 차이는 분명히 있는 게임인 만큼 제대로 즐길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끝까지 따라와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모바일SLG는 같은 시간 동안 얼마나 효율적으로 자원을 모으고, 소모하는 지가 가장 중요한 전략 포인트입니다. 이는 삼국지 전략판 역시 다르지 않은데요. 그 때문에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목표로 삼아야 하는 건, 이전 단계와 비교했을 때 가장 극적으로 수입이 증가하는 5레벨 자원지, 일명 5토를 빠르게 점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막 시작한 입장에서 여길 수비하고 있는 병력 9천 명은 그...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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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혁신 대작! 대규모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4성 추천 장수 및 초반 공략

개인적으로 모바일게임의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가장 즐겨 사용하는 것은 바로 공식 카페 가입 인원 수입니다. 물론 최고 매출이나 인기 게임 순위도 의미 있는 지표지만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정보 교류를 할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많다는 건 그만큼 액티브 유저가 많다는 이야기와 같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삼국지 전략판은 정식 출시 1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가입자 수 1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을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분명 잘 만들었지만, 과연 SLG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덜 한 우리나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라는 부분에 의구심을 품었지요. 결과적으로 제 우려는 과한 걱정이 됐고 초창기 서버들의 경우 시즌2를 앞두고 오히려 더 분주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도 다시 한 번 제대로 한 게임의 사이클을 경험해보고자 새롭게 시작해 다양한 공략들을 접하며 얻은 정보들을 함께 나눠보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해봤는데요.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될 4성 장수 추천부터 최종 조합, 그리고 전투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만한 팁까지 모두 모아봤으니 이제라도 입문할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모두 빠른 성장을 위해, 그리고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지만, 그...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