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agne Bonnet Ponson Extra Brut @샴페인 보네 뽕송 엑스트라 브륏 NV 너모 맛있었다 최근에 또 알쓰 주제에 이렇게 저렇게 좋은 와인들 테이스팅을 많이 했는데, 그 중에서도 기억남는 바틀 중 하나. 샴페인 보네 뽕송. Champagne Bonnet-Ponson. 기본급이었는데도 가격대비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라... 한동안은 이 집에 정착?!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오 갓.. 윗급들도 너무 궁금해짐. 사진을 쭉 보다가 갑자기 이 집은 어떻게 와인을 만들길래 '이 가격에 이런 맛이 날까' 싶어 포스팅을 한자락 남겨봄. 인스타그램 세계에서는 돔페리뇽, 크룩 사진 올리면 그냥 뭐 이유없이 좋아들 하지만.... 사실 그러고 보면 와인은 너무 유명세가 있기전에 먼저 마시는 자가 승자?다. 셀로스, PYCM 같은 것들로 잔고를 뱃속에 넣은자의 변명... 옛날엔 다 100유로였따... 내가 더 사기 전에 더 유명해질까 살짝 걱정되지만... 비밀은 리저브 와인에... Cuvée Perpétuelle 40% de vins de réserve 테이스팅한 바틀은 2017년 빈티지를 기본으로, 리저브 와인을 40% 사용했다. 일종의 솔레라 방식으로 4대째부터 사용하며 이어져오는 원액이라고(이게 뭐야.. 그 덕에 기본급에서 생각지 못했던 깊이감 ㅋㅋ). 블랜딩은 레드 품종을 더 많이 사용한 편. 묵직한 무게감과 풍미...

MARC HEBRART Special Club Millésime 2016 @마크 에브라 샴페인 스페셜 클럽 밀레짐 2016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만난 마크 에브라 샴페인 지난주에 블라인드로 테이스팅한 마크 에브라의 스페셜 클럽 밀레짐 샴페인. 블랜딩 비율은 거의 맞아 떨어졌는데 (피노 60, 샤르도네 40%) 빈티지는 2014를 콜했으나 2016 빈티지였음. 어렵다 어려워 블라인드. 🙄 ⠀ 블라인드 바틀이 양말이 아닌 천으로 싸여져 있었는데도... 함께 테이스팅 했던 쏨님이 옆에서 "스페셜 클럽이다!"라면서 ㅋㅋㅋ 매의 눈을 👀 가진 월드 클래스 병믈리에 포스를... 아니 만져본것도 아니고 어떻게 아냐고... 🤣🤣🤣 ⠀ 전에는 블랑드블랑만 테이스팅 해보았는데, 이 집은 뭐랄까.. RM안의 NM처럼 굉장히 우상향적 대중적인 맛을 지향한다. 블랑드블랑은 이자카야에서. :) https://blog.naver.com/lego8099/222279323120 삼성동 이자카야 란주쿠 Ranjuku @삼성동 이자카야 란주쿠 어제 모닝 회의 끝나고 점심 식사 하면서 사무실 근방(=아셈타워)... blog.naver.com 토스티한 아로마와 과실향 뿐 아니라 안정적인 바디감과 산도가 곧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dosage까지있어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릴만 함. ⠀ 신의 물방울에서 "김치 🥬와 어울리는 샴페인"으로 소개 된 바로 그 브랜드...

Kershaw Clonal Selection Chardonnay 2019 @커쇼 클로널 셀렉션 샤르도네 그제 저녁에 들었던 세미나 그제 참여했던 테이스팅 세션. 2011년에 MW가 된 Richard가 만드는 남아공 와인 Kershaw의 샤르도네, 피노누아, 시라를 만났다. ⠀ 영국에서 태어나 셰프의 길을 걷다가 우연히 와인에 빠지게 되고 그 이후 MW까지 끝판왕의 길을 걸은 장본인. 그가 와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좋은 떼루아와 적합한 품종 클론이 만나 열매를 맺고 재료가 준비되었을때 그걸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셰프(와인메이커)가 있다면 월드 클래스의 무언가를 생산할 수 있다고 봄. 너무 아름다웠던 클로널 셀렉션 엘긴 샤르도 그 결과물이 바로 Kershaw. 남아공의 Elgin이라는 극도로 서늘한 곳에서 재배된 포도로 누구나 다 아는 것 같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마법을 부린다. ⠀ 이 와인은 그가 평생 쌓아올린 지식과 경험의 복합체. 내 강의 끝나자마자 할 일을 잠시 미루어둔채 잠을 줄이고 갑분 참여했던 세션이었지만 와인메이커 본인으로서 어떤 접근으로 메이킹을 했는지 완벽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행복 그 자체였던. 샤르도네 클론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서 남겨봄. 극도로 서늘한 기후에서 만들어진 청초한 와인 🍇Kershaw Clonal Selection Chardonnay 2019 ⠀ 샤르도네의 경우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셀렉팅 ...

Joseph Drouhin Beaune 1er Cru Clos des Mouches 2020 @조셉 드루앙 본 프리미에 크뤼 끌로 데 무쉬 블랑 2020 어제 좋은 샤르도네와 피노를 테이스팅하고 났더니 불현듯 또 머리를 스쳐간 불곤 샤르도네. 부르고뉴 와인 값이 우주를 뚫고 가고있고 날이 더워진 이후 피노 누아의 퀄리티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많이 받는데 이 상황이 화이트 와인에겐 혜택으로 돌아오고 있다. 본 프리미에 크뤼 끌로 데 무쉬는 워낙 좋은 밭이기도 하지만 더 완벽한 꼬뜨 드 본 화이트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만나 분명 꼬뜨 드 본인데... 어느 밭일까 머리속에서 이런저런 밭들을 떠올려보며 즐겁게 테이스팅. 페어링도 베리굿 @화빙장 불어로 Mouche는 파리를 뜻하는데 부르고뉴 방언으로 꿀벌을 mouche à miel(꿀파리)라고 불렀다고. 밭에 꿀벌들이 사는 곳이 있어 유난히 벌이 많았던 곳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레이블에도 벌꿀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져있음. 원래는 레드 와인을 더 많이 생산했던 곳인데 1920년 설립자의 아들인 모리스 드루앙(Maurice Drouhin)이 8명의 다른 소유주로부터 41개의 포도밭 구획을 사들여 레드와 화이트 품종을 동일하게 식재했다. (같은 프리미에 크뤼 이름으로 레드 와인도 생산되고 있음.) 떼루아의 특성에서 화이트 와인의 포텐...

Wine Office @와인오피스 강남 와인샵 추천 와인오피스에서 겟! 간만에 와인 샵 추천. 초보운전자도 주차왕 쌉가능. 광활한 주차 공간 ㅋㅋㅋ 강남 한복판, 선정릉역 근방에 뜬금없이 아울렛급의 와인 샵이 있다. ㅋㅋ 집에서도 워낙 가깝고 어딜가든 지나칠 수 밖에 없는 좋은 위치에 있으니 작년 오픈 이후 나도 가끔 방문하는 곳. 강남 와인샵 추천 간만에 매니저님께서 지나가다 시간되면 방문해 달라는 말씀을 통해 초대받아 겸사겸사 시장조사도 하고 방송때 쓸 와인도 볼겸 들렀는데 전보다 리스트가 훨씬 좋아졌더라. *와인 오피스로부터 제품 증정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곳을 지키고 계시는 쏨님은 레스케이프(조선호텔)에 오래 몸담으셨던 분. 그 덕에 주로 업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흔하지 않은!) 와인에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리스트를 자랑한다. 뭐 이거저거 죄다 취저... 강남 와인샵 추천 와인오피스 주소 : 서울 강남구 선릉로 616 (주차가능) 영업시간 : 평일 09:30-19:30 전화번호 : 02-549-2800 / 010-9587-2800 다만 일찍 열고 일찍 닫는지라 방문시 주의가 필요함. 강의때 자주 사용하는 오듈이들 신규 빈티지도 다 들어와있고, 5월에는 무려 와인오피스에서 구매한 와인은 도멘 청담에서 콜프로 마실 수도 있음. 대박쓰... https://blog.naver.com/lego8099/222892289199 도멘 청담...

Foie Gras Spread @푸아그라 스프레드 오픈 샌드위치 냠냠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온갖 제안이 들어오는데... 그게 받으면 또 다 일이라 왠만하면 잘 안받는 편이긴 한데... 평소 연말 식탁에 딱 어울릴만한 적당한 가격대의 적당한 푸아그라 제품을 찾고 있던 찰나에 샘플을 보내주고 싶다는 메일을 받고 오홍.. 하면서 제안을 받아들였던 적이 있었다. 과거의 내가... 정신없이 바빠질줄 모르고.. ㅋㅋ 아무튼...먹어보니 괜찮고, 시작은 샘플링이었으나... 이제 막 사서 친구들한테도 선물하고 있음. ㅋㅋ 보니까 컬리에서도 판매중. https://bit.ly/38q0MBm 마켓컬리 :: 내일의 장보기, 마켓컬리 Love Food, Love Life. 마켓컬리! 당일 수확 채소, 과일, 맛집 음식까지 내일 아침 문 앞에서 만나요! bit.ly 오홍 그럴싸... 사실 나는 거위 푸아그라를 선호 하는데(거위가 오리보다 훨씬 더 고급), 현재 식자재를 수입하는 회사와 직접 컨텍을 해도 적당한 용량의, 적절한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하는게 쉽지 않았다. "오 비앙또 노엘? 그럼 소테른에 블루치즈, 푸아그라 묵어야제 그래야 노엘이제.."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ㅋㅋㅋ11월 말에 소테른 패키지를 만들때 이미 한번 여기저기 식자재 회사 제품들을 검토해 봤는데, 어쩌다가 맘에 드는걸 하나 찾으면 작은 용량은 이제 판매를 안한다고 하시고, 레스...

Maison Jo @메죵조 서울에 나타난 진짜 프랑스 맛! 샤퀴테리 전문점 메죵 조. 아직(도) 매장에는 못가보았지만, (사실 오픈 행사때 다들 많이 다녀갔는데 그때 프랑스에 있었던 관계로...) 당연히 맛은 보았다. 이날은 업계에 있는 친구들끼리 끝판왕?! 스터디 겸 테이스팅 모임을 하면서 회비를 모아 안주로 이곳의 샤퀴테리를 마련함. 히히 이 팀과 다음주에 다시 모이는데, 다음주 와인도 그리고 간단한? 안주도 너무 기대된다.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샤퀴테리 외길?!을 걸어온 조우람 셰프가 한국에 와서 차린 업장. Jo는 성을 따신듯. 샤퀴테리는 맛도 있지만 나랑도 은근 인연이 깊은데, 나도 프랑스에서 우리 교수님이랑 돼지를 잡아?!!! (으잉?!!) 온갖 샤퀴테리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기도 하고, (정말 나도 참 별걸 다했구나.. ㅋㅋㅋ) https://blog.naver.com/lego8099/80110342246 [프랑스]Bretagne 브레따느.돼지 잡는 날. 돼지 한마리를 통채로 잡아 돼지와 관련된 모든 가공품을 손으로 만든다길래 나두나두 데려가 주세요~~ 졸... blog.naver.com 이런 저런 경험을 바탕으로 WSA 와인 아카데미에서 샤퀴테리 특강도 여러차례 진행했었다. 이제 또 샤퀴테리를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다면 단연 메죵조의 제품을 사용할듯. 제대로 된 맛(포인트를 잘 잡고 있으면서도)이면서도 보통의 프랑스에서 ...

Intercontinental Seoul Coex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 윈더아워 비가 많이오던 2월의 어느날. 친한 동네 언니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다. 집에서 가깝고 맥주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코엑스로.. ㅋㅋㅋ 이분들은 주류와 전혀 관계없는 분야를 업으로 삼고 계신데, 알면 알 수록 이쪽에 있는 내가 울 언니들의 참재능?!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된다. (특히 맥주 최강자, 화이트 와인 킬러... 와인 몇병을 비우고도 흔들림 조차 없는! 하늘이 내린 참재능의 소유자들 ㅋㅋㅋㅋㅋ) 금액은 4만7천원이었고, 그러고보니 아주 오래전 이미 인터컨티넨탈의 윈더아워를 이용한 적이 있네. https://blog.naver.com/lego8099/220007842290 [삼성.코엑스]코엑스인터컨티넨탈@로비라운지와인프로모션 Intercontinental Seoul Coex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 비바 원더 아워 당분간 주말도 ... blog.naver.com 멕시코 음식이 주제였고, 타코나 츄러스 등이 마련되어있었다. 오 한겨울에 수박! 수박이랑 파인애플 많이 먹음. ^^ 치킨이나 피자같은 간단한 안주거리들도 있고.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치즈도 준비되어있어 좋았다. 어맛!!! 이리도 반가울수가!!! ㅋㅋㅋㅋ 가성비가 아주 좋은 하디스 노타지 힐 피노누아. 오...

제육볶음 와인 @한식과 와인 페어링 제육볶음 와인안주 와인페어링 세상 모든 음식이 와인 안주 한식과 와인 페어링을 시도한지 어언 근 10년의 데이터가 쌓여 컨텐츠들을 풀어서 나누어 보고자 함. 올해 삶을 가뿐하게 정돈할 마음을 먹고선 그래도 전보다는 집밥을 먹는 일이 많아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 마음대로 식단 조절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만만한 음식들과 와인 페어링을 다시 한번 해보면서 책을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에 확인 작업을 하면서 더 확신에 찬 목소리를 낼 수 있어 또 기쁨. 제육볶음 와인안주 와인페어링 맛있는 제육볶음 지난주에는 와인 안주로 SSG. 새벽배송으로 제육볶음을 주문해 보았다. 제육볶음은 one of 한국인의 소울푸드이며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그 맛. ㅋㅋ 1kg짜리 양념육을 주문하고 보니 안에는 채소가 없어서 고기를 반으로 나누어 양파(소) 1개, 양배추 6장, 약간의 당면과 대파를 추가해 같이 볶았다. 전반적으로 매운기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 제육볶음 와인안주 와인페어링 제육볶음과 페어링 한 와인, 필드 레코딩스 스킨스 (오렌지 와인) 매운 음식과 와인을 페어링 할땐 2가지 이론으로 접근하면 가장 간단하다. 첫번째는 달콤한 와인을 페어링 해서 매운기를 상쇄시키는 (엽떡-쿨피스)페어링. 두 번째는 약간의 타닌감이 있는 레드 와인을 페어링 해 입안에서 느껴지...

Hoppipolla @치앙마이 맛집 호피폴라 내일 연대 MBA과정 분들과 함께하는 간만의 대규모 수업준비를 마치고 돌아보는 지난 여행. 너무 맛있었던 기억. 개인적으로는 완전 소중한 치앙마이 맛집으로 등극했는데, 이곳은 방문에 문제가 몇가지 있으니... 잘 생각해보고 예약해야 함. 일단 항동 산속에 있어 숙소가 올드타운에만 있다면 굳이 식사를 위해 이곳만 방문하는건 너무 이동시간이 길고, 항동 내에 머물렀으나 그 안에서도 그랩이 정말 잘 안잡혔으며, 식사 공간이 오픈된 야외라 벌레가 상당히 들이댄다는 단점이 있다. 평소같으면 벌레가 단 한마리만 보여도 질색팔색인데 이 분위기와 맛에 홀려 다리에 모기 기피제 좀 뿌리고 앉아있으니 밥을 못먹을정도로 아주 거슬리지는 않았다. 고기가 맛이 없었으면 절대 용서 못했을텐데 맛있었음. 기본기가 충만한 곳. 치앙마이 맛집 호피폴라 여기에서 제일 유명한 메뉴는 BBQ립인듯. 치앙마이 맛집 호피폴라 소싯적 애용했던 프렌차이즈 패밀리레스토랑에서부터 최근에는 밀키트까지 수많은 돼지 등갈비를 먹어왔지만 호피폴라의 BBQ는 기대 이상이었다. 일단 사이즈도 어마어마하고 ㅋㅋ 1kg이라는 무시무시한 양. 치앙마이 맛집 호피폴라 우리나라랑 고기 커팅 방식이 달라 뼈 하나에 등갈비의 모든 텍스쳐를 맛볼 수 있으며 무언가 인스턴트 양념에 절여진듯한 프렌차이즈 스타일이 아님. 허브 시즈닝이 섬세하게 들어가있어서 와인 페...

제육볶음 와인 @한식과 와인 페어링 제육볶음 와인안주 와인페어링 세상 모든 음식이 와인 안주 한식과 와인 페어링을 시도한지 어언 근 10년의 데이터가 쌓여 컨텐츠들을 풀어서 나누어 보고자 함. 올해 삶을 가뿐하게 정돈할 마음을 먹고선 그래도 전보다는 집밥을 먹는 일이 많아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 마음대로 식단 조절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만만한 음식들과 와인 페어링을 다시 한번 해보면서 책을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에 확인 작업을 하면서 더 확신에 찬 목소리를 낼 수 있어 또 기쁨. 제육볶음 와인안주 와인페어링 맛있는 제육볶음 지난주에는 와인 안주로 SSG. 새벽배송으로 제육볶음을 주문해 보았다. 제육볶음은 one of 한국인의 소울푸드이며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그 맛. ㅋㅋ 1kg짜리 양념육을 주문하고 보니 안에는 채소가 없어서 고기를 반으로 나누어 양파(소) 1개, 양배추 6장, 약간의 당면과 대파를 추가해 같이 볶았다. 전반적으로 매운기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 제육볶음 와인안주 와인페어링 제육볶음과 페어링 한 와인, 필드 레코딩스 스킨스 (오렌지 와인) 매운 음식과 와인을 페어링 할땐 2가지 이론으로 접근하면 가장 간단하다. 첫번째는 달콤한 와인을 페어링 해서 매운기를 상쇄시키는 (엽떡-쿨피스)페어링. 두 번째는 약간의 타닌감이 있는 레드 와인을 페어링 해 입안에서 느껴지...

Pâtisserie Crémiel Tarte au citron @양재 빵집 파티스리 크레미엘 레몬타르트 6월초 5, 6월간 시즈널하게 판매했던 레몬타르트. https://www.instagram.com/patisserie_cremiel/ 파티스리 크레미엘 🇫🇷🇰🇷(@patisserie_cremie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7K명, 팔로잉 6명, 게시물 107개 - 파티스리 크레미엘 🇫🇷🇰🇷(@patisserie_cremie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너모 맛있는 계절 아이템이라 내년에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봄. 양재천 앞에 있는 크레미엘은 정말 파리에서도 쉽게 먹어볼 수 없는 맛을 한국, 서울땅에서 구현해 주어서 늘 감사할따름. + 먹을때마다 휴.. 정말 디테일이 좋아서 완전 집 근처나 압구정, 청담처럼 아주 자주 다니는 동선안에 있지 않아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나 달콤한 시간이 쌓여가고 있다. 크리스마스때는 부쉬 드 노엘 같은거 해주면 좋겠다...라는 작은, 아니 큰 소망이... https://blog.naver.com/lego8099/222986488443 양재 빵집 파티스리 크레미엘 갈레뜨 데 루아(후아) Pâtisserie Crémiel @양재 빵집 파티스리 크레미엘 아... 하반기 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