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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나의 우주. 등산모임 '서울하이킹' 모임장🌏 틈만 나면 가방을 메는 여행자입니다. 등산과 로컬 콘텐츠에 관심이 많습니다. '서울에서 세계여행하기' (serendipiters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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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산 모임 모집, 같이 등산 할까요!? (Seoul Hiking Mee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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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콧바람 서산 당일치기 여행: 덕수네 가리비 🦪

서산 독곶에서 바라본 일몰 새해를 어떻게 맞이했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는 연말을 보낸 뒤 즉흥적으로 서해바다로 떠났다. 역시 여행은 즉흥적으로 떠나는 맛이지! 집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당진 왜목마을과 서산 삼길포항을 거쳐 덕수네 가리비로 향했다. 원래 내 여행스타일은 그냥 발길 닿는 대로.. 가서 느낌이 좋으면 좀 더 있고, 아닌 것 같으면 다른 데로 이동하면 그만인 여행이다. 왜목마을은 이미 너무나 관광단지가 되어 버렸고, 삼길포의 선상 횟집은 예전과 같은 느낌이 아니다. 예전에 정처 없이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서산시 독곶 지역에 있는 황금산까지 간 적이 있었다. 그때 해안도로를 따라 가리비 구잇집들이 모여 있는 걸 본 기억이 있어, 그리로 향했다. 알고 보니 덕수네 가리비는 아주 유명한 가리비 맛집이었다. 가리비 1인분에 2만 5천 원, 석화찜도 2만 5천 원이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포장마차 느낌 가득한 플라스틱 텐트가 나의 취향을 저격했다. 삶의 행복.jpg 고민할 것도 없이 가리비 구이를 시켰다. 상호명 자체가 덕수네 가리비니까. 😂 (나중에 나올 때 계산하며 보니 사장님 성함이 '덕수'였다..) 한국어가 유창한 외국인 직원분들이 일사불란하게 테이블 세팅을 도와주었고, 푸짐한 가리비와 살얼음 슬러시가 동동 떠 있는 시원한 소주 한 병을 내주었다. 역시 나란 인간.. 연말 내내 아파서 2주 넘게 금주했었는데,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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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 회고 일기

1월 5일이 되어서야 올리는 2024년 회고 기록. 작년 12월 말은 바쁘고 아팠다. 사업 마감 자료를 수차례에 걸쳐 제출, 보완해야 했고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했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대상포진 진단을 받기도 했다. 한정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가급적 사람 만나는 약속을 줄였다. 여유 있게 한 해를 회고하고 싶었는데 그럴 만한 상황이 아닌 연말을 무사히 살아낸 뒤에 비로소 적는 기록. 퇴사 후 자체 안식년을 가졌던 2017년과 더불어 2024년은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로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블로그 일기장에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여러 기억들을 꺼내본다. 첫 번째 기억. 시골집을 매매했다. 올봄에 이 집을 처음 만나고 한순간에 매료되어 덜컥 빚을 냈다. 그렇게 덜컥 1주택자가 되었다. 언젠가는 서울에 내 명의의 집 하나 소유할 수도 있지 않을까, 막연한 희망으로 붓던 청약통장이 머쓱한 순간이었다. 서울에 살던 6평 원룸 전세금이면 시골에 150평 땅과 단독주택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회사를 관둔 뒤 커다란 배낭을 메고 공항으로 떠나던 순간이 떠올랐다. 왠지 꿈을 꾸는 기분 같은 거다. 일순간 '이래도 되나?' 싶은 설렘 반 두려움 반 같은 시작. 한여름에 주소지를 옮기고 한동안은 풀과의 전쟁을 치렀다. 계절은 빠르고 분명하게 지나갔다. 창고를 고쳐 창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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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의 책<존재하지 않는 영화> 리뷰(김대식 교수, 김태용 감독, 김혜연 안무가, 임다슬 작가 저)

존재하지 않는 영화 올 한 해 가장 많이 들은 단어 중 하나는 단연 AI다. 책, 신문, 미디어는 물론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까지 AI의 존재감은 엄청나다. 일상생활에서조차 챗-GPT를 대표로 다양한 AI툴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지고 있다. 나조차 외국어 번역이나 간단한 개요를 짤 때 챗-GPT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으니까. 가끔 소셜미디어에 보이는 AI가 생성한 기괴한 영상들이 눈에 띈다. 처음엔 실제로 촬영한 영상인가 싶다가, 끝까지 보면 엉성한 AI가 생성한 영상임을 눈치챌 수가 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아마 진짜 현실과 가상 현실을 구분할 수 없는 AI가 생성한 영상들이 더욱 무차별적으로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이로운 방향으로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AI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공포는 아마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감정일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 영화> - 김대식, 김태용, 김혜연, 임다슬 저 올가을에 두꺼운 책 한 권을 사서 읽었다. 우리 고로컬의 창작극 <어떻게 온겨?>의 안무를 맡아 주신 김혜연 안무가님이 저자로 참여한 책 <존재하지 않는 영화>가 바로 그 책이다. 나도 종종 유튜브로 AI 관련 강의를 흥미롭게 시청한 적이 있는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와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 김혜연 안무가님과 임다슬 작가가 공동 집필한 책이다. AI 시대에 대한 거대한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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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고등학교 진로 교육 강연

삽교고등학교 꿈드림 프로그램 진로체험 교육 지역 후배들에게 진로 특강을 하게 됐다. 지역 전문가와 삽교읍 청소년을 연결하는 로컬 직업진로 체험 교육이라고 한다. 내가 '지역 전문가'라는 이름에 어울리는지 고민스러웠지만, 지역 관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사람으서 의미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 여러 사람 앞에 서는 게 큰 부담은 아니지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은 처음이라 걱정 반 설렘 반 삽교고등학교로 향했다. 인자하신 교장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3시간이었다. 연말에 마감해야 할 업무와 각종 자료, 미팅, 공간 조성 등이 한꺼번에 몰아치며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나 보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서 약으로 버티며 밤새 강연 자료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내가 전하는 메시지를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거리감 없이 잘 소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게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 로컬 관광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내 이야기 먼저 했다. 아무래도 고향이다 보니 내가 나온 초, 중, 고등학교 이야기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수 있었다. 일부러 예산 후디도 입고 갔다. ㅎ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순박하고 집중력도 좋아서 수월하게 강연을 이어갈 수 있었다. 나는 어렸을 때 가장 듣기 힘들었던 말이 "하고 싶은 걸 찾을 때까지 끊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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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용으로 구매한 갤럭시탭 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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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은 나와 아버지의 등산 브이로그다. (가야산 등산 & 남연군묘 오페르트 도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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