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의 매력,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담은 두 가지 레시피
솥밥은 단순히 밥을 짓는 것을 넘어 재료 본연의 풍미와 깊은 맛을 살리는 요리입니다.
적당히 눌어붙은 밥솥의 밑부분에서 느껴지는 고소함과 담백함은 솥밥만의 특별한 매력이죠. 오늘은 감칠맛 넘치는 꼬막솥밥과 짭짤하면서도 부드러운 명란솥밥 두 가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꼬막의 쫄깃한 식감과 바다 내음이 가득한 꼬막솥밥, 명란의 고소한 풍미가 입맛을 돋우는 명란솥밥은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어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한 끼에도 제격입니다. 이제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식탁 위에 풍미 가득한 솥밥을 올려보세요!
- 꼬막솥밥 레시피와 냄비밥 하는법을 소개
- 꼬막 씻는법, 해감법, 손질법 등을 포함하여 상세하게 설명
- 꼬막은 뻘에서 자라기 때문에 꼼꼼한 세척이 필요
- 꼬막 해감법은 차가운 물에 천일염과 쇠숟가락을 넣어 2시간 동안 진행
- 꼬막 손질법은 차가운 물에 소금, 마늘과 함께 넣고 데치는 것
- 꼬막솥밥은 쌀을 불리고, 물과 참기름, 쯔유를 넣어 중불로 끓임
- 솥밥에 꼬막살과 쪽파를 얹은 후 약불로 10분간 조리
- 꼬막 간장양념은 멸치액젓, 간장, 올리고당, 다진마늘, 참기름, 참깨, 대파 등을 섞어 만듦
- 명란솥밥은 명란젓갈과 쌀, 참기름, 마늘, 쯔유 등을 이용해 만듦.
- 쌀은 미리 불려두고, 마늘은 볶은 후 불린 쌀과 물, 쯔유를 넣어 밥을 지음.
- 명란젓갈은 칼집을 내서 준비한 후 밥 위에 올림.
- 밥이 다 지어지면 통깨를 뿌려 마무리함.
- 명란솥밥은 고슬고슬하고 짭쪼름하며, 명란젓과 함께 먹으면 밥도둑임.
- 명란젓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6개월까지 먹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