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20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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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2022, 덕룡산 · 천관산 … 3. 천관산

[山] 2022, 덕룡산 · 천관산 … 3. 천관산 소재지 :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산97-4 2022.04.03.日 덕룡산과 천관산.. 물론 둘 다 좋았지만(진짜로!), 굳이 둘 중 더 좋은 하나를 꼽으라면, 크게 고민 않고 천관산을 꼽겠다. 산 타는 재미만 생각하면 덕룡산이 우위지만.. 천관산의 웅장한 맛에는 미치지 못 한다. 뭔가.. 잔망스럽다고 할까? 사실, 밑에서 올려다 본 천관산의 첫인상은 '조금 심심' 이었다. 전체적으로 평탄한 능선부에 띄엄띄엄 바위가 솟은 것이, 시종일관 능선부가 칼날처럼 삐쭉삐쭉했던 덕룡산과는 많이 달랐다. 능선부가 시종일관 칼날처럼 삐쭉삐쭉했던 덕룡산과 달리... 천관산은 온화~ 그 자체다. 그래서 당연히 심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올라가서 본 천관산은 아래에서 올려다 본 것과는 많이 달랐다. 전체적으로 흙산인 것은 맞는데, 띄엄 띄엄 있어 보이는 바위들 하나 하나의 규모가 크다 보니, 전체적으로 꽉 찬 느낌이다. 그래서 신기한 거다. 걷는 길은 흙산 길인데 주변에 바위가 꽉 찬 느낌? 그런 신기함, 신비감때문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나 보다. 오전 9시 20분에, 천관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천관산(天冠山, LINK)은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724.3m이다. 천풍산(天風山), 지제산(支提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리산 · 월출산 · 내장산...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