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키가 고장날 때가 있습니다. 물에 빠져서 작동이 안되거나 밟혀서 부서지거나 이번 경우처럼 리모컨 버튼에 구멍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황은 매우 다양하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수리를 해볼 수 있다면 시도해봐야 합니다. 자동차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거든요. 특히 랜드로버 같은 수입 자동차키는 넘사벽이어서 구형이라 할지라도 가격이 상당합니다. 새로 만들려면 용돈을 많이 모아야 해요. 그러나 다행히 이번 랜드로버 자동차키는 버튼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의반 가격도 안되는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리모컨 버튼에 구멍난 자동차키 상태를 보니 리모컨 버튼에 구멍이 크게 났습니다. 두 개나 났는데 이런 상태로 한동안 사용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오염물이 내부로 들어가기 쉬워서 고장나기도 쉬웠을 텐데... 그러나 사진에서 보듯이 회로는 크게 이상이 없었습니다. 도어 온오프 버튼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시동도 잘 걸립니다. 다만 리모컨 케이스가 문제일뿐~ 케이스만 교체하면 문제가 해결될 거 같습니다. ^^ 준비된 부품을 가지고 슬슬 작업을 시작합니다. 먼저 기존의 고장난 자동차키를 분해해야 합니다. 손 떨리는 과정이죠. 까딱하면 회로가 박살납니다. 특수 공구를 이용하여 조심스레 케이스를 분해합니다. 그간의 기술과 노하우를 총동원해요. 분해가 끝나면 기존의 케이스를 버리고 새 케이스로 교체합니다. 그다음 작업은 키 블레이드 ...

안녕하세요! 오토바이 키 전문점 서울키메이커입니다. 전세계 모든 브랜드의 오토바이 키를 제작 및 복사합니다. 국내 기술자들이 어려워하는 유럽 오토바이도 함께 처리해드립니다. 두카티, BMW, 피아지오 베스파, 베넬리, 몬디알, KTM 등등 오토바이 키를 분실했다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오늘은 허스크바나를 소개하려고 해요. 모델은 '701 SM' 슈퍼모토입니다. 여분의 키가 없어서 운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 더 복사해두었어야 하는데...' 후회하기엔 이미 늦었어요. 허스크바나 오토바이 키 제작 후 시동 점검 두 가지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화물차로 오토바이를 탁송해서 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키박스를 모두 교체하는 방법 & 오토바이 키 전문점에 전화하여 출장으로 제작하는 방법 첫번째 방법은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듭니다. 탁송비와 키박스 부품 가격 그리고 공임비까지 합하면 상당한 비용이 나오죠. 또한 복잡한 절차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당연히 비추입니다. 그러나 돈 많고 시간 많다면 추천드려요. 하하~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죠. 저렴하고 빠르게 해결해야 합니다. 701 SM 열쇠 작동 상태 확인 그래서 두번째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사용하는 부품은 허스크바나 열쇠 재료 하나뿐이니까요. 다만 출장비와 공임비를 합쳐야 하는데 그렇다 할지라도 전체 비용을 계산해보면 훨씬 더 저렴합니다. 열쇠 부품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

KTM오토바이키를 분실한 분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도저히 찾을 수 없다네요. 간밤에 술 마셨던 곳까지 가봤지만 없답니다. 이런 경우는 무척 흔해요. 남자들은 대부분 술 때문에 키를 분실합니다. 거의 99%? 내일 당장 오토바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으로 즉시 출장을 갔습니다. 위치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입니다. 119키는 서울과 인천, 일산, 의정부 등 경기 지역을 전부 커버합니다. 타지역은 협력업체가 있으니 어디든 말씀하세요! 최고의 기술자에게 연결해드리겠습니다. ^^ KTM오토바이키 분실 현장 도착해서 보니 오토바이가 화단에 세워져 있더군요. 이건 또 무슨 일? 주차 자리가 부족해서? 혹시 풀숲에서 오토바이키를 분실했나 싶어 주위를 잠깐 살펴보기도 했지만 술집에서 잃어버린 게 맞답니다. 차주분도 찾아 보았다며...ㅋㅋ '에라~~ 모르겠다. 열쇠 제작이나 빨리 해야지!' 이것저것 생각하니 복잡해서 서둘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모델명은 듀크 390입니다. KTM의 가장 흔한 모델 중 하나죠. 거의 대표 상품이라고 봐야 합니다. 시동 키박스 KTM오토바이키는 구조가 조금 복잡합니다. 과거에 사용하던 열쇠와 달리 키 블레이드가 음각으로 깎여 있죠. 이런 키를 열쇠 기술자들은 '지렁이키'라고 부릅니다. 지렁이가 꿈틀대며 움직이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누가 처음에 그런 표현을 쓰기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열쇠 역사에 남길 명단어가 되었...

유럽산 오토바이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푸조를 포함해서 베스파, 두카티, 허스크바나, 아프릴리아, 이탈젯 등 다양하죠.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전부 일본산뿐이었는데... 여하튼 수입 바이크는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부품을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비싸니까요. 오토바이 열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푸조 오토바이 열쇠를 분실한 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모델명은 장고입니다. 열쇠를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잃어버렸다는 군요. 푸조 오토바이 열쇠 분실 현장 결국 현장으로 출장을 가야 했습니다. 위치는 서울 은평구입니다. 저희 사무실이 있는 곳이죠. ^^ 현장에 순식간에 도착했습니다. 오토바이는 지하 주차장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상태가 그닥 좋지 않더군요. 방전되기 직전이었고 연식도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지하 주차장인데 전등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서 작업하기가 까다로웠어요. 아침인데 랜턴을 켜고 일했다는... ^^;; 가까워서 좋지만 작업 환경은 쏘쏘~~ 푸조 오토바이 키 복사 사실 오토바이 키를 복사하려면 원본이 있어야 합니다. 마치 서류를 복사할 때 프린트 기기에 원본 서류를 넣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숙련된 오토바이키 기술자는 원본 없이도 복사할 수 있습니다. 키박스를 통해 원본의 모양을 알아낼 수 있거든요. 이번 푸조 오토바이 열쇠도 그렇게 복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게 있어요! 오토바이키 부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