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달달한 개구리참외, 파파야메론 먹는법, 후기 오늘은 퇴근길에 이마트에 방문했는데요. 과일이 먹고 싶어서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파파야메론이라는걸 발견했어요! 저는 처음 보는 과일인데 찾아보니 봄이 제철인 과일이더라고요. 개구리참외라고도 불리는 과일인데요. 먹는법과 후기 들려드릴게요. 이마트에서 1.5kg(4개)에 8,48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개에 2천원 정도 하는 가격이네요. 모양은 참외랑 비슷한데요. 색깔 때문에 꼭 애호박같아요 ㅋㅋ 냄사를 맡아보니 은은하게 메론향이 났어요. 그리고 초록색 껍질때문에 개구리참외라고도 불린다고 하더라고요. 파파야메론과 개구리참외 이름의 갭차이란 ㅎㅎ 봉지에 세척후 먹으라고 되어있어서 깨끗하게 씻어봤어요. 그리고 이제 파파야메론을 깎아볼건데요. 먹는법은 사실 참외 먹는법과 똑같아요! 양쪽 꼭지를 잘라준 후, 참외 깎듯이 껍질을 벗겨주세요. 껍질이 조금 낯선 촉감이긴 한데 그래도 살살 벗기면 잘 벗겨져요. 드디어 파파야메론 반을 갈라봤는데요. 대박 ㅋㅋ 진짜 참외랑 똑같아요! ㅋㅋ 반을 가르는 순간 이건 참외의 한 종류구나 깨달았어요! 참외를 먹는법은 다양한데요. 저는 그냥 8등분 해서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속도 따로 파내지 않고 같이 먹기 위해 그대로 뒀어요. 이건 아무리봐도 참외인데 왜 이름이 메론일까 하고 찾아보니 참외와 메론은 같은 종류라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이제 궁금하니 맛을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