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들과 맛난 시간을 가졌어요. 저녁을 일찍 먹었다는! 큰애가 며칠전 먹고 싶다는 소고기육회! 고추장양념해서 먹고 싶어요란 말에 마침 시장 간김에 소고기육회감으로 250그램정도 사왔어요. 간장양념보다 소고기육회는 고추장이죠. 라고 하는 아이말에 고추장 소고기 육회 만드는 법 얼른해서 담아주었더니 오랜만에 먹는다고 다들 잘 먹더라고요. 집에서 간단한요리로도 좋으며 생일상차림메뉴로도 하나 차려 놓음 좋은 메뉴에요. 양을 많이 하지 않아도 250그램정도 하니 고기반찬 하나 해서 두가지로 메인요리를 하니 4식구 먹기 적당하더라고요. 간단하면서도 맛있으니까 한번 만들어 보세요. 소고기 육회감으로 250그램,배 *2(=배 반개 들어갔어요),계란노른자 ,파,다진마늘 등 기본 양념류 준비해 보았어요. 고추장,참기름,올리고당,다진마늘,깨소금,간장을 준비하면 되어요. 육회용 소고기는 핏줄 톡톡해서 제거 해 주고요. 배는 반개 채썰어 준비하고요. 저는 파도 준비해서 넣었는데요. 맛을 잘 모르게 작게 썰어 줘서 넣어 주면 된답니다. 고추장 듬뿍1숟갈,참기름1숟갈,올리고당1숟갈,다진마늘1숟갈, 간장1숟갈 넣어 주고 맛보고 더 추가하는 걸로! 맛보고 소금 살짝 넣어 줘도 되고 간장 조금 더 추가해 줘도 되고 입맛에 맞게 추가해주심 되어요. 육회용 소고기250그램에 넣어서 양념을 다 넣지 말고 추가해서 섞어 주면 되어요. 저는 이때 깨소금도 같이 넣어 ...
오늘 불금이라 약속있다는 남편을 위해 미리 불금을 보낸 골드스푼이에요. 가볍게 준비할 메뉴가 뭐가 좋을까하다가 집에서 맥주안주 만들기로 진미채튀김 만들기를 했어요. 오호 요거 간단하네! 핫하다는 시판 제품이 인기가 많던데요. 이번에 찾아보니 가격이 ㅎㅎ 인기만큼이나 비싸긴 하네요. 그래도 맛있다고 하니 곰표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집에 진미채도 있겠다. 튀김가루도 있겠다. 그냥 진미채튀김 만들기로 저는 해결해 보았어요. 진미채튀김 만들기 재료는 진미채100그램,튀김가루2숟갈 수북히,카레가루 조금,맛술1숟갈,물 1숟갈 요렇게 준비했어요. 집에서 간단한 맥주안주로 금방 튀겨내어 먹음 좋겠더라고요. 진미채는 길이가 너무 길면 잘라주고요. 너무 짧음 튀기기도 그렇고 먹기도 적당하게 길이가 있어야 집어 먹기도 좋으니 어느정도 길이감이 있는게 좋더라고요. 부드러운 것으로 준비해서 만드면 먹기 좋다고 해요. 딱딱한것 보다 부드러운 것으로 구입해서 만들어 보세요. 먼저 생수에 담궈서 한번 더 부드럽게 해 주고요. 저는 딱딱하지 않은 거라 생수에 잠깐 담궈서 바로 사용을 했어요. 그리곤 물기제거 하여 준 후 맛술1숟갈,물1숟갈,튀김가루2숟갈 좀 넉넉히,카레가루 조금 (반정도 넣었어요)넣어서 잘 섞어 주었어요. 카레가 좀 많은듯 한데 카레 좋아하니까 괜찮아요. 대충 섞어줘도 튀기기엔 문제없더라고요. 그대신 튀길때 신경 쓰야 해요. 센불로 하지 않고 중간...
아이가 좋아하는 김치볶음밥 이젠 큰애도 혼자서 만들어 내는 요리중의 하나가 된 것 같은데요. 고3이지만 보충수업이 없다 보니 너무 일찍 오네요. 둘이서 같이 밥 챙겨 먹는 일이 많아서 같이 만들고 둘이서 나눠 먹으면서 티격티격하기도 하는데 이것 또한 추억이지 않을까 싶어요. 며칠전부터 김치볶음밥 이야기를 해서 이번에 백종원 김치볶음밥 만들어 둘이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 방법으로 쭉 만들어 보게 되는데요. 파기름 넉넉하게 내어 주고 ,불맛내는 간장의 포인트만 살려 주고 맛있는 한끼식사가 되는데요. 이번엔 베이컨을 넉넉하게 넣어서 아이가 잘 먹네요. 백종원 김치볶음밥 레시피 재료는 베이컨 ,대파,김치 ,밥 한공기반,계란2개 계란은 나중에 계란후라이해서 올려 주려고 준비했어요. 이렇게만 준비해도 맛있어요. 저는 베이컨을 준비했지만 스팸을 넣어도되고 참치를 넣어도 되고 소세지나 햄을 넣어도 괜찮아요. 하나 이렇게 포인트 되는 재료가 있어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죠. 김치가 젤 중요하죠. 맛이 잘 든 김치라면 그대로 사용을 하고 새콤한 김치라면 설탕 1숟갈 넣어 주어 잘 섞어 줍니다. 대파는 쫑쫑 썰어 주고 베이컨도 줄대로 썰어 준비해요. 이렇게 간단하게 썰어 주기만 하면 재료준비 끝! 이제 열심히 볶아 주면 백종원 김치볶음밥 레시피 완성이 되어요. 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두르고 대파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파기름을 내어 주는 것이 백종원 김치...
신학기가 시작되었어요. 본격적인 신학기 그래서 아이들도 7시20분부터 집을 나서고 내일은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 고등학교 맘이에요. 매번 점심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고민이 되고 다 컸지만 전업주부로 여태 아이들 챙겨 주다 보니 엄마의 부재가 더 힘이 들었던 아이들이기도 했고 그래서 애들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엄마는 더 힘들었던 ㅎㅎ 그래서 오늘 두아이의 학교 등교가 이리 반가울 수 없네요. 매번 점심시간이 되면 어떻게 밥을 챙겨 먹었는지 걱정이 앞서 전화를 해도 애들은 왜 전활 안 받는지.. ㅠㅠ 그래서 더 걱정가득한 시간들 .. 이제 해방이 되었어요. 참 이기적인 엄마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렇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매콤달콤한 돼지고기 고추잡채덮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아침을 그리 많이 먹지 않아서 한그릇 만들어 보면 두사람은 먹게 되더라고요. 한 두숟가락 뜨고 가는 ... 신학기 아침은 더 그렇더라고요. 돼지고기고추잡채덮밥 만들기 돼지고기 100그램정도, 청양고추2개,홍고추1개,양파,당근을 준비했어요. 다른 채소들 있음 더 넣어 줘도 되고요. 양파는 꼭 들어가야하고 당근은 선택이겠죠. 버섯류를 넣어 줘도 좋고 부추를 넣어도 참 잘 어울리는 메뉴가 되어 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야채칸 챙겨 볼까요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이 조금 남아서 넣어 보았어요. 채썰어서 밑간을 해 주는데요. 소금과 후추...
2월 요리로 많이들 올리는 무우파래무침 저도 만들어 보았어요. 가끔 점심 밥반찬으로 나오는 메뉴이기도 하고 한식 음식점에 가면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서 익숙한 메뉴인데 왜 만들기는 쉽지 않을까 싶은데 .. 아마 애들이 잘 먹지 않기 때문인가 봐요. 요즘은 검색만 해도 무우파래무침 만드는 법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요리 초보인 분들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죠. 우리집 둘째도 열심히 검색해서 반찬 만들어 보기도 하더라고요. 집밥을 많이 해 먹을 시기라 밑반찬으로도 챙겨 보는 반찬 저도 한접시 담아 내었어요. 역시 애들은 한두번 손이 가는게 다 이네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겠죠. 자꾸 만들어 주다 보면 말이죠. 파래는 한팩에 1700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 좀 더 저렴한 곳도 있는데 저는 손질이 좀 잘된 마트를 이용하였어요. 그리고 비슷한 양의 무우도 한 토막 넣어서 저는 만들었어요. 여기 들어가는 무가 참 맛있죠. 요렇게만 준비해도 무우파래무침이 완성이 된답니다. 다른 채소도 넣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익숙한 요 스타일이 젤 좋더라고요. 먼저 무부터 손질을 해 주었어요. 조금은 얇게 썰어 준비를 해 주면 좋은데요. 그렇다고 너무 얇아도 저는 그닥 ㅎㅎ 채칼로 썰어도 좋고 칼로 썰려면 좀 비슷하게 썰어 줘야 하는데 이정도는 괜찮아요 소금 반숟갈 넣어서 잘 섞어 주면 무의 수분이 나오죠. 이 정도 수분이 나올때까지 우선 절여 두면 된답니...
마트에 가면 가끔 하나씩 담아오는 분홍소세지에요. 계란에 부쳐 먹음 참 맛있는 분홍소세지전을 저는 동생들 도시락반찬으로 종종 만들어 보냈어요. 저렴한 이유이기도 하면서 맛도 햄보단 못하지만 맛있어서 부드러운 맛에 제 입맛엔 맛있어서 가끔 만들어 보냈던 간단한 도시락 반찬이에요. 아무래도 만들기가 무척 쉬운 간단한 도시락반찬이란 점도 한몫을 했겠죠. 분홍소세지를 썰어서 계란 풀 계란물에 담궈 부쳐 내기만 하면 되니까요. 요즘도 도시락반찬으로 싸기에 괜찮은 메뉴일 것 같아요. 두접시 만들어 내었는데도 저녁반찬에 내어 놓았더니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우리집 애들 입맛에도 맛있게 먹는 메뉴! 일반 햄들과 또 다른 맛이라 한번 구워 봐도 좋을 메뉴에요. 간단한 도시락반찬 분홍소세지전 한번 구워 볼까요? 계란2개와 분홍소세지 한개,파,홍고추 준비했어요. 분홍소세지를 조금 작은 걸로 담아와서 계란 두개 준비했더니 조금 도톰하게 썰어 주는 걸 좋아하는 우리가족! 일정한 두께로 썰어 주고 그냥 구워도 되지만 파의 푸른 부분과 홍고추를 넣어 색을 내어 주었어요. 파도 좋고 쪽파도 좋고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게 만들어도 좋아요. 계란 두개랑 홍고추와 파를 넣어서 소금 톡톡,후추 톡톡해서 잘 섞어 주면 된답니다. 한번씩 퐁당 넣어서 잘 저어 준 후 달군 팬에다가 기름 넉넉히 두르고 요렇게 숟가락으로 떠 올려 주면 된답니다. 고추나 파등을 올리지 않음 조금 ...
버섯류를 좋아하는 신랑 입맛에 맞춰 여러가지 버섯을 구입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표고버섯볶음을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만들어 놓았더니 굴소스가 아닌 버터를 넣어 달라는 말에 아침에 휘리릭 볶아 보았어요. 금방 만들어 먹음 아이들 입맛에 딱인 메뉴인데요. 평소에 겨우 먹던 버섯요리가 아니라 맛있게 먹어 주는 것 보니 애들 입맛에 잘 맞나 봅니다. 김수미표 레시피인데 대충 만들어 줘도 잘 먹는 표고버섯볶음 만드는 법 간단하면서도 준비하는 재료도 두가지만 챙겨 주면 되니까 만족스러운 요리에요. 표고버섯볶음 만드는 법 젤 먼저 해야 할 일은 재료 준비랍니다. 표고버섯 5개,버터 2숟갈 정도 표고버섯은 200그램정도 되는 양인데요. 싱싱한 걸로 구입해 온다고 왔는데 이렇게 갈라짐이 선명한 걸로 구입하고 안으로 오므라진 걸로 구입하면 되고요. 갓이 완전히 퍼지 않은 것으로 골라 주면 되겠죠. 솔로 한번 털어 주면 된답니다. 저는 가끔은 씻기도 하는데요. 씻음 향 때문에 가급적이면 솔로 털어 주면 좋답니다. 평소엔 기둥은 국물용으로 내어 주었는데 이번엔 아래 부분 살짝 잘라 준 후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 주었어요. 애들은 얇게 썰어줘도 잘 먹던데요. 이번엔 신랑도 먹는다고 해서 얇지 않게 썰어 주었어요. 씹히는 맛이 있게 말이죠. 달군 팬에 버터 부터 우선 넣어서 녹여 주고요. 너무 높은 온도가 되지 않도록 중간불에서 녹혀 주고 썰어 둔 표고버섯을...
1월에는 아이들 방학이라 2끼정도는 만들어 두고 집을 나서면 든든해지는데요. 그 중에서 이번에 삼호어묵으로 만들어 본 콥샐러드와 어묵탕 , 그리고 충무김밥과 어묵볶음이 있으니 애들 두끼는 거뜬하더라고요. 만들기 쉬운 요리라 저도 만족! 먹는 가족들도 만족했던 간단하지만 색다른 요리라 만들면서도 행복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다는 아이들 말에 역시 연육 함량이 높은 삼호어묵 덕분에 맛있는 요리를 간단하게 만들수 있었다는 진리를 알게 되었다죠. 평소에도 콥샐러드는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에요. 특히나 큰애가 요즘 집에만 있다 보니 활동량이 작다 보니 먹는것도 무척 신경을 쓰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만들어 주는 메뉴인데 이번에 어묵으로 넣어 주니 쫀득한 맛에 둘이서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빛깔도 예뻐서 눈으로 먹고 입으로 또 즐겨 보는 음식인데 만들기도 아주 간단하여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만들어 보면 좋은 음식이에요. 어묵이 콥샐러드의 주재료로 들어가도 아주 맛있더라고요. 간단하지만 또 맛있는 충무김밥이에요. 간단하게 말아주면 되는 충무김밥에 같이 먹는 단무지무침과 어묵볶음 요렇게 같이 먹음 더 맛있죠. 어묵볶음과 단무지무침은 좀 넉넉하게 만들어서 밑반찬으로도 아주 활용하기 좋아요. 이번에 만들어 본 요리는 CJ제일제당 삼호어묵 신제품인 만선모둠어묵과 생선살어묵이에요. 10연 연속 우리나라 1등어묵인 삼호에서 만든 그 특별한 맛으로 만들어...
아보카도를 한 망 주문했더니 양이 좀 많네요. 비빔밥도 만들어 먹고 아보카도 콥샐러드 만들어서도 먹었어요. 젤 만만하게 만들어 먹는 요리인데요. 그대로 먹는 먹어도 맛있다고 하는 친구도 있던데 요리를 해 먹는게 젤 맛있더라고요. 애들 처음 먹었을땐 느끼해서 못 먹겠어요 했었는데 이렇게 샐러드 만들어 주면 좀 먹더라고요. 아보카도 콥샐러드 만들기! 콥샐러드의 뜻이 주방에서 남은 야채로 만든 샐러드라고 하죠. 냉장고 털기 좋은 요리랍니다. 따로 정해 둔것 없이 냉장고에서 남은 여러 채소들을 넣어 만든 샐러드이니 우리집 냉장고의 채소 꺼내 볼까요 청상추,양상추,오이,아보카도,계란,새우,파프리카,귤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큰애가 여기엔 발사믹드레싱소스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해서 발사믹소스로 준비했어요. 시판으로 판매되는 것 하나 구입하셔서 먹음 여러번 먹을 수 있죠. 자주 만들어 먹음 따로 발사믹식초 구입하면 더 괜찮고요. 계란은 소금과 식초 조금 넣어서 삶아 주었어요. 두개만 삶을 일은 잘 없는데 이번에 샐러드만 만들려고 두개만 삶아 보았어요. 12분 삶아서 찬물에 담궈 식혀 껍질 까 주면 된답니다. 아보카도 손질법 알아 볼까요 아보카도를 직접 골라 오면 이렇게 푸른 걸 구입하지 않았을 텐데 요즘은 온라인으로 더 자주 장을 보다 보니 내 마음에 드는 아보카도를 고를 수 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푸른 걸로 와서 하루 익혔는데도 익지 않네요. 보...
자취생활하는 분들이라면 많이 친한 메뉴가 이렇게 마른반찬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중학교3학년부터 대구에 나와서 자취생활을 했어요. 그러다보니 엄마가 매주 마른반찬을 많이 만들어서 통에 담아 주셨는데요. 울 엄마는 애 넷 도시락반찬이며 맏며느리로 집안일이며 농사까지 어떻게 다 했나 몰라요. 지금 생각해 보면 울엄마의 40대는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매번 주말 가면 엄마 한가득 반찬통에 반찬가득 담아 주셨는데 말이죠. 처음엔 참 맛있게 먹고 도시락반찬으로도 자주 싸 다녔던 종류중의 하나가 명엽채볶음이었어요. 이걸 명엽채라고 하는 건 이번에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때도 이 이름이었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전 간장 쥐포채볶음 만들기 라고 했던 것 같아요. 왜 이리 낯선지 처음 듣는 듯 하네요. 명엽채는 명태 속살을 얇게 가공한 거라고 해요. 볶아 먹어도 부드러운 맛에 가격까지 착해서 많이들 먹는 추억의 간장 쥐포채볶음 만들기 중의 하나 인데요. 결혼하고 난 후는 이 반찬을 거의 먹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리애들도 학교에서 나오는 반찬들로 먹어 봤지 저는 결혼하고 마른반찬은 오징어채만 만들어 주고 자취생활하면서 자주 먹었던 참치캔이나 마른반찬은 손에 꽂을 정도로 가끔 만들어 주었어요. 이번에 오징어채가 아닌 명엽채 왜 이리 반가운지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담아 왔어요. 엄마가 만들어 담아 줄때도 맛있어서 고소하니 좋더라고요. 짭짤하고 고...
배추국을 끓어주면 그닥이라고 하던 아이들도 이제 입맛이 조금 달라진 듯 합니다. 한냄비 끓었더니 네식구 뚝딱 했습니다. 배추요리로 배추전도 구워 먹고 겉절이도 해서 먹고 조금 남은건 배추된장국 만들기로 두번 만들었더니 한포기 그냥 다 먹네요. 배추된장국 맛을 이제 알게 된 둘째가 잘 먹어서 아침에 끓이고 저녁에 끓어 먹게 되는데요. 익힌 배추맛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배추는 조금 많아서 남겼고 두부반모와 건새우, 파,청양고추 준비했어요. 멸치다시육수 1리터 있음 충분하고요. 그 외 된장이랑 소금, 다진마늘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맛난 배추된장국 만들기를 할 수 있답니다. 물 1리터에 다시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준비하고요. 여기에다 된장2숟갈을 넣어서 만들어 주었는데요. 저희집 된장이 짜지 않아서 2숟갈도 괜찮던데요. 다른 집의 경우 한숟갈도 짠 경우도 있으니 한숟갈 넣어 보고 더 추가하면 되겠죠. 이렇게 체에 내려주면 덜 짜기도 하고 맑은 국물에 애들은 더 잘 먹더라고요. 신랑은 굵은 콩알갱이가 들어감 더 좋아하지만 애들위해서 오늘은 맑은 국으로 끓었어요. 배추를 데쳐서 넣기도 하던데요. 저는 이렇게 썰어서 넣어도 달달한 맛에 맛있더라고요. 건새우도 이때 넣어 주고요. 배추는 육수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육수에 넣어 보니 좀 남더라고요. 저는 남은거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한번 더 저녁에 끓어 먹었어요. 배추 한번 익혀 주고 다진...
아이들이 젤 좋아하는 고기반찬! 오늘은 간단한 고기반찬으로 오리훈제야채볶음으로 버섯을 넣어 볶아 보았어요. 다른 것 없이 요 반찬이랑 김치만 내어 놓아도 참 맛있게 먹네요. 요즘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모르고 오늘내일 하는 채소들이 가득이네요. 얼른 꺼내서 같이 볶아주는 아주 간단한 요리로 해결했더니 애들도 잘 먹고 가족들 한끼요리로 굿!이었어요. 오리훈제야채버섯볶음을 위한 재료는 훈제오리 500그램, 양파, 표고버섯,마늘,파,팽이버섯을 준비했어요. 남은 거라 양이 많지는 않지만 집에 있는 채소 넉넉하게 넣어 만들어 주면 된답니다. 모든 채소들은 다 채썰어 주고요. 이렇게 썰어 주기만 해서 볶아주면 되니까 아주 간단하죠. 마늘도 볶아서 먹을거라 요렇게 썰어 주고요. 양파랑 파도 같이 썰어 준비했어요. 먼저 식용유 조금만 넣어서 약한 불로 마늘부터 볶아 보았어요. 마늘향이 나오게 좀 볶아 주다가 훈제오리를 넣어 주었어요. 사이즈가 좀 크니 가위로 몇번 잘라 주고 아니면 처음부터 썰어 볶아도 좋겠죠. 저는 그냥 팬에서 큰것만 골라 잘라 주었어요. 이제 이렇게 볶으면 오리기름이 나와요. 충분히 오리가 잘 익혀졌죠. 훈제오리라 뭐 따로 많이 볶아주지 않아도 괜찮지만 그래도 잘 볶아줘야죠. 훈제오리 볶아준 후 이제 표고버섯과 양파, 파 넣어서 달달 볶아 줍니다. 오리기름이 많이 나와서 볶기는 일도 아니네요. 마지막 팽이버섯 넣어 주고 다시 한번...
요즘은 나물이 항상 마트에 팔아서 좋아요. 사계절내내 먹고 싶은 나물을 판매하니까 계절을 잊고 사는 것 같은데요. 8~9월이 제철이라는 참나물겉절이도 이렇게 만들어 먹고요. 마트에 갔더니 좋아하는 방풍나물도 보이고 취나물 등 없는게 없네요. 향긋한 향이 참 좋은데 울딸은 양념은 맛있는데 미나리처럼 향이 좀 마음에 안드네요. 라고 하면서 또 먹어 줘서 고맙더라고요. 깻잎처럼 맛있게 먹을 날이 오겠죠. 깻잎도 처음엔 찐해서 별로라고 하더니 요즘은 그 향때문에 또 자꾸 생으로 주세요. 라고 하면서 잘 싸 먹어요. 이렇게 먹어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참나물겉절이 만드는 법 재료는 이렇게 참나물 한봉지와 양파 조금만 있음 만들 수 있어요. 그외 우리집에 있는 양념 챙겨 주고요. 먼저 양파를 채썰어 준비하고 매운 맛이 얼마나 강한지 눈물 좀 쏟았어요. 이렇게 매운 맛을 제거하기 위해 이렇게 찬물에 5분 담궈 두었다가 체반에 넣어 물기제거하고요. 참나물겉절이 만드는 법 우선 참나물을 어떻게 손질해야 하나 고민이지만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수 있다는 것~ 아무래도 생으로 먹을거라 좀 깨끗하게 씻어 줘야 한다는 점은 있죠. 찬물에 참나물을 살살 흔들어 여러번 헹궈 주고 속에 있을 불순물을 제거하여 주고 난 후 물기제거 해서 담아 주었어요. 그리고 참나물을 한입 크기로 먹기 좋은 사이즈 있죠. 일정한 사이즈로 썰어 준비하고 볼에 참나물과 양파 채썰어...
요즘은 요리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이 되어서 집밥 만들어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도 쉽게 요리를 할 수 있고 동생네 보니 제부도 검색해서 요리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왜 우리 신랑님은 라면만 끓일 수 있다고 하는지.. 아직 밥도 못하고 .. 애들이 더 잘 해요. 좀 해야 할텐데 말이죠.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좀 보라고 해야겠어요 ㅎ 이렇게 전국민 집밥 모드를 만들어 주신 백종원님의 역할이 아주 큰 것 같아요. 요리 팁도 많이 알려 주고~ 이번에 또 이렇게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본방사수는 힘들지만 재방으로 가끔 보게 되는데요. 이번에 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는 이거 너무 괜찮네 싶더라고요. 한번 만들어봐야지 재료비도 얼마 들지 않고 맛도 좋을 것 같은 왠지 믿음이 가는 요리에 만들어 보았더니 애들 400그램 그냥 다 먹어 버렸네요. 너무 잘 먹더라고요. 백파더 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 재료도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에요. 돼지고기 불고기감 2컵 저는 400그램 준비했어요. 앞다리살로~ 대파 2대,양파 반개,양배추, 청양고추,다진마늘 등 기타 양념준비해 보았어요. 불고기감으로 앞다리살과 뒷다리살 준비하면 되어요. 기름이 적은 부위로 준비해요. 양파 반개는 큼직하게 썰어 주고요. 양파도 요리하기 쉽게 하나하나 떼어 주면 더 요리가 쉬워진다고 해요. 저는 그냥 넣어 주었어요. ㅎㅎ 대파도 손가락 길이정도 되게 썰어 ...
요즘은 진미채볶음 레시피에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많이 부드러움에 기분좋게 먹는데요. 오랜 자취생활을 동생들이랑 하다 보니 엄마가 매주 마른반찬을 한가득 찬합에 챙겨 주셨는데요. 그중에서 요 진미채볶음을 많이 만들어 담아 주었어요. 레시피 찾다가 수미네반찬 진미채볶음 레시피를 보니 울엄마도 요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어 만들어 보았더니 비슷한 맛이네요. 마음에 드는 초간단요리 한번 만들어 보세요. 수미네반찬 진미채볶음 만들기 재료는 오징어 진미채 저는 100그램정도 되어요. 보통 200~250많이 준비하시던데요. 이때 양념을 꿀 한숟갈 반, 고운고춧가루3작은술,고추장1큰술반,참기름반숟갈,통깨,생강즙 한숟갈 도 같이 준비하면 되는데요. 저는 양을 조금 조절했어요. 양이 작다 보니 후라이팬을 달구어 준 후 진미채를 올려서 볶아 줘요. 약한불로 볶아 준 후 먹기 좋게 썰어 주고요. 그리고 분무기를 이용하여 뿌려 주면 되는데요. 없다면 물 툭툭 뿌려 주세요. 옛날 우리 할머니가 하시는 방식으로 물 담아서 툭툭 여러번 뿌려 주면 비슷해질 듯 분무기 있음 더 편하게 만들수 있어요. 촉촉하게 분무기로 여러번 전체적으로 한번 뿌려지게 3번정도 뿌려 된답니다. 여기에 양념을 만들어 주며 되는데요. 꿀 한숟갈,고추장한숟갈,고춧가루 반숟갈,참기름 반숟갈,통깨,생강즙 를 넣어서 잘 섞어 주고요. 양이 많다면 위 양념 적어 둔걸로 넣어 주심 되어요. 저는 생강즙...
새우가 제철을 맞이하여 싱싱한 활새우를 만날 기회가 많아졌는데요. 지금 많이 나온 제철음식을 많이 먹어야 좋지 않겠나면서 요즘 자주 주문하는 땡큐파머스의 활새우요리는 간단하게 쪄 먹고 또 간단하게 버터구이 해 내면 머리까지 먹어도 좋은 메뉴가 되어 애들도 잘 먹는데요. 이번에 언니랑 동생,조카 왔을때 내어 놓았더니 역시 찌는 것 보단 더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더라고요. 모일려고 모인 게 아니라서 ㅎㅎ 우리집에 모여! 라고 해서 치킨 주문하고 유린기 만들어내고 너무 급하게 차려서 뭐 상이 허전하지 반은 쪄 주고 반은 볶았더니 새우 때문에 더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해 주었던 날이었어요. 이번에 땡큐파머스의 신안 활새우를 여러번 구입했던 새우라~ 믿고 먹고 있어요. 친정 부모님에게도 주문해서 보냈더니 너무 만족하시더라고요. 실하더라! 하시면서 두분이서 맛있게 드셨다고 ~ 아이스박스에 팩위에 아이스팩이 올려져 온답니다. 대하라고 오해할 만 하죠. 크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이정도면 큼직한 새우 맞네요. 오해할 만하다면서 전남 신안군 장산도에서 양식된 활새우랍니다. 새우를 양식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하는데요. 당일 잡은 활새우를 포장해서 보낸 준다고 하시는데요. 지금 크기도 크고 살도 오동통해서 먹기 좋은 때라고 해요. 오자마자 얼른 구우려고 손질해 봅니다. 활새우 요리법 새우버터구이는 이렇게 버터랑 다진마늘 ,올리고당 한숟갈 있음 만들 수 있어요....
아침엔 갑자기 들깨탕이 먹고 싶어서 얼른 끓어 보았어요. 요즘 긴장을 해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아서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져 얼른 만들어 보았어요. 진한 들깨탕이 먹고 싶었는데 우리애들은 들깨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원하는 것 반만 넣어 만들어 본 것 같아요. 결국 둘째는 들깨 왜 넣었어요? 한마디 하고 안 먹고 큰애는 한숟갈 먹어 보더니 입맛에 맞는지 한그릇 먹네요. 조금씩 먹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둘째 조금 걱정이 되네요. 들깨 넣은 참 싫어해서 .. ㅠ 그래도 이렇게 끓어 봅니다. 신랑도 한그릇 저도 한그릇 뚝딱한 표고버섯들깨탕이에요. 갑자기 생각나서 따로 재료는 집에 있는 걸로 준비했어요. 표고버섯들깨탕 끓이는 법 재료준비해요. 생표고버섯이 없어서 말린 버섯으로 준비를 했어요. 물에 미리 담궈 불려 놓고요. 멸치다시팩 하나 준비하고 ,감자 조금,들깨가루, 파 준비했어요. 당근이 있음 좀 더 색이 예쁠 것 같은데 없어서 요렇게만 넣어 만들었어요. 먼저 육수부터 내어 주고요. 저는 물 1리터 조금 더 잡아 주었어요. 요렇게 끓이면 우리가족 한끼 딱 먹기 좋거든요. 표고버섯 채썰어 주고 감자도 좀 빨리 익게 조금은 얇게 썰어 주었어요. 파도 썰어 준비하고 다 금방 익는거라 만드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아요. 멸치육수 국물내면 여기에 표고버섯이랑 감자 넣어 주고 집간장 국간장이죠. 요거 한숟갈 넣어 주고 울엄니 간장이 좀 짠듯한...
어머니가 끓어준 소고기토란국 만드는법 과연 뭘까요? 어제 주문 넣어준 신랑 이걸 어떻게 만들어줘야 하나 고민을 했어요. 결혼전엔 토란국을 먹어 본 적이 없었거든요. 친정엄마는 토란국을 좋아하지 않으셔서 토란대만 사용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토란대는 국끓일 때 넣어 먹음 맛있는데 토란은 그냥 그래~하시더라고요. 저는 시집와서 어머니가 주신 토란을 보곤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고민에 사로 잡혔는데요. 매년 한번정도 끓어 먹는 것 같아요. 올해도 어머니가 보내준 토란으로 끓어 봅니다. 난생 처음 먹어 본 토란국 생각외로 맛있다. 싶은데 우리 아이들은 익숙하지 않은 식감에 그냥저냥인 맛이라고 하네요. 제 친구애들은 그리 맛있게 먹는다는데 저도 맛이 꽤 괜찮던데 우리애들은 삶은 밤의 식감에 단맛없는 맛이라고 하는데 맛 비유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 흙이 묻은 토란 손질만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씻어서 흙 제거하고 보니 토란의 모습이 보이네요. 고무장갑 끼고 손질해야 하는 것 아시죠! 손이 둔해서 토란을 항상 삶아서 껍질을 벗겨 주었는데요.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깎아서 그냥 사용을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끓이려니 왜 이리 바쁜지 끓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어머니 보내어 따로 더 자를 필요는 없더라고요. 얼른 벗겨 데쳐 주면 되니까~ 소고기토란국 만드는법 재료 이렇게 소고기,무,파,토란만 있음 된답니다. 소고기는 300그램,무도 330그램, 토...
올해는 밤이 무척 많이 보이네요. 친정에도 시댁에서도 많이 챙겨 주셔서 쪄서도 먹고 밥위에 올려도 먹고 먹어보니 맛있네요. 제 입맛엔 토종밤이 젤 맛있네요. 이러니 토실토실 살이 찌나 봅니다. 가을이 되면 밤이랑 땅콩 고구마 삶아 먹으면서 먹거리가 참 많아서 좋았던 가을이었는데~ 이젠 이 밤도 삶아 놓으니 남더라고요. 아이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식감에 잘 안먹어서 삶아서 싹 까서 음식에 넣어 먹고 있어요. 몰래 먹으니 몰라서 다행이라면서 .. ㅎ 이번엔 일반밤으로 에어프라이어 군밤만들기 도전해 보았어요. 요건 동네 언니가 먹으라고 챙겨 주더라고요. 좋은 밤이라 이번에 에어프라이어에 군밤 만들어 보자면서 만들어 보았어요. 동네 언니가 준 밤이 모양도 예쁘고 깎아 먹으니 오도독오도독 씹히는 맛이 있는데요. 껍질까기가 귀찮아서 굽기로 했어요. 예전엔 굽는 냄비가 있었는데 이젠 모든 걸 에어프라이어에 해결하게 되네요. 에어프라이어에 군밤만들기 도전해 봅니다. 먼저 밤을 잘 씻어 주고요. 씻어 준 밤을 굵은소금 한숟갈 넣고 소금 녹인 물에 밤을 1시간 담궈 주었어요. 이렇게 담궈 주면 촉촉하고 잘 까지는 군밤이 되는 팁이라고 해요. 이렇게 푹 담궈 주고 난 후 한시간 지난 뒤 저는 사용하지 않은 행주 새것 꺼내서 물기제거한 후 캅질을 내어 주었어요. 빵칼로 내면 더 안전하게 칼집을 내어 준다는데 이렇게 칼집을 확실하게 내어 줘야 뻥 하고 에어프...
추석 잘 보내셨나요? 이번 추석은 연휴가 무척 길어서 아무생각없이 딩굴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크니 애들이 바빠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양가 부모님댁 건강한 모습을 보고 오니 안심도 되고 그렇게 조용히 블로그도 안하고 보낸것 같아요. 울 어머니는 자꾸 이것저것 예쁜 것 찍어서 올리라고 하시는데요. ㅎㅎ 저는 다음에 올릴께요. 이러고 놀다 왔어요. 예쁜 꽃도 찍으라고 집 화단에 꽃도 심어 놓으셨더라고요. 친정에 갔더니 반찬 해 먹으라고 언니가 늙은 호박도 챙겨 주고 엄마는 또 애호박도 챙겨 주고 해서 냉장고가 빵빵해졌어요. 한주는 반찬 고민하지 않고 열심히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그래서 오자마자 젤 먼저 구운 게 바로 늙은호박전 만들기 랍니다. 가을이면 양가부모님도 챙겨 주셔서 항상 하나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는데 올핸 언니가 한통 줘서 동생이랑 나눠 왔어요. 사이즈가 많이 큰 늙은호박이 아니라 요거 반통인데 완전 잘 익은 호박이 아니라 설탕을 좀 넣어서 만들어 먹어야했어요. 호박은 감자칼로 손질해서 껍질 벗기고 속은 숟가락으로 파서 요렇게 만들어 왔어요. 집에 오면 음식물쓰레기 많이 나온다고 다 손질해 가라고 해서 싹 손질해 왔어요. 칼로 우선 호박 채칼로 썰기 좋게 잡기좋게 한번 썰어 주고요. 늙은호박 긁는 채칼이 따로 있더라고요. 하나 샀더니 너무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일년마다 하나씩 꺼내서 만들어 봅니다. 꼬불꼬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