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5기 총 12명의 자기소개가 막을 내렸다.
그러자 송해나는 "오늘의 허세남은 광수가 아닐까?"라면서도
"직업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서 연봉 5억 원?"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이경도 "심지어 직업이 의사인 걸 숨기려고 했다"며 거들었는데;
누가 봐도 아닌 척 하지만 광수가 제일 나름대로의 전략적 허세왕이 아닌가 싶다.
나는솔로 25기 공용 거실에서 영수가 다른 사람들에게 형들형들 거리자,
미경이 바로 앞에서 "누가 봐도 지금 본인이 형인데"라고 말했다.
이후 영식과의 1:1 대화 후 돌아오는 길에서는 그에게 "허세는!"이라며
추우면서 춥지 않다는 영식의 말과 행동에도 돌직구를 날렸다.
그렇게 이번 25기가 허세특집으로 이어지는 것 같은 가운데!
자기소개 후에는 허세왕은 영수도 영식도 아닌,
의외의 인물인 광수가 아니냐는 반응까지 터져 나왔다.
(이번 기수에서 허세 부리는 사람들을 미경이 잡아주길 응원한다:)
나는솔로 192화에서는 12명의 개성있는 자기소개가 담겼다.
그렇게 모두의 나이와 직업 그리고 사는곳과 이상형 등이 공개 되었는데,
가장 눈길을 끌며 충격적인 반응을 일으킨 건 바로 의사 광수였다.
그는 그냥 본인의 직업 3개를 말하며 설명하면 될 것을;
"하는 일은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라며 운을 띄우더니..
원래 별로 자랑스러워 하지 않아서 직업은 말을 잘 안 한다면서도
꼭 굳이 물으신다면이라는 하지 않아도 될 말까지 붙였다.
그러나 그 결과 연봉 5억의 의사였고
이를 보는 사람들은 "이게 왜 안 자랑스러워?"라는 반응과 함께
송해나와 이이경은 광수가 제일 허세남이 아닐까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