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4기 옥순 자기소개 당시 정숙이 묻는다.
"언제부터 예뻤냐?" 그러자 옥순은 "성형 수술 하고 조금 더 예뻐졌어요"라고 답했다.
이후 이어진 영수와의 데이트에서 혈액형을 묻는 질문에는 "인형"이라고 답했다.
성형 수술로 만들어진 옥순 인형(?)
그녀의 튀는 행동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나는solo 24기 183회는 여자들의 자기소개가 담겼다.
영숙은 30세, 7급 공무원이라고 소개했다.
정숙은 31세, 새마을 금고 퇴사 후 개인 사업체를 준비중이라고 했다.
채식주의자 순자 32세, 7급 공무원이라고 했다.
영자 34세, 오감놀이 업체 대표라고 했다.
옥순 36세, KT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한다고 했다.
현숙 34세, 약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했는데~
현숙아 보고 있지? 자기소개 당시에 한 촌스러운 드레스 버리고 머리스타일 바꾸자!
나는solo 24기 옥순이 재미도 없고 밥맛 떨어지는 영수와의 데이트를 선보였다.
호구같은(?) 영수 덕분에, 옥순의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어차피 나 만나고 다른데 갔다가 재미없을 텐데,
커리어우먼보단 글O머 같지 않았어?
웃음이 많네? 나랑 있어서 즐거워서 웃는 거지?
아님 오빠가 쉬는 건 어때?
현대 과학 기술이 내 미모를 못 담더라고,
내 혈액형은 인형이야 인형"이라고 했다.
(우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