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은 반려 생활 필수 템 강아지 발세정제 순댕이 발샴푸 완스파파 퓨어 버블 풋 클렌저로 산책 후 발사탕은 물론 보들 촉촉 발 건강 지킨 후기 전합니다 순댕이 강아지 발세정제 옴 뫄~이 자슥! 당최 어딜 쏘댕기다 온겨? 같이 가놓고 (?) 행방 묻게 만드는 꼬질한 발바닥! 아고 귀찮다~ 산책보다 더 구찮은 발 닦기! 물로 씻기면 어느새 반신욕? 분명 발만 닦였는디 왜 반치나 다 젖어 일이 커지는 걸까요? 그게 귀찮아 물티슈로 닦으면 해소되지 않은 더러움과 찝찝함! 수북한 물티슈 낭비는 덤.. 게다 남은 방부제 화학성분으로 뻐슥하고 거칠어지는 발바닥! 그렇다고 세정제 잘못 쓰면 인공 화학물질로 내 새 꾸 귀한 발바닥 가렵게 만들어 발사탕 옵션?! 함부로 쓰기도 뭣하고요 그렇다고 또 터래기 뿜뿜용 비싼 샴푸로 매일 닦일라니 또 뭔가 낭비적인 느낌?! 이런 고민들 .. 저만하는 거 아니쥬? 그래서 만나봤어요 이젠 산책 후 발사탕은 그만! 내 새 꾸 건강한 발 책임지는 순한 강아지 발세정제~ 완스파파 풋 클렌저 자기님들도 만나보실라우? 강아지 산책 후 발사탕! 발 관리 왜 필요할까요? 강아지에게 산책은 견생 즐거움이자 없어선 안될 필수 활동이잖아요? 하루 1~2번에서 많게는 (실외) 4-5번도 나가야 하니 발 닦이는 게 예삿일이 아니지 말입니다 산책 나오면 쉬야하고 둠칫 둠칫! 호잇짜 ! 길바닥이며 풀숲이며 아스팔트 길 걷고 나면 온갖...

2025년 3월 1일 .. 사랑하는 이모가 별이 되어 떠났다 마지막 모습까지도 고왔던 그녀 뽀얗고 촉촉한 볼의 감촉 가녀린 하얀 손가락이 점점 냉기를 잃어가던 그 모습이 계속 아른거리는데 이제는 영영 다시 볼 수 없다 주름 하나 없이 곱고 이쁜 얼굴을 하고 병마와 싸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늘 말이 없던 이모야 긴 세월 풀리지 않던 고단함의 매듭.. 감당해야 했을 슬픔과 힘겨움들 끌어안고 그 누구에게도 표현 안 하고 혼자 감당하고 사느라 얼마나 고되고 지쳤을까나? 아직도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나이에 뭐가 그리 급해서 사랑하는 딸들을 두고 가시었소? 떠나기 전날 3개월만 더 살고 싶다고 했다던 딸아이 말을 듣고 먹먹함에 목이 메였다 마지막으로 막내둥이 이모를 보내는 날! 가족들의 마음도 일기예보 속 흐린 하늘 휘몰아치던 눈비 같았는데... 갑자기 쨍해지던 햇빛 우린 이모가 좋은 곳으로 간 거라 확신이 들더라 이모 맞지? 그런 거지? 살아있을 때 더 자주 연락하고 더 많이 표현하고, 더 많이 들어줄걸… 미련한 조카는 이렇게 뒤늦은 후회뿐이니 그래서 더 미안해 미안하고 또 미안해 이모야 이모, 정말 고생 많았어 이젠 별나라에선 아프지 말아 먼저 보내드린 엄마도 만나고 작년에 무지개다리 넘어 보냈던 강아지 둘도 다시 만나셔요 영정사진마저 젊고 이쁜 모습에 오는 사람들 감탄과 한탄 섞어 애도해 주셨지 병상에 누워서도 딸들 걱정에 떠나는 그날...

강아지 산책 예찬: 행복을 걷는 시간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 이보다 더 좋은 시간이 있을까요? 산책은 일상의 필수 코스지만, 단순한 일과가 아닌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엔 통영 이순신공원에서 느낀 강아지 산책 예찬입니다 산책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행복을 걷는 시간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강아지 예찬 통영 산책 공원 오늘은 남편과 로또와 함께 푸른 바다가 보이는 통영 이순신공원에 다녀왔어요 바람결에 나부끼는 부드러운 털이 햇살에 반짝거리고 깊고 까만 눈, 분홍 혀 빼꼼! 우릴 바라보는 모습에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통영 강아지 산책 코스 이순신공원 마치 시간마저 멈춘 듯..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뭉클함과 사랑 형용하기 힘든 애절함이 가슴속 깊이 스며들던 시간... 강아지는 사랑이다 나의 천사 로또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아도 마음을 읽고, 하루의 피곤함 녹여주는 생명체. 로또를 보고 있으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져요 가슴이 몽글몽글해져요 행복이 온몸을 감싸요 자기님들 다들 공감하시죠? 특히 산책을 하는 시간은 댕댕이도 우리도 함께 행복타임! 강아지 산책 예찬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것을 느낀답니다 통영 이순신공원 강아지에게 산책이란? 단순한 운동이 아닙니다. 신체 건강과 정신적인 해방감을 해결하는 필수 활동이죠. 걷고 뛰면서 관절과 근육을 단련하고 비만을 ...

인생 머 있냐~ 오쿠가 열일한 수육 한상으로 지친 심신 달래기 로또네 오쿠는 본전을 뽑았.. 매주 한번 꼴로 수육 해내기 아범은 오쿠가 열일해 만든 수육을 먹은 후 왠간해선 식당 수육도 시려~ 집에서 당신이 해줘~~ (확마..) 그 바람에 콧구녕 밝디밝은 털부자는매주 괴로워요 게다 어디 수육만 먹나요? 꼬기쟁이 부부라 매일이 고역인 울 털부자씨에요 (미안해 ) 그래도 한주의 고단함~ 노랭 배추에 굴무침 척~올리고 마늘 파김치 짜빠뜨려 한입 앙~ 일품 소주와 함께 꼴딱~냠냠 피로 푼다니 안해줄수도 없고.. 그러다보니 이젠 수육 장사를 해도 될판이에요 큰이모가 담가준 오미자 주에 된장 풀고 미림 휘리릭 뿌려 삼겹 수육에 끼얹고 ~ 색 살려주는 노추(노두유)도 뿌려주고 그 위에 간마늘로 도배~~! 커피와 월계수 잎도 뿌리고 (양파 대파도 있음 추가) 2시간 푸~욱 쪄내면 요런 때깔 수육 완성! 수육돌이 아범~ 아주 흡족해합니덩 가만있어보자~ 이걸 얼마를 받아야하나? 수고비 쫌 투척해줄랑가? 아범 덕에 질리도록 먹는 홈메이드 수육이에요! 인생 머 있나요? 먹고 싶은 음식 휘뚜루~ 맛뚜루 맹글어 한입 앙! 이게 소확행이쥬? 한쌈 하실라우? 차린 건 없지만 항공샷은 찍어줘야 예의지요 혈압쟁이 둘이서 이~~리 먹어대니 우. 짤. 라. 꼬. 그라지? 그러거나 말거나~ 때마침 아주 잘~익은 배추김치도 센쑤 굿이라며 칭찬해주는 넉넉함(?) 이럴땐 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