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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행으로 좋았던 전주 가볼만한곳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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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콘텐츠 4

전주는 '단아한 도시'이다. 언제가더라도 변함없는 모습이 좋고 그곳의 모습은 언제나 온화하다. 혼자 전주를 여행하면서 내 마음에 와닿았던 전주 가볼만한곳 4곳을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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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가봤던 동심, 전주동물원

어릴적부터 놀이동산보다는 동물원을 좋아했던 1인. 전주에도 동물원이 있다기에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아이와 함께 가보면 더 좋았겠지만 혼자도 좋았던 전주 동물원에서 만났던 평화와 동물가족들. 주차요금무료, 입장요금 어른 30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개방시간 09:00~19:00(동절기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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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풍경 속 전동성당. 더 진해진 색감의 로마네스크 양식

전주에 가면 열 곳을 차체하고 찾는 전동성당이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멋진 건물과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한복의 물결과 조화. 비가오는 날이면 또 그대로 하나의 그림이 되는 그곳의 풍경. 그 안에 배인 순교의 아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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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ktx와 나란히 달리는 느림의 미학 전주 레일바이크

폐역 아중역에는 더이상 전동열차가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그곳은 어쩌면 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은다. 느리지만 낭만 가득한 열차, 마주부는 바람을 한껏 얼굴에 맞으며 천천히 달리는 기차 아닌 기차, 계절따라 핀 꽃을 손만 뻗치면 만져 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가 있기 때문이다. 주차요금 무료, 2인 25000원, 3인 33000원, 4인 38000원, 운행시간 10:00~18:00, 1일 총12회 운영, 왕복 3Km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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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스러운 터 경기전, 전주한옥마을을 한눈에 오목대

전동성당 맞은편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이 있다. 꽃피는 계절, 낙엽지는 계절, 눈내리는 계절마다 각자 다른 얼굴로 찾는 이를 만나는 전주한옥마을의 명소. 주차시설 없음.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운영시간 09:00~18:00.

이성계가 조선개국의 큰 뜻을 품고 드러냈던 곳이라는 역사적 의미로보면 경기전과 맥락을 같이하는 오목대. 전주한옥마을 600여호를 한 프레임에 담아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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