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극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 체크해보아요 임신의 주수는 마지막 생리 시작일부터 해서 날짜로 계산하게 되는데요. 임신 하고 난 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우리몸에도 다양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답니다. 특히 임신초기에는 여러가지 임신극초기증상 & 임신초기증상 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금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더 빨리 알아차리실수도 있어요. 물론 임신극초기증상 같은 경우 무증상도 있을 수 있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가 중단되지만 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서 임신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해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해 임신이 이루어지면 자궁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여성의 몸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게 되는데요. 이런 호르몬의 변화들로 인해 우리몸엔 다양한 임신초기증상들이 나타날수 있게 된답니다. 특히 대표적인 임신극초기증상으로는 미열과 감기증상이 있는데요. 기초체온이 살짝 올라가게 되고 감기 증상과 비슷한 미열, 으슬으슬함도 나타날 수 있어요. 저는 첫째 아이때 이걸 제대로 겪었었는데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해서 딱 감기증상인줄 알고 약을 먹을뻔 했었답니다 ㅠㅠ 그리고 호르몬이 많아지며 질 분비물도 많아져요. 두통과 어지러움도 동반할수있고 생리하기 전 가슴이 부풀고 아픈 통증이 임신극초기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 그리고 자궁에 수정란이 붙으며 배가 콕콕 찌르...
임신극초기증상 긴가민가 느껴지는 임신초기증상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친한 동생이 평소와 다르게 아침잠이 너무 많아지고 하루 온종일 낮잠을 자길래 이녀석이 겨울잠을 자나 싶었는데요. 평소에도 잠이 많은 편이라 아이들도 방학이고 하니 더 마음 편히 자는구나 하고 별일 아닌줄 알았었어요. 근데.. 잠을 자도.. 너무 많이자...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 무렵 임밍아웃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이미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였기에 셋째 임신 사실을 빠르게 느꼈는지 엄청 빠르게 산부인과를 다녀왔더라고요. 사실 저는 임신극초기증상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넘어갔었거든요. 첫째 임신 당시에 여초회사를 다녔었는데 제가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고 선배님들이 임신인거 같다고 검사해보라고 하셨었는데 완전 극초기 매직아이로 임신테스트기 두줄이 나왔던거;; 진짜 눈에 보일듯 말듯 싶은 정도라서 이때 거의 일주일간 임신테스트기 20개는 넘게 해봤던거 같아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매직아이였는데 임신&육아 선배님들 눈에는 임신극초기증상들도 보이는건지 암튼 선배님들 덕분에 임신인걸 아주 빠르게 알 수 있었어요 ㅎㅎ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신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보통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해 임신 확인을 해볼 수 있는데요. 저는 생리 주기가 정말 칼같이 일정해서 어플로 관리하면 오차가 거의 없는 편인데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생리가 시작하...
임신극초기증상 & 임신초기 조심해야될것 저는 남편과 연애했던 기간이 꽤 긴 편에 속하는데요 결혼을 하자마자 2세가 거의 바로? 빠르게 생겼답니다 아무튼 그때 당시에는 임신 극초기증상에 대해서 아는 게 전혀 없었기 때문에 처음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날 무렵 제가 어디 아픈줄 알았었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감기몸살 약도 먹을 뻔하고 커피를 좋아해서 초반에 진짜 많이 마시기도 했었지요ㅜ 나중에 임신인 걸 알고 얼마나 후회를 많이 했었는지 몰라요.. 2세 계획도 있었으면서 미리미리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점들을 알아뒀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임신초기에는 착상 & 태반 형성이 불완전한 상태라 유산 가능성도 높고 또 태아의 심장과 중추신경 등등 중요기관의 발달이 되는 시기여서 먹는 거, 바르는 거, 행동까지 조심해야 될 것 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그래서 오늘은 임신극초기증상 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 들을 정리해봤어요 ( ※ 모든 임신초기증상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열 + 나른함, 감기 몸살 증상 임신을 하게 되면 배란기 처럼 기초체온의 고온기가 2주 이상 계속되는데요 임신 상태를 유지하려는 황체 호르몬 때문에 몸이 나른해지고 또 몸이 으슬으슬 하는것처럼 한기를 느끼기도 한답니다 저는 이때 체감상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것 같았는데요 막상 체온을 재보면 크게 변화는 없었지만 제가 느끼기에 추워졌다가 다시 땀이날 정도로 더워졌...
저는 남편이랑 딱 4살 차이가 나는데요 연애할때부터 결혼과 아기를 어찌나 재촉하던지 덕분에 신혼은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아이 낳고 키우고 살다보니 연애할때와는 조금 다른 행복과 사랑을 알게 되어 더 기쁘기도 하답니다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는 제 뱃속에 새 생명이 생겼다는것이 실감도 잘 안나고 너무 감격스러웠었는데요 점점 주수가 늘어날수록 제 몸에 나타나는 임신극초기증상 들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특히 첫째때는 임신초기증상을 저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빨리 알아채서 빠르게 임신테스트기를 해보고 확인을 할 수 있었거든요 지인들이 임신 아니냐고 빨리 테스트기 해보라고 등떠밀려서 해봤다가 완전 매직아이처럼 흐릿흐릿한 긴가민가한 두줄이 나와 처음엔 아리송했는데~ 맞는지 아닌지 너무 궁금해서 하루에 몇개씩이나 해보곤 했었답니다 임신을 확인하는 그 순간 얼마나 두근두근 설레이고 기쁘던지! 주변에 소문내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했었어요 그러나! 임신기간동안에는 x-ray나 ct촬영도 주의해야되고 약물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를 해봤답니다 임신극초기증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건 아무래도 생리중단과 착상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을 하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상하게 되면 그때부터 생리가 중단되고 착...
안녕하세요 :D 저는 남매를 키우고 있는 애나콩 입니다 요즘은 둘째 크는 재미에 푹 빠져서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아이가 크면 클 수록 남편도 저도 자꾸만 한명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들더라고요.. 괜히 첫째 한테 동생 한명 더 생기면 어떨꺼 같냐고 물어보고 ㅋㅋㅋ 서로 셋째 ㄱㄱ?? 하고 신호를 보낸다던지 ㅋㅋㅋ 너무 생각을 해서 그런가? 얼마 전에는 임신극초기증상 비슷한 느낌들이 나타나서 긴가민가 했었던 적도 있었답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하기 전이라서 그때는 정말 진지하게 생겼으면 낳자!! 싶기도 했었어요.. 비록 아니였지만...(아쉽...) 저는 좀 예민한 편이라서 첫째와 둘째의 임신을 아주 빠르게 알 수 있었답니다 물론 조금만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테스트기 확인을 해봤었기 때문에 빨리 알 수 있었던듯 싶어요 위의 초음파는 첫째 4주차에 확인했던 모습인데요 진짜 작은 콩알 같은 점이 딱!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서 산부인과에 처음 방문 하면 마지막 생리일을 알려드리고 주수 계산을 하게 되는데 이때가 약 4주차 정도 되었을꺼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임신극초기증상 대부분이 개인차가 심할 수 있다보니 자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특히나 임신 1-2주차만 하더라도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늘 가능성이 있다면 주의를 하는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가장 ...
막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뱃속에서 딸꾹질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태어나고 난 뒤에도 신생아 딸꾹질을 정말 자주 하더라고요. 금방 멈추겠지 싶어서 지켜보고 있자니 너무 힘들진 않을까 1분이 1년같은 그 느낌 ㅠㅠ 아마 엄마, 아빠들은 다 같은마음일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도대체 신생아 딸꾹질 원인은 뭘까요??? 신생아들은 생각보다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온도가 달라져도 쉽게 딸꾹질을 할 수 있답니다. 아직은 불완전한 신경발달로 인해 횡경막이 쉽게 자극받을 수 있고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횡경막이 수축이 되면서 딸꾹질을 시작 할 수 있어요. 보통 신생아의 경우 기저귀에 쉬나 응가를 많이 해서 축축한 상황일때나 수유를 하면서 공기를 많이 먹었을때 따뜻한 곳에서 갑자기 추운곳으로 왔을때 등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답니다. 보통 이렇게 빠르게 눈치챌 수 있는 원인인 경우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은 비교적 쉽게 해결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저희 둘째 같은 경우는 기저귀 때문에 딸꾹질을 하는 일이 흔했는데 이럴때는 기저귀만 갈아주더라도 몇번 후 바로 아기 딸꾹질을 멈추곤 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빨랐던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은 개인적으로 '수유'였던거 같아요. 저는 모유수유를 했기 때문에 바로 직수를 통해서 멈출 수 있게 했는데 수유 시간이 아니면 이것도 살짝 어려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 가장 대표적인것은 바로...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 그리고 원인 임신을 했을때 뱃속에서 일정간격을 두고 몇분간이나 규칙적인 톡, 톡 하는 느낌이 계속 들었는데요 이게 바로 아기딸꾹질 이라고 하더라고요 막달에는 그 횟수가 점점 늘어나서 참 신기했었는데 태어나서도 어찌나 자주 신생아딸꾹질을 하던지 정말 많이 신경이 쓰였어요 어른인 저도 한번씩 딸꾹질을 하게 되면 정말 힘들더라고요 근데 이 쬐끄만한 아기는 얼마나 더 힘들까 싶어서 맨날 발을 동동 굴러야만 했는데요 아마 신생아 키우실땐 다 저와 같은 생각이 드실 꺼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에 대해서 공유를 해볼까 한답니다 :) 특히 신생아때는 딸꾹질을 정말 많이 하는데요 그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 이때의 아기들은 모든게 다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상태인데요 불완전한 신경발달로 인해 횡경막이 자극받기 쉽고 또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 횡경막이 수축되며 딸꾹질을 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크면 클 수록 횟수가 확 줄어들어요 특히 따뜻한 곳에서 갑자기 추운곳으로 간다던지 청소하려고 환기를 시켰을때 자주 딸꾹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보통은 신생아딸꾹질멈추는법 별다른걸 해주지 않아도 멈추는 경우가 많지만 엄마의 마음은 그렇지가 않답니다..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멈춘다는것을 알지만 그래도 그 1분이 1시간 같은 그런 기분!!!! 그래서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더라고요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 가장 첫번째...
신생아 시기는 진짜 육아하면서 제일 빡세고 힘들었을때인데도 왜 지나고 나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건지 정말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가봐요 출산 진통때도 죽을꺼 같아서 다시는 둘째가 없을꺼라 다짐했지만 금새 또 잊고 아기 예쁜거 보면서 둘째, 셋째를 생각하는거 보면 아기 자라는거 보는게 그만큼 행복하고 좋기 때문이 아닐까 싶답니다 오늘은 아기의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쓰이고 걱정이 되는 초보맘들을 위한 시간~ 신생아 분유양 그리고 신생아배앓이증상에 관한 포스팅인데요 진짜 배앓이 만큼은 첫째 때문에 할말이 너무나도 많아서 여러가지 겪어본 일들을 공유해드려볼까해요 :) 태어나서 바로 통잠도 길게길게 자고 한번에 왕창 먹고 푹 자고 놀고 하면 좋을텐데 갓태어난 신생아들은 거의 2-3시간 마다 먹고 자는걸 반복한답니다 근데 이게 밤에도 새벽에도 마찬가지라서 엄마 혼자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시기에는 5시간 이상 자보는게 소원이 되어버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험생때도 이렇게 빡세게 공부안했는데 싶고 ㅋㅋ 암튼 2-3시간이면 양반이고요 특히 한시간마다 깨서 배고프다고 울면 정말 울고싶음 ㅠㅠ.. 물론 신생아 분유양 이나 수유텀이나 이런게 정말 아이들마다 다 다르고 책에 나와있는것처럼 되는 일도 아니거든요 위도 이 시기에는 일짜인데다가 작아서 먹고 게우는 일도 허다하고 또 너무 먹어서 과한게 아닐까 걱정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보통 ...
신생아태열 수딩젤 신생아땀띠 까지 순하게 열감을 낮춰요 첫째 아이 낳았을때 한 겨울이였는데 그래서 신생아태열이나 신생아땀띠등을 전혀 걱정 하지 않았었거든요. 왜냐면 추운계절이니까....... 아이가 더워하거나 열 때문에 땀띠나 신생아태열 같은게 생기지 않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둘 다 당첨ㅋㅋ 처음에 생각도 못했던 등짝에 신생아땀띠를 보고 땀띠 같긴 한데 겨울인데 땀띠가 나나 싶기도 하고 혹시나 두드러기는 아닐까 싶어 불안한 마음에 소아과에 달려가곤 했죠 ㅠ 신생아태열 올라왔을때에도 태열 같긴한데 더 심해지기만 할 뿐 좋아지질 않아 ㅠㅠ 불안한 마음에 또 달려가고 ㅋㅋ 왜 이렇게 신생아때 겪는 피부 트러블이 많은건지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을 하는데 둘째때는 초봄이기도 해서 어느정도 마음을 먹었었는데 막상 또 태열 올라오고 하는걸 보니 마음이 좋지 않더라고요. 신생아태열만 하더라도 신생아의 약 70%가 겪는다고 할 만큼 진짜 흔하게 올라오는 트러블인데요. 신생아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또 기초체온도 높은 편이고 체온조절이 미숙하다보니 머리나 얼굴을 통해 더운 기운을 배출하게 되는데 이때 피부에 울긋불긋 올라오는것이 태열 이랍니다. 신생아태열을 해결하기 위해 시원선선한 온습도 관리와 통풍이 잘 되는 베게사용들도 필요한데 피부에 직접적으로 케어를 해줄 수 있는 신생아태열수딩젤도 같이 써줘야겠더라고요. 신생아태열수딩젤로 이것저것 써봤지만 시원...
아기태열 보습이 중요해요 친한 동생이 얼마전 아기를 낳고 집에 와서 조리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지금 가장 힘든게 피부관리 하고 목욕 그리고 아이가 잠을 안자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참 다행인게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환기시키려고 창문을 열면 습하고 더운 공기가 묵직하게 들어오는 기분이였는데 이제는 뭔가 선선하고 가벼운 공기라서 좀 괜찮아지겠구나 싶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더웠을때 보다는 확실히 신생아 돌보는거나 산후조리할때 훨씬 수월해지잖아요 ㅎㅎ 저희 둘째도 피부가 연약하고 예민한 편이라 정말 트러블들을 종류별로 겪었었는데 가장 걱정이 되었던건 아무래도 아기태열 이였던거 같아요 첫째 때는 한겨울에 출산을 했기 때문인지 땀띠 조금 겪은거 제외하고는 그다지 문제될게 없었거든요 하지만 둘째는 늦봄에 태어나 굉장히 더웠었는데 그 시기에 태열이 심해서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모른답니다. 특히 주변에서 다들 태열을 그냥 두면 아토피가 된다더라 아이 피부가 좀 심상치 않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더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해결 방법을 찾다가 여러 상황에서 다양하게 바르기 좋은 보습템을 하나 찾아냈답니다 Dr.Bio 멀티밤인데 따가움 없이 정말 순해서 아기침독, 발진, 건조함에 두루두루 보습, 진정용으로 괜찮아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을 해왔는지 몰라요. 그래서 이번에 아기태열로 고생하는 동생에게도 한번 사용해보라고...
신생아얼굴태열 빨리 진정 시켜요 아기를 뱃속에 품고 있을땐 진짜 하루라도 빨리 만나보고 싶고 궁금해서 언제 나오나 손꼽아 기다렸었던것 같아요 사실 육아라는게 힘들다는건 주변에서도 많이 듣고 또 티비에서도 봐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정말 겪어보니 상상 이상으로 힘이 들더라구요 저는 임신 중기가 지나가고 나서는 일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몸도 좋지 않아 다니던 회사도 퇴사하고 태교에만 열중했는데요 그사이에 푹 쉬기도 했지만 각종 육아서적들을 찾아보며 신생아들은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들도 꼼꼼히 살펴보고 책으로 육아를 배우기 시작했었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굉장히 막 차올랐었던거 같아요 근데 막상 그 쪼꼬마한 신생아를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오니 목욕 한번 하는것도 세상 큰 일이고 옷갈아입히는것도 잘 못 건들이면 뼈가 부서질까봐 전전 긍긍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조금만 울기라도 하면 어디가 불편한가 배가 고픈가 알 수가 없어서 당황했던적도 많은데요 그 시절 가장 저를 마음 아프게 했던건 역시 얼굴에 울긋불긋 올라오던 트러블들 이였던거 같네요 신생아들이 흔히 겪는거라고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눈으로 직접 보니까 진짜 심하고 정말 괜찮은걸까 싶어서 발을 동동 굴렀는데 결국 첫째때는 한겨울에 참지 못하고 아기를 똘똘 싸매서 엄동설한에 소아과도 여러번 찾아가기 일쑤였어요 지...
오늘 부터 초등저학년인 큰아이가 개학을 해서 오랜만에 등하굣길에 나섰는데요 처서가 지났는데도 어찌나 덥던지 진짜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하교 하러 가는길에 둘째를 유모차 태워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집 아기를 처음으로 만났답니다 이웃분이랑은 오며가며 가끔 만삭일때 인사를 주고 받았었는데 다들 집콕하다보니 마주칠 기회가 많이 없었거든요 그 사이에 출산을 하셨는지 아기를 안고 나오셨는데 신생아태열 올라온걸 보니 제법 고생하고 있나보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저희 둘째도 5월에 태어나 너무 더워서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요 삼복더위에 출산을 하신 이웃분은 더 힘들것 같더라고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는데 에어컨을 켜놓고 시원하게 해줘도 쉽게 태열이 가라앉지 않는다며 혹시 저희 아기는 어떻게 케어를 해줬는지 물어보셔서 제가 했던 방법을 아주 간결하고 빠르게 알려드렸답니다 사실 육아팁이라고 할 것도 없는게 다들 태. 열. 하면 수딩젤과 시원함, 그리고 보습을 떠올리시잖아요 저도 이렇게 세가지에 충실했었거든요. 특히 가장 신경썼던건 실내온습도였는데 꼭 신생아태열 때문이 아니더라도 좀 선선하고 땀이 안차도록 해줘야 잠투정 없이 깊게 잠도 잘 자서 저는 침구류 선택도 좀 신경을 많이 썼던거 같아요 그리고 습도 같은 경우는 너무 낮아도 코가 쉽게 막히는거 같고 너무 높으면 살이 끈적끈적 해지니까...
둘째 키울땐 정말 별일이 다 생겼었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신생아시기에는 모든게 다 조심스러우니까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비슷한 일을 겪었던 엄마들은 없는지 맘카페도 찾아보고 소아과도 찾아가보고 진짜 쉴 틈이 없었던듯 해요 ㅎㅎ 눈꼽이 이상하게 엄청 많이 껴서 이거 때문에도 맘고생 엄청 했고요 배꼽 육아종에 지루성두피염, 아기태열 또한 엄청 심했어서 진짜 트러블 종합세트가 있다면 이런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었답니다. 빨리 이런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생각 뿐이였는데 어째서 이렇게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찾아오는건지 괜히 내탓인것만 같은 생각을 했던적도 굉장히 많았었어요 그리고 아기는 정말 손이 많이 가고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정말 자주 들여다봐줘야하고 살펴봐줘야겠더라고요 그래도 이런 힘든 시기가 딱 지나고 나면 이제는 점점 수월해지기 시작하는데 특히 피부문제도 시간이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았었던거 같아요 친구가 최근 출산을 했는데 그 소식을 들었을때 축하인사를 나누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엄청 더울때 태어나서 아기도 엄마도 고생을 좀 하겠구나 싶더라고요 저희 둘째도 초봄에 태어났었는데 날이 워낙 더워서 진짜 여름이 빨리 시작된 느낌이라 안그래도 땀이 많이 나는데 덥기까지해서 저는 저대로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했고 아기도 누워서만 생활하지만 늘 땀을 많이 흘려 감기에 걸릴까봐 항상 노심초사를 했어야 했었답니다 ...
아기를 돌보면서 정말 쉬운게 하나도 없긴 하지만 가장 손쓰기 어렵고 난감 했던게 바로 신생아코막힘 문제 였던거 같아요 코가 너무 작아서 답답하게 끼어있는 코딱지 들을 빼내기도 힘들고 또 가만히 있질 않기 때문에 집게도 쓰기 힘들고 면봉은 잘못 썼다가 코 안쪽이 빨개져서 며칠을 갔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 뒤로는 무서워서 쓸 수가 없었답니다.. 근데 왜이렇게 아기들은 코가 잘 막히나요 거의 매일 막혀있는것처럼 숨쉬는것도 쌕쌕 힘들어보이고 어떨때는 또 그렁그렁한 소리가 나서 혹시 이거 코감기는 아닐까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저는 쫄보엄마라서 그냥 두자 싶은 입장이였지만 남편은 그러지 않았죠 아이가 얼마나 답답하겠냐며 이건 꼭 지금 당장 해결을 해줘야 된다고 자꾸만 고집을 피우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계속 말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러다가 아기가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나날들이 계속 이어졌답니다 근데 참 다행히도 태어난지 얼마 안됐을때는 예방접종도 많고 그래서 소아과 가는 일이 꼭 생기거든요 배꼽에 육아종이 생겨서 겸사겸사 bcg 도 맞으러 가서 여쭤보니 비강 안쪽이 좁고 짧고 그래서 코막힘이 어른보다 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공기가 건조하니까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그럴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셨어요 신생아 코막힘 생겼을때 너무 답답해 보여서 내가...
출산하고 나서 아기를 처음 직접 안아보러 갔던날~어찌나 작고 가벼운지 안아보는것도 얼마나 겁이 났는지 몰라요집에 돌아와서도 옷 갈아입히는것, 목욕하는거 심지어 양말신길때는 혹시나 발가락이 톡 하고 부러질까봐 겁부터 나고 그랬었네요 ㅎㅎ지금은 뭐 한손으로 들처업고 목욕시키고 다하지만...ㅋㅋ 그땐 그랬어용신생아들은 비강도 좁고 짧고그래서 훨씬 코가 빠르게 막힐 수 있는데요특히 건조하면 코딱지가 금방 생겨숨쉬기 힘들어 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으니먼지가 많이 날리지 않는 침구류와습도를 잘 맞춰주시는게 좋아요그러고 보면 진짜 태열도 그렇고아기 잠투정도 그렇고온습도 조절은 신생아 키우기의 필수 조건인거 같아요온도는 20-24도 습도는 50-60%가 적정 수치랍니다너무 높아도 낮아도 안좋으니아기가 자는 공간은 이렇게 유지될 수 있도록 케어해주세요 그렇다면 신생아 코막힘이 생기면어떻게 빼주면 좋을까요~뺑코, 면봉, 집게 등등엄마가 직접 뽑아주는 방법이 있는데요이때도 그냥 코딱지를 빼버리면콧속에 딱 달라붙어있다가 떨어지면서상처를 만들수도 있어요그래서 생리식염수를 한두방울 정도넣어 코딱지를 불려준뒤조심히 빼주면 된답니다생리식염수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일회용으로 소량된걸 파는것도 있어요!!저는 자려고 누웠는데 너무 심하면지금도 깨끗한 투약병을 사용해서한두방울 살짝 떨어트려 주고코를 조물조물 살살 만져주다가밀어내서 콧구멍 앞쪽으로 밀어내준뒤에물티...
아기들은 잘 자고, 잘 먹기만 해도 효도하는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도 첫아이 출산했을때 그 전까지 육아서적이나 다른 초보엄마들의 육아일기들을 지겹게 읽고 또 읽으면서 머리로 시뮬레이션을 많이 했었답니다 그래서 얼마나 자신감 뿜뿜이였는지 책대로 정석대로 키워보자 싶었어요 그리고 특히 조리원 신생아실에 누워있는 아기들은 왜이렇게 잘 자는지... 맨날 보고싶어서 찾아가면 곤히 자고있을때가 많아서 그냥 바라만 보다가 돌아오곤했답니다 그래서 당연히 집에 돌아와도 저렇게 잘 자겠지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완전 착각이였쥬 ㅋㅋ 집에 오자마자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지 울고 불고 신생아잠투정 자체를 생각을 못했는데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그냥 안자서 울기만 하면 괜찮은데 갓난쟁이들은 2-3시간 텀마다 먹어야 되니까 엄마들이 아기 대신 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통잠을 못자게 되어버리거든요 그러니 못자서 예민해진 상태에서 아기 울음소리 까지 들으니 진짜 스트레스...ㅠㅠ 그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아기 수면교육을 시작 해보기로 했어요 신생아잠투정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우선은 먹는건 본능이기 때문에 알려주지 않아도 잘 먹지만 아기들이 졸리면 그냥 자면 되는데 그 잠드는 방법을 몰라서 못자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가지를 두루두루 체크해보기로 했어요 일단 첫번째로는 배가 부른지~ 신생아시기에는 먹겠다고 하는...
생후 1개월 아기 발달 상황 그간의 기록들 콩콩이가 태어난지 벌써 한달이나 되었네요 이제는 어느덧 생후 1개월 아기 랍니다 :) 볼살도 태어났을때에 비하면 약간 살이 오른것 같기도해요 체감상으로는 벌써 한 두세달은 된것 같은데.. 아직 갈길이 멀었네요 확실히 전에는 먹는시간 빼면.. 아니 먹는 시간도 반수면 상태나 다름없었는데 거의 하루종일 잠만 자더니 이제는 꽤 깨어있는 시간이 생겼는데요 그래도 지금은 나름 여유롭게 육아를 하는 단계여서 이렇게 시간 있을때 생후 1개월 아기 발달 상황을 기록해 볼까 합니다 보통 태어나서 4주까지 즉 한달동안만을 신생아라고 부르는데요 이제 우리 콩콩이는 신생아를 벗어난 형아가 되었네요 ㅋㅋ 생후 1개월 아기 발달 상황을 살펴보면 이 시기에 하루 20시간 이상을 자는데 보낸다고해요 콩콩이 같은 경우에는 최근 들어서 밤에 통잠을 자려고 하는데요 벌써 30일의 기적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집안 내력인지 첫째아이도 50일부터 밤수 끊고 통잠을 잤거든요 근데 둘째는 뭐든 빠르다더니 밤수까지 빨리 끊으려고 하나;; 싶기도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너무 어리기 때문에 억지로 깨워서라도 먹이고 재우는 중이랍니다 2개월에 접어들면 서서히 밤낮을 구별하기 시작하니까 이때부터는 낮엔 놀아주고 밤에는 잠을 잘 수있도록 도와주면 좋아요 지금 시기의 아기들은 아직 밤낮을 구별하지 못하지만 콩콩이는 낮시간에는 먹이고 재운다음 ...
임신극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 체크해보아요 임신의 주수는 마지막 생리 시작일부터 해서 날짜로 계산하게 되는데요. 임신 하고 난 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우리몸에도 다양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답니다. 특히 임신초기에는 여러가지 임신극초기증상 & 임신초기증상 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금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더 빨리 알아차리실수도 있어요. 물론 임신극초기증상 같은 경우 무증상도 있을 수 있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가 중단되지만 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서 임신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해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해 임신이 이루어지면 자궁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여성의 몸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게 되는데요. 이런 호르몬의 변화들로 인해 우리몸엔 다양한 임신초기증상들이 나타날수 있게 된답니다. 특히 대표적인 임신극초기증상으로는 미열과 감기증상이 있는데요. 기초체온이 살짝 올라가게 되고 감기 증상과 비슷한 미열, 으슬으슬함도 나타날 수 있어요. 저는 첫째 아이때 이걸 제대로 겪었었는데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해서 딱 감기증상인줄 알고 약을 먹을뻔 했었답니다 ㅠㅠ 그리고 호르몬이 많아지며 질 분비물도 많아져요. 두통과 어지러움도 동반할수있고 생리하기 전 가슴이 부풀고 아픈 통증이 임신극초기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 그리고 자궁에 수정란이 붙으며 배가 콕콕 찌르...
임신극초기증상 긴가민가 느껴지는 임신초기증상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친한 동생이 평소와 다르게 아침잠이 너무 많아지고 하루 온종일 낮잠을 자길래 이녀석이 겨울잠을 자나 싶었는데요. 평소에도 잠이 많은 편이라 아이들도 방학이고 하니 더 마음 편히 자는구나 하고 별일 아닌줄 알았었어요. 근데.. 잠을 자도.. 너무 많이자...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 무렵 임밍아웃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이미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였기에 셋째 임신 사실을 빠르게 느꼈는지 엄청 빠르게 산부인과를 다녀왔더라고요. 사실 저는 임신극초기증상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넘어갔었거든요. 첫째 임신 당시에 여초회사를 다녔었는데 제가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고 선배님들이 임신인거 같다고 검사해보라고 하셨었는데 완전 극초기 매직아이로 임신테스트기 두줄이 나왔던거;; 진짜 눈에 보일듯 말듯 싶은 정도라서 이때 거의 일주일간 임신테스트기 20개는 넘게 해봤던거 같아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매직아이였는데 임신&육아 선배님들 눈에는 임신극초기증상들도 보이는건지 암튼 선배님들 덕분에 임신인걸 아주 빠르게 알 수 있었어요 ㅎㅎ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신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보통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해 임신 확인을 해볼 수 있는데요. 저는 생리 주기가 정말 칼같이 일정해서 어플로 관리하면 오차가 거의 없는 편인데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생리가 시작하...
임신극초기증상 & 임신초기 조심해야될것 저는 남편과 연애했던 기간이 꽤 긴 편에 속하는데요 결혼을 하자마자 2세가 거의 바로? 빠르게 생겼답니다 아무튼 그때 당시에는 임신 극초기증상에 대해서 아는 게 전혀 없었기 때문에 처음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날 무렵 제가 어디 아픈줄 알았었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감기몸살 약도 먹을 뻔하고 커피를 좋아해서 초반에 진짜 많이 마시기도 했었지요ㅜ 나중에 임신인 걸 알고 얼마나 후회를 많이 했었는지 몰라요.. 2세 계획도 있었으면서 미리미리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점들을 알아뒀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임신초기에는 착상 & 태반 형성이 불완전한 상태라 유산 가능성도 높고 또 태아의 심장과 중추신경 등등 중요기관의 발달이 되는 시기여서 먹는 거, 바르는 거, 행동까지 조심해야 될 것 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그래서 오늘은 임신극초기증상 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 들을 정리해봤어요 ( ※ 모든 임신초기증상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열 + 나른함, 감기 몸살 증상 임신을 하게 되면 배란기 처럼 기초체온의 고온기가 2주 이상 계속되는데요 임신 상태를 유지하려는 황체 호르몬 때문에 몸이 나른해지고 또 몸이 으슬으슬 하는것처럼 한기를 느끼기도 한답니다 저는 이때 체감상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것 같았는데요 막상 체온을 재보면 크게 변화는 없었지만 제가 느끼기에 추워졌다가 다시 땀이날 정도로 더워졌...
저는 남편이랑 딱 4살 차이가 나는데요 연애할때부터 결혼과 아기를 어찌나 재촉하던지 덕분에 신혼은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아이 낳고 키우고 살다보니 연애할때와는 조금 다른 행복과 사랑을 알게 되어 더 기쁘기도 하답니다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는 제 뱃속에 새 생명이 생겼다는것이 실감도 잘 안나고 너무 감격스러웠었는데요 점점 주수가 늘어날수록 제 몸에 나타나는 임신극초기증상 들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특히 첫째때는 임신초기증상을 저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빨리 알아채서 빠르게 임신테스트기를 해보고 확인을 할 수 있었거든요 지인들이 임신 아니냐고 빨리 테스트기 해보라고 등떠밀려서 해봤다가 완전 매직아이처럼 흐릿흐릿한 긴가민가한 두줄이 나와 처음엔 아리송했는데~ 맞는지 아닌지 너무 궁금해서 하루에 몇개씩이나 해보곤 했었답니다 임신을 확인하는 그 순간 얼마나 두근두근 설레이고 기쁘던지! 주변에 소문내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했었어요 그러나! 임신기간동안에는 x-ray나 ct촬영도 주의해야되고 약물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를 해봤답니다 임신극초기증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건 아무래도 생리중단과 착상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을 하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상하게 되면 그때부터 생리가 중단되고 착...
안녕하세요 :D 저는 남매를 키우고 있는 애나콩 입니다 요즘은 둘째 크는 재미에 푹 빠져서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아이가 크면 클 수록 남편도 저도 자꾸만 한명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들더라고요.. 괜히 첫째 한테 동생 한명 더 생기면 어떨꺼 같냐고 물어보고 ㅋㅋㅋ 서로 셋째 ㄱㄱ?? 하고 신호를 보낸다던지 ㅋㅋㅋ 너무 생각을 해서 그런가? 얼마 전에는 임신극초기증상 비슷한 느낌들이 나타나서 긴가민가 했었던 적도 있었답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하기 전이라서 그때는 정말 진지하게 생겼으면 낳자!! 싶기도 했었어요.. 비록 아니였지만...(아쉽...) 저는 좀 예민한 편이라서 첫째와 둘째의 임신을 아주 빠르게 알 수 있었답니다 물론 조금만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테스트기 확인을 해봤었기 때문에 빨리 알 수 있었던듯 싶어요 위의 초음파는 첫째 4주차에 확인했던 모습인데요 진짜 작은 콩알 같은 점이 딱!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서 산부인과에 처음 방문 하면 마지막 생리일을 알려드리고 주수 계산을 하게 되는데 이때가 약 4주차 정도 되었을꺼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임신극초기증상 대부분이 개인차가 심할 수 있다보니 자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특히나 임신 1-2주차만 하더라도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늘 가능성이 있다면 주의를 하는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가장 ...
금방 인기가 시들해질 줄 알았던 팝잇 저희 집 아이들은 아직도 끊임없이 좋아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집에도 이렇게 다양하게 팝잇이 있는데 키즈카페 가도 새로운 팝잇만 보면 손에서 놓질 못하고... 특히 요즘은 첫째보다 40개월 둘째가 더~ 좋아해서 항상 외출할때마다 손에 쥐고 나가곤 하네요 팝잇이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그냥 동그라미, 별, 나비 등등 단순한 디자인들 밖에 없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다양하게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렇게 퍼즐처럼 맞추는것도 있고 테트리스 팝잇도 있고 피젯스피너 팝잇. 구디백, 열쇠고리 등등 아주 작은것부터 초대형까지 진짜 아이들은 다 모으고 싶어하네요.. 정말 팝잇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다양했답니다 특히 요즘은 이렇게 가방도 나와서.. 손에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도 사라졌어요 가방 종류도 어찌나 많은지 고르는것도 쉽지가 않았네요 요즘은 첫째가 핸드폰 가방 대신에 팝잇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심심하면 톡톡 누를 수 있다며 정말 좋아한답니다 가방 봤을땐.. 되게 약해서 쉽게 끊어지진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너무 묵직하게만 안들고 다니면 오래오래 쓸 수 있을것 같아요 진짜 끝이없는 인기장난감 팝잇.. -,.- 별거 아닌데도 한참 톡톡 거리며 가지고 놀아서 아이들도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그리고 요즘은 또 말랑이거래를 하기 시작했는데.. 좋아요~ 더주세요~ 싫어요...
인기장난감 끝판왕 팝잇 가지고 노는법과 푸쉬팝 버블 종류 어린아이부터 큰아이들 그리고 어른까지 진짜 요즘 인기장난감 최고 대세는 바로 이 팝잇인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도대체 이게 무슨 재미일까 싶기도하고 예쁜 쓰레기가 될꺼같아서 초등학생인 첫째가 사달라고 노래를 불러도 안사줬었는데.. 이게 요즘 힐링장난감이라고 해서 슬라임이나 말랑이보다는 더 나을것 같아서 사주게 되었답니다 슬라임은 진짜 뒷처리가 너무 싫고 ㅠㅠ 여기저기 묻는것도 신경쓰이고요 말랑이는 냄새가 너무 지독하고 가끔 터지면 뒷처리 할때도 찝찝해서 진짜 마음에 안들거든요...... 아무튼 제 눈에는 정말 시시해 보이는 팝잇이.. 애들한테는 정말 인기 만점이더라고요 큰애가 팝잇을 하도 가지고 놀다보니 요즘은 둘째가 더 잘가지고 놀기 시작했답니다 ^.^; 그럼 대체 팝잇 (푸쉬팝버블)은 어떤 장난감인걸까요?? 저도 처음엔 모양만 봐선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고~ 참 궁금했었는데요 이게.. 뽁뽁이 아시죠? 그런 거더라고요.. 손에서 톡톡 터지는 손맛 때문에 힐링 인기 장난감인거라고... 진짜 요즘 보면 둘째 또래 애들도 손에 다 하나씩 쥐고다니고 어린이집 갈때도 품에 꼭 쥐고 가던데.. 정말 대세는 대세구나 싶었답니다 그나마 가격이 저렴해서 다행인거 같아요 -.-;; 학교 근처 문구점에서 작은거는 2~3천원이면 구입할수있거든요 인터넷도 비슷비슷 가지고 노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초등학교는 왜이렇게 빨리 끝나는걸까요 ㅋㅋㅋ 둘째 점심 챙겨주고 설거지 하고나니 하교 시간이라 데릴러 갔다가 돌아와서 간식 챙겨주고나니 벌써 다섯시에요.. 암튼 요즘 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 팝잇 푸시팝버블인데요 이게 완전 핫한 아이템으로 스트레스 푸는데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팝잇을 사달라고 그래서 알아봤는데 진짜 이게 뭔가 싶을정도로 재미없게 생겨서 너무 당황을 했었어요 학교 앞 문방구에서 1-2천원이면 살 수 있는데 모양이 다양하고 색상만 화려할뿐 진짜 금방 질릴것 같은 느낌에 진짜 살꺼냐고 열번은 물어봤답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용도를 모르겠어서 이걸 뭐하는데 쓰냐고 물어봤더니 가지고 놀면서 힐링하는거라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사달래서 결국 사줬네요 학교에 친구들이 다 가져온대요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뽁뽁이 톡톡 터트리며 재미와 스트레스를 푸는것처럼 이것도 그런거더라고요... 콕 누르면 쏙 들어가고 뭐가 터지는것 같은 느낌?! 그래서 팝잇이라고도 불리우고 푸시팝버블 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그나마 가격이 저렴해서 다행인듯... 이런저런 모양들이 많은데 얼마전 초딩고학년 조카들을 만났을때도 애들끼리 팝잇 가지고 놀면서 노는걸 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게 놀아서 그때 보았던걸 바탕으로 푸시팝버블 가지고 노는법을 좀 공유해볼려고요 팝잇 가지고 노는법 첫번째! 그냥 누르기.. 보통 첫째 혼자서 푸시팝 버블 가지고 놀때는 그냥 이렇게 조...
어제 저녁 초등학생인 첫째 아이가 두통도 좀 있고 감기가 오려는지 목이 아프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근데 하루 5만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시대이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 코로나 검사를 해보면 좋을것 같아서 집에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봤어요 처음에는 집근처 약국이랑 전화 다 돌려봤는데 ㅠㅠ 한곳도 없고 금요일 저녁이라 진짜 발 동동 구르다가 다행히 형님댁에 여유분이 있어서 주셨답니다.. 또르르.. 이때 완전 옛날 마스크 대란이 떠올랐어요.. 저도 나중에 미리미리 쟁여놔야겠다 생각 했답니당.. ㅠㅠ 제가 이번에 써본 코로나 자가키트는 SD바이오센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입니다 박스 하나에 2세트가 들어있어서 저는 총 4회 분량을 받아 좀 든든해졌어요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독감검사, 코로나검사를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처음에는 진짜 자신이 없더라고요 내가 할 수 있을까.. 덜덜덜.. 첫째 어릴때 열나서 독감검사 몇번 해본거 본적은 있는데 매번 보는것만도 너무 충격이였어가지고..휴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겁도나고.. 그래서 유튜브로 코로나 자가키트 사용법만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른답니다 ㅠㅠ 그래도 막 코 깊숙하게 확 넣는게 아니라 면봉을 양쪽 콧구멍 속으로 약 1.5cm정도만 넣어 돌려주면 된다고해 그나마 다행이였던거 같아요 영상도 서너번씩 돌려봤지만 다시 한번 설명서 정독하기.. 추운 밖에서 받아온거라 집에...
신생아바디워시 약산성으로 골라야해요 제가 출산준비를 하면서 가장 먼저 챙겼던게 막달에 들어서서 아기세제 하고 신생아가 쓰게 될 클렌저 그리고 로션이였답니다 생각보다 누워지내면서 땀도 많이 흘리고 응가를 자주 하는데 변이 묽다보니 자주 새는데 그때마다 물로만 헹구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생각보다 클렌져를 정말 많이 사용했던거 같아요 처음엔 아기비누를 쓰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쓰고 나면 건조함이 찾아오기도 하고 성분이 불투명한게 많아서 좀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결정하게 된 신생아바디워시 제품이 바로 Dr.Bio 올인원 클렌저였는데 성분도 믿을만 하고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굉장히 순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갓태어난 아기에게도 걱정없이 쓸 수 있었답니다 심지어 약산성으로 만들어졌고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원료들이 많아 자주 씻기더라도 늘 촉촉함이 남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신생아들은 피부도 얇고 모든 신체 기능들이 미숙하고 약하다보니 몸에 닿는건 다 주의를 해야겠더라고요 혹시나 바디워시나 샴푸를 쓸때는 깨끗하게 헹구기만 하면 된다 싶었었는데 막상 목욕을 시키다보니 흐르는 물이나 샤워기로 닦이는게 아니라 목욕물을 받아서 욕조에서 씻기고 헹구는 방식이라 잔여성분에 대한 걱정이 더 컸답니다 오히려 로션이나 크림고를 때보다 훨씬 더 조심히 써야겠더라고요 다행히 Dr.Bio 신생아바디워시는 논란성분이나 아기에게 해로운 원료가 단 한방울도 없는데다가 향...
아기로션추천 수분을 꽉 잠궈줘요 언제쯤 겨울이 찾아와서 두툼한 점퍼를 꺼내입나 했더니 벌써 11월이 찾아 왔더라고요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추워서 드디어 패딩을 개시 했답니다 집은 보일러를 틀어 난방을 한지 좀 됐기 때문에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가 심해졌는데 아기들은 이런 작은 변화에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이 시기가 가장 걱정이 많이 되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거 같아요 겨울철 찬바람만 쐬도 건조한 공기가 피부속 수분들을 다 뺏어가서 저도 추워지면 늘 가방안에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아기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피부가 얇기도하고 수분 보유력이 어른보다 훨씬 적어 더 빨리 건조해지기가 쉽답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 피부관리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있는 중인데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이 너무 촉촉하고 사용감도 좋아 아기로션추천 해드리고 싶더라고요 끈적거리고 답답한 사용감을 가진 로션은 아마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바른듯 안바른듯 가벼우면서도 산뜻하게 마무리가 되면서도 깊은 촉촉함 그리고 유지가 잘 되는 보습제가 정말 쓰기 편하고 누구나 선호하는 타입이 아닐까 싶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제품들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많이 바꿔도 보았는데요 정말 딱 아쉬움 없이 제가 바라던걸 찾게 되었어요 Dr.Bio Eco Moisture Lotion이 그 주인공 이랍니다 어린 시기에는 피부장벽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신생아수딩젤 꾸준히 쓰는중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피크닉을 다녀 왔더니 햇빛 조금 쐬었다고 얼굴이 완전 익어버렸더라고요 이제 한여름도 아니고 자외선이 그다지 강한건 아닌듯 해서 살짝 귀찮아 썬크림을 바르지 않은 결과물이였답니다 꽤 붉어진 아기뺨을 보니까 속상하고 자꾸만 따가운지 아프다고 하니까 이걸 어떻게 연고라도 발라줘야 하는지 고민을 하다가 제가 아주 중요한걸 잊고 있었더라고요 이건 저희 아가 갓난쟁이때 부터 태열관리용으로 발라주고 사용했었던 Dr.Bio 신생아수딩젤 인데요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면서 수분케어까지 한번에 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 자외선에 자극받은 아기얼굴에 쓰면 딱이겠더라고요 화끈화끈 거리던 두 볼에다가 살짝 덜어 발라주니 시원하게 쿨링감도 전해져서 금방 잠잠해졌는데 확실히 수딩제품은 어리면 어릴 수록 더 많이 쓰게 되는거 같아요 신생아 피부는 정말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아기가 바르는 화장품은 반드시 성분부터 따져보고 그리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걸로 골라서 써주는게 좋은데요 어릴땐 피부가 약한 만큼 침독이라던가 발진이라던가 자외선을 조금만 쬐어도 쉽게 붉어지기 때문에 진정에 도움을 주는 수딩제품이 있으면 금방 잠잠해지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데 그 중에서도 Dr.Bio는 성분도 너무 좋고 피부저자극테스트도 완료해서 훨씬 마음편하게 쓸 수 있었답니다 특히 저희 둘째아이가 약간 피부트러블이 엄청 심하게 올라오는 편이고 딱 봐도...
신생아용품 둘째맘이 추천해요 오늘은 아침에 큰아이 등교 하면서 둘째랑 같이 유모차 끌고 다녀 왔는데요 날씨가 제법 추워져서 패딩점퍼를 입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외출 하고 돌아와서 좀 쉬려고 하는데 정말 잠깐 찬바람 쐬었다고 아기 얼굴이 급건조 해져서 푸석푸석 하게 보이는걸 보고 정말 아차 싶었답니다 아기 피부가 심하게 건조할때마다 늘 찾게 되는건 Dr.Bio의 오인트먼트 멀티밤인데요 빠트리면 안되는 신생아용품 중 하나로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었던 제품이랍니다 특히 신생아 시기에는 태열이나 땀띠 같은 피부 트러블이 정말 자주 생기는데 그럴때 발라주게 되면 보습과 피부보호 그리고 진정작용 까지 단 한번에 케어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자주 쓰게 되어 진짜 아깝지가 않더라고요 요즘 처럼 찬바람 불때는 외출 하기 전에 바르고 나가면 멀티밤이 보호막 역할을 해주면서 피부속 수분을 빼앗기지 않게 꽉 잡아주고 추운바람이 자극을 주는것을 막아주어 튼튼한 방어벽을 만드니 굉장히 든든하더라고요 그리고 신생아들 대부분이 태열을 겪게 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게 진정과 보습이거든요 그냥 모든 피부트러블에 보습이 정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다양하게 신경을 써봤었지만 확실히 여러가지를 번거롭고 두껍게 바르는것보다 이렇게 괜찮은거 한두가지만 딱 가볍게 쓰는게 훨씬 눈에 띄게 도움이 되는거 같...
아기오일 깐깐하게 골랐어요 오늘 큰애 학교 데려다 주는데 진짜 겨울이 온거마냥 너무나 춥더라고요 찬바람이 어찌나 쌩쌩 부는지 편하게 집에서 입는 원피스를 입고 나갔는데 다리가 급격하게 건조해져서 따뜻한 집에 돌아오자마자 가렵기 시작했답니다 자세히 보니까 하얗게 트기 시작했길래 이제 본격적으로 보습관리를 열심히 해야겠구나 싶어서 얼른 대충 씻고나서 저희 둘째를 위해 준비한 오일을 꺼내가지고 치덕치덕 발라주었어요 둘째는 혹시나 추울까봐 유모차에 태워 도톰한 점퍼도 입혀주고 블랭킷 까지 챙겨 덮어 주었는데요 그랬더니 다른 곳들은 다 괜찮은데 얼굴만 수분이 싹 사라진 느낌이라 다른곳은 냅두고 얼굴에만 아기오일 발라줬더니 금방 촉촉해져서 원래의 보드라운 아기 피부로 돌아오더라고요 확실히 겨울 찬바람에 의해 수분을 빼앗기고 건조해지면 oil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특히 각질까지 올라올 정도로 메마르기 시작했을땐 더더욱 찾게 되는데 Dr.Bio 스윗 에센셜오일을 알게 된 이후로는 훨씬 많이 쓰고 있는 중이랍니다 왜냐면 성분이 너무너무 좋으면서도 엄청 가볍게 바르고 스며들게 할 수 있는 드라이한 제형이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원래 피부에 유분이 많은 편이라서 살면서 오일을 써본적이 거의 없거든요 근데 임신 하면서 튼살예방 차원에서 이것저것 바르기도 하고 또 둘째가 피부건조함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심해 각종 천연오일들을 이것저것 써봤었는데 이토록 쓰기 편하...
유축모유 보관 방법 < 실온, 냉장, 냉동 > 제가 첫째 아이 키울때 정말 유축수유로 두돌까지 키웠었거든요 직수 없이 유축으로만 먹인거라서 정말 제가 많이 고생을 했었는데요 너무 오랜시간 그렇게 해서 그런가 둘째때는 직수하고나서 그 이후에 유축으로 남아있는 모유를 다 빼냈었거든요 그렇게 조금씩 모아놓으면 나중에 외출할때나 제가 자리를 비울때 엄청 편한데요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먹는거니 보관을 철저하게 잘 해야겠더라고요 특히 유축모유 보관 할때 위생이 가장 중요하니까 항상 손을 깨끗히 하고 취급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그 뿐만아니라 모유를 다 짜서 채워 담고 나면 꼭 반드시 유축한 날짜와 시간 그리고 용량을 표기해주셔야 한답니다 다 기억할 수 있을것 같아도 이삼일만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 하고요 또 냉장할 수 있는 분량이 넘어서면 냉동을 해야하는데 얼리게 되면 진짜 까마득 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몇개 안될땐 크게 상관없을수도 있겠지만 뭐든 정확한게 좋으니 반드시 유축 시간과 날짜는 꼬옥~ 기재를 해주세요 그리고 첫째때는 ALL 유축수유였기 때문에 비닐팩에 담을때마다 1회 먹는양을 담아서 한번 먹을때마다 한팩이면 충분했는데요 둘째때는 직수 후에 남아있는 모유를 짜낸거라 항상 양이 조금이고 애매한양이였거든요 그래서 한번 배부르게 먹이려면 2-3개의 팩을 모아야 했답니다 근데 이 모유를 합치려면 온도가 같을때 합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
모유량늘리기 / 완모의 조건 유축을 잊지마세요 !! 우리 콩콩이가 세상에 태어난지 벌써 생후 8일차가 되었네요 제가 첫째 기쁨이를 낳아 기를적에 아이가 직수를 거부하는 바람에 유축수유로만 두돌까지 완모를 했었답니다...... 그때 진짜 잠도 못자고 완전 질려버려서 둘째는 무조건 완분이다!!! 했었는데.. 막상 아기가 태어나니 엄마의 마음이라는게.. 또 초유만 먹여볼까? 싶더라구요 더군다나 출산과 동시에 큰아이가 고열동반 감기로 심하게 앓는걸 보자니.. 둘째 면역을 위해서라도... '모유를 되는데까지 먹여볼까?' 하게되었답니다 출산을 하고나면 정말 신기하게도 3-5일 후에 모유가 돌기 시작해요 큰애땐 유도분만을 해서 그런지 5일이 다되서야 가슴이 찌릿찌릿 하기 시작하더니 작은애는 자연진통을 해서 그런가 3일째 되던날 모유가 돌기 시작하더라구요 마침 새벽시간이라 미리 준비해둔 유축기로 유축을 시작했어요 ※ 직수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몸이 회복되는대로 젖이 돌지 않더라도 물리는 연습을하세요 아기마다 다르지만 비교적 먹기 편한 젖병에 길들여지면 직수완모는 점점 멀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ㅠ 물론 처음에는 유축을 하면 굉장히 적게 나와요 저도 양쪽 20분정도 짜냈더니 고작 40ml 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초유라 그런지 색이 어찌나 노랗던지.. 후후 그럼 모유량늘리기 본격적으로 시작할텐데요 아기에게 수유하기 전에 가슴을 살살 마사...
저는 첫째를 완모로 두돌까지 키웠는데요 진짜 초기 이유식은 잘 먹었는데 중기부터 거부가 시작되서 그때부터 모유밖에 먹지 않으려고해 진짜 고생을 많이 했었답니다 시간이 지나며 지날수록 점점 줄어드는데 아이는 다른건 안먹겠다고 하니.. 굶겨도 보고 좋아한다는걸 줘봐도 안먹이면 안먹일수록 아예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아 진짜 목숨걸고 모유수유를 했던거 같아요 암튼 모유수유가 아기들에게 완전식품이라고들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다들 권장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게다가 초유가 그렇게 좋다고.. 그렇다면 왜 그렇게 다들 찬양을 하는건지 모유수유의 장점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답니다. 일단 초유는 출산하고 나서 약 일주일 동안 나오는 아주 끈끈하고 짙은 노란색을 띄고 있는 모유를 뜻하는데요 진짜 둘째도 이것만 먹이고 끊어야지 했던게 어쩌다보니 돌까지 이어져버렸어요 ㅋㅋㅋ 이게 바로 출산하고 얼마 안되서 나온 초유인데요 진짜 색이 되게 노랗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흰색에 가까워 지는데 이 안에는 IgG와 락토페린 등의 면역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꼭 먹이라고 한답니다 가장 영양가가 많은때이기 때문에 완분을 목표로 하더라도 이 일주일간 나오는 초유만큼은 꼭 먹여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모유수유의 장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분유보다 모유가 면역력에 좋다는건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엄마 몸 안에 있는 세포들이 살면서 여러가지 균에 대한 방어인자들...
유축모유 보관방법 (실온, 냉장, 냉동) 그리고 중탕, 해동 하는법까지 총정리 둘째 콩콩이를 출산한지 어느덧 한달하고도 일주일 정도가 흐른것 같아요 첫째를 낳고 아이가 직수를 거부하고 이유식도 제대로 안먹고 분유도 안먹어서 유축수유를 두돌이상 해왔던터라 완전 질러버렸기에 둘째아이는 낳기 전부터 무조건 바로 단유하고 완분으로 가기로 혼자 생각을 하고있었어요 그래서 조리원에서부터 가슴이 찌릿찌릿 모유가 돌기 시작하길래 유축도 제대로 안하고 말려보려고 했다가 젖몸살이 바로 오는바람에 고생을 했었답니다 아무래도 첫째때 모유량이 많기도 했고 유선이 잘 발달되었는지 이번에도 양이 정말 넘쳐서 정말 초유만 삼일정도 먹이고 단유를 하겠다던 저의 예상은 보기좋게 실패하고 지금도 조금만 덜먹이고 덜짜내면 어김없이 젖몸살이 직빵으로 와서 고생중이네요ㅠㅠ 그래도 다행인건 콩콩이는 직수로 맘마를 주고있기 때문에.. 아이가 실컷 먹고나도 가슴이 땡땡해서 유축으로 어느정도 말랑해질정도만 빼내주고있는데 그게 이만큼.......ㅋㅋ하... 그냥 버리긴 아깝고 단유하면 이거 먹여야지~싶었는데 자꾸 쌓여만가요 그래도 이렇게 유축을 해두면 나중에 뒀다가 먹일 수 있으니까.. ㅠㅠ 지금 나는 분유값을 아끼고 있는 중이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직수만 하면 그것 나름대로 조금 편할텐데 아기가 먹고 난 후에 조금은 짜내주어야 하기 때문에 유축이 필수라 아기 먹이고 재...
신생아때는 보통 아기들이 배가 부르면 먹고 자고를 반복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자면서 쑥쑥 급성장을 하는 시기로 먹는 것 만큼이나 자는 것도 굉장히 중요 하답니다 처음 한두달 때에는 아기가 밤낮을 구분도 못할 뿐더러 거의 잠만 자는 것 같아요 낮에 잘 자는 아이가 밤에도 잘자는데요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숙면을 취하는건 아니랍니다.. 주변 환경이나 누워있는 자리가 불편하거나 배가 고프면 잠을 오래 잘 수가 없거든요... ㅠㅠ 저희 둘째는 배부르게 먹이면 진짜 하루 온종일 자는 패턴이였는데 배가 고프면 참지 못하고 하루온종일 울곤 했었답니다 이런경우에 아마 많은 엄마들이 혼합수유를 생각하실거에요 노력하면 맞출수야 있겠지만 아기가 배고파 잠못자는건 너무 슬프니까요 ㅜㅜ 혼합수유를 하려면 결국은 시간이 지나 한가지를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그래서 모유쪽으로 비중을 더 줄 것인지 아니면 분유쪽으로 비중을 줄것인지 선택을 미리 해두는게 좋답니다 분유는 어쩔 수 없이 젖병에 담아 줘야하는데 아기들이 직수를 하다가 젖병을 물어서 먹게 되면 그 어린 신생아들도 이게 쉽고 편하다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괜히 힘들게 직수를 먹고싶지 않아해요.... (여기서 말하는 직수는 직접수유의 줄임말) 그러면 당연히 점점 아기가 편하게 먹고싶으니 안먹게 되고 그러다 보면 모유의 양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답니다 유축을 해도 아기가 바로 먹는거랑은 차원이 다르거든요.....
아기뒤집기시기 빠른아이, 느린아이 편 아기 태어나서 키우다 보면 빨리 말도 했으면 좋겠고~ 걸어다녔으면 좋겠다고 느껴본적 있으신가요?ㅎㅎ 저는 첫아이 임신때부터 얼른 낳아서 얼굴보고 싶다 그랬더니 육아 선배가 뱃속에 있을때가 좋은거다~라고 말씀을 하셨었고 신생아때 잠만 잘때는 눈뜨고 얼른 같이 놀고 싶다하니 선배가 가만히 잠만 잘때가 좋은거다 하시고 ㅋㅋ 빨리 걸었으면 좋겠다 하니 기어다닐때가 좋은때라며 ㅋㅋㅋㅋㅋ 항상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거든요 근데 다 키워보고 나니 진짜 틀린말 하나도 없었었어요 ㅋㅋ 특히 진짜 아기뒤집기시기가 되면 아이에게 눈떼기가 무서워지는데요 낙상 사고가 처음 생기는 시기도 아기 뒤집기시기 부터가 많은거 같아요. 눈깜짝 한 사이에 한바퀴 돌아 쿵 떨어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미리 아기뒤집기시기를 체크하고 주의하면 좋을 것 같아요 평균적인 아기뒤집기시기는 생후 4~5개월 정도부터 시작을 한다고 해요. 근데!!!! 아기들마다 차이가 분명한것이 저희집 큰아이는 굉장히 느린편으로 180일이 넘어서 뒤집기를 했고요. 둘째는 생후 72일 되는날 뒤집었어요.... 생후 50일쯤 되었을때 분명히 바로 눕혀놨는데 화장실 다녀오니 옆으로 누워있어서 경사가 져있었나? 뭐지?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그게 뒤집기 하려고 들썩들썩 거렸던거였죠.. 그래서 바로 침대생활 청산하고 바닥으로 내려왔답니다 남편 회식가있던 날이였...
첫째 아이 임신했을때 주위의 육아 선배들이 똑같이 하는 이야기가 '아직 뱃속에 있을때가 좋지~'라는 말이였는데요. 저는 그때 하루라도 빨리 아기를 만나보고 싶은 생각 뿐이라서 도대체 왜 뱃속에 있을때가 좋은걸까? 하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리고 출산을 하고 아기가 자고 있는 모습 바라만 봐도 너어어무 예쁘고 좋고.. 너무 자니까 일부러 깨우기도 하고 괜히 품에 한번 안아보고 그랬었을때도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 그러나.. 그 행복했던 시기도 잠시..ㅋㅋ 아기가 뒤집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왜 그렇게 육아선배들이 그런 이야기를 했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아기가.. 아기가..글쎄… 뒤집기를 한번 성공하더니만 그 이후로 쭉 잠도 안자고 하루 종일 뒤집고 울고 반복을 하더라고요... 오마이..갓… 뒤집고 힘들다고 울길래 다시 똑바로 눕혀 놓으면 누가 억지로 뒤집은거마냥 휙 뒤집더니 힘들다고 울고..ㅜㅜ 다시 눕혀 놓으면 또 자동인것처럼 휙 뒤집어놓고 또 힘들다고 울고...ㅎㅎ 진짜 대환장 파티라는건 이런게 아닐까 싶기도 ㅋㅋ하하하… 근데 이렇게 아기가 뭐 하나 더 할줄 아는게 생길때마다 발달사항들이 추가가 될 때마다 우리아기 너무 기특하고 장하고!!!!! 대단한거.같고 신기하고 ㅜㅜ 저만 그런거 아니죠?!ㅋㅋㅋ 힘들디만..기특한 마음 ㅜㅜ 네넹… 암튼 아기 뒤집기 시기는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건 진짜 제가 겪음.. 저희 남매...
시간이 참 빠른거 같아요 둘째가 갓난쟁이 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커서 장난꾸러기가 되었는지 가끔 대형 사고를 칠때마다 가만히 누워만 있던 신생아 시절이 참 그립다는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ㅠ 근데 그러고 보면 저희 둘짼 뒤집기도 빨리하고 걷기도 빨리 걸어서 가만히 누워만 있던 시절이 별로 없긴 해요.. 지금도 첫째 딸 아이와 둘째 아들은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요 같은 뱃속에서 태어났는데도 어쩜 이리 다를 수 있는지 참 신기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특히 어릴때 아기발달사항 시기도 차이가 좀 심했는데 대표적으로는 아기뒤집기시기 부터 달라도 너무너무 달랐어요 아기뒤집기시기는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빠르면 생후 3~4개월에도 뒤집는 아기들이 있고 보통은 생후 5~6개월 정도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첫째가 생후 183일째 둘째가 생후 72일째에 뒤집었답니다 :) 큰애 같은 경우는 제가 당시에 완전 초보맘이기도 했고 조리원 동기들은 이미 진작 다 뒤집었었기 때문에 그래서 더 걱정이 되기도했어요 ㅠㅠ 워낙 시도도 할 기미가 안보이니 소아과 갈때마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여쭤봤는데 아기 뒤집기는 그렇게 중요한 발달 지표가 아니라고.. 다행히도 183일째 되던날 딱 뒤집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날 되집기까지 마스터해서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답니다 근데 한번 뒤집기 시작하니 아주... 틈만나면 뒤집어서...
둘째를 키우면서 처음 생후 한달 동안은 아기가 잠만 자느라 살짝 서운했었는데 깨어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막상 뭘 하고 놀아줘야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 그때 많이 했던게 얼굴 마주치고 이야기 하는거랑 초점책, 모빌 그리고 신생아 터미타임 이였는데요 오늘은 신생아 터미타임 방법과 아기 뒤집기 시기에 대해서 공유를 해볼까 한답니다 :D 터미타임 (Tummy time)이란, 배를 뜻하는 터미와 시간을 뜻하는 타임의 합성어로 아기가 배로 엎드려 있는 시간을 뜻해요 아이의 상체 힘을 길러주기 위한 운동으로 깨어있는 시간에 잠깐씩 엎드려 놀 수 있게 해주면 되는데요 일단 시야 자체가 누워있을때와 달라지기 때문에 두리번 거리며 탐색을 하기도 하고 전반적인 신체발달 & 환경, 공간에 대한 인지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신생아 터미타임 방법은 처음에는 30초~1분 내외로 시작해서 하루 두세번 정도가 적당하고 점차 시간과 횟수를 늘려가면 되는데 맨 처음에는 아무래도 아기가 목을 가누는것도 힘들 수 있으니 엄마나 아빠의 배 위에서 시작을 하면 좋답니다 저는 임신중에 캥거루케어에 대해서 알게 되어 정서적으로 좋다고 하니까 출산후에 매일매일 해줘야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제 배위에 아기를 눕혀놓았더니 생후 한달이 다 되어갈 무렵부터 점점 목에 힘이 생기면서 고개를 들기에 자연스럽게 터미타임으로 까지 연결이 되었던거 같아요 생후 한달이 지...
전자레인지 청소, 전자렌지 냄새제거 까지 간단하게 저희집 아이들이 팝콘을 지인짜~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전자렌지용 팝콘을 거의 쌓아두고 먹는데 지난번에는 집에 손님 오셨을때 저녁 거하게 먹고 간단한 술안주로 할게 없어서 팝콘을 한번 튀겼다가.. 다들 홀릭이 되어서 연달아 5봉? 6봉 정도를 돌려서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전자렌지 안에서 팝콘 냄새와 기름이 튀겼던게 굳어 얼룩까지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전자레인지 청소를 했는데 평소에는 식초로 했었지만 요즘에는 또 귤이 제철이라 귤 껍질을 활용해서 전자렌지 청소를 해봤답니다 :) 귤 껍질로 전자레인지 청소를 어떻게 하느냐! 일단 귤이 필요합니다. 귤 좋아 하시는 분들은 박스채로 사다가 드시기도 하죠?? 귤을 까서 먹고 난 껍질을 모아서 전자렌지 가능 용기에 담아주고요. 그리고 귤이 잠길 만큼 물을 담아주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 한 가운데 넣고 3~4분 정도 돌려줍니다. 이때 귤껍질이 없다면 물과 식초를 섞어서 똑같이 돌려주면 돼요. 3~4분 정도 돌아가고 나면 내부에 수증기가 찬게 보이는데요. 이때 바로 열지 않고 몇분 정도 조금 기다려줘요. 그리고 나서 문을 열고 그릇을 꺼내주고요. 키친 타올이나 행주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이왕이면 키친타올로 구석구석 닦아내고 버리는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 수증기 생긴게 전자렌지 청소의 핵심!! 수증기 덕분에 묵은 때 들을 제...
어제까지는 그렇게 춥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두근두근 설레이는 따뜻한 봄날씨가 되었더라고요!! 조금 전에 큰애 하교 데릴러 반팔입고 나갔는데도 진짜 딱~ 좋았어요 ㅋㅋ 이런날에는 역시 청소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미뤄뒀던 전자렌지 청소를 하기로 했답니다 얼마전에 크림파스타 돌려먹었는데 그때 흘러넘친 얼룩이랑 아직도 냄새가 사라지질 않아서 언제한번 전자레인지 청소를 해야지~해야지~ 했던게 오늘 하려고 보니 아주 상태가 심각 하더라고요................. 아니 이렇게 더러웠었나;;; 문짝에도 얼룩이 덕지덕지.. 이런 얼룩들은 물티슈나 행주로 닦으려고 해도 잘 닦이지 않기 때문에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이 되실꺼에요 전자렌지는 음식을 데우고 가끔 찜질기나 헹주살균을 할때도 자주 사용하는데 이렇게 내부가 청결하지 못하다면 정말 찝찝하고 건강에도 해를 끼칠텐데요 그래서 자주 청소를 해주는게 좋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전자렌지청소 방법!! 오늘 제가 공유해드릴 전자레인지청소 방법은 식초를 활용하는거에요 집에 베이킹소다나 귤이나 라임 그리고 레몬 껍질 등등이 있으면 대체가 가능한데요 일단 이번에는 식초로 간단하게 전자레인지 냄새제거도 하고 말끔하게 청소 하는 법을 보여드리려고 한답니다 저는 솔직히 이 식초를 음식할때보다 청소할때 더 많이 활용하는거 같아요... 싱크대 배수구 냄새날때도 옷에 슬라임 묻었을때도 이렇게 전자렌지 청소...
신생아쌍꺼풀 아기쌍꺼풀 분명 없엇는데 뿅 하고 생겼습니다 저희 첫째 아이 신생아때 모습이에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도 태어난날 인상을 빡 쓰고 눈을 뜨더니 요건 삼일 뒤에 조리원 신생아실에 올라갔을때의 모습인데요. 처음엔 도대체 누굴 닮은건지 알수도없고 그냥 신생아는 너무 작다~~ 라는 생각뿐이였는데요. 태교 하면서도 저는 부모님도 쌍꺼풀이 없으시고 저도 없는 무쌍이였고 남편은 친가부터 아주 진~한 쌍꺼풀을 가지고 있어서 눈 만큼은 아빠를 닮아라 하고 많이 생각했었지요 ㅎ 제가 무쌍이라 쌍꺼풀에 대한 로망(?)이 계속 있었거든요!ㅋㅋ 근데 태어나서 보니 신생아쌍꺼풀이 없는거죠ㅠㅠ 엄마를 닮았나보다 그래서 아기쌍꺼풀이 없나보다 했는데 50일쯤 되니까 서서히 선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100일쯤 되서는 양쪽눈에 엄청 진한 아기쌍꺼풀이 딱!!!!!!!!!!!!!! 생기는게 아니겠어요? 친구들 중에도 처음엔 없었지만 나중에 생긴 친구들도 있었는데 저희 아이가 딱 그런 케이스였나봐요 너무 예쁜 눈! 둘째는 아들인데 둘째도 신생아쌍꺼풀 없이 태어났지만 다여섯살쯤 되니 한쪽눈만 생긴상태.... 반대쪽도 생기길 바래봅니다 ㅠㅠ 암튼 태어났을땐 신생아쌍꺼풀 없었지만 커가면서 아기쌍꺼풀 생기기도 하네요 :)
저는 완전 무쌍이고 남편은 아주 진한 쌍꺼풀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와 둘째 모두 신생아때는 무쌍이였다가 큰아이는 생후 50일 정도에 신생아쌍꺼풀이 딱!! 생겼고 둘째는 다섯살때부터 피곤하면 생기더니 여섯살이 되고나니까 한쪽에만 생겼어요..ㅋㅋ 둘째는 지금 한쪽만 쌍꺼풀이 있지만 피곤하면 다른 한쪽도 생기곤 해서 더 크면 나머지 한쪽도 생기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ㅎ 정말 완전 무쌍 그 자체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찐한 신생아쌍꺼풀이 생겼는지 아직도 싱기방기?! 이쯤되니 신생아쌍꺼풀 유전 확률도 너무 궁금해졌는데요. 찾아보니 부모 모두가 있는 경우에도 아이에게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또 쌍꺼풀을 가지고 태어날 확률은 부모 모두 쌍꺼풀이 있을때 62% 한쪽만 있는 경우 43% 둘다 없을때에는 1~2%라고 하네요. 부모 모두 쌍꺼풀이 없는데 아이가 가지고 태어날 수 있는 경우도 있다니!! 정말 신기했는데 알고보니 부모가 쌍꺼풀 유전자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실제로 신생아쌍꺼풀 없는 경우 저희 애들 처럼 자라면서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위의 사진은 둘째인데 이렇게 완전 무쌍인줄 알았는데 자라면서 피곤할때 생기더니 지금은 이렇게 한쪽만 생겨버렸어요! 반대쪽은 피곤하면 생기는데 둘다 없던지 둘다 있던지 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흑흑 반대쪽도 곧 생기겠죠?!
재밌는 집콕놀이 토이쿠키 만들기 쿠키런킹덤 요즘 저희 남매는 쿠키런킹덤에 푹 빠져있거든요. 포켓몬스터는 조금 시들시들해지고 대신 쿠키런킹덤에 확 빠져버렸어요..ㅎㅎ 포켓몬은 뭐든 구하기 힘든데 쿠키런킹덤은 좀 덜 한게 그나마 다행중 다행일까요 ㅠㅠ 쿠키런킹덤은 진짜 예~전에 좋아했다가 또 관심없어하는거 같더니 다시 이렇게 빠질줄이야.. 암튼 주말에 토이쿠키 만들기나 해야겠다 하고 뒤적뒤적 하던 중에 쿠키런킹덤이 새로 나왔기에 이거다! 싶어서 얼른 구매를 해봤습니다. 예전에는 한상자 가지고 둘이서도 잘 놀고 그랬었는데 둘째가 좀 크니 집안의 평화를 위해선 각각 하나씩 사주는게 좋더라고요. 개봉 토이쿠키 만들기 쿠키런킹덤 버전은 이렇게 스티커도 있네요 아이싱도 있고 별사탕도 있고 아이싱 만드는건 전용 짤주머니에 물3ml넣고 믹스 넣어서 젓가락으로 휙휙 몇번 저어주면 반죽이 된답니다 끝부분 조금 잘라서 쓸 수 있게 해주면 돼요. 그리고 쿠키런킹덤 토이쿠키 만들기에는 새로운 반죽 컬러도 추가가 되었다네요 야채와 해조가루로 색을 냈다고~!! 그래도 제 입맛엔 역시 코코아가 짱인듯 합니당.. 제일 맛있어용.. 모양만들기 팁도 이렇게 있어서 따라 만들면 되는데 용감한 쿠키 빼고는 역대급 제일 어려웠던듯ㅋㅋ 그래도 다행인게 이렇게 모양틀이 함께 오기 때문에 간단하게 찍어서 쿠키를 만들 수 있어요 이것도 원래는 하나하나 잘라서 쓸 수 있게 해줘야 하...
아이들이랑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항상 뭐할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그럴때 가장 무난하고 쉽고 또 간식까지 한꺼번에 떼울 수 있는 집콕놀이가 바로 토이쿠키만들기더라고요 ㅎㅎㅎ 쿠땡에서 신선식품으로 주말에 세일하면 잔뜩 쟁여놨다가 심심해 하면 한번씩 꺼내주는데 뭔가.. 이제는 주말마다 아이들이 당연스럽게 토이쿠키를 찾기 시작했어요ㅋㅋ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는 자연재료로 색을 낸 컬러 반죽이 들어있어서 클레이 가지고 노는것처럼 뚝딱 만들어가지고 굽기만 하면 간식이 되는데요 숲속 동물들 생일파티는 6개의 반죽이 있고 쿠키틀이랑 쿠키를 포장할 수 있는 봉투도 있답니다 주제에 맞게 모양만드는 팁도 알려주는데 처음에는 따라도 해봤지만 지금은 그냥 만들고 싶은데로 free~ 냉동보관이라 해동을 해줘야하는데 매번 전날 냉장고로 옮겨놓거나 실온에 한두시간 꺼내놔도 딱딱한 경우가 많아서 저는 접시에 반죽을 꺼내준뒤 10~20초 정도 돌려 살짝 해동해가지고 아이들에게 주고있어요 예전에는 양이 꽤 많은거 같아서 반절씩 잘라 나눠주었는데 너무 적으면 또 뚝딱 만들어버리고 서로 더달라고 싸우는 통에.. 그냥 아예 한상자씩 꺼내주고 있답니다 T_T 손이 안보일 정도로 아주 집중해서 열심히 토이쿠키 만들기 하는 둘째 ㅎ_ㅎ.... 처음엔 토끼를 만든다더니 점점 뭔지 알 수 없는 동물로 변해가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는 나름 섬세하게 만들기 이렇게 ...
토이쿠키 만들기 브레드이발소 & 숲속 동물들 생일파티 진짜 예~전에는 이렇게 쿠키 만들고 할려면 직접 반죽 부터 해야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혜성처럼 나타난 토이쿠키 덕분에 클레이 만지듯 쿠키를 아이와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간단 쿠키 만들기 미니오븐으로 간단 쿠키 만들기 얼마전에 아이랑 쿠키믹스로 간단한 초코칩을 만들었던적이 있었는데요 그... blog.naver.com 이건 지난날 큰애 어릴때 직접 만들어 봤던 ㅋㅋㅋ 추억의 포스팅 ><... 크으.. 암튼 직접 쿠키 만들기 하려면 손이 좀 많이 가서 평소 게으른 저는 자주 해줄수가 없었는데요 요즘에는 토이쿠키 만들기를 냉동실에 쟁여놨다가 심심해 하면 하나씩 꺼내주면 되서 넘넘 조아욧! 보통 신선식품은 쿠@에서 시키는데 거기서도 가장 많이 보이는게 브레드이발소와 숲속 동물들 생일파티 두종류에요 오늘은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놀아봤답니다 :) 우선 숲속 동물들 생일파티 구성은 300g, 플레인, 카카오, 브라운카카오, 시금치, 단호박, 자색고구마 6종이고요 브레드이발소는 305g 플레인, 당근, 단호박, 토마토, 시금치, 브라운카카오, 자색고구마, 카카오 이렇게 8종 구성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카카오, 브라운 카카오가 너무 맛있어서..T.T 이 두가지를 가장 선호 한답니다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는 자연의 재료로 알록달록하게 색을 낸거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은거 ...
어제 로켓으로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랑 곰곰 뉴클레이쿠키 세트를 구매했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 택배가 왔는데 현관에서 뜯고 있으니까 둘째가 쪼르르 달려오더니 "내꺼야?", "장난감이야?, "알파벳이야?" 완전 랩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쿠키 만들기야~ 했더니 냉장고에다 직접 넣어준다고 들고 가져가네요 ㅎㅎ 토이쿠키는 여러가지 색의 반죽이 완성 되어 오니까 클레이처럼 조물조물 해가지고 모양만 만들어 굽기만 하면되서 굉장히 쉽게 간식을 만들 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집콕놀이 할때 제일 만만하게 생각하고있어요 ㅎ_ㅎ... 제가 할게 별로 없거든요.. 가격대는 어떤 구성이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데 제가 구입한건 팔천원대였어요 원래는 왼쪽에 있는 토이쿠키 만들기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아이 둘이 해야되서 양이 좀 부족할 것 같더라고요 먹는건 안부족 한데.. 가지고 놀때가 부족ㅠㅠ 그래서 그 옆에 보이던 곰곰것도 함께 주문해봤어요 냉동보관인데 저는 바로 가지고 놀꺼라서 잠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답니다 :) 요건 곰곰뉴클레이 6가지 색깔이고요 코코아, 단호박, 백년초 녹차, 당근으로 색을 냈다고 해요 반죽이 버터냄새가 진짜 맛있게 나서 정말 맛있겠구나 싶었어요 풀무원 숲속동물들 생일파티는 플레인, 카카오, 브라운카카오, 시금치, 단호박, 자색고구마로 색을 냈네요 싸우지 않게 반죽 6개씩 사이좋게 나눠주고 만들기 시작~ 토이쿠키만들기는 플라스틱 통...
임신극초기증상 긴가민가 느껴지는 임신초기증상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친한 동생이 평소와 다르게 아침잠이 너무 많아지고 하루 온종일 낮잠을 자길래 이녀석이 겨울잠을 자나 싶었는데요. 평소에도 잠이 많은 편이라 아이들도 방학이고 하니 더 마음 편히 자는구나 하고 별일 아닌줄 알았었어요. 근데.. 잠을 자도.. 너무 많이자...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 무렵 임밍아웃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이미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였기에 셋째 임신 사실을 빠르게 느꼈는지 엄청 빠르게 산부인과를 다녀왔더라고요. 사실 저는 임신극초기증상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넘어갔었거든요. 첫째 임신 당시에 여초회사를 다녔었는데 제가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고 선배님들이 임신인거 같다고 검사해보라고 하셨었는데 완전 극초기 매직아이로 임신테스트기 두줄이 나왔던거;; 진짜 눈에 보일듯 말듯 싶은 정도라서 이때 거의 일주일간 임신테스트기 20개는 넘게 해봤던거 같아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매직아이였는데 임신&육아 선배님들 눈에는 임신극초기증상들도 보이는건지 암튼 선배님들 덕분에 임신인걸 아주 빠르게 알 수 있었어요 ㅎㅎ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신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보통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해 임신 확인을 해볼 수 있는데요. 저는 생리 주기가 정말 칼같이 일정해서 어플로 관리하면 오차가 거의 없는 편인데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생리가 시작하...
저는 남편이랑 딱 4살 차이가 나는데요 연애할때부터 결혼과 아기를 어찌나 재촉하던지 덕분에 신혼은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아이 낳고 키우고 살다보니 연애할때와는 조금 다른 행복과 사랑을 알게 되어 더 기쁘기도 하답니다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는 제 뱃속에 새 생명이 생겼다는것이 실감도 잘 안나고 너무 감격스러웠었는데요 점점 주수가 늘어날수록 제 몸에 나타나는 임신극초기증상 들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특히 첫째때는 임신초기증상을 저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빨리 알아채서 빠르게 임신테스트기를 해보고 확인을 할 수 있었거든요 지인들이 임신 아니냐고 빨리 테스트기 해보라고 등떠밀려서 해봤다가 완전 매직아이처럼 흐릿흐릿한 긴가민가한 두줄이 나와 처음엔 아리송했는데~ 맞는지 아닌지 너무 궁금해서 하루에 몇개씩이나 해보곤 했었답니다 임신을 확인하는 그 순간 얼마나 두근두근 설레이고 기쁘던지! 주변에 소문내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했었어요 그러나! 임신기간동안에는 x-ray나 ct촬영도 주의해야되고 약물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를 해봤답니다 임신극초기증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건 아무래도 생리중단과 착상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을 하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상하게 되면 그때부터 생리가 중단되고 착...
전자레인지 청소, 전자렌지 냄새제거 까지 간단하게 저희집 아이들이 팝콘을 지인짜~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전자렌지용 팝콘을 거의 쌓아두고 먹는데 지난번에는 집에 손님 오셨을때 저녁 거하게 먹고 간단한 술안주로 할게 없어서 팝콘을 한번 튀겼다가.. 다들 홀릭이 되어서 연달아 5봉? 6봉 정도를 돌려서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전자렌지 안에서 팝콘 냄새와 기름이 튀겼던게 굳어 얼룩까지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전자레인지 청소를 했는데 평소에는 식초로 했었지만 요즘에는 또 귤이 제철이라 귤 껍질을 활용해서 전자렌지 청소를 해봤답니다 :) 귤 껍질로 전자레인지 청소를 어떻게 하느냐! 일단 귤이 필요합니다. 귤 좋아 하시는 분들은 박스채로 사다가 드시기도 하죠?? 귤을 까서 먹고 난 껍질을 모아서 전자렌지 가능 용기에 담아주고요. 그리고 귤이 잠길 만큼 물을 담아주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 한 가운데 넣고 3~4분 정도 돌려줍니다. 이때 귤껍질이 없다면 물과 식초를 섞어서 똑같이 돌려주면 돼요. 3~4분 정도 돌아가고 나면 내부에 수증기가 찬게 보이는데요. 이때 바로 열지 않고 몇분 정도 조금 기다려줘요. 그리고 나서 문을 열고 그릇을 꺼내주고요. 키친 타올이나 행주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이왕이면 키친타올로 구석구석 닦아내고 버리는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 수증기 생긴게 전자렌지 청소의 핵심!! 수증기 덕분에 묵은 때 들을 제...
어제까지는 그렇게 춥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두근두근 설레이는 따뜻한 봄날씨가 되었더라고요!! 조금 전에 큰애 하교 데릴러 반팔입고 나갔는데도 진짜 딱~ 좋았어요 ㅋㅋ 이런날에는 역시 청소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미뤄뒀던 전자렌지 청소를 하기로 했답니다 얼마전에 크림파스타 돌려먹었는데 그때 흘러넘친 얼룩이랑 아직도 냄새가 사라지질 않아서 언제한번 전자레인지 청소를 해야지~해야지~ 했던게 오늘 하려고 보니 아주 상태가 심각 하더라고요................. 아니 이렇게 더러웠었나;;; 문짝에도 얼룩이 덕지덕지.. 이런 얼룩들은 물티슈나 행주로 닦으려고 해도 잘 닦이지 않기 때문에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이 되실꺼에요 전자렌지는 음식을 데우고 가끔 찜질기나 헹주살균을 할때도 자주 사용하는데 이렇게 내부가 청결하지 못하다면 정말 찝찝하고 건강에도 해를 끼칠텐데요 그래서 자주 청소를 해주는게 좋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전자렌지청소 방법!! 오늘 제가 공유해드릴 전자레인지청소 방법은 식초를 활용하는거에요 집에 베이킹소다나 귤이나 라임 그리고 레몬 껍질 등등이 있으면 대체가 가능한데요 일단 이번에는 식초로 간단하게 전자레인지 냄새제거도 하고 말끔하게 청소 하는 법을 보여드리려고 한답니다 저는 솔직히 이 식초를 음식할때보다 청소할때 더 많이 활용하는거 같아요... 싱크대 배수구 냄새날때도 옷에 슬라임 묻었을때도 이렇게 전자렌지 청소...
아기땀띠 & 아기열꽃 수딩젤로 피부 진정케어해요 아기를 키우다보면 아이들은 체온조절이 미숙하고 기초체온이 높고 땀이 많은 편이다 보니까 어른보다는 땀을 쉽게 흘리고 아기땀띠 또한 흔하게 생기는 피부트러블이더라고요. 여름에는 더운 환경에 오래 있기만 해도 금방 #아기땀띠 증상이 올라오기도 하고요. 땀띠는 또 여름 한정적인 트러블이 아니라 한겨울에도 난방을 높게 해서, 옷을 두껍게 입혀서, 더워서 등등의 이유들로 영유아 시기에는 땀띠가 쉽게 생기곤 했답니다. 그리고 아기땀띠 처럼 피부에 울긋불긋 올라오는 아기 피부 트러블중 하나가 바로 아기열꽃인데요. 아기열꽃은 아이가 고열을 앓고 난 뒤 열이 떨어지면서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저도 처음에 #아기열꽃 생겼을때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ㅠㅠㅠ 특히 돌발진때 열 떨어지면서 올라왔던 열꽃은 피부를 온통 빨갛게 뒤덮어서 진짜 볼때마다 마음이 안좋았어요. 혹시나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이게 열꽃이 맞는건지 혹시 발진은 아닌건가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처음 돌발진을 겪으면서 고열 때문에 정말 힘들었었는데 열이 딱 끝나고 나니까 피부에 아기열꽃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때부터는 열이 더이상 나지 않아 한결 마음을 놓을 수 있었는데요 울긋불긋 가슴 부근을 시작으로 점점 넓게 퍼지기 시작한 아기열꽃이 끝도 없이 번지더라고요 ㅠㅠ 처음엔 놀래서 병원에 가기도 했었답니다. 근데 아기열꽃은 시간이 지나...
아기목땀띠 & 아기땀띠수딩젤 추천 아기땀띠는 여름 한정으로만 겪는 트러블인줄 알았는데요. 출산을 하고 아기를 키워보니 어릴땐 사계절 내내 언제든 생길 수 있는게 땀띠더라고요. 더우면 체온을 조절 하기 위해 땀을 흘리게 되고 땀은 땀샘에서 만들어져 땀관을 지나 땀구멍을 통해 피부로 배출이 된답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땀관이나 땀구멍이 막힐 수 있고 이때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이 되면 발진 혹은 물집으로 진행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게 바로 '땀띠'에요.. 땀띠는 더운 환경으로도 생길 수 있고 많은양의 땀을 흘리거나할때에도 땀관이나 땀관 구멍이 막히게 되며 땀샘에 열증이 발생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아기들은 땀샘의 밀도가 높아서 더더욱 땀띠가 쉽게 생기곤 하더라고요. 여름에는 조금만 더워도 빈번하게 땀띠가 생기곤 하는데 겨울에는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거나 카시트에 오래 앉아있을때에도 생기고 또 난방을 과하게 하게 되면서 땀띠에 걸리기도 하는데요. 저도 아기 키우면서 땀띠를 정말정말 많이 봤답니다 ㅠㅠ 그래도 참 다행인건 늘 일찍 발견해서 바로바로 케어를 해줄 수 있었어요. 옷을 두껍게 입고 있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혹은 외출할때 추울까봐 목도리나 스카프빕을 해줬을때에도 가끔 목에만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아기목땀띠 겪는 경우도 흔하더라고요. 그리고 신생아때는 특히나 아기목땀띠 생기는 일이 정말 많이 생겼었는데요. 아무래도 ...
아기땀띠 수딩젤 추천템 시원하고 산뜻해요 저희 둘째는 뒤집기 시기가 정말 빨라서 저랑 같이 침대생활도 일찍이 접었는데요. 혹여나 생길지 모르는 낙상사고가 너무 무서워 둘이서 바닥에서 이불펴고 자다보니 항상 보일러를 켜게되는 겨울에는 바닥이 뜨끈뜨끈해서 땀 많은 우리 아이에겐 아기땀띠가 되게 흔하게 생기곤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진짜 아기땀띠는 여름에만 생기는거 아니였나 싶고 겨울에도 이렇게 흔하게 생기는게 맞나 싶어서 당황도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며칠 전 아이방에도 침대를 따악~놔주기로 했는데요 일단 매트리스가 먼저 와서 그거부터 두고 쓰게 되었어요. 그리고 어제!!! 잘준비를 하다가 너무 집안이 서늘한 느낌이라 제가 추위도 많이 타고 추운건 너무 싫어서ㅠㅠ 난방을 좀 올렸다가 끄고 자야지~~했는데 아이는 침대서 재우고 저는 바로 옆 뜨끈한 바닥에 누워서 핸드폰 하다가 그만... 확 올려둔 난방을 미처 끄지 못하고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더랬죠. 방이 따뜻해지니 어찌나 잠도 잘오는지 진짜 간만에 푹 딥슬립을 했답니다 평소에는 아이 이불덮어줘야 하니까 새벽에 한두번씩 꼭 눈이 떠졌었는데 이날은 눈떠보니 아침이였어요 ㅎ 개운하게 일어나서 보니 어느샌가 제 옆으로 찰싹 달라붙어 자고 있는 아이를 보고 또 화들짝..ㅋㅋ 자면서 꼬물꼬물 엄마를 찾아 왔나봐요. 근데 여기까진 참 좋았거든요?? 너무 귀여워서 남편한테 보여주려고 이렇게 자고 ...
어제 오랜만에 아이들이랑 동물원에 다녀왔는데요 집에서 나갈 때만 해도 가을이니까 혹시나 좀 쌀쌀하진 않을까 싶어 겉옷을 챙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고 저도 니트를 입을까 말까 고민을 엄청나게 했는데 막상 나가서 보니 낮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며 다시 한여름이 찾아 온것만 같더라고요.. ^.^;; 나름 시원하게 입혔는데도 땡볕 아래서 돌아다니니 땀을 뻘뻘.. 나름 느즈막히 나갔는데도 너무 덥고 힘들어서 금방 귀가를 해야만 했답니다 나들이를 한두시간 정도 밖에 안하기도 했고 집에 도착하니 땀이 다 식었는데도 아이의 온몸이 끈적끈적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자꾸만 목 뒤며 등이 가렵다고 긁기 시작하는데 씻기면서 살펴보니까 손톱으로 긁은 자국 사이로 살짝 울긋불긋 올라오려고 하는게 보여서 아기땀띠 당첨인가 싶었답니다 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깨끗하게 씻기고 시원하게 케어를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아기들은 어른에 비해 기초체온도 높은데다가 땀샘 밀도가 높고 땀의 양도 많아서 조금만 더워지거나 땀을 많이 흘린다 싶으면 쉽게 아기땀띠가 생기는 일이 빈번한데 진짜 어리면 어릴수록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 난방에도 땀띠 생기는 일이 워낙 많다보니.. 어릴땐 다른건 몰라도 늘 수딩젤 만큼은 계절에 상관없이 떨어지지 않게 두고 이렇게 진정이 필요한 순간마다 찾게 되는거 같아요 아기땀띠는 항상 시원하고 쾌적한 온습도를 유지시켜 주면서 예방을 해주는것이...
첫째아이가 한겨울이 예정일이라 출산준비를 하면서 신생아수딩젤은 필요가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 따로 챙겨두지 않았었거든요 대신 건조한 계절에 맞게 크림, 오일 등등 보습위주로 준비를 많이 해놨었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추우니까 태열이나 땀띠 때문에 고생할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웬걸..조리원에서는 쾌적한 온도로 전문가들이 돌봐줘서 그랬는지 진짜 아무렇지도 않았었지만 집에 오자마자 난리가 나서 부랴부랴 뭐가 문제인지 무척 당황해야만 했었네요 그때는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오자마자 친정 엄마가 산후조리를 도와주셨었는데 아기 춥다며 집안에서도 모자를 씌우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이불까지 덮어주셨었거든요.. 근데 그날 아이 목욕 시키려고 배냇저고리를 여는 순간 진짜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등부터 시작해서 배까지 오돌토돌한 아기땀띠가 잔뜩 올라왔었거든요..ㅠㅠ 아기의 피부트러블은 처음보는거라 너무 놀래서 이게 땀띠가 맞는거 같긴한데 혹여라도 두드러기나 발진일까봐 겁이나 냅다 병원부터 달려 갔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초보엄마가 할 수 있는 너무나 흔한 실수가 아닐까 싶답니다 특히나 신생아들은 스스로 체온 조절도 미숙할 뿐더러 온도와 습도에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표면적당 땀의 양도 어른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땀띠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저는 아직도 아기땀띠가 생기면 너무나 속상한데요 지금은 ...
하이고.. 정말로.. 요즘 저희 집에 바람 잘 날이 없어요 며칠 전에는 둘째가 입천장을 다쳐서 피를 줄줄 흘리는 바람에 옷이랑 이불을 버렸답니다 애가 갑자기 으아앙 울면서 피가 철철 흐르는데 그거보고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저 진짜 심장 멎는줄 알았어요 다행히 입천장에 상처가 깊지는 않아서 지혈은 바로 되었는데요 피가 응고되서 지혈이 되면 그걸 또 자꾸 떼는 바람에 피를 좀 많이 흘리면서 나중엔 그걸 삼키더니 왈칵 다 토하는 바람에 이불 빨래만 몇장을 했는지 몰라요.. 응급실에서 뭐 해줄게 없대서 그 다음날 병원은 가긴 갈껀데 애가 피를 막 토하고(삼킨피랑 마신물합쳐진거) 났더니 이러다 과다출혈 오는건 아닌지 막 밤에 119 의료상담도 받고 아주 난리도 아녔답니다......... 담날 아침에 눈뜨자마자 일빠로 소아과 갔더니 벌써 다 나았다곸ㅋㅋㅋ;; 암튼 저에겐 하루밤 사이에 이불+옷빨래가 아주 잔뜩 생겼답니다 토를 두번인가 하고 자꾸 상처를 건들여서 피가 멈췄다가 다시 났다를 계속 반복했거든요 하하하.. 근데 아마 옷에 피지우는방법이나 이불 핏자국 지우기가 어렵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꺼에요 왜냐면!! 저도 그랬거든요 그동안 모든 얼룩은 뜨거운물+과탄산소다면 다 되는줄 알고 살아왔기 때문에 애들이 코피 흘리거나 무릎 까져서 핏자국으로 얼룩이 생기면 늘 그렇게 했었답니다 근데 잘 지워지지가 않더라고요?? 핏자국에 뜨거운물은 금물!!...
아이가 어렸을때는 나중에 유치가 흔들리면 집에서 실로 뽑아줘야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진짜 뽑힐때가 되서 흔들리기 시작하니 도저히 직접 집에서 이뽑기 할 엄두가 나질 않더라고요... -_ㅠ 그래서 처음에는 치과를 다녔었답니다.. 근데 치과 한번씩 갈때마다 이 뽑는건 1초도 안걸리는데 대기도 너무 길고 아이도 힘들어해서 나중에는 집에서 뽑아보자 싶었어요 집에서 흔들리는 유치를 처음 뽑기로 했을때 남편도 저도 아이도 셋다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근데 막상 한번 뽑아보니 너무 간단해서.. 이제는 아이가 그냥 아빠가 뽑아달라고 먼저 이야기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집에서 이를 수월하게 뽑으려면.. 일단 유치가 많이 흔들려야 해요 대게 7살 정도가 되면 턱이 자라고 서서히 유치 뿌리가 흡수되며 영구치가 나올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유치의 뿌리가 많이 녹으면 녹을 수록 더 많이 흔들리게 되는데 많이 흡수가 되어 진짜 손으로 흔들었을때 '와 이거 쉽게 뽑을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흔들리면 집에서도 유치뽑기 가능! 저는 치아 안쪽으로 삐뚤게 영구치가 올라오고 있을때나 많이 흔들리지 않는 상태인데 너무 불편해하면 치과를 가서 뽑고 아이가 많이 불편해하지 않으면서 엄청 흔들리면 집에서 뽑아주고있어요 그래봐야 몇번 안되지만..;ㅁ; 이번에 뽑을 유치는 진짜 많이 흔들리기도 했고 거의 앞으로 누워있더라고요 손으로 뽑아도 뽑힐정도라 더 미루지 않고 뽑기로...
얼마전부터 앞니 하나가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아직 그다지 많이 흔들리진 않아서 뽑을 시기가 아닌거 같아 좀 더 지켜보고 치과에 데려가려고 했는데요 어제 저녁을 먹다가 흔들리다 못해 피가 나서 지금 당장 뽑아야겠다 싶더라고요.. 이대로 그 다음날 학교에 갔다간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너무 신경이 쓰일것 같았답니다 ㅠㅠ 영구치가 생기면서 유치의 뿌리를 흡수해 점점 사라지기 때문에 흔들리는건데 흔들림의 정도가 강하면 강할수록 뽑았을때 피도 덜 나고 아픈것도 덜한거 같더라고요 암튼 이번에는 진짜 손으로 뽑아도 뽑힐 정도라 집에서 이뽑기 성공할 자신감이 뿜뿜 이였어요 그 전에는... 저도 겁이 많고 남편도 겁이 많아서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자는 입장이였네요 ㅎㅎㅎ 집에서 이뽑기 난생 처음이라 실로 뽑아보자고 했더니 싫다고 아주 난리더라고요... 진짜 톡~ 하고 건들면 툭 하고 빠질꺼 같은데..ㅠㅠ 이대로 학교 보냈다간 안될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이날 끝장을 봐야겠다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들었답니다 그래서 어르고 달래고 오늘 흔들리는 앞니 뽑으면 받아쓰기 공부도 쉬어도 된다고 설득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차라리 공부를 하겠다고 하더니 친한 언니가 전화로 별거 아니라고 응원도 해주고 설득을 도와줘서 드디어 허락을 해줬어요. 아무래도 깔끔하게 해야될것 같아서 일단 양치를 하고 실은 새걸 꺼냈어요 이를 뽑고 난 뒤에는 멸균거즈를 물고 있게 해주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