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회원분들과 청주 임장을 오랜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임장과 강의에서 말씀드렸지만, 청주의 특징을 꼽으라면 다음과 같이 꼽을수 있습니다. 1. 일자리가 존재하는 도시 일자리는 부동산에 있어서 실거주를 유지하게해주는 보험의 역활을 해주면서 동시에 상승시에 가수요를 이끌어 더욱큰 가격의 상승을 이끄는 최고의 입지요인중 하나입니다. 청주는 기존의 흥덕구의 하이닉스를 필두로 방사광가속기 호재로 유명한 오창의 삼성SDI, LG화학과 같은 대기업이 존재하기 때문에 과학도시로서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기업도시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송역을 중심으로한 바이오, 생명과학, 화장품뷰티등 일자리는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당연히 주거지 또한 확장이 지속되고 있는 도시죠. 이렇다보니 충북에서 청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절대적인 수준이구요. 인접한 대전과도 GDP측면에서 꿀리지 않죠. 개인적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판교, 화성, 수원, 평택, 천안라인으로 쭉 이어지는 일자리 라인은 청주까지 이어지면서 클러스터를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미래의 변화가 큰 도시 이렇다보니 세금으로 운용되는 인프라와 교통은 이 들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줍니다. 교통이 블편하여 외부로부터의 유입과 접근이 힘든 단점이 있었지만 향후에는 오창은 동탄으로 오송은 평택과, 세종으로 연결되면서 산업이 있는 도시와 클러스터를 구축하면서 교통여건도 상당히 좋아질 예정이...
아직도 많은 부린이분들은 호재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넘어 상당한 의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매수를 하였는지에 대한 물음에, 돌아오는 답변에 대한 근거는 상당부분 호재에 의거한 판단을 내리고 있음을 통해 그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오는 상담 또한 교통의 호재나, 신축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데 막상 하락할때가 되면 영문을 알수가 없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갑자기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문뜩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는 호재에 대해 생각이 나 호재에 대한 진실 3가지의 씨리즈에 대해서 논해보겠습니다. 중수 이상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저의 글을 애독하시고 계신 부린이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첫번째 진실, 호재는 기름일 뿐이다. 이 말이 무슨말인지 알아보기 위해 대표적인 사례를 한번 보면서 설명을 드립니다. 한때 전국을 달구었던 호재 중에 하나로, GTX관련 호재가 있었죠. 그 열기가 얼마나 대단했냐하면, GTX가 입점하는 위치가 서울보다 더 우선시 되는 사례도 있었죠. 실제로 상암이 좋나요? 인덕원이 좋나요? 하는 물음에 수강생으로부터 인덕원이 좋다는 답변도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서울에는 GTX노선이 서지 않는곳이 많으니깐요. ^^ 어쩌면 근본적으로 GTX가 왜 좋은건지에 대한 의도 파악할 시간도 없었을지 모릅니다. 최종적으로 그 국민적 열기에 힘입어 각 대선주자들은 GTX에 대한 노...
100명이상이 시청해주셨던 금번 QA 이벤트는 오늘부로 종료를 하겠습니다. 혼자 강의하느라 좀 피곤했는데, 좋은 후기 많이 남겨주셔서 너무 감동하면서 보았구요.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신청이 되시면 "개이득"이 될만한 아이템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전 무료에도 유료처럼 늘 진심이기 때문에. (그래서 잘 안한다는게 함정....^^ ) 모두 안녕히 계세용. 블로그 후기 모음 [연혜님] https://blog.naver.com/ekffyddl90/222853346930 [찌니님] https://blog.naver.com/minijiny0728_/222853333860 [열공을 합시다님] https://blog.naver.com/euihyunhong97/222853746448 [투썸님] https://blog.naver.com/ivory091/222847500662 [열정부자님] https://blog.naver.com/min1902/222846993224 [구르는돌님] https://blog.naver.com/2mealbugs/222851350857 [메이퍼스트님] https://blog.naver.com/kjoo78/222850968196 [보통엄마님] https://m.blog.naver.com/jmn486/222853314716 블로그 댓글 및 후기 모음 밴드 댓글 및 후기 모음
어디선가 본 씨리즈를 잘 보고 계시다는 말씀을 듣고, 오랜만에 시리즈를 이어가본다. ^^ 내가 생각하는 투자의 기본원리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1. 팔지 않을 물건을 선별하여 "저점에 매수해서" 지킨다. 2. 애시당초 팔 물건을 선별하여 "저점에 매수해서" 고점전에 매도한다. 이처럼 모든 투자의 가장 기본은, 팔던 팔지 않던간에 "저점에 매수하는 것을 1원칙으로 한다." 그럼 저점에 매수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최근에 존재하는 매물중에 한개의 예시를 들어보면서 설명을 해본다. (지금 사라는거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길) #첫번째 사례 해당그래프는 2015년 고점을 찍고 20년이 될때까지 내려간 지방의 어느한 아파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점이라는 것은 이렇게 시각적으로 데이터를 보고도 어느정도는 판단을 할 수 있지만, 오늘은 어디를 보고 저점이라고 판단해야되느냐하는 그런 기술적인 부분을 말씀드릴려고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에 관련된 것을 말씀드리려고 한다. 저점이라는 것은, 사실 엄청난 악재가 작용하는 하락장의 모습이 대부분이다. 어떠한 악재가 있는지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심리는 한번에 무너지지 않는다. 실제로 위기는 2016년도부터 시작이 되었지만, 16년경의 하락은 소폭 하락에 그쳤을뿐이다. 16년보다 17년, 17년보다 18년이 되면서 그 공포는 극에 달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18년경 전세와 갭이 거의 붙은 환경...
주말에 문뜩 현재의 시장에 대한 정리를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전 정부의 지난 몇년과 과거와 달라진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했을때, ▩ 유동성으로 대부분의 시장이 커플링되던 시장에서, 유동성을 차단하자 디커플링이 시작되고 있다는것. ▩ 디커플링이라는 의미는 수도권은 약보합, 광역시는 하락추세, 지방은 약상승의 구도를 보이기 때문에 이 방향성으로 시간이 지속이 되면, 향후에는 높이차가 발생하여, 자금의 흐름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다시 흐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음. ▩ 전 정부에서는 공급의 부족만이 주요화제였고, 그를 해소하기 위해 수요만을 줄기차게 억제해 왔으나, 현 정부가 취임하고 전정부에서 그동안 줄기차게 펼쳐온 수요억제정책은 끝판왕인 대출규제를 시작으로 물가상승, 금리인상등의 보조제에 힘입어 약발(?)이 먹기 시작했음. 현재 대부분 지역의 수요는 거의 없으며, 적어진 수요에도 불구하고 더 적은 공급이 유지되는 곳들만이 수급의 힘만으로 소소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중임. 공급부족으로 좋았던 강원도마저 수요의 급감으로 현재는 힘이 떨어지는중. ▩ 현 정부에 사실 기대되는 것들은, 잘못된 규제를 바로잡는 것이었으며 공약에서 대체로 완화를 하고 개발을 추진한다는 공약을 보여주었기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이었으나, 금번 8월에 나온 대책에서 알 수 있듯이, 정부는 현 상황을 "어렵게...
오랜만에 진행한 online 이벤트에 대한 영상을 기록하고 이벤트에 응해주신분들에 대해서 모두 공유드렸습니다. (혹시 공유못받으신분은 말씀을 주시구요 ^^) 지난번 후기를 남긴바 있습니다. 아직 기간이 남아서 한참 보고 계실텐데요. [저의 지난 특강 후기] https://blog.naver.com/kt9879/222847102579 이벤트 QA특강 후기 (Feat. 어렵지만 응원합니다.) 지난 공지에 따른 이벤트기념에 따라 오랜만에 Zoom으로 공개특강을 진행하였다. 예전에는 코로나 시국에... blog.naver.com 이미 먼저 보신분들은 후기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추가로 후기가 올라올수 있겠지만, 얼리버드에 해당되는 분들의 후기를 감사한 마음에 먼저 공유드립니다. 후기 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리구요, 잘보았습니다. 제가 기억했다가 다음이벤트에도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번 이벤트는 Off-Line으로 해볼까요? ㅎ 행복하시고 그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는 1人 되시길 바랍니다. ^^ 특강후 블로그 후기 [투썸님] https://blog.naver.com/ivory091/222847500662 혜자스런 파시어님 Q&A 특강 후기 단톡방을 통해서 우연히 파시어님의 5000명 이웃 특집 이벤트 특강을 알게 되어 부랴부랴 신청했어요. 종종... blog.naver.com [열정부자님] https://blog.n...
금일 기다리던 "250만호 공급대책"이 발표됨. 타이틀은 아주 멋있게 시작함. "희망은 키우고, 부담은 줄인다." 발표전 내심 세금감면과 대출규제완화, 1기신도시 마스터플랜, 재건축규제완화, 그리고 나아가서 공급대책으로서 임대사업자부활등여러가지 무게있는 대책을 기대하였음. 그러나, 발표된 공약을 보고 나서 조금 황당했음. 오늘은 정책에 대한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글을 적어볼까함. ※ 참고로, 지극히 저의 소견이므로 이견이 있으시더라도 참고만 부탁드림 국민의 목소리로 시작함. "너무 비싼 집값, 사라진 주거사다리" 국민의 목소리이니만큼 맞는말임. 설문조사는 잘한것 같음. 낮은 만족도의 원인이 "지나친규제"에 있어 우수입지의 공급위축 초래. 원인분석 내용을 보니 정부도 충분히 무엇이 문제인지는 알고 있다는 반증임. 특히 사회 초년생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불안 심화현상이라는 옳바른 원인분석이후, 이것이 지나친 수요억제 때문에 공급을 가로막는 제도라고 표현한것으로 보아, 이런말을 서두에 쓸거면 대책은 당연히 "규제를 대거 완화하여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해야됨" 그래야 앞뒤가 맞는 보고서가 됨. 그래서 정말 앞뒤가 맞는 내용인지 보도록 하겠음. 원인 및 문제해결을 위한 5대전략의 내용은? 그래서 나온 결론으로 국민주거 안정 실현을 위한 "5대 전략"을 발표함. 첫번째,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상화 재개발, 재건축 사업 정상화를 위해 "신규 ...
"250만+α 주택공급 대책' 발표 연기" 기다리던 주택공급 대책이 연기되었다. 금번 대책은 3기신도시 공공택지의 고밀 개발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및 안전진단 완화등과 관련된 민간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가 포함된 이슈가 될만한 내용들을 담은 대책으로, 향후 5년간의 부동산정책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중에 하나였다. 나오게 되면, 리뷰를 해보려고 하였으나 뜻밖의 호우로 인해 대응에 촛점을 맞추기로 하면서 전면연기되었고, 다음 일정은 최소한 이번 호우가 끝나는 일주일 이상은 미루어질듯하다. 긴급대책 회의 개최. 사진만 보면 코로나 막 발생했을때 상황하고 비슷함. 도대체 폭우가 어느정도길래? 그렇다면 얼마나 대단한 폭우길래 정책까지 연기되었는지 각지에서 짤들이 엄청나게 올라오면서 톡방에서는 모처럼 그에 대한 이야기로 넘쳐, 과거 부동산 가즈아 분위기의 활황장을 연상시켰다. 주간 일기예보를 보면, 다음주까지도 비는 계속됨. 첫날인 어제만해도 당장 출퇴근이 걱정될만큼 역대급 폭우가 내렸는데, 80년만에 내리는 엄청난 양이라고 한다. 기사도 그와 관련된 내용으로 넘쳐났는데, 일단 차에 갇히고, 택배배송 지연은 당연, 운송에 차질생기고, 침수차량 급증에 손해보험주 하락하고, 그나저나 차량물에 침수되면 고가 차량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ㅠ 손해가 막심하다. 문제는 오늘도 역대급 폭우가 Again.... 카톡에서 나오는 짤들은 경악을 금...
단톡방을 보다가 질문이 하나 들어와서, 예전에 적다가 만 전망시리즈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오늘은 예전에 쓰던 글에 이어, 글로나마 전망에 대한 소견을 한번 적어볼까합니다. 지난글은 최하단에 첨부내용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취임후 첫대책이 앞으로의 정부정책의 방향성이다. 지난 2017년 취임한 문재인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은 6.19일에 발표되었고, 2022년 취임한 윤석열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은 6.22일에 발표가 되었다. 제목만 보면 구분이 되지 않는 공통된 "안정"이라는 방안속에는 데칼코마니 처럼 시기도 제목도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방향을 암시하는 정책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이는 정부의 앞으로의 스탠스를 알 수 있게하는 20회가 넘는 규제 대장정의 첫단추였다. 따라서 첫 대책은 미래를 예측하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Key-Factor 라고 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의 첫대책 윤석열 정부의 첫대책 첫번째 시작은, 서로 비슷해 보이는 각 정부의 첫 대책에 대해 그 차이점을 간략히 한번 비교를 해본다. 먼저 17년에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첫 대책과 관련된 리뷰를 먼저 본다. 문재인 정부의 첫 대책, 수요억제의 시작 첫규제책의 목차에서 맞이하는 단어들을 보면 이미 규제가 느껴진다. 조정대상지역, 시장질서 확립등의 Key-word가 보인다. 6.19대책에서 발표한 것을 당시에는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고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요즘 블로그가 좀 뜸했습니다. 그래도 늘 응원해주시고, 이웃추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게보면 진작했어야되는 이벤트였는데, 크게 신경을 못쓰는 바람에 좀 늦은감이 있습니다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이벤트를 하나 해보려고합니다. 일명 무엇이든 물어보살. 물론 앞에 생략된 단어는 부동산 한정입니다. ^^ 부린이분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요즘 경기도, 거래도 잘 안되어 나름 고민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웃인분들에 한해 Q and A를 한번 진행해보려고합니다. (감사이벤트이니 이웃분만, 양해부탁드립니다. ^^) 저는 19년부터 상담을 진행한 이후 수백건의 상담을 이미 진행하였습니다. 수가 너무 많고, 시간소요도 꽤 되는 경우가 많아서 현재는 멤버십에 한해서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번 이벤트를 기념으로, 댓글을 자세하게 달아주시면 제가 가진 채널을 통해 (블로그, 단톡방, 줌온라인) 답을 드려볼 생각이구요. 질문이 좋으면, 별도로 추첨하여 별도 공지를 통해 단체로 줌온라인도 한번 진행해보려고합니다. 너무 많을 경우 답변을 다 못드릴수도 있지만, 최대한 아는지식과 힘이 닿는한 진행해보겠습니다. 일주일정도 받아보고, 못한 답변은 추후에 진행한번 해보겠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하는 이벤트입니다. 다음 10000명이 되면, 제가 가진 아이템중에 또 다른 이벤트로 한번 진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월 멤버십방내에서 임장지를 선정하여 지역분석 브리핑 후 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7월달 임장지로 선정된 곳은 "성남시"였고, 지난 토요일을 끝으로 무사히 임장을 마쳤습니다. 지역적인 세부사항이나 임장시 다녔던 사진들은 저보다 회원분들의 후기가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최하단에 후기를 참고하시면 될것 같구요. 저는 좀 더 거시적인 측면에서 임장후 소감을 해보려고 합니다. 성남시는 도시규모가 작은 과천을 제외하면, 사실상 경기도 No.1의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당구가 2위, 수정구가 3위를 기록하며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구요. 중원구는 7위정도로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죠. 이를 서울시의 25개구의 가격에 대비해보면, 분당구는 10위, 수정구는 15위, 중원구는 23위를 형성하고 있으니 대략적인 위상이 어느정도인지 느낌이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성남시의 문제는 시세의 순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생활권의 분리" 가 가장 큰 문제로 지목이 되고 있으며 향후의 계획은 당연히 성남시를 하나로 묶는 도시정체성의 형성을 목표로 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판교중심, 분당중심, 수정중원중심과, 위례신도시까지 전혀 다른 생활권의 모습을 보이는 4개지역을 하나로 묶으려면 필요한것이 몇가지가 있겠죠. 그 중 가장 중요한것은 신축으로의 주거질적의 향상이 가장 먼저 필요하겠습니다. 수정중원중심에서는 거의 대부분 재개발로 인한 천지개벽이...
오늘은 지난시간 지역분석 특강으로 다루었던 거제도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난 20,21년의 유동성은 전국의 지방 소도시까지 흐름이 도달하여 지방도 대부분의 상승을 기록함. 그에 따라, 남아있는 비규제지역중에서 여전히 상승률이 낮았던 거제, 목포, 당진, 익산중에 입주물량도 적고 인구수등 경쟁력도 있던 거제도에도 제법 많은 투자자들이 진입을 하였음. 지표상으로 20년 하반기에 2번이 걸친 진입이 있었고, 21년 9월에는 심지어 역대급 투자자가 진입을 하였음. 실수요는 여전히 큰 반응없이 잠잠했지만 인근지역으로부터 1차진입과 그 뒤에 서울투자자들이 몰리며 역대급 진입이 이루어졌음. 물론 21년부터 계속되는 조산소의 수주소식과 가덕도, ktx등의 호재도 이러한 진입에 큰 영향을 주었음을 부정할 수 없지만, 저정도의 유입은 네트워크가 상당히 발달한 현재의 트랜드를 감안하여보면, 톡방이나 강의등의 외부로부터의 개입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듦. 하지만, 그렇게 잘나가던 흐름은 아쉽지만 석달천하로 끝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내지인의 무관심속에도 전국 1위에 달할정도의 엄청난 유입이 이루어졌는데,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보아야함. 서울투자자들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끝이 남. 삼개월 천하로 끝난것은 작년 9월의 예상못한 대출규제와 그 맥을 함께한다고 볼수 있음. 실수요자들의 유입은 없는 상태...
부린이 분들을 위한 시리즈물을 계속 연재하다보니, 과거에 썼던글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3편에 드렸던 1인카페를 활용하여 과거를 복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하기에 1인카페를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 기재를 하였으니 못보신분들은 참고를 바라구요. https://blog.naver.com/kt9879/222753330643 [3편] 부린이분들에게 드리는 현실적인 조언 (작은변화의 시작, 실행하기) 지난 2편에서는 나만의 시스템을 구축하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가... blog.naver.com 실력향상을 하는데 있어 과거를 복기하는것만큼 중요한게 없습니다. 내 생각이 맞았나? 내 생각이 틀렸나? 왜 그렇게 생각했고, 그땐 무엇을 몰랐나등을 확인해볼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당시에 남겨두었던 글을 통해 잊고 있었던 당시의 분위기도 느낄수 있으니 금상첨화입니다. 오늘은 우연히 카페의 글을 정리하다 예전에 썼던글중에 발견한 내용 하나를 예시로 들어보고자 합니다. 20년 2월에 쓴 글이군요. 지난 20년 초에 경매지를 보다가 제가 쓴 글의 일부입니다. 솔찍히 양심고백하자면, 내가 이런글을 썼었나?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만, 이 카페에는 저뿐이 없으므로 제가 쓴게 맞겠죠 ㅡㅡ;; (당연히 조회수도 0입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왜 글을 쓰게 되었는지 나와있습니다. 경매에 참여했던건 아닌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파시어입니다. 일상이 바뻐서 블로그가 좀 많이 밀렸습니다. 오늘은 현재 부동산 시장의 현상에 대해서 종합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에 대한 저의 생각과 인싸이트에 대해 한번 써보겠습니다. 이 또한 개인적인 의견인점은 참조하여 주시고, 투자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기에 사용된 지표는 "손품왕"님의 데이터 자료를 인용하여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매수우위 지수와 거래량 심리는 부동산 가격의 현재상황과 이를 통해 단기전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선행지표입니다. 그래서 시작은 현재 부동산의 심리를 먼저 다루어봅니다. 매수우위 지수는 크게는 수도권과 광역시 / 지방으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1. 수도권 및 광역시 매수우위 지수 대구를 제외한 모두가 조정지역이상으로 묶여있는 수도권과 광역시는 오래전부터 실수요자의 장으로, 투자자의 유입이 쉽지가 않습니다. 가격까지 많이 오른 상황에서 금리까지 올라가다보니, 추가적인 매수로 이어지기가 어려운 상태이구요. 50이상을 유지하며, 다시 살아날 가능성을 보이던 서울도 30대로 추락하고, 조정지역 해제로 관심을 모으던 대구역시 살아날 기미는 없습니다. 세종은 변함없이 전국에서 가장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2. 지방시장 매수우위지수 지방은 늘 안좋은 모습을 보이던 전남을 제외하고 대체로 40이상으로 유지는 되고 있지만, 한때 100이상을 자랑하던 강원도도 금리상승의 ...
비가 참 많이도 오는 날입니다. 공부하기 딱 싫어지는 날이기도 하지요 ^^ 그래서 이런날 준비한 내용이 있습니다. 거창한 꿈을 버려야 대중과 멀어진다 세상에는 참 훌륭하신분들도 잘된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대중들은 그분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겠다는 꿈도 많이 꾸고, 부러워합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생각을 하실겁니다. 나도 인생한방 로또같은걸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설마하는 마음이지만, 그림에 있는 콜라겐 사 드시라는 뜻으로 오해하지는 마시구요 ^^) 일전에 제가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잔인하지만, 대중은 절대로 꿈을 모두 이룰수 없다고" 꿈을 이루셨다면 여러분은 이미 대중이 아니실겁니다. 현실적으로 대중에서 벋어나는 것은 모두가 다 생각하는 꿈을 꾸는것도 아니고, 누구와 비교해서 부러움을 느끼는것도 아니며, 당장 나 스스로 전과는 다른 오늘의 모습이어야 되는겁니다. 특히 오늘처럼 비오고 루즈해지는 날에 무슨 계획을 세우셨나요? 잘은 몰라도 오늘도 계획했던 공부를 하고 생각을 한다면, 이미 오늘은 대중과 다른날이 아닐까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변화를 하려면 우선 욕심제어부터가 시작이라고 봅니다. "나중에 퇴근에서 제대로 각잡고 해야지. 언제가 되면 해야지등등" 오늘은 1시간을 내시간으로 사용해야지등등 계획을 많이 세웁니다. 지킬때도 있고, 못지킬때도 많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바꾸었습니다. 차라리 10분씩 6번을 하자. 시간...
유동성은 흔히 물에 비유되고는 합니다. 물이 밀려들때는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이지요. 우리의 투자에도 밀물과 같은 유동성이 전국을 뒤덮던 20,21년이 있었습니다. 역대 최저 금리를 자랑하며, 가즈아가 온 톡방을 뒤덮던 그때가 문뜩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나 22년이 되면서 상황은 급반전되기 시작했습니다. 시중에 풀린돈은 여전히 많았지만, 대출이 원천차단당하고, 미국발 금리가 자이언트스텝을 횡보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투입되던 유동성은 눈깜짝 할 사이에 썰물처럼 빠져버렸습니다. 그토록 궁금했던 아름다운 바닷물속에 감추어진 지면의 모습은 썰물이 찾아오고 나서야 비로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지면이 같은것이 아니었고, 못난이와 똘똘이가 차이가 있다는것도 알게된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이듭니다. 늘 물속이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유동성이 어느정도 빠지는 지금이 그 실제 모습을 볼수 있는 순간이 아닌가싶습니다. 물이 빠져나가면 가장 타격을 입는 상품중에 하나가 분양권과 입주권이지요. 오랜만에 한때 인기 있었던 추억의 분양권들이 생각이 나 찾아보았습니다. 한때 프리미엄 1억을 초과하던 하당지구중흥 한때 프리미엄 8000~1억을 자랑하던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틈새투자라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있었던 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 서대구역에서 가장 입주가 빠른 ktx 영무예다음. 한창 떠들석하던 힐스테이트초곡. 소액 분양권을 찾던 투자자들이 많이 진입했던...
안녕하세요. 파시어입니다. 요즘 다양한 활동들로 인해 예전만큼 적극적인 강의활동은 잘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랜만에 지역분석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십차례의 지역분석 강의를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놀랐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유명인은 아니기 때문에 기대치가 낮아서 놀라신것이겠죠. ^^ 하지만, 저의 강의는 모토는 늘 같습니다. 못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 지금까지 무료강의도 있었고 유료강의도 있었지만 그에 대한 구분없이 퀄리티만큼은 최고로 뛰어나도록 만들자는 다짐아래 최선을 다해 강의를 만들었습니다. (그런 정성을 생각하셔서, 불법 공유나 유포는 최대한 자제부탁드립니다.) 그 결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도 생겼고, 멤버십이란 것도 만들게 되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저를 있게한 이번 지역분석 또한 돈이 아깝지 않을 강의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어느 지역이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현재 모습 그대로를 반영합니다. 상황이 좋으면 좋은대로 추천하고, 좋지 않으면 좋지 않은대로 그 이유를 분석합니다. 대체로 가능성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지만, 강의를 듣지 않고 지금 사라는 신호로 받아들이시면 곤란합니다. ^^ 따라서, 강의를 통해 당장 사야될 곳을 찾는 분들보다는 지역을 바라보는 관점과 분석에 대해서 관심...
21년 9월경 문정권의 마지막 규제이자 수요억제의 끝판왕. 대출규제로 인해 9개월이 지난 현 시점까지 잠잠한 시장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가즈아를 외치는 그룹을 종종 발견하지만, 대부분은 관망을 보이고, 많은 단톡방이 방폭하는 모습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수요는 확실히 관망을 넘어, 확실하게 줄었습니다. 강의를 하는 입장에서 관심자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사실은 내심 오래전부터 이런날을 기다려온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초보자분들에게 드리는 현실적인 이야기는 바로 "대중"과 관련된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부자의 근본 많은 분들이 부자를 꿈꾸며 재테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자의 근본은 무엇인가에 대해 한번 살펴보려고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자의 근본은 바로 상대적으로 성공란 소수그룹이라는데 있습니다. 부자는 시기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 절대적액수보다는 다수에 대비하여 상대적인액수가 많은이들이 부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상대적소수. 꿈은 상대적소수를 지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중속에 있기를 희망합니다. 소수 그룹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대중과 멀어져야된다는것을 뜻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늘 반대입니다. 저처럼하면 여러분도 모두 부자가되실수 있습니다? 란 문구를 강의에서 많이 발견합니다.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은 늘 이랬습니다. 아니요. 대중은 절대로 부자가 될수 없습니다. 모두가 잘사는 행...
정권의 변화와 함께 시작했던 3기 멤버십이 어느덧 벌써 3개월이 흘렀습니다. 본 글은 멤버십분들을 위해서 작성합니다. 오늘로서 공통수업과 남은 임장일정을 빼면 모든 강의가 마무리가됩니다. 시장은 조용했지만, 공급 위주의 정책의 급변화로 인해 매도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고, 투자의 방향을 잃어버리기도 하는등 나름 고민이 늘어가던 3개월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그동안 진행했던 활동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12번의 임장 (한 지역당 2회) 광주를 시작으로 노량진/흑석, 구로/금천, 평택, 대구, 거제를 끝으로 6개의 지역의 임장이 있었습니다. 당장 투자할 수 없는 곳도 있었지만, 여러지역을 다니시면서 공통적으로 느껴지시는 것들이 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임장은 가장 힘들지만, 제가 멤버십이전부터 진행하여 벌써 1년째가 되어가는군요. ^^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지난날 내가 무엇을 놓쳤고, 무엇을 준비해야되는지 실제로 보고 느끼셨으리라 생각하고, 다음번엔 반드시 선진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난번 임장후기를 보고 나름대로 기록해보시길 바랍니다. 2. 도시기본계획 공통적으로 크게 서울특별시 5부작과 대구광역시 3부작을 진행했구요. 임장시마다 해당 지역과 관련된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습니다. 3. 청약강의 매주 목요일마다 격주로 진행했던 청약 강의는 해당 분양권 자체보다는 분양이 있는...
환상을 꿈꾸기 보다 당장처한 현실부터 개선하자 우리는 많은 강의에서, 많은 책에서 너무나 훌륭하신 경제적으로 성공하신분들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분들이 이루어놓은 경지까지 갈 수 있는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많은 분들이 빨리빨리 재테크를 해야된다는 일념하에 정신없이 하루를 열심히 살고 계십니다. 하지만, 마라톤과 같은 투자의 여정을 함에 있어서 빨리 출발한다고 멀리 가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번쯤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테크를 통해 이루고 싶은 진정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어쩌면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이것부터 세우는것이 당연히 맞지만, 여쭤보면 대부분 실현 가능성도 적은 상태에서의 장미빛 미래만 희망회로 돌리는 막연한 대답만 돌아오게 됩니다. 한번쯤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두가 추구하는 목표가 건물주이고 강남의 입성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공짜나 노하우만으로 쉽게 결과를 얻을수 있다면 그 방향이 맞겠지만, 현실적으로 목표를 이루려면 그에 따른 노력이 필요한데, 그 노력을 하면서 까지 모두의 꿈이 건물주이자 강남의 입성일 필요가 있을까요? 단타는 왜 하고 있을까요? 남들이 하니깐? 트랜드이니깐? 단타는 필요하지만, 그 이유가 모두가 한다고해서 따라하는 경우라면 그 결과는 어떻던가요? 나도 해냈으니 당신도 할수있다? 저는 현실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