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보단 질이 중요하단 걸 알았습니다(어느 네티즌 반응:)"
나는솔로 187화는 말 그대로 역대급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4기가 정말 옥순으로 시작해서 옥순으로 끝나는 장면이었다.
무려 광수만 빼고 총 5명의 남자가 그녀를 선택했기 때문이고!
결국 옥순과 정숙 2명만 빼고 나머지 4명 모두가 고독 정식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상황 속..
더 믿기지 않는 인간은 바로 영식.
나는솔로 24기 187화에서는 광수만 빼고 모두가 옥순을 선택했다.
그렇게 총 5명의 남성 구성원으로 구성된 옥순단이 결성된다.
그전까지는 '팀' 누구누구 라고 말을 했지만..
이번에는 팀으로 될 상황이 아니었기에 '단'이 붙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상황을 보고 다수의 네티즌들은;
"영식이 뛰는 거 보고 이제는 소름돋는다, 이제 무섭다,
옥순이 확실히 매력이 있나 보다, 나머지 4명 어떡하냐;
양보단 질이 중요하단 걸 알았다, 다들 뭔가 부족해 보여;
보는 시청자들이 다 기가 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솔로 24기에서 옥순이 미모를 담당하고 있다면(?)
영식은 말 그대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번 187화에서도 그는 '어방이 벙벙'된 썰로 시청자 다수를 웃겼는데;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누가 누구를 선택하겠대가 아니라..
본인이 어제 내뱉은 말을 지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건 바로 소고기뭇국인데..
옥순이 만들었냐는 질문에는;
네가 말이 없어서 안했다는 비겁한 변명을 늘어놓는 영식..
"영식아, 내일 출근 할 수 있겠니? 지구는 떠나지 않아도 되겠어?
일론 머스크한테 화성 빨리 갈 수 없냐고 물어봐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