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족관 추천 코엑스 아쿠아리움 ⓒ 여행가다 요즘 해외로 다이빙도 못 가고 해서 아쿠아리움이 너무나 가고 싶어졌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수족관은 코엑스, 아쿠아플라넷, 롯데타워, 63빌딩 등이 있는데 비교해보니깐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제일 평이 좋아서 그 곳으로 다녀왔다. 해외여행 가면 유명한 아쿠아리움은 꼭 갔었는데 어쩌다보니 국내에서 제대로 된 아쿠라리움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찐으로 너무 행복했던 관람이기에 다음엔 혼자서 여유롭게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전 10시 ~ 오후 8시 (입장마감은 1시간 전까지) ✅ 코엑스 주차장 이용 가능, 4시간까지 무조건 4,800원 적용 ✅ 입장료 : 성인 3만원 / 어린이 2만 5천원 -방문 전에 온라인 구매, 카드 할인 등 혜택 찾아서 구매하고 가면 더욱 저렴함! ✅ 대중교통 이용시 봉은사역에서 걸어가는 것이 가까움. 삼성역에서는 꽤 걸어야 합니다. ✅ 평일/주말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꼭 봐야 한다면 방문 전에 시간 확인하고 갈 것! 코엑스 아쿠라리움은 할인티켓이 많기에 정가 주고 가면 바보다 ㅋㅋㅋ 방문 전에 반드시 가격 비교 해보고 가면 저렴한 가격으로 들어갈 수 있음! 나는 클룩을 통해서 예약했는데 프로모션이랑 할인쿠폰 사용해서 1인 15,400원이었다. 티켓 구매는 안해도 되지만 바우처 보여주고 ...

일본 도쿄 온천 도요스 만요클럽 ⓒ 여행가다 일본 여행은 지금까지 숱하게 다녔지만 그럼에도 유일하게 갈 때마다 재밌고 새롭고 또 오고 싶은 여행지 1순위다. 언니랑 맨날 하는 말이 우리나라 바로 옆에 일본이 붙어 있어서 너무 좋다고 ㅋㅋ 미국처럼 멀면 이렇게 자주 갈 수 없을텐데라고 할만큼 내 최애 여행지는 일본이다. 일본 여행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온천이다. 여행 일정 마무리 딱 하고 난 뒤에 온천 가서 피로를 풀면 이만한 여행이 없다 싶을 정도로 나는야 온천 러버 ♥ 일본의 수도 도쿄 여행에서도 온천은 필수코스로 넣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곳은 도쿄 인기 여행지인 오다이바쪽에 위치한 도요스 만요클럽 센캬쿠반라이 😍 ✅ 온천 이용 요금 기본 입장료 3,850엔 아침 입장료 2,200엔 심야 추가 요금 3,000엔 *담날 오전 9시 이후에는 추가 요금 있음 ✅ 영업시간 : 24시간 운영 도쿄 천객만래 토요스 만요 클럽 온천 체험 - 클룩 Klook 한국 클룩에서 도쿄 천객만래 토요스 만요 클럽 온천 체험을 예약해보세요. 아름다운 도쿄의 스카이라인을 360도로 감상해보세요. 24시간 운영하니 언제나 휴식을 취하며 맛있는 식음료까지 즐길 수 있어요. www.klook.com ▲ 도요스 만요클럽 온천 예약하기 ▲ 도요스 만요클럽은 센캬쿠반라이 바로 옆에 있다. 센캬쿠반라이는 일본 음식을 다양하...

도쿄 시내 온천 사야노유도코로 ⓒ 여행가다 일본 여행 가면 저녁 일정으로 꼭 온천을 넣는다. 워낙 목욕을 즐기기도 하고 특히 일본 특유의 목욕탕 분위기가 낭만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여행 준비하면서 온천을 미리 알아두고 간다. 도쿄에서 4박 5일동안 온천은 한번 밖에 안 갔는데 이미 도호쿠 여행하면서 온천은 실컷 즐기기도 했고 마지막에 머문 숙소에 대욕장이 있어서 어쩌다보니 한 곳만 방문하게 되었다. ✅ 도쿄에서 접근성 좋은 온천 리스트 -유케무리노사토 온천 :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져 있음/지유가오카 갔다가 가면 좋을 듯 -온센 유모리노사토 : 도쿄 스타디움 근처에 있음/평이 좋음 -토시마엔 니와노유 : 네리마에 있음 -사야노유도코로 : 이타바시에 위치함/노천탕 있음 도쿄 중심부에서 그래도 가기 편한 온천들이다. 다들 평이 좋은 곳이기에 온천을 좋아한다면 구글지도에 저장해 두었다가 여행하면서 피곤할 때 일정에 넣으면 좋을 것 같다. 원래는 유케무리노사토를 가려고 했으나 여행하면서 너무 피곤한 탓에 지유가오카를 안가게 되어서 저기는 못 가게 되었다. 참고로 유케무리노사토 근처에 시오타라는 돈까스 맛집이 있는데 고독한 미식가에도 나온 곳이라고 하니 온천 갈 때 같이 묶어서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결국 우리가 가게 된 곳은 사야노유도코로인데 시무라사카우에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어서 뚜벅이도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이번 여행에서...

태국 푸켓 여행 빠통 추천 일정 ⓒ 여행가다 누구든 갈 수 있는 여행지 중의 한 곳인 태국, 요즘 한국 날씨가 추워서인지 이런 시즌엔 휴양지 여행 가서 따뜻하게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든다. 태국 푸켓은 내가 처음으로 갔던 해외 휴양지 중의 한 곳인데 그 때는 피피섬에서만 3박 4일을 지내다가 왔었다. 하지만 두번째 푸켓 여행에선 시밀란 리브어보드를 타기 위해 푸켓에 갔었다. 이왕 간 김에 시밀란 가기 전후로 푸켓 여행도 같이 즐기고 왔다. 푸켓은 생각보다 큰 도시이다. 방콕처럼 그랩 불러서 이동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보니 배낭여행자 입장에서는 어디에서 숙박을 해야 하는지가 관건이었다. 그렇게 선택했던 곳이 푸켓타운과 빠통이었는데 각자의 특징이 명확했다. ✅ 푸켓타운 특징 -푸켓에서는 물가가 저렴한 편 -올드타운 탐방, 선데이 마켓 등 볼거리 있음 -바다가 근처에 없음 ✅ 빠통 (Patong) 특징 -빠통비치가 바로 앞에 있음 -쇼핑센터, 재래시장 등이 있음 -숙소나 물가가 비싸고 번잡함 이 외에도 까론이나 까따 지역도 있기에 본인이 가고자 하는 여행 목적에 맞춰서 숙소를 선택하고 여행 코스를 세우면 된다. 보통 푸켓 여행을 11일씩이나 가는 경우는 없고 4~6일 정도가 가장 일반적이지 않을까? 그렇다면 숙소는 굳이 옮기지 않고 빠통, 까론, 까따 지역에 맘에 드는 곳을 정한 다음에 지내면 될 것 같다. <추천 푸켓 여행 일...

태국 자유여행 푸켓 여행 프롤로그 ⓒ 여행가다 그동안 태국 방콕은 여러번 여행했지만 푸켓은 이십대 초반에 혼자서 배낭여행으로 다녀온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첫 푸켓 여행 때는 거의 피피섬에만 3박 4일 있었고 푸켓 타운은 살짝 스쳐 지나가는 정도였지만 두번째 여행은 10일 정도 푸켓에서 머물었다. 덕분에 여기저기 섬투어도 다니고 슬렁슬렁 동네 구경도 하고 여유롭게 보내고 올 수 있었다. 요즘같이 바다가 그리운 계절에 적어보는 태국 푸켓 여행 10일 일정 프롤로그💚 푸켓 여행 11일간의 일정 1일 : 캄보디아 출발-방콕경유-푸켓 도착 2일 : 카이 3섬 반일 투어 3일 : 푸켓 올드타운 4일 : 시밀란 이동 5일 : 시밀란 리브어보드 6일 : 시밀란 리브어보드 7일 : 시밀란 리브어보드 8일 : 빠통비치/정실론 쇼핑센터 9일 : 라차섬&코랄섬 투어 10일 : 빠통비치 11일 : 푸켓-쿠알라룸푸르-발리로 이동 ✅ 푸켓 내에서의 교통편 1. 푸켓은 규모가 큰 섬이라서 이동시간도 꽤나 걸린다. 공항에서 빠통비치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2. 푸켓 내부에서의 대중교통은 방콕에 비해서 매우 불편하고 비싸다. 3. 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거나 픽업차량 예약해서 타고 다녔다. 푸켓 공항에 밤늦게 도착해서 근처 호스텔에서 1박 하고 다시 공항으로 와서 푸켓 올드타운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했다. 공항에서 미니버스도 탈 수 있...

추자도 여행 나바론 하늘길 ⓒ 여행가다 코로나가 터지고 국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 중에서도 등산이나 트래킹 할 수 있는 곳들을 많이 찾아 다녔었다. 국내에서 했던 트래킹 코스 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상위권에 올릴 수 있는 곳은 추자도 나바론 하늘길. 추자도 여행을 가기 전엔 제주도에 속한 섬이라는 것말고는 아무 정보가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추자도는 걷기 위해서라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섬이다. 추자도 여행 미리 알고 가자! ✅ 추자도는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로 나뉨 ✅ 제주항에서 출발시 상추자항에 도착, 완도항에서 출발시 하추자항에 도착함 ✅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다니는 버스가 있음 ✅ 상추자항 근처가 그나마 제일 번화가이기에 숙박을 한다면 이 근처로 숙소를 잡는 것을 추천 ✅ 상추자도 올레길&나바론 절벽길 🚩 트래킹 코스 : 추자초등학교-봉굴레산-상추자전망대-후포해수욕장-나바론절벽길-상추자도선착장 🕒 소요시간 : 약 2시간 😉 난이도 : 중하 내가 걸었던 트래킹 코스를 표시해봤는데 저렇게 걸으면 쉬엄쉬엄 해서 대략 2시간 정도 걸렸으니 여행 코스 잡을 때 참고하세요! 다미네 민박 창문으로 보이는 바닷가 풍경 제주항에서 오전 일찍 배를 타고 추자도에 도착을 했다. 추자도는 숙박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데 내가 흔히 사용하는 아고다, 야놀자 같은 앱에서도 숙소가 조회가 안되서 네이버 지도에서 민박이나 펜...

국내 스노클링 명소 BEST 4 ⓒ 여행가다 아직 7월도 안 되었는데 날씨 푹푹 찌는거 실화인가 싶을 정도로 이번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이 된다. 이런 더위에 생각나는 것은 늘 그렇듯 물놀이인데 코로나 이후 해외를 못 가니깐 국내에서 스노클링을 많이 했다. 이제 날씨 더워지고 여름휴가철이라서 국내 스노쿨링 명소들을 많이 찾을텐데 내가 가봤던 곳들 중에서 추천할만한 곳들을 정리해봤다. ① 경남 통영 욕지도 -통영항에서 약 90분 소요 (차량 승선 가능)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1박 2일 여행 강추 -낚시, 스노클링, 해루질, 트래킹 모두 가능한 매력만점의 섬 2년 전에 처음 욕지도를 갔는데 그 때 완전히 반해버린 섬이다. 할머니댁이 경상도 고성이라서 욕지도랑 가까운데 왜 그동안 와 볼 생각을 안했을까 싶을 정도로 내게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욕지도는 제법 큰 섬이기 때문에 차량을 배에 태워오면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첫번째는 대중교통+ATV 빌려서 다녔는데 두번째는 2박 3일 캠핑하러 갔기에 차를 가졌가는데 여행의 질이 달랐다. 욕지도에는 흰작살,도동,유동,노적,덕동 등 해수욕장도 많고 아니면 그냥 앞바다 해변 잔잔한 곳 들어가도 깨끗한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욕지도 바다 깨끗한 것 좀 보고 가시죠 ㅋㅋ 남해 바다가 이렇게 맑을 것이라고 예상도 못했는데 시야도 되게 잘 나와서 물놀이 하면서 놀기에는 딱이었다. 내가 욕지도...

국내 스노쿨링 명소 울릉도 여행 ⓒ 여행가다 매년 스쿠버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위해서 해외여행지를 결정할 정도로 물놀이에 굉장히 진심인 편이다. 우리나라에선 이걸 해볼 생각을 잘 안했는데 해외로 가는 길이 막히고 여기저기 물놀이하러 많이 다녔다. 그 중에서도 가기는 제일 어렵지만 일단 도착만 하면 스노쿨링 원없이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울릉도이다. 당장 뛰어들어야지 싶은 울릉도 앞바다 그냥 들어가보고 싶은 곳에 뛰어들면 왠만한 동남아 바다보다 시야도 잘 나오고 물빛은 또 얼마나 이쁜지 국내 스노클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고로 추천하고 싶은 울릉도 👍 첫번째 스노클링 했던 곳! 울릉도 여행 가기 전에 스노클링 포인트나 명소를 검색해봤는데 직접 가보니 이게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다. 항구 바로 옆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바다가 다 엄청 깨끗하기 때문에 바다로 접근만 가능하다면 울릉도의 모든 곳이 스노클링 명소이자 포인트가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디서나 자유롭게 스노클링 하기 위해서는 스노클링 마스크+핀(오리발)은 필수이니깐 꼭 챙기고 갈 것! 울릉도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 풀어두고 바로 스노클링 하러 나왔다. 일단 물이 크리스털처럼 맑고 깨끗하니깐 들어가는데 1도 거부감이 없었다. 시야도 엄청 멀리까지 잘 나와서 수심이 깊어도 깊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랄까? 입수하자마자 문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포착해서 그 근처에...

목포 뚜벅이 여행 가볼만한 곳 & 여행코스 ⓒ 여행가다 작년에 살면서 처음으로 가봤던 여행지가 많았는데 그 중에 한 곳이었던 목포. 별 기대 없이 1박 2일 잠시 스쳐 지나가야지 생각했는데 볼거리, 먹거리 등이 가득해서 나중에 다시 꼭 목포를 목적지로 잡고 여행을 와야겠다 다짐했던 곳 중의 한 곳이다. 전체적으로 옛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었고 항구라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곳곳에서 일본 여행하는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뭔가 굉장히 이국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뚜벅이 여행자들도 다니기 좋게 대중교통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버스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라서 더욱 마음에 들기도 했다 ♡ 1박 2일이지만 24시간 정도의 짧은 여정이었던 목포 여행 가볼만한 곳들과 맛집들을 프롤로그 형식으로 정리해본다. 목포 스카이워크 & 유달유원지 ✅ 입장료 : 없음 ✅ 운영시간 : 오전 9시~ 오후 9시 (동절기엔 오후 8시) 목포에 왔으면 일단 바다는 한번 보고 가야 하는데 선셋을 보면서 바다까지 볼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 목포 스카이워크이다. 목포에 늦은 오후에 도착을 했기에 가방만 숙소에 두고 카메라를 챙겨서 스카이워크로 향했다. 신안비치호텔부터 유달유원지와 스카이워크까지 해안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운동하러 나온 현지인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기에 목포대교로 넘어갈 수 있는 석양...

제천 숙소 포레스트 리솜 ⓒ 여행가다 어버이날이기도 했고 부모님도 한국에 들어오셔서 가족 여행으로 제천을 다녀왔다. 동생 회사에서 리솜 포레스트 회원권이 있어서 여기에서 1박하고 왔는데 내가 예상한 것보다 더 초록초록하고 좋았던 곳이어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어짐! 제천 포레스트 리솜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오전 11시 (+30분) ✅체크아웃 혼잡 방지를 위해서 동별로 체크아웃 시간이 조금씩 다름 ✅이용객실 : 12동 1호 S25 객실 ✅예약가격 : 성인 5명 134,400원 ✅전동카트는 체크인-아웃시에 무료 제공, 이외에는 객실 위치에 따라서 무료 쿠폰 발급 해줌 ✅ 전동카트 5인승 3천원/8인승 5천원 ✅부대시설 가격 -사우나 : 12,000원 -해브나인 스파+찜질방+사우나 : 55,000원 *회원권 혹은 투숙객은 할인 가능 오전 느지막히 출근해서 제천으로 향했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첫날은 아주 해가 쨍하니 날씨가 너무 좋았음! 가는 길에 송어회 먹어주고 듀레 베이커리에서 여유 좀 즐기다가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포레스트 리솜. 리솜 포레스트는 레스트리와 포레스트로 나뉘는데 레스트리는 일반 리조트형 객실이고 포레스트는 독채로 되어 있다. 여기가 이전에 시크릿가든 촬영도 했던 곳이라서 최근에 그 드라마를 봤기에 뭔가 더 기대가 되었음! 동생이 체크인하고 있고 나는 통창 구경하기! 여기 해브나인스파...

평택 바람새공원 소풍정원 ⓒ 여행가다 매년 봄이나 가을에 한번씩 가는 곳인 평택 바람새마을과 소풍정원, 특히 가을엔 이 바람새공원이 사람들도 북적이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핑크뮬리 때문이다. 이번에도 주말에도 평택농업생태원 갔다가 여기도 들렀는데 들어가는 초입부터 얼마나 북적대던지 여기가 벌써 이렇게 유명해졌나 싶었다. 주차는 주차장1이 소풍정원과 바람새마을과 가깝지만 주말에 가면 만차로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주차장2로 가는 길도 차가 꽉 막혀서 주차하는데만 시간 많이 걸린다. 우리는 딱 입구에서 저렇게 밀리는 모습 보고 위에 노상주차라고 해놓은 곳에 주차 해놓고 걸어갔다. 저기에 주차하고 걸어가도 금방 가기 때문에 길에서 주차 때문에 시간 보내고 쉽지 않다면 저 곳에 주차하기를 추천한다. (특히 주말!) 주차장 지나서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바람새마을 (바람새공원), 여기는 핑크뮬리와 팜파스가 있는데 예전에 왔을 때보다 뭔가 더 풍성한 느낌이었다. 바람새마을은 경관유지비로 입장료(요금)을 2천원씩 받고 있었다. 옆에는 카페도 있어서 여기는 늘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 이 날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객이 더 많았던 것 같다. 핑크뮬리가 막 엄청 크게 펼쳐지고 그렇지는 않고 적당히 사진 찍을 정도로는 있었음! 지난번에 왔을 때도 그렇고 굳이 핑크뮬리와 같이 사진 찍고 싶었던 것이 아니기에 입장은 안하고 구경만 했다. 요샌 핑크뮬리 볼 수 있는...

평택 가볼만한 곳 소풍정원 ⓒ 여행가다 작년 가을에 핑크뮬리 보러 갔다가 완전 반하고 왔던 평택 소풍정원. 핑크뮬리는 규모가 너무 작아서 대실망이었는데 예상 외로 소풍정원이라는 공원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가고 있다. 이제 날도 서서히 선선해지고 있어서 가을날 피크닉을 계획하고 있다면 너무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평택 소풍정원을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가면 바람새마을로 안내가 된다. 무료 공영주차장이 제법 넓은 편이지만 주말엔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라서 주차장부터 길가까지 주차하는 차량들로 가득하다. 평택 소풍정원이 유명한 또다른 이유는 바로 캠핑장 때문이다. 캠핑장은 1~4시간까지 시간제로 이용할 수도 있고 1일 사용도 할 수 있다. 요즘같이 거리두기 여행으로 캠핑족이 많이 늘어나고 있을 때에는 도심 속의 이런 공간이 굉장히 소중하게 느껴진다. 출처 : 평택 소풍정원 공식 홈페이지 소풍정원 캠핌장은 피크닉 테이블과 캠핑존이 구분되어 있고 1일 요금도 최대 3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라서 인기가 많은 듯! 내가 산책하러 갔을 때에도 캠핑존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으니 캠핑을 좋아한다면 예약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지? 시즌에 따라서 꽃들도 바뀌고 있어서 산책하러 갈 때마다 새로운 꽃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지난번에 갔을 때에는 팬지(?)로 추정되는 꽃들이 색색별로 장식되어 있었다. 소풍정원 메인 입구로 들어갔을 ...

평택 가볼만한 곳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 여행가다 날씨가 좋아서 집 근처 산책할만 곳을 찾다가 알게 된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인스타에서는 핑크뮬리 핫스팟으로도 유명하기에 겸사겸사 바람쐬러 다녀오게 되었다. 결론적으론 소풍정원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엔 최고였고 핑크뮬리는 과연 2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들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된 곳!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1. 소풍정원 자체는 공원이라서 입장료 없음 2. 소풍정원 캠핑장은 코로나로 인해서 휴장중 3. 핑크뮬리 정원은 따로 소풍정원 옆에 따로 있는데 사유지라 입장료 2천원 있음 4. 주차장은 무료이지만 공간이 좁은 편이라서 다들 노상주차하는 분위기임 날씨가 좋으니 드라이브하면서도 사진은 필수. 요즘 움짤에 빠져서 시도때도 없이 GIF를 생성하고 있다. 네비게이션에 바람새마을을 목적지로 두고 오면 되는데 도착하면 엄청 시골스러운 풍경이 우리를 반긴다. 주말이라 차도 많아서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서 주변 길가에 차를 세웠다. 요런 논들이 있는 곳에 주차를 했는데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이런 샛노란 논을 볼 수 있으니 넘나 좋은 것! 게다가 이 날은 하늘도 👍 사진빨에 속았구나 싶었던 소풍정원 핑크뮬리 주차를 하고 소풍정원으로 걷다보니 자전거 빌려주는 곳도 있고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예전엔 무료입장을 했다고 하는데 경관유지비를 위해서 지금은 2천원의 ...

베트남 여행 3박 4일 호치민 여행코스 ⓒ여행가다 티비 보다가 베트남 호치민 여행이 나오길래 갑자기 그리워져서 써보는 그 때 여행 이야기. 그 당시 캄보디아에서 지내고 있어서 비자 연장도 할 겸 프놈펜에서 호치민까지 버스타고 다녀왔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가서 그랬는지 몰라도 개꿀잼이었다. 이전에 하노이, 나트랑, 푸꾸옥, 달랏 등을 다녀왔지만 그 중에서 관광지로는 제일 인기 없는 곳이 호치민인데 나는 제일 재밌었던 여행지로 기억하고 있다 👍👍 호치민 맛집 탐방은? 무조건 고고씽! ✅ 다른 베트남 도시에 비해서 착한 물가가 매력적인 호치민 ✅ Pho Phu Vuong 강추 쌀국수 식당! 호치민은 왜때문인지 물가가 엄청 착하다. 나트랑, 푸꾸옥 같은 관광도시는 저렴한 물가 체감이 잘 안되는데 호치민은 하루에 여섯끼를 먹어도 부담이 없었다. 그리고 게다가 음식 너무너무너무 맛있음 😋 호치민 처음 도착해서 먹었던 분짜! 엄마는 여기서 처음으로 분짜라는 메뉴를 드셨는데 지금도 이 분짜 먹으러 다시 호치민 가야 한다고 하실 정도로 강력한 인상을 주었던 맛이었다. 여기 3천원 정도로 가격 착하고 숯불고기 향도 예술이고 직원들고 무지 친절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폐업했네 😭 아마도 코로나 여파로 문을 닫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쨋든 무척 맛있었는데 다시 호치민을 가도 못 갈 식당이니 아쉽기만 하다. 1일 1쌀국수는 필수요 필수 ㅋㅋ 양도 오...

베트남 호치민 여행 쌀국수 맛집 3곳 ⓒ 여행가다 2020년 마지막 여행지였던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에서 지내면서 버스로 국경 넘어서 다녀왔던 여행이었는데 엄마랑 같이 일본 이후로 단둘이 다녀왔던 두번째 여행지였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우한코로나 사태가 있을 줄은 몰랐을 뿐이고 언제든 여행 갈 수 있는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서 너무나 슬프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에서는 쌀국수를 거의 매일 같이 먹었는데 그 때 다녀왔던 쌀국수 맛집들을 모두 한꺼번에 모아서 정리해본다. Pho Hong (포 홍) 리버게이트 근처 구글 평점 4.0 쌀국수 45,000동부터 시작 물티슈 5천동 꿔이 5천동 지불금액 13만동 (한화 6,500원) 우리는 리버게이트라는 콘도형 레지던스에서 지냈는데 그 때 호스트한테 주변에 식당 괜찮은 곳 좀 알려달라고 했었다. 그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아침 먹으러 방문했던 곳이 바로 포 홍이다. 식당은 밝고 깨끗했고 직원들도 엄청 친절했다. 우리가 한국인이라고 하니깐 너무 반가워하면서 어떤 직원은 엄마한테 무슨 귓속말까지 하더라. 엄마는 직원들이 다들 자기 딸 같이 귀엽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메뉴는 단촐한데 베트남어를 모르니깐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여행 다닌 감으로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주문을 했다. 오픈형 주방이라서 조리과정도 볼 수 있고 고기들이 종류별로 쫘악 진열되어 있었...

호치민 벤탄시장 맛집 벱 미 인 ⓒ 여행가다 베트남 여행은 자주했지만 엄마는 이번이 두번째였다. 게다가 첫번째 여행에선 아빠랑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맛난 음식도 못드시고 힘드셨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호치민에선 엄마에게 베트남 음식의 정수를 보여주고 싶었다. 베트남하면 쌀국수, 분짜 그리고 반쎼오도 놓치면 안되는 식도락이다. 호치민에서 반쎄오 맛집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 벱미인인데 벤탄 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서 아무래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벤탄시장 구경을 마치고 구글맵을 보고 찾아온 벱미인. 골목길을 지나서 가는데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 싶을 무렵에 노란색 바탕에 한 아주머니가 젓가락을 들고 있으면 잘 찾은 것이다. 식당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노랑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직원들도 다들 친절해서 바로 자리 안내부터 해주셨음! 벱미인도 역시나 에어컨은 없었다. 그래도 바깥쪽에 앉아서 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그리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 테이블에 놓여진 그릇들이 다들 옛스러운데 좀 고풍스러운 곳에서 식사하는 느낌이랄까? 호치민 식당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는데 여기는 수저랑 젓가락이 따로 종이에 감싸져 있어서 뭔가 더 위생적이었다. 벱미인은 구글에서 찾아보니 어머니의 주방 이런 뜻이라는데 메뉴판에도 역사에 대해서 잘 적혀져 있었다. 단, 베트남어 할 줄 아는 사람만 해석가능 ...

베트남 호치민 여행 셀프 야경 투어 ⓒ 여행가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하면서 되게 의외였던 것이 동남아에서 유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달랏, 나트랑, 푸꾸옥 갔을 때도 그런 느낌이 별로 없었는데 호치민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유럽 감성이 있었던 도시였다. 노천 카페, 유럽풍 건물 등이 어울려지고 거기에 오토바이와 더운 기후까지 더해지니 뭔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만의 도시 분위기가 있었던 곳이다. 그래서 우린 저녁에 셀프로 호치민 야경투어에 나섰다. 시청 - 노트르담 대성당 - 오페라 하우스 - 항구 우리가 다닌 코스인데 동커이 거리 부근이 워낙 아름다우니 여기를 중점으로 돌아보면 된다. 호치민 시청 |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곳 벱미인에서 저녁을 먹고 향한 곳은 호치민 시청이었다. 호치민 시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충분히 다 걸어다닐 수 있었고 12월의 호치민의 저녁은 선선해서 여행 다니기 딱 좋은 그런 날씨였다. 시청이 워낙 긴 건물인데 그 앞으로 야자수에 조명도 감아두어서 더 운치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처음 보고 든 생각이 여기 유럽 아냐? 뭔가 프랑스에 있을 것 같은 건물이 호치민 시내에 딱 있으니 뭔가 더 새롭게 느껴지더라. 시청사 앞으로는 차랑 오토바이들이 큰 소리로 지나다니는데 여기에 관광객들까지 섞여 있는데 그 안에 나름 질서가 있는 그런 곳이었다. 내부를 들어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밖에서 ...

태백 여행 가볼만한 곳 귀네미 마을 ⓒ여행가다 여름휴가에 여행했던 강원도 태백. 태백을 제대로 여행해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태백도 은근히 가볼만한 곳이 많았다. 구와우 해바라기 마을, 바람의 언덕 그리고 삼척에 속하지만 태백과 가까운 미인폭포까지 볼거리가 다양한 동네였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처음 갔던 곳은 귀네미마을이라는 곳이었는데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곳이다. 강원도 여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가는 곳마다 이런 자연뷰를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시선을 어디에 두어도 초록빛이 넘실거리니 눈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 귀네미마을을 가기 위해서는 네비게이션에 귀네미마을 회관 입구를 찍고 오면 되는데 그렇게 도착을 해도 길이 이어지는 곳까지 쭈욱 들어와야 이 곳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귀네미 마을은 산골짜기에 만들어진 초록색 배추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인데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 이런 산에다가 누가 경작을 해서 농사를 지을 생각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한여름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밭을 따라서 만들어진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바람풍차도 만날 수 있다. 이 길이 여행자들에게는 여행로드이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삶의 터전 같은 길이겠지? 근데 우리가 갔을 때는 장마철이라서 바람도 엄청 불고 비바람도 아주 거세게 몰아쳐서 차에서 내리기가 힘들 정도였다. 3...

일본 시즈오카 후지산 여행 코스 ⓒ 여행가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오고 있다. 가을이 되면 가고 싶은 여행지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맘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은 일본이 아닐까? 작년 가을엔 시즈오카 여행을 다녀왔는데 5일동안 가을 분위기 만끽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추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즈오카 여행에서 가보면 좋은 여행지 2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1. 오부치 사사바 -시즈오카현에 있는 녹차밭 -주차비/입장료 무료 -후지산과 녹차밭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는 뷰 -다도 체험 예약 가능 오부치 사사바는 후지산과 녹차밭을 함꼐 볼 수 있는 공원이다. 뷰가 너무 이뻐서 후지산 여행을 계획하면서 일정에 꼭 넣었던 곳이다. 우린 렌트카로 여행 했기 때문에 뚜벅이로는 여길 올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여행을 하다보니깐 일정이 늦어져서 거의 해질 무렵에 방문했더니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었다. 주차를 하고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이렇게 후지산과 녹차밭이 눈에 들어온다. 사람도 없어서 거의 전세 낸 듯이 자연을 느끼면서 산책이 가능했던 곳! 얼핏 보면 제주도에 있는 오설록 녹차밭 같기도 하네 후지산은 한라산 같고 ㅋㅋ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풍경을 느끼면서 걷기 좋았던 곳이다. 좀 더 밝을 때 왔으면 사진 찍기는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고즈넉한 저녁 무렵을 느낄 수 있었서 우리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해질 무렵이었기...

시즈오카 여행 코스 슈젠지 온천 마을 ⓒ 여행가다 일본 시즈오카 여행 코스에 꼭 들어가는 곳은 바로 슈젠지 온천마을이다. 이즈반도에 위치한 이 마을은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이 다녀가면서 더 유명해진 곳이다. 우리도 시즈오카 렌트카 여행을 준비했기에 이 마을에 잠시 들렀다. 온천 마을이라서 료칸 같은 곳에서 숙박 할 수 있지만 우린 시모다에 기가 막힌 숙소를 예약했기에 여기는 둘러보기만 했다. 슈젠지 온천마을은 시즈오카에서 대중교통으로도 찾아올 수 있지만 우린 렌터카가 있어서 차 타고 편하게 왔다. 마을 곳곳에 유료 주차장이 있어서 그 곳 중에 주차를 하고 본격적으로 마을 탐방에 나섰다. 마을 중앙에는 족욕탕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족욕을 할 수 있다. 개천이 졸졸 흐르고 바람 맞으면서 온천할 수 있으니깐 좋긴 한데 우린 수건 챙겨간 것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다. 사람들이 다들 들리던 슈젠지 (절), 들어가는 입구가 꽃들로 가득했는데 우린 일본 여행 가도 절은 찾아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밖에서만 살짝 구경하고 말았다. 평일이었는데도 제법 관광객으로 북적인 슈젠지 온천 마을, 워낙 작은 마을이라서 걸어 다니다보면 만난 사람들 또 마주치고 그렇게 되더라~ 기념품샵, 소품샵, 식당, 카페 등 관광객들이 둘러볼만한 볼거리들이 곳곳에 있다. 슈젠지가 소바가 엄청 유명한데 우린 배가 안 고팠기에 식사는 패스했다. 슈젠지 온천마을은 자연친화적인 곳이...

시즈오카 여행 숙소 호텔 올레 인 Ole Inn ⓒ 여행가다 시즈오카 여행의 첫번째 숙소는 시내에 있는 호텔 올레인이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리뷰가 다 너무 극찬이라서 여기는 어떻게든 가야지 했던 곳인데 나도 1박 해보니깐 다들 왜 그렇게 여길 좋다했는지 깨달았음! 📍 시즈오카 호텔 올레인 -위치 : 시즈오카역에서 도보 10분 -주차 : 전용 주차장 있음 (무료) -드링크바 있어서 이용 가능함 -루프탑에 온천 대욕장 있음 -저녁시간엔 카레+샐러드 제공함 (무료) -조식 포함 더블룸 성인 2인 : 10만원대 -투숙객은 조식 무료 시즈오카 공항에서 렌트카 받아서 약 1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시즈오카 시내, 고속도로 타고 오면 더 빠르겠지만 우린 국도 타고 와서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시즈오카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올레인, 위치가 무척 좋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시내에 있는 일본 호텔들은 주차비 따로 받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전용 주차장 빌딩이 따로 있다. 뒷편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에 주차하고 주차권을 가져가면 호텔에서 도장을 찍어준다. 깔끔함 그 자체였던 호텔 로비, 새로 생긴 곳이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모든 것이 새것 느낌이 많이 났다. 원래 여기 호텔 예약을 공홈에서 했었는데 여행 가기 전에 현대카드 50% 프로모션 아고다에서 떠서 그걸로 예약했더니 ...

일본 시즈오카 자유 여행 4박 5일 일정 코스🗻 ⓒ 여행가다 가을 여행으로 준비했던 일본 시즈오카 여행을 5일간 다녀왔다. 시즈오카 여행이라고 하긴 하지만 실제로 여행 다닌 지역은 시즈오카현+야마나시현이이긴 하지만 말이다. 본격적인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시즈오카 4박 5일 여행 일정을 사진과 함께 프롤로그로 정리해본다. 아래 영상을 먼저 보면 포스팅을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59초 시즈오카 여행 맛보기 영상▲ 일본 시즈오카 4박 5일 여행코스 1일 : 시즈오카 도착 2일 : 스미타쿄/시즈오카 근교 3일 : 후지산 근교 호수 4일 : 이즈반도 5일 : 시즈오카 시내/귀국 우린 전 일정 렌트카로 여행을 다녔는데 덕분에 뚜벅이로 가는 것보다는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왔다. 시즈오카는 오사카, 도쿄와 같이 대도시가 아니고 거의 자연 여행지가 많기 때문에 날씨가 안 좋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도착한 날과 귀국일 빼고는 맑디 맑은 날씨에서 여행할 수 있었다. 대략 우리의 일정을 지도로 표시해봤는데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까지 다녀야 했기 때문에 이동거리도 꽤나 되었다. 일본 고속도로 톨비 요금이 굉장히 비싼 편이기 때문에 이번 여행도 역시나 HEP 없이 국도로만 다녔음! ✅ 시즈오카 렌트카 정보 🚗 -자란넷에서 예약 -5일간 풀커버 보험 포함 요금 총 24,148엔 -주유비 5,528엔 Day 1_도착 시즈오카 공항 ...

제천 숙소 포레스트 리솜 ⓒ 여행가다 어버이날이기도 했고 부모님도 한국에 들어오셔서 가족 여행으로 제천을 다녀왔다. 동생 회사에서 리솜 포레스트 회원권이 있어서 여기에서 1박하고 왔는데 내가 예상한 것보다 더 초록초록하고 좋았던 곳이어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어짐! 제천 포레스트 리솜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오전 11시 (+30분) ✅체크아웃 혼잡 방지를 위해서 동별로 체크아웃 시간이 조금씩 다름 ✅이용객실 : 12동 1호 S25 객실 ✅예약가격 : 성인 5명 134,400원 ✅전동카트는 체크인-아웃시에 무료 제공, 이외에는 객실 위치에 따라서 무료 쿠폰 발급 해줌 ✅ 전동카트 5인승 3천원/8인승 5천원 ✅부대시설 가격 -사우나 : 12,000원 -해브나인 스파+찜질방+사우나 : 55,000원 *회원권 혹은 투숙객은 할인 가능 오전 느지막히 출근해서 제천으로 향했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첫날은 아주 해가 쨍하니 날씨가 너무 좋았음! 가는 길에 송어회 먹어주고 듀레 베이커리에서 여유 좀 즐기다가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포레스트 리솜. 리솜 포레스트는 레스트리와 포레스트로 나뉘는데 레스트리는 일반 리조트형 객실이고 포레스트는 독채로 되어 있다. 여기가 이전에 시크릿가든 촬영도 했던 곳이라서 최근에 그 드라마를 봤기에 뭔가 더 기대가 되었음! 동생이 체크인하고 있고 나는 통창 구경하기! 여기 해브나인스파...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쇼핑 스팟 BEST7 ⓒ여행가다 어쩌다보니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장마철이랑 겹쳐서 비도 오고 그러는 바람에 거의 쇼핑 위주의 일정으로 돌아다니는 일정이었다. 일본을 자주 가는 편이라서 쇼핑을 그렇게 많이 하고 오는 편은 아닌데 이번엔 좀 많이 사서 가져오느라 힘이 들긴 했다. 어쨋든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쿠오카 쇼핑에 대한 소소한 꿀팁과 추천할만한 쇼핑 스팟들을 정리해봤으니 참고해서 여행 계획 세워보시길! 1. 후쿠오카 텐진 백화점 -이와타야, 다이마루, 미츠코시, 파르코, 솔라리아 프라자 등이 있음 후쿠오카의 중심부는 크게 하카타역과 텐진역 부근으로 잡을 수 있는데 어차피 두 곳이 그리 멀지 않아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걸어다닐 수 있는 위치에 있긴 하다. 텐진에 있는 주요 백화점들은 거의 지하상가랑 연결이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고 맛집도 많아서 백화점 쇼핑하고 구경하다보면 텐진에서 하루 정도는 쇼핑만 하면서 놀 수 있다. 특히나 요즘은 엔저로 인해서 환율도 낮고 셀린느, 꼼데까르송 등 다양한 브랜드 등을 백화점 쿠폰까지 사용해서 구매할 수 있어서 더욱 쇼핑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백화점 지하 식품 코너 가면 눈이 즐거워서 매번 들리는데 조스이안 츠쿠시모찌가 보여서 반가웠다. 이거 거의 초반에 나왔을 떄 취재한다고 매장 갔었는데 그 때만 해도 듣보였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일본 쇼핑리스트와 선물로 ...

일본 후쿠오카 여행 쇼핑리스트 ⓒ 여행가다 요즘 엔화 환율이 너무 좋아서 일본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게다가 마트라도 가면 식료품들 물가가 얼마나 착한지 한국이 너무 높은건지 아니면 일본이 저렴한건지 구분이 안 될 정도다. 일본 여행 가면 쇼핑은 주로 마트(이온몰, 막스밸류 등),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다이소 등을 가는데 딱히 뭘 사지 않아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긴 하다. 어쨋든 오늘 포스팅은 후쿠오카 쇼핑리스트로 담아온 것들을 소개해보고 추천템과 비추인 것들도 함께 정리해봤다. 마트에서 되게 맛있어 보이길래 샀던 치즈케이크인데 이거 완전 맛도리였다. 가격도 300엔대 정도로 착했는데 크기도 큰 편이고 맛도 최고 👍 약간 리치한 느낌의 치즈케이크였는데 커피랑 같이 먹으면 솔직히 한판 한번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자제해서 나눠서 먹었다. 이거 말고 다른 맛도 있긴 했는데 그것도 다음에 보이면 사서 먹어볼 예정이다. 마트에서 이거 보이면 꼭 장바구니에 넣으시길! 일본 여행 가면 과자 종류에 유독 감자칩이 많다. 게다가 신상품도 끊임없이 나와서 일본 갈 때마다 새로 나온 것들도 꼭 먹어본다. 감자칩 한봉지가 약 700원 정도로 되게 착하고 양도 적당히 한번 먹을 양이라서 이것도 꼭 사오게 된다. 특히나 이온몰에 가면 Top Valu 라고 해서 PB 상품이 있는데 이것도 퀄리티가 좋으니깐 기억해두시길! ...

일본 후쿠오카 여행 쇼핑리스트 ⓒ 여행가다 그동안 살면서 제일 많이 여행 갔던 나라는 바로 가까운 일본이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매력이 가득하고 지역별로 특성이 달라서 갈 때마다 즐겁게 놀다왔던 곳이었다. 요즘 일본 여행이 열려서 주변에도 많이들 가던데 미접종자는 아직 코 쑤시고 가야 해서 PCR 검사만 없어지면 꼭 다시 가야지 마음 먹고 있는 여행지이다. 여기저기 일본 많이 다녔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간 곳은 후쿠오카! 여긴 구글맵 없이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익숙한 곳이다. 후쿠오카에 가면 주로 하카타나 텐진미나미 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 여행을 했었는데 길게는 3박 4일도 가고 짧게는 1박 2일로도 갔었다. 일본에서 쇼핑도 많이 했었기에 후쿠오카에서 자주 갔던 쇼핑몰들과 쇼핑리스트를 정리해봤다. 후쿠오카는 작은 도시라서 동선이 짧기에 하루에도 여기저기 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여행지임! 후쿠오카 여행 쇼핑 장소 리스트 📍 JR 하카타 시티 -하카타역과 바로 연결되는 곳 -한큐백화점, 요도바시카메라, 아뮤프라자 등이 있고 지하상가도 많아서 볼거리가 가득한 곳 📍 캐널시티 하카타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 -복합 쇼핑몰이라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고 레스토랑, 카페 등이 모여 있음 📍 돈키호테 -여행자들이 가기 편한 곳은 나카스점, 텐진 본점이 있음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택스...

통영 섬 여행 추천 비진도 2박 3일 여행 ⓒ 여행가다 통영은 한려수도답게 근교에 갈만한 섬 여행지가 무척 많다. 통영 섬 여행을 테마로 잡고 여행 갔을 때 사량도, 만지도,연대도,욕지도 그리고 비진도를 다녀왔다. 비진도 미인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비진도에선 별 계획없이 마치 해외 휴양지 간 것처럼 2박 3일 유유자적 여행을 즐겼다. 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는데 여름휴가지로 가면 참 좋을 곳이라서 비진도 2박 3일 여행 프롤로그를 작성해본다. 비진도의 포토스팟, 하얀 골목길 ⛵ 통영 비진도 배편 ✅ 통영여객터미널-비진도 배편 매일 다님 ✅ 배편은 평일 3회 / 주말 5회 운영 ✅ 소요시간 : 편도 40분 ✅ 운임 : 성인 편도 10,800원 ✅ 할인 꿀팁 : 바다로 티켓 구매시 주중 50%, 주말 20% 할인 가능 ✅ 비진도는 외항과 내항이 있는데 관광객은 외항으로 가는 것이 편함 ✅ 예약은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에서 가능함 통영에서 비진도를 가기 위해서는 통영항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승선하면 된다. 평일은 보통 예약 없이도 당일 발권할 수 있는 듯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낫다. 비진도는 통영에서도 가까운 편이라서 배타고 구경하다가보면 어느새 비진도가 코앞에 보이게 된다. 비진도는 내항과 외항이 있는데 처음에 내려주는 곳은 내항, 그 다음이 외항이다. 비진도 외항의 풍경 비진도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외항에...

일본 후쿠오카 여행 쇼핑리스트 ⓒ 여행가다 그동안 살면서 제일 많이 여행 갔던 나라는 바로 가까운 일본이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매력이 가득하고 지역별로 특성이 달라서 갈 때마다 즐겁게 놀다왔던 곳이었다. 요즘 일본 여행이 열려서 주변에도 많이들 가던데 미접종자는 아직 코 쑤시고 가야 해서 PCR 검사만 없어지면 꼭 다시 가야지 마음 먹고 있는 여행지이다. 여기저기 일본 많이 다녔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간 곳은 후쿠오카! 여긴 구글맵 없이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익숙한 곳이다. 후쿠오카에 가면 주로 하카타나 텐진미나미 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 여행을 했었는데 길게는 3박 4일도 가고 짧게는 1박 2일로도 갔었다. 일본에서 쇼핑도 많이 했었기에 후쿠오카에서 자주 갔던 쇼핑몰들과 쇼핑리스트를 정리해봤다. 후쿠오카는 작은 도시라서 동선이 짧기에 하루에도 여기저기 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여행지임! 후쿠오카 여행 쇼핑 장소 리스트 📍 JR 하카타 시티 -하카타역과 바로 연결되는 곳 -한큐백화점, 요도바시카메라, 아뮤프라자 등이 있고 지하상가도 많아서 볼거리가 가득한 곳 📍 캐널시티 하카타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 -복합 쇼핑몰이라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고 레스토랑, 카페 등이 모여 있음 📍 돈키호테 -여행자들이 가기 편한 곳은 나카스점, 텐진 본점이 있음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택스...

여름 홋카이도 여행 일본 렌트카 예약 ⓒ 여행가다 이제 곧 3번째 홋카이도 여행을 떠난다. 홋카이도는 늘 겨울에 갔었기에 여름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름 홋카이도는 완전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해서 과연 겨울과는 어떻게 다를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 지난 1월에 제주항공 찜특가로 삿포로 왕복 항공권을 14만원에 발권 해두었는데 그 때만 해도 여행이 아마득했는데 벌써 코 앞으로 다가왔다니 믿을 수가 없네~ 이번 여행 컨셉은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렌트카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3월 말에 다녀왔던 다카마쓰 여행에서 2일간 렌트카 빌렸는데 생각보다 좌측 운전이 힘들지 않았기에 이번 여행도 순조롭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일본 렌트카 예약 어디에서 할까? -자란넷, 타비라이 등 활용하기 항공권 발권하고 바로 렌트카 예약부터 했는데 홋카이도는 여름이 초성수기라서 비용이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 여행 일정은 6월 말 7월 초라서 완전 성수기를 비켜 가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것은 빨리 하는 것이 좋다. 한국 업체 통해서 예약해도 되지만 나는 보통 자란넷, 타비라이 등을 이용한다. 둘다 한국어 사이트가 있는데 가격도 높고 플랜도 다양하지가 않다. 그래서 내가 이용하는 것은 일본 공식 사이트이고 크롬에서 자동 번역으로 돌리면 쉽게 예약할 수 있으니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자! 일본 자란넷 렌트카 첫 페이지 일본 자란...

서울 근교 나들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 여행가다 예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날씨 좋았던 어느 날에 다녀왔던 송도 여행, 신도시라서 그런지 어디든 깔끔했고 잘 정렬된 분위기라서 서울 근교 나들이 코스로 적격이었다. 송도에도 은근히 가볼곳들이 있으니 일정 잘 짜서 간다면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합니다. 인천 송도 여행 :: 센트럴파크 ✅ 주차 -공영주차장 이용시 30분 500원 -트라이보울/G타워 주차장 무료 주차 가능 ✅ 구르미보트/문보트/패밀리보트 가격 -구르미보트 5인 30분 3.8만 -문보트 3인 30분 3.8만 -패밀리보트 6인 30분 4.2만 ✅ 보트는 대기가 길기 때문에 미리 발권하고 공원 둘러보면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 ✅ 송도 가볼만한 곳 -센트럴파크 내 한옥마을+사슴 농장 -G타워 송도 무료 전망대 (주말은 정기휴무)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트리플 스트리트 센트럴파크 오기 전에 점심 먹어야 해서 송도달빛축제공원 부근을 갔었는데 마침 댕댕런을 하고 있어서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도 보고 크러쉬의 라이브 공연까지 들을 수 있어서 시작이 완전 좋았다. 특히 대형견들도 많아서 귀여운 개 찾는 재미도 쏠쏠했던 시간 👍 우리는 공영주차장이 아닌 트라이보울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주말임에도 주차장이 널널해서 바로 차를 세울 수 있었다. 무료 주차장이라서 공간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니기에 여기에 자리 없...

제주 우도 숙소 소섬바당 게스트하우스 ⓒ 여행가다 우도에서 2박 3일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디에서 숙박을 해야할지 꽤나 고민을 했다. 우도도 결코 작은 섬은 아니라서 위치도 고려해야 했고 시설이 깔끔한 곳을 찾아야 했는데 많은 비교 끝에 선택한 곳은 소섬바당 게스트하우스였다. 우도에 있으면서 너무 편하게 잘 지내다 온 곳이라서 우도 숙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 👍 우도 소섬바당 게스트하우스 ✅ 우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음 ✅ 예약하면 픽업/드랍 제공함 ✅ 더블룸+공동욕실 1박 요금 : 6만원 ✅ 무료로 자전거 대여 가능 ✅ 아침마다 조식으로 죽을 주는데 찐맛집! ✅ 걸어서 2분 거리에 마트가 있어서 편리함 우도에 입도하기 전에 숙소에 연락해서 몇시쯤 도착하는지 말했더니 항구로 픽업을 와주셨다. 픽업 차량에 캐리어 실고 편하게 숙소에 도착을 했다. 소섬바당 게스트하우스의 전경은 가정집 느낌이었다. 맨날 호텔이나 리조트 같은 곳에서 숙박하다가 오랜만에 이런 곳에 오니 오히려 새로운 기분이랄까? 마당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저기 앉아서 불어오는 바람 맞으면서 멍 때리고 있으면 아무 생각 없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어서 저 자리 참 좋아했었다. 물질하는 해녀분이 있으신지 인테리어인지 몰라도 이렇게 해녀복이랑 망태기 같은 거 달려 있어서 제주도 여행 느낌 물씬 느끼기! 기본적인 안내사항이 적혀 있어서 꼼꼼하게 읽어보았다. 게...

제주도 우도 여행 2박 3일 프롤로그 ⓒ 여행가다 몇 년 전만 해도 여름에는 늘 혼자서라도 바다가 있는 휴양지로 여행을 갔었다. 그 때는 PCR은 물론 아무 걱정도 없이 시간만 있으면 항공권 검색해서 여행을 떠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다. 혼자 갔던 휴양지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곳은 일본 요론섬과 세부 모알보알이 있다. 두 곳 모두 눈부신 자연이 있었고 더불어 언제든지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바다가 있었다. 요론블루라는 별명을 가진 바다가 있는 일본 요론섬 우리나라에서 그런 느낌을 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결정한 여행지가 바로 제주도 우도였다. 제주도는 자주 여행했지만 우도는 두번 정도만 가봤고 그마저도 짧은 시간을 머물렀던 곳이어서 이번엔 길게 있어보고 싶었다. 원래 계획은 가능한 길게 있는 것이었는데 다른 여행 일정도 있어서 2박 3일 우도에서 지내게 되었다. 누군가는 우도는 반나절이면 충분하다고 했는데 나에게는 아니었다. 다음에도 다시 우도를 간다면 1주일 정도는 여유롭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우도를 가는 길도 나름 쉽지만은 않다. 우선 제주도에 도착해서 선착장으로 가야 하고 거기서 또 배를 타고 들어가야 비로소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여행은 렌트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이었기에 제주도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성산쪽으로 이동해서 그 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한 뒤에 다음날...

울릉도 여행 프롤로그 5박 6일 여행코스 ⓒ 여행가다 글쎄 살다보면 언젠간 한번은 가보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한 신비의 섬이라 불리우는 울릉도에 드디어 발을 디디고 왔다. 오가는 여정도 쉽지 않을뿐더러 날씨까지 도와줘야 입도할 수 있는 섬이다. 해외여행 가는 것처럼 큰 맘 먹고 가야 하는 곳이긴 하지만 일단 도착만 하면 이곳이 정녕 여권없이 여행할 수 있는 한국의 섬이 맞난 싶을 정도로 그간의 국내여행지에서 보던 것과는 다른 이색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었던 곳이다. 이제 해외여행 빗장도 많이 풀리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국내여행지도 여전히 인기가 많다. 국내에 가볼만한 여름휴가지를 찾고 있다면 두손두발 들고 추천하고 싶은 울릉도 5박 6일 프롤로그 여행기로 들어가볼까? 울릉도 인증샷 명소 : 울라+송곳산 울릉도 여행 Q&A Q1 : 울릉도는 몇 박이 좋을까? 렌트카 여행이라면 2박 3일 혹은 3박 4일이면 충분히 울릉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우리는 뚜벅이 여행이었고 하루는 스쿠버다이빙 하는 일정도 있어서 5박 6일을 있었다. Q2 : 울릉도 5박 6일 여행코스는? 1일차 - 울릉도 도착/스노클링/울라카페 2일차 - 대풍감/예림원/스노클링 3일차 - 천부해중전망대/나리분지 깃대봉 트래킹 4일차 - 카페 라온/관음도/삼선암 5일차 - 스쿠버다이빙/촛대바위 6일차 - 행남해안산책로/봉래폭포/울릉도 출발 나리분지 깃대봉 정상에서! Q3 : 울...

강원도 삼척 여행 삼척항 회센터 ⓒ 여행가다 여름휴가로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잠시 들렀던 삼척. 삼척은 물회부터 시작해서 먹을 것들이 넘나 많은데 우리는 저녁에 먹을 회를 뜨기 위해서 삼척 회센터를 갔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삼척항 회센터 넘나리 좋았음 :) 호객행위 없고 정찰 가격제에 양도 푸짐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삼척항 회센터 정리 1. 주차는 근처 노상 주차장 이용 (무료) 2. 회는 정찰제 가격 3. 회만 주니깐 간장, 초장, 와사비, 야채 등은 따로 구매할 것 4. 회 시세 가격이 궁금하다면 인어교주해적단 홈페이지에서 가격 미리 확인 가능 여름 휴가 내내 비 오다가 삼척에 도착하니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삼척 활어회 센터 근처로 도로에 무료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자리 있는 곳 어디에나 주차가 가능하다. 우리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주차자리가 널널한 편이었다. 회센터로 걸어가다보면 횟집이랑 대게 파는 곳들이 있으니깐 이런 곳들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듯! 오랜만에 바다 내음 맡으면서 삼척 회센터로 걸어가본다. 회센터 근처에도 노상 공간 주차 공간이 꽤 있으니깐 주차 걱정은 별로 안해도 될 것 같다. 이 곳이 바로 삼척항 활어회 센터. 회센터치고는 그리 큰편은 아니었다. 원래 삼척에서는 이 곳이랑 임원항 회센터가 회 포장하기 좋다고 하더라. 일자로 주욱 가게들이 있고 평일이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엄청 한산한 모습이었다...

강원도 여행 코스 미처 몰랐던 우리나라의 매력 ⓒ 여행가다 최근 몇 년은 여름휴가는 늘 해외로 가곤 했었다. 하지만 누구나 알다시피 이제는 가고 싶어도 해외는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원래는 제주도로 여름여행을 갈 까 하다가 너무 붐빌 것 같아서 어릴 때부터 자주 가던 만만한 강원도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강원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찾아보니 내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명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강원도 여행코스는 내가 온전히 혼자서 다 준비했는데 여행을 마친 뒤에 가족들 모두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다고' 하면서 국내 여행의 매력에 완전 빠지게 되었다. 나도 늘 여행은 해외로만 다녔고 국내 여행을 이렇게 준비하고 떠나본 것은 제주도 빼고는 거의 처음이었는데 정말이지 한국 너무 아름다운 땅이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못 가서 속상했는데 전화위복으로 한국의 미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게 보냈던 3박 4일 여행을 프롤로그로 정리해본다. 1일차 충주댐-영월 한반도 지형-평창 육백마지기-평창 유동 둔치 휴양지 01. 충추댐 평창으로 가는 길에 점심 먹기 위해 잠시 들렀던 충주. 충주는 원래 자주 가던 동네라서 특별할 것은 없었는데 연이은 장마비로 인해서 충주댐이 방류를 했기에 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새로웠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물을 보고 있으니 새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02. 남한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