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왜건이 높은 인기를 자랑합니다.
세단과 비슷한 승차감에
SUV 수준의 적재 능력을 갖춘,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차량이기 때문이죠.
실용성 면에서 유럽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왜건의 무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차량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모든 왜건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차들은 다릅니다.
단순히 실용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세련된 스타일과 강력한 주행 성능까지 갖춘,
그야말로 아빠들의 드림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BMW M5와 M340i 투어링입니다.
이제 이 두 차량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 BMW가 공개한 고성능 왜건, 신형 M5 투어링에 대한 소개
- 이 차량은 고성능 차의 성능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
-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와 727마력의 출력을 자랑
- 균형 잡힌 무게 배분으로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에서의 민첩성 향상
- 트렁크 용량은 기본 501l, 최대 1631l까지 확장 가능
- 외관 디자인은 쿼드 머플러와 카본 파츠 등으로 스포티함을 극대화
- 실내에는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 루프와 M 전용 그래픽이 반영된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 탑재
- 올해 4분기부터 글로벌 판매 시작 예정,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
- BMW M340i 투어링은 가족과 아빠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목적 왜건
- 외관 디자인은 슬림해진 헤드램프와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 등이 특징
- 내부에서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가장 눈에 띄며, 12.3인치 계기판과 14.9인치 모니터가 연결된 형태
- 파워트레인은 3.0리터 6기통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구성
-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로 일상 주행과 스포츠 주행 모두 소화 가능
- 가상 배기 시스템과 스프린트 기능 등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는 기능들이 탑재
- 500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과 와이드 선루프, 2열 도어 선쉐이드 등이 특징
- 핸들링과 안정성은 50:50의 전후 무게 배분과 사륜구동 시스템 덕분에 매우 뛰어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