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밤
53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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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밤 만들기 달큰한 밤조림 밤요리

달큰한 밤조림, 냉장고에 보관했다 먹을수 있는 밤요리 보늬밤 만들기 가을에 수확하는 밤은 달큰하면서 참 맛있죠. 그런데 밤은 자칫 잘못하면 썩거나 벌래가 생기기 쉽고, 잘 보관했다고해도 껍질을 까는게 어렵기때문에 요즘은 칼집밤을 구매해서 군밤을 만들어서 드시거나, 맛밤같은 시판용 밤을 구매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밤을 참 좋아합니다. 얼마전에 친정에 갔다가 엄마가 아껴두신걸 주셔서 집에 가져왔어요. 이 밤을 이용해서 밤요리 중 하나인 약밥을 만들어 먹기도했는데, 이번에는 맛밤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보늬밤 만들기를 해보려고합니다. 보통 밤은 겉껍질과, 속껍질(율피)을 모두 까서 먹는데, 저는 귀찮아서 겉껍질만 제거하는 먹는 편입니다만, 아이들은 또 그게 안되기에 아이들 밤껍질 까줄때 손가락에 물집 정도는 잡혀야 되더라고요. ㅠ 그 귀찮음을 없애고자 반조림을 만들건데, 겉껍질만 까서 준비해주시면됩니다. 밤 50개 정도 겉껍질을 까서 준비했고, 밤이 잠길정도로만 물을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그 위에 베이킹소다 1t를 넣고 중불에서 10분가량 끓여주시면됩니다. 끓이다보면 부유물이 떠요. 이 부유물을 제거해주셔야 더 깔끔한 맛의 보늬밤 만들기를 하실수 있습니다. 10분정도 끓인후, 채반에 받쳐 한번 씻어 줄거예요. 이렇게 씻다보면 밤 율피에 붙어있던 껍질이 어느정도 제거되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다시금, 밤...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