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와 화원읍은 서쪽 고령군과 접하고 있어 시내에서는 꽤나 떨어진 근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복잡하지 않아서 대구근교 드라이브로 좋고 가볼만한 대구 명소도 꽤나 많은 곳입니다. 드라이브 후에는 대구에서 오래된 전통시장인 칠성시장에서 그곳의 먹거리즐기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죠. 이제 화원읍과 달서구로 한 번 달려볼까요?
고령군과 대구 달서군 사이에 건설된 강정보는 두 곳을 이어주는 교량역할에도 충실하며 자전거 종주길과 산책로가 낙동강을 따라 잘 조성되어있는 멋진 강길이다. 가까운 디아크광장에는 가져온 텐트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디아크물문화관에서 물에 대해서, 소중함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과 낙동강 멋진 일몰은 뺴놓기 어려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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