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요리
238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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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도시농장 당구마 공구 오픈] 고구마요리 고룽지 만들기

종료 [도시농장 당구마 공구 오픈] 고구마요리 고룽지 만들기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도시농장 당구마! 그 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터라 세상에 이런 고구마도 있구나 신세계를 알려줬던 당구마에요. 그래서 이런 맛 널리 알리고 싶어서 공구도 했고, 또 1년을 기다린 오늘 새롭게 공구 오픈합니다~ 혹시라도 기다리셨던 분들이 있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작년에는 맛있었지만 올해는 또 다른 맛일수도 있으니 시골댁이 직접 맛을 봐야겠죠. 이제부터 도시농장 당구마 개봉합니다~ ㅋㅋ 국내산 도시농장 당구마는 9월부터 12월까지 맛 볼 수 있는 제철 고구마인데요. 왜 이름이 당구마인지 궁금하셨죠? 당구마는 도시농장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주황 빛 속살의 당근 고구마에요. 크리미한 식감과 찐~한 달콤함, 높은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특징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당구마의 특별함 우리 함께 먹을래요? ㅎㅎ [도시농장×시골댁안주인] 달달촉촉 당구마 공동구매 OPEN! : 도시농장 [도시농장] 프리미엄 농산물을 우리집 식탁위로, smartstore.naver.com 도시농장 당구마 공구날짜는 한정수량소진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에요. 상중사이즈 가격은 3kg 25,900원 → 22,900원 / 5kg 36,900원 → 33,900원 / 8kg 55,900원 → 52,900원 무료배송 (제주도 4,000원/ 도서산간 5,000원 추가) 공동구매로 구매시 도시농장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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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숙성 꿀 고구마 요리 바삭한 고구마칩 만들기

해남 숙성 꿀 고구마 요리 바삭한 고구마칩 만들기 진짜 이제 봄이 왔나봐요,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네요! 시골집에 있는 초록이들이 야들야들한 어린싹을 틔우는 거 보면서 더욱더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있어요. 얼마전 땡큐파머스 해남 숙성 꿀 고구마가 시골집에 도착해서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고구마칩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시골집부부는 과자를 좋아해서 저녁에 텔레비젼을 보면서 많이 먹고 있는데요. 그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이면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는데 매우 성공적! 두툼한 박스에 담겨져 온 해남 숙성 꿀 고구마 5kg, 워낙 해남고구마가 유명한데요. 그 이유가 황토밭 최상의 토질과 해남 땅끝 바닷 바람의 조합으로 고구마 농사에 최적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전국 경매장에서도 가장 알아주는 베니하루카 꿀고구마라네요. 개봉해보니 고구마가 큼직하고 색도 넘 예쁜 거 있지요, 그리고 뭣보다 세척해서 보내주시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가끔 흙이 묻은 고구마 씻으려면 진짜 오래 걸리고 흙을 제거하기가 만만치 않았거든요. 고구마 좋아하지만 솔직히 보관 잘 못 하면 금새 썩어서 버리는 게 참 많았는데요. 고구마를 받자마자 모두 꺼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곳에 잘 말려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박스째 그대로 보관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곰팡이가 생긴데요. 에어프라이어에 군고구마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고구마칩으로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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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요리 고구마밥 만들기 고구마솥밥 만드는법

고구마요리 고구마밥 만들기 고구마솥밥 만드는법 날씨가 시원해지기 시작하다보니 다시 냉장고 파먹기가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가스레인지 사용 빈도도 높아졌고요~ 한마디로 잠시 비수기였던 집밥이 성수기로 돌아오는 시점!ㅋ 고구마 솥밥과 함께 닭볶음탕으로 그 시작을 알려봅니다~ㅎ달달한 고구마밥과 매콤한 닭볶음탕의 조합이 왜이리 좋던지, 밥을 좋아하는 시골댁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메뉴였어요. 그래서 지금 그 레시피를 소개해볼께요. 땡큐파머스 해남 황토 고구마 3kg (특상) 지금 수확되는 고구마는 꿀고구마 품종이지만 갓 수확되어 숙성 되지 않은 상태라 맛과 식감은 밤 고구마와 가깝다는 사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크기는 골고루 들어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대부분 사이즈가 큰 편이었고요! 고구마는 받은 즉시 박스를 개봉하여 고구마를 모두 꺼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곳에 잘 말려서 보관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해남 땅끝 바닷 바람의 조합으로 고구마 농사에 최적인 곳으로 가장 알아주는 베니하루카 꿀고구마! 빨리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리하여 적당한 크기의 고구마를 2개 꺼내서 밥에도 넣고, 닭볶음탕에도 넣어봤어요. 먼저 흐르는 물에 고구마에 묻은 황토를 씻어냈어요, 그리고 필러로 껍질을 벗겨냈고요! 개인적으로 밤고구마를 좋아하는 시골댁은 고구마에서 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간은 지금부터 11월까지라고 하니 지금부터 많이 먹어둬야죠!ㅋ 고구마...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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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샌드위치 만드는법

고구마 샌드위치 만드는법 드디어 10월이 왔네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산마다 울긋불긋 단풍이 들겠죠~ 그리고 금새 첫눈이 올테고요, 올해에는 특히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오늘은 지난번에 통고구마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남은 고구마를 이용해서 고구마샐러드로 만들어서 다른 스타일의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어욤!! 냉동실에 있던 피자치즈와 팬트리에 있는 옥수수콘 통조림도 이용했고요. 햇고구마 밤고구마에요. 찜기에 넣고 찐 고구마는 따뜻할때 으깨면 더 잘 으깨지니깐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는 것도 좋아요. 포크를 이용해서 잘 으깨주세요~ 그리고 우유를 적당히 넣어가면서 잘 섞어주세요. 넘 퍽퍽해서 우유를 넣는거라 촉촉한 느낌을 살려주시면 되겠어요. 단맛을 위해 꿀도 넣고요~ 꿀이 없다면 올리고당, 아가베시럽, 메이플시럽등으로 대체하셔도 된답니다. 한 입 먹어보니 촉촉하고 달달해서 이대로 먹어도 굿!! 식빵 위에 고구마 샐러드를 듬뿍 올려 잘 펴 발라주세요. 치즈 한장 추가요. 다른 식빵으로 덮은 후, 피자치즈와 옥수수콘을 듬뿍 올려주세요. 그리고 식빵을 덮어서 마무리~ 200도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 정도 구워주세요. 각 오븐 사정에 따라 빵이 넘 타지 않도록 살펴보면서 시간을 조절해 주시고요, 치즈가 녹으면 오케이!! 잘 구워진 고구마 샌드위치! 치즈와 옥수수콘이 들어가서 더 특별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ㅋㅋ...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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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군고구마 만들기, 직화냄비로 군고구마 만드는법

집에서 군고구마 만들기, 직화냄비로 군고구마 만드는법 시골집 2019년 달력은 일력을 사용하다보니 매일 아침마다 한장씩 뜯으며, 남은 달력 갯수만큼 남은 날들을 갸늠하곤 했는데요~ 오늘 아침은 남표니가 이제 진짜 몇 장 안 남았겠네.. 하는데 그러고보니 진짜 8장 정도 남은 거에요. 처음엔 이 두꺼운 일력을 언제 뜯을까 싶었는데, 우리 모두 열심히 잘 살았던 한해니깐 즐겁게 마무리를 잘 해보자고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요즘 전철역까지 걸어서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 대여하는 재미에 빠져있는데요, 평소에 운동량이 넘 없어서 일부러 멀리 돌아서 다녀오곤 하는데~ 아직도 남아있는 낙엽을 밟다 군고구마 냄새를 느껴지 모에요,ㅋ 그리하여 집에 고구마도 있겠다.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먼저 가장 큰 고구마를 꺼내어 솔로 씻어서 흙먼지를 털어내고요. 요즘 집집마다 모두 1대씩은 있다는 에어프라이기지만, 시골집엔 없으니깐 직화냄비로 대신했어요~ㅋ 엄마가 필요없다며 떠 넘기다시피해서 가져온 직화냄비!! 남표니는 고기 구워 먹으면 넘 맛있다고 좋아라했지요. 먼저 직화냄비에 물을 받아서 가스레인지 위에 올리고요~ 구멍이 뿅뿅 뚫린 팬을 올리고, 씻은 고구마를 올렸어요~ 그리고 뚜껑을 덮은 후 약불에서 구워주세요~ 고기굽기 담당 남표니가 사용하던 걸 옆에서 지켜봤던 터라 고구마도 고기 굽듯이 했어요.ㅋ 살짝 달달하면서 우리가 아는 그 군고구마 향이 나기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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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요리 고구마샐러드 만드는법

고구마요리 고구마샐러드 만드는법 어젠 시골댁이 살고 있는 동네엔 첫눈이 왔어요~ 처음엔 제법 날리더니 해님이 뜨니깐 언제 왔냐는 듯 멈추더라고요!! 살짝 아쉬운 양이었지만 따뜻한 집안에서 바라보는 눈은 그래도 예쁘더라고요.ㅋ 한창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별 감흥이 없더니 40대가 되니 다시 소녀 갬성이 살아나는 듯요! 눈도 오고 날도 갑자기 추워져서 팬트리에 쌓여있는 고구마가 상할 것 같아서 어서 서둘러서 먹을 요량으로 간단히 고구마샐러드 만들어봤어욤. 밥 지을때 고구마 넣어서 밥 대신 고구마 많이 먹어야지 결심하며 들이는 고구마, 늘 다 먹지 못하고 상해서 버릴 때 다음엔 들이지를 말던가~ 열심히 먹던가 해야지 반성모드였는데 이번엔 부지런 좀 떨었네요.ㅎ 먼저 가장 큰 고구마만 쏙쏙 골라서 필러로 껍질을 벗겼어요. 그래도 아직 내게는 여러 개의 고구마가 남았다능요~ㅎ 찜기에 안 들어가니깐 작게 썰어서 차곡 차곡 쌓아서 담았어요. 중불에서 끓이다 김이 오르면 약불로 줄여주세요. 얼마쯤 시간이 지나고 뚜껑을 열어보니 고구마가 노랗게 익었어요. 혹시 모르니깐 젓가락으로 가장 큰 고구마 가운데를 푸욱 찔러서 확인했고요! 쏘옥 들어가는 걸 보니 예상대로 잘 익었네요. 살짝 식힌 고구마는 볼에 담고, 포크로 으깨주세요! 따뜻할때 으깨야 잘 으깨진답니다. 고구마 섬유질이 좀 많네요~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넣고요~ 없다면 머스터드 소스 넣으시면 ...

20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