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없이 무조건 맛있게 만드는 비법소스로 간장 오이장아찌 만들기 제철음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만들어두면 일년 내내 먹을수 있는 요리도 있습니다. 오이는 여름에 가장 흔하게 많이 먹을수 있는 식재료이긴 한데, 수확을 시작하는 계절인 지금이 바로, 오이지를 만들기 위한 가장 적합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제가 장아찌 반찬을 정말 좋아하는데 예전에 간장 오이지 만들기를 하지 못했을때는 어머니나 친정 엄마한테 소금으로 삭힌걸 조금씩 얻어다 먹었었어요. 그러다가 간장 오이장아찌 만들기를 한번 해본이후로는 소금보다는 간장으로 만든게 감칠맛이 더 좋아서 매년 만들고 있는데, 작년에 200개 만들었는데도 모자라서 올해는 더 많이 만들 계획이라서 일단 100개만 만든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뉴스를 보니 요즘 오이 작황이 좋지 못해서 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장아찌 만드려고 간장과, 식초를 세일할때 몇병 구매해 놓았고, 오이지오이 세일할때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동네 마트 두군데서 세일한다는걸 보게되었어요. 한군데는 50개에 14,500원 다른 한군데는 50개에 12,900원 다행이 배달이 가능한곳이라서 100개를 과감하게 구매해서 가져왔습니다. 오이 가시는 소금으로 닦으면 좋은데, 100개를 그렇게 씻기에는 굵은 소금을 많이 사용해야 하기에, 사용하지 않은 새 수세미를 이용해서 문질러가면서 깨끗하게 씼었습니다. 이렇게 씻은 오이를 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