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백일해, 수족구, 장염까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어요.
특히, 기침이 멈추지 않는 백일해는 10년만에 유행이라고 하는데,
어떤 증상들이 있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봐요.
- 요즘 백일해와 수족구가 유행 중
- 수족구는 봄부터 증가하여 여름에 유행
-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아기는 수족구 증상 주의 필요
- 수족구는 장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
- 수족구 증상은 발열, 몸살, 두통,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
- 수족구 증상 초기에는 입 안과 손발에 수포, 발진이 나타남
- 수족구 증상은 주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전파
- 수족구 증상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발병 후 1주일 동안 어린이집 등원 및 외출 자제 필요
- 수족구 증상 치료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
- 수족구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을 지키는 것이 중요
- 최근 대유행 중인 백일해는 어린 유아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
- 감기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고 발작적인 기침이 있다면 백일해 의심 필요
-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제2급 법정감염병
- 백일해 초기 증상은 단순 감기와 비슷해 구별이 어려움
- 백일해 증상으로는 발작적인 기침과 함께 "흡" 소리, 가래, 구토 등이 동반됨
- 백일해 합병증은 연령이 어릴수록 많이 나타나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음
- 백일해 감염은 환자나 보균자의 기침 및 재채기 등에 의한 비말 감염에 의해 이루어짐
-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므로 신생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주의 필요
- 백일해 검사는 배양검사, pcr검사, 항체 검사 등으로 가능
- 백일해 치료는 잠복기나 발병 14일 이내에 항생제 투여
- 백일해 환자는 전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말 격리 필요
-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등이 필요
- 유아 장염은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 가능
- 면역력이 약한 아기는 장염에 걸리기 쉬움
- 유아 장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성 장염
- 세균성 장염으로는 이질, 장티푸스, 식중독 등이 있음
- 유아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토하는 장염, 설사, 발열
- 토하는 장염이 심한 경우에는 탈수가 될 수 있음
- 유아 장염의 치료는 증상에 따라 약 처방 및 적절한 조치
- 유아 장염의 전염성 때문에 유아 장염 증상이 있는 동안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등원하지 않는 것이 좋음
-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여 수시로 손을 씻고, 개인 타월이나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