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청
25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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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청 만들기 모과차 담그기 수제청 겨울 음료 차로 좋아요.

8년 전 회사를 잠시 쉬고 있을 때 지인분의 부탁으로 여의도 국회 앞에 시원재라는 전통찻집에서 알바를 몇 달 한적 있었는데요. 그때 저는 수제차의 매력에 아주 푹~~빠졌답니다. 그 당시 처음 모과가 방향제가 아닌 이렇게 차로 마신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요. 그 맛에도 빠져서 해년마다 겨울이 되면 이 모과차가 떠오른답니다. 모과차는 기관지에 좋은데요.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뜻한 차가 자주 생각나더라고요. 처음에 3통이었으나 줄어 들어서 두병이 완성되었답니다. 지금부터 모과청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모과차 만들기 재료 모과 손질 후 900g 단정빙탕 1000g 설탕 3숟가락 모과 씻을 때 베이킹 소다 또는 식초, 굵은소금 모과는 겉면이 미끌미끌 거립니다. 물에 담가서 베이킹 소다로 씻어 주거나 식초물에 담갔다가 씻어 주는데요. 저는 베이킹 소다가 없어서 식초에 담갔다가 굵은소금으로 씻어 주었답니다. 깨끗하게 씻은 모과는 체에 건져서 물기가 하나도 없도록 건조하거나 키친타월로 닦아 줍니다. 유리병은 열탕 소독해서 물기가 없도록 바싹 말려주세요. 모과를 쉽게 손질하는 방법은 정 중앙을 자르고 자른 단면을 아래로 가도록 놓고 씨 주변을 사진처럼 잘라내면 쉽게 잘라 낼 수 있습니다. 채썰기도 하지만 저는 대충대충 썰어 보았답니다. 저는 이번 수제청 모과청에 단정 빙탕(얼음처럼 생긴 설탕)을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빙탕은 한 마디로 사탕류...

202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