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화가 풍성한 파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많아요. 사람마다 취향과 흥미가 다 다른데 무료라고 아무데나 가볼수는 없는 노릇-!! 박물관이나 그림에 관심이 없어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좋아할만한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 근처에 위치한 프티팔레 미술관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실내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주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에술작품을 전시하며, 모네, 세잔, 고갱, 쿠르베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요.
매주 화요일~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금요일은 21시까지 야간개장하며, 입장료는 무료예요. 파리 여행 중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미술관입니다.
빅토르 위고의 집은 바스티유 광장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작가가 실제로 살았던 생가라서 현지인 집에 초대받는 느낌으로 방문하면 즐거운 파리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박물관은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 빅토르 위고의 집이 있습니다. 집 내부에는 그가 살아 생전 모았던 수집품과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2층 이외의 공간에는 다른 테마의 미술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서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