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있던 책가방 빨기를 피할 수 없는 날이 왔어요. 우리 딸이 비가와서 고인 물웅덩이에서 친구들이랑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엉망징창이 되었더라구요 ㅠㅠ 유치원에 데리러 가서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헉... 했어요ㅠ 저게 내 딸꼬라지라니.. ㅎㅎㅎㅎㅎㅎ 뭐 재밌었다니 할말이 없네요.... 어린이아니면 언제 이런 짓을 하겠나요..ㅠ 자기말고 다른 친구는 더 심하다면서 자기는 이정도면 양반?이라고 변명을 늘어 놓네요 ㅎㅎㅎㅎㅎ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요 녀석의 만행을 알릴 증거 사진을 얼른 찍어 놓고 차에 와서 아이 옷을 다 벗겨 갈아입혔네요ㅠㅠ 그리하여 엄마 숙제.. 책가방과 잠바 빨기 너의 잠깐의 신나는 순간이 엄마한테는 고통의 빨래의 시간으로 이어지네요... 멀쩡할 때 (?) 모습 ㅋㅋ 정말 엉망징창이 되었어요. 밝은 색상 책가방이라 손 때가 더 티가 나는 것 같네요. 자 이런 엉망징창 더러워진 책가방을 깨끗하게 빨아보겠습니다. 과탄산소다를 풀은 따뜻한 물에 책가방을 담궈두었어요. 몇시간 중간중간 뒤집어 가며 푹 담궈 일차로 때를 불려보았어요. 잠바도 참... 눈물나네요.. 내년까지 입으라고 일부러 사이즈 큰걸 샀는데... 왜 그랬나 싶을 정도네요.. 과연 내년까지 입을만 하기나 할지.... 과탄산소다 물을 모두 버리고 가방을 일차로 헹궈주시구요. 중성세제를 푼 물에 베이킹 소다를 섞어주었어요. 이제 이 세제를 이용...
할로윈 피냐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할로윈이 거의 다가 왔어요. 우리집 딸내미는 주말이면 항상 엄마 만들기 하자 하고 졸라대네요 ㅋㅋㅋ 아기 시절부터 항상 엄마표 미술놀이를 해왔던 터라 집에서 이렇게 뭐든 만드는게 당연한 아이에요 ㅎㅎㅎ 오늘은 할로윈날 장식으로 쓸겸 휴지심을 활용해서 미니 피냐타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휴지심 속에 컨페티를 넣어 줄꺼라 밑 부분을 먼저 막아 준다음 만들기 시작해야해요. 나중에 터트려서 컨페티 가루 흩날릴 수 있게 습자지를 잘라 주위에 풀을 발라 휴지심 바닥을 먼저 막아주세요. 티슈페이퍼를 이용해서 만들꺼라 속이 비칠 수 있어요. 밝은 색인 경우에는 속지를 대주는게 좋답니다. 아주 능숙하게 휴지심 색종이 잘라서 감싸주는 우리 딸 ㅋㅋ 티슈페이퍼 (습자지) 접어 잘게 잘라주세요. 피나타 만들기 딱풀을 이용해서휴지심에 붙여 주시는데요, 주의할 점은 밑에 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붙여 주셔야한다는 점이에요!! 피냐타만들기 박쥐도 만들어 주었어요. 마찬가지로 바닥 부분 막아주고 시작. 검은 색이라 바로 티슈페이퍼 붙여줄 수 있었어요. 눈은문구점에서 구입했던 눈 스티거 활용 ㅋㅋ 은근 활용도 많아요 ㅎㅎㅎ 요렇게 박쥐 날개 까지 달아서 완성 프랑켄 슈타인 만들기 도전 ㅋㅋ 만들기 놀이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딸 집중해서 만들고 있네요 ㅋㅋ 혼자 하면 좋은데 꼭 엄마가 옆에 있어야 한다는게 단점 ㅋㅋㅋㅋ 이렇게 저...
피냐타만들기 by 루몽맘 피냐타를 아세요? 아이들 생일날 흔히 하는 이벤트인데요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한답니다. 생일 파티 테마에 맞게 피나타를 보통 준비하는데요. 우리 아이 생일 파티를 준비하면서 적당하게 테마에 맞는 피냐 타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또 엄마표로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다음에도 또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피냐타 사는 것도 은근히 비싸더라구요. 피냐타 만들기 완성된 피냐 타에요. 마치 아보카도 처럼 보이죠? 이게 아보카도가 아니고 우리 딸이 좋아하는 만화 넷플릭스의 트루와 무지개왕국에 나오는 위싱 트리랍니다. 만화 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피냐 타 말고도 이것저것 소품을 만들어 봤는데 그건 다음에 포스팅해 볼게요. 피냐 타 만드는 재료 재료: 박스, 티슈페이퍼, 색종이, 포장지, 풀, 가위 메인 재료인 습자지만 구매하면 되기 때문에 재료 값은 거의 안 들었어요. 집에 있던 박스에 대략 만들고 싶은 모양을 그려줍니다 욕심이 나서 크게 그렸어요. 앞 뒤 두 장을 그려서 잘라주고 앞판과 뒷판을 이어줄 띠를 잘라 줍니다 나중에 아이가 피나타를 두드려서 속에 있는 사탕물 터뜨려야 하기 때문에 강하게 붙일 수는 없어요 그래서 종이테이프를 이용해서 설렁설렁 붙여 줍니다. 모양이 완성되었죠? 우리 어렸을 때 운동회때 박 터트리기 놀이랑 비슷해요 ㅋㅋㅋ 밑에 부분은 열 수 있게 남겨두었어요...
바바파파책 워낙 유명한 책인 바바파파 시리즈 책이에요. 처음에는 주위 다른 엄마들의 추천으로 몇 권만 구입하였다가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전집으로 다 들이게 되었어요. 아이 처음 책은 보통 팝업 북이나 동요가 나오는 책들로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 책은 그 다음 단계로도 좋더라구요. 그림이 아기자기하게 귀여워서 제가 읽어 주는 동안 아이가 그림들을 정말 유심히 보더라구요. 아이가 더 어리고 아직 글자를 모를 때는 그림을 보면서 같이 이야기도 나눠보고 이름을 하나하나 알려주기도 했었어요. 아이가 유치원시절 글자를 다 읽어도 아이가 아직 그림을 정말 잘 기억하더라구요. 바바파파 시리즈는 원작이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요. 1970년대에 어린이책으로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던 프랜치 어메리칸 커플 안네트 티종( Annette Tison) 과 탈루스 테일러(Talus Taylor)가 만들었다고 해요. 카페에서 처음에는 장난식으로 그리고 만들던 이야기가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동화책의 처음 시작도 놀랍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워낙 유명한 책이 되어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요. 바바파파 캐릭터 동화책의 주인공인 바바파파는 분홍색인데요, Barbarpapa는 프랑스어로 솜사탕을 뜻하는 Barbe à papa (문자 그대로는 아버지의 수염이라는 뜻)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알고 보니...
체리나무 키우기 루몽맘 지금으로부터 8년 전 2016년 우리 딸이 태어나던 해에 마당에 체리 묘목을 구해 심었어요. 당시 일부러 스위트 체리 묘목을 구입했는데요, 신맛 나는 체리는 식용으로는 별로지만 나무 자체는 더 크고 튼튼해 보였어요. 하지만 식용까지 목표로 심어보고 싶어 왜소해 보이는 심지어 좀 휘어진;; 체리 묘목 하나 남는 걸 구입해왔답니다. 당시 가든 센터에서 판매하시는 분이 5년은 있어야 식용이 가능할 거라 해주셨어요. 딸을 임신한 상태라 아이가 5살은 돼야 체리를 먹겠구나 했었어요... 그렇게 키워온 체리나무가 8년이 지나 2024년 무럭무럭 자라서 5월이 되니 체리 꽃이 만발했답니다. 체리나무 5월 초가 되면 항상 이렇게 꽃이 만발하는데요, 이제 나무가 꽤 커서 가지가 많이 자랐어요. 가지가 심지어 바닥 쪽으로 늘어지기까지 해서 처음으로 가지치기를 해주었어요. 체리꽃 꽃 망울 너무 예쁘죠? 이렇게 활짝 피었다가 꽃이 지면서 그 안에서 체리가 자란답니다. 늘 마트에서만 사 먹는 과일이지만 직접 나무를 키우면서 열매 맺는 걸 보면 참 자연이 신비롭고 열매가 특별하게 느껴진답니다. 근래 제대로 잡초 제거를 못해줘서 나무 밑이 지저분 해졌어요. 참 마당은 좋지만 이게 막상 마음만큼 관리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나무 가지치기도 해줘야 하고 할 일이 참 많아요... 막상 가지치기 하려니 꽃이 너무 활짝 피어서 미안함...
어린이 마파두부 루몽양은 만 6세가 되었지만 아직 매운 음식은 못먹는 답니다. 어른 반찬을 공유 못하니 아무래도 반찬 만들어 주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이번에 어린이 마파 두부를 만들어 주었는데 한그릇 뚝딱 하네요 ㅋㅋㅋ 엄마는 간단하게 만들고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어린이 마파두부 만드는 법이에요. 어린이 마파두부 재료: 돼지고기 간것 또는 잘게 썰은 목살 양파, 당근, 쪽파 두부 한모 굴소스 한큰술 다진마늘 1.5 티스푼 소금, 후추 약간 두반장 1/4 티스푼 (고추장으로 대체 ) 국간장 - 간조절용 미림약간 전분가루 반큰술 아게베시럽, 참기름 약간 통깨 돼지고기 간고기도 괜찮고 돈까스용 돼지고기 잘게 썰은 것도 괜찮아요. 저는 목살이 있어서 잘게 썰어 미림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두었어요. 요즘 마트가면 두부가 너무 작게 나오더라구요. 제가 사용한 한모는 시장에서 파는 사이즈정도 되는 큰 두부 한모에요. 두부는 큐브로 썰어 먼저 튀기 듯이 익혀주는데요. 시간이 미리 있으시다면 두부를 큐브로 썰어 접시에 펼친 후에 소금을 뿌려두면 수분기가 날라가 기름이 많이 튀지 않게 익힐 수 있어요. 저는 오늘은 뚝딱 만드느라 시간이 없어 그냥 바로 투하 했네요 ㅋㅋ 저처럼 기름을 충분히 두른후 웍에서 익혀주면 이렇게 튀기듯이 구워진답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두부가 너무 쉽게 으스러지고, 진짜 마파 두부 만드는 방식때로 두부를 완전 튀겨...
생활 속 살림꿀팁 - 초간단 고무장갑 수선법 루몽맘 요즘 같이 고물가 시대에 다른 집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요즘 과감히 장보는 간격을 넓혔답니다. 예전에는 자주자주 마트에 가서 이것 저것 집어 왔다면 요즘은 일주일 한 번 정도씩 장을 보다 보니 냉장고에 있는 재료 소진도 잘되고 음식이 남아서 버릴 일이 없어 졌어요. 아쉬운 재료가 있을 때도 있지만 이렇게 하다보니 냉장고 파먹기도 자주하게 되고 무엇 보다 음쓰가 줄어 들어 환경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나.. 피하지 못하는 소비가 있었으니... 요 고무 장갑.. 대체 왜 저는 매 번 왼쪽 고무 장갑이 구멍이 날까요 ㅋㅋㅋ 요즘 고무 장갑은 한 짝씩도 팔지만 집에서 쉽게 수선도 가능하답니다. 고무장갑수선 정말 바로 얼마 전 바꾼 고무장갑에 이렇게 구멍이 나고나니 속상하더라구요. 그것도 왼 쪽만 이 번이 두번째라 집에 오른 쪽 고무 장갑만 덩그라니 짝을 못찾고 있네요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버리는 대신 수선을 해보았어요. 수선이 너무 잘되서 이제 쉽게 고무장갑 바로 버리지 못할 것 같아요 ㅋㅋ 요렇게 살짜쿵 찍힌 자국까지 다 수선할 꺼에요. 고무 장갑은 수선 하기전 내 외부 물기를 싹 건조해주세요. 바로 요 재생 밴드! 어린이 키우는 집이면 습윤 재생 밴드 기본으로 다 가지고 계시죠. 저도 몇개나 있는지 여기저기 참 많이도 쟁여 놨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시트로 되...
셀프 쇼파 커버링 루몽맘 쇼파 커버만들기 제 예전 포스팅 보시면 정말 버려야할 가죽 쇼파를 타카 건으로 겨우 되살려놓은 포스팅이 있었는데요. ( 링크 밑에 참조 ) 그것 마저도 시간이 흐르니 쇼파가 버티지를 못하더라구요.... 가죽이 벗겨지다 못해 가루가 날리고... 정말 이제는 버려야하나 갈림길에 이르렀는데.. 이제 정말 버려야할 가죽 쇼파 마지막이다 싶어 큰맘먹고 쇼파 커버링을 직접 해보았어요. 결과는.... 대만족이라 왜 진작 이걸 안했나 싶을 정도에요. 앞으로도 몇년은 거뜬히 쓸 수 있는 예쁜 패브릭 쇼파가 완성 되었어요. 제자신에게 뿌듯 뿌듯 ㅋㅋ 정말 너덜너덜.... 이걸 어째야 하는지.. 하루에도 청소기를 몇 번이나 돌렸는지 몰라요.. 이 가죽 커버는 아예 벗겨냈어요. 이렇게 속 안에 스펀지가 들어 있는데요. 이 부분 위에 커버를 만들어 줄꺼에요. 치수는 벗겨낸 원 가죽커버를 재니 쉽게 치수가 나오더라구요. 패브릭은 이케아에서 파는 옥스포드 패브릭으로 구매해왔답니다. 제일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그래도 누빔천으로 속지를 대야 했어요. 그래야 커버가 힘이 있게 커버링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가루가 떨어지고 떨어지고... 참 난리도 아니죠 ㅋㅋㅋ 정말 초심각 ㅋㅋㅋㅋ 이걸 여태 안버린게 용하지 않나요 ㅎㅎㅎ 이렇게 누빔지를 대서 한부분 한부분 만들어 커버링을 했는데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아요. 달력 종이 같은걸 쇼파에 대고서...
우리집 까진 쇼파 긴급 심폐소생술 루몽맘네 집 저희 집 쇼파는 이제 사용한지 8년정도 되었어요. 처음에 구매할 때 한눈에 반해서 들여오고 뿌듯했던 예뻤던 쇼파가..... 이제는 가지고 있기도 버리기도 애매한 상태가 되었어요...ㅠ 가죽이 벗겨지고 더 심한건 가루가 떨어진다는거... 에휴 저 같이 쇼파 버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 많지 않나요..? 정말 버리고 새로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막상 아직 뼈대는 너무나도 멀쩡하기도 하고.. 또 혹시나 이사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쉽게 쇼파를 새로 들이기가 애매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대로 계속 쓰기에는.... 다 해진 가죽 가루들이 우두두두두..... 우리딸은 아직도 이 쇼파 위에 올라가서 기어다니고 올라타고 뛰고 온갖 놀이를 다 해요... 그러니 안좋은상태가 더 악화되는 건 매일매일... 정말 심하죠? 항상 앉는 자리는 거뭇거리기까지해요.. 아.. 쇼파 새로 살까해서 인터넷 서치도 정말 많이 했어요.. 남편은 그러게 하얀 쇼파를 왜샀냐.. 처음부터 색상을 맘에 안들어 했었어요 ㅎㅎㅎㅎ 지금 이게 색상이 문제가 아니고 헤진게 문제이자나?? 그래서 새로 사기는 그렇고 당장 헤진 부분은 어떻게 덮어 둘 수 있는 긴급 처방을 해봤어요 ㅋㅋ 물론 저도 이에 앞서 쇼파 커버링 정말 검색 많이 해봤답니다. 아무도 저처럼 하신 분이 없더라구요. 그러나 어짜피 쇼파 버리기 직전이시라면 이방...
만들기 놀이 아이가 감기에 걸려 주욱.....가정보육 중이에요.. 조금만 콧물이 흘러도 유치원에 보낼 수가 없으니.. ㅠ 제발 이 겨울 안아프고 잘넘어가길.... 아무튼 놀아달라고 보채는 아이를 위해 오리기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ㅋㅋ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장난감 전단지가 많더라구요. 장난감 전단지 보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도 골라보고 산타할아버지에게 부탁할 장난감도 골라보고 ㅋㅋ 유튜브에서 다 봤다며 어떤장난감을 어떻게 가지고 노는건지 다 꿰고 있는 6살 딸....ㅠ 색지로 토이저러스 간판을 만들어 줍니다 . 여기는 엄마 몫. ㅋㅋ 장난감 사는 것도 아닌데 맘에 드는걸로 신중히 골라서 오리네요 ㅋㅋ 장난감가에 간판 만들고 신중히 고른 장난감들 붙여주어요 ㅋㅋ 테이블은 엉망징창 ㅋㅋㅋ 열심열심 자리 부족하다고 2층으로 만들어주고 ㅋㅋ 앞면에 문도 그려주고 이렇게 완성 ㅋㅋ 자기방에 벽에 테이프로 붙여 놓았네요 ㅎㅎㅎ 육아인플홈은 여기 ⬇️ https://in.naver.com/lumongmom [네이버 인플루언서] 루몽맘 엄마표 육아, 살림 & DIY 라이프 스타일 & 워킹맘스토리 / 100% 맞팬해드립니다. in.naver.com #미술놀이 #만들기놀이 #신문지놀이 #어린이만들기 #유아미술 #5세 #미술만들기 #오리기놀이 #엄마표미술놀이 #부모i육아꿀팁 #네이버부모
어린이 오징어볶음 유치원생인 우리 딸은 아직 매운 음식을 잘 못먹어요. 매운 음식이 딱히 건강에 좋은건 아니라서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데 매운건 일단 다 제외해야하니 반찬 만들어 주기가 더 까다롭더라구요. 주변에 식성 좋은 아이들 중에는 불닭볶음면까지 도전했다는 아이도 있어 깜놀했었는데...;;;; 우리딸은 너구리 순한 맛도 국물없이 먹는 수준이에요 ㅎㅎㅎㅎ 그래서 항상 반찬을 만들때는 같은 재료로 아이용 어른용 따로 만들고 있답니다. 오늘은 마트에 갔다 신선한 오징어를 봐서 오징어 볶음용으로 사왔어요. 오징어 신선한 오징어 고르는 법 알려드릴께요 눈에 광택이 있으면서 몸통이 윤기가 돌고 투명한해서 내장까지 보이는지 확인해주세요. 색은 어두운 부분이 갈색이거나 검은 빛이 도는 것이 좋아요. 다리는 빨판이 다 붙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몸통 부분이 불투명하거나 탄력이 떨어지면 오래된 오징어니 피해주세요. 오징어는 마트에서 내장 부분 다 제거해서 한번 다듬어서 사왔어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어 줍니다. 어린이용은 최대한 몸통부분 껍질을 벗겨내 주었어요. 칼끝으로 살살 떠서 싹 벗겨주면 되는데 껍질을 벗겨내면 오징어 특유의 고소한 맛은 좀 없어지지만 부드럽게 씹어 먹기에는 더 좋더라구요. 우리 딸은 부드러운거 좋아하는 타입이라.... 손이 더 많이 가네요;; 칼집을 내어준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오징어 간장 볶음 재료: 오징어 ...
© lukemichael, 출처 Unsplash 제가 예전에 올해 인기 있는 여자 아이 영어 이름 리스트를 올렸는데요. 남자 아이 이름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추가로 올려봐요. 여자 아이 영어 이름 포스팅은 여기로 ⬇️ 예쁜 여자아이 영어이름 추천 2022 최신유행 인기영어이름 짓기 네임버리에서 발표한 탑 100 순위의 2022 여자 아이 이름을 소개해 드릴께요. 유행이 역시 년도별로 달라지... m.blog.naver.com 예전에는 남성적인 이름이 선호되었었다면 요즘에는 유연한 느낌의 중성적인 이름 짓는게 유행이라고 하네요. 순위에 보시면 성경에 나오는 이름(Silas , Ezra..) 고대 이름(Atticus, Cassius..) 신이름 (Finn , Atlas..)들도 포함되어있어요. 또 특이한 점을 찾아보면 'o' 로 끝나는 이름들이 순위권에 많다는 점이에요. Arlo, Niko, Milo, Theo, Hugo, Otto, Leo, Enzo 다음은 네임버리에 발표 된 2022년 인기 남자아기 이름 TOP 100 이에요. (top10) 1. Arlo : 스페니쉬 이름으로 ' 두 언덕 사이' 라는 뜻인데 남자, 여자 모두 되는 중성적인 이름. 2. Theodore : 그릭이름, 뜻은 '신의 선물' 3. Soren : 스칸디나비아이름 쏘렌 4. Atticus : 그리스어, 라틴어 유래 이름 5. Felix : 행복한. 운좋...
알로에화분 키우기 루몽맘 알로에는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에요. 예전에 이웃님 한 분이 저에게 키우기 쉬운 식물 추천해 달라고 하셨는데, 당시에는 생각나는 게 스칸답서스 밖에 없더라구요, 물꽂이로 번식도 쉽구요. 그런데 제가 키워보니 알로에 또한 정말 키우기가 쉬워요. 선인장은 쉬울 것 같지만 막상 물을 너무 많이 줘서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많은데요. 알로에는 물이 많아도 쉽게 죽지 않더라구요. 제가 한 번은 알로에를 밖에 잠시 둔 적이 있었어요. 알로에는 햇볕 좋아하니 햇빛도 좀 많이 받고 공기도 쐬라고 밖에 좀 놔두었었는데요.. 그만 비가 얼마나 많이 왔던지... ㅜㅜ 한 며칠 방치해뒀더니.. 물을 하도 많이 먹어 색도 변하고... 아.. 과습으로 죽겠다 싶었어요.. 아깝다 싶고 케어 못해 준게 미안하고.. 일단 집안으로 들였는데... 며칠 만에 스스로 회복하더니 푸른빛을 발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사진으로 봐도 멀쩡하죠? ㅋㅋㅋㅋ 알로에 키우기 루몽맘네 집에 살고 있는 알로에 화분이에요. 처음에 시어머니 친구분이 집에서 키우던 알로에 화분에서 자란 새끼 알로에를 저에게 분양해 주셨는데요, 그 알로에가 또 커서 이번에 제가 새끼 알로에를 따로 심어주게 되었어요. 식물의 번식이 참 신기하죠? 알로에 키우는 법도 알아볼까요? 알로에는 햇볕을 아주 좋아해요. 밝은, 직사광선이 있는 곳에서 키우는 것...
집에서 간단하게 탱탱볼을 만들 수 있는 것 아셨나요? 저도 어렸을 때 이런 탱탱볼 잘 가지고 놀았던 것 같은데요, 우리 딸도 좋아하더라구요.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놀다 보니 아이가 신기해하고 더 좋아하네요. 집에서 간단하게 과학실험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재료가 간단해서 힘들게 치우지 않아도 되는데 결과물은 좋았어요 ㅋ 탱탱볼 가루와 몰드 그리고 컵이 필요해요. 탱탱볼만들기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었어요. 한국과학상사 색깔야광탱탱볼만들기(10인) 일회용장갑포함 COUPANG link.coupang.com 탱탱볼가루를 몰드에 꾹꾹 눌러 담아 줘야해요. 컵에 물을 담아주고 준비해 주었어요. 가루를 섞어서 만들면 좀더 신기하고 예쁘게 만들 수도 있어요. 가루를 꾹꾹 담아준 플라스틱 통을 물에 2분 담궈주었어요. 2분 후 꺼내서 15분 말려 줍니다. 타이머 맞춰놓고 만들었어요, 그 후에 몰드에서 꺼내서 동글동글 비벼 모양을 더 예쁘게 만들어 주시면 되요. 일회용 장갑을 끼고 한다면 더 좋고, 아니라도 절대 얼굴은 만지지 않고 꼭 손을 씻어주세요. 얼추 만들어 졌는데요. 한시간 정도 말려주어야해요. 저는 휴지 위에서 말렸더니,, 휴지가 좀 붙었어요. 매끈한면 위에서 말려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통통 튀겨지는 탱탱볼 ㅋㅋㅋㅋ 넘 신기하죠? 분자와 분자가 만나 교차 결합을 하며 탄성을 가진 중합체가 된거에요. 가루가 물과 결합하여 겔형태가...
구슬치기 놀이 저 어렸을 때만 해도 아이들이 구슬 한 줌씩 가지고 다니면서 구슬 따기 하고 많이 놀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흔하지 않은 놀이가 되어 버렸어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놀다 보면 구슬치기처럼 간단한 재료로 재미 있게 놀수 있는 놀이가 없어요. 구슬 치기는 분명한 기록은 없지만 삼국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온 것으로 추정되고 조선시대 후기에 기록된 [동국세시기] 에도 언급되어 있다고 해요. 구슬치기 놀이는 아이들 소근육 발달, 집중력 향상, 사고력 증진등의 효과가 있어 아이들 발달에도 좋은 놀이랍니다. 다이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슬이에요 ㅋㅋ 1. 구슬 원 안에 넣기 게임 밖에서 모래 구덩이 파놓고 놀이 하면 좋겠지만 요즘은 모래 놀이터도 흔하지 않고 기온도 추워서 집에서 이렇게 놀아 보기로 했어요. 구슬치기 가장 기본 놀이 원 안에 구슬 넣기 놀이에요. 집에서는 러그를 이용해서 놀았어요. 은근히 쉽지 않고 집중하게 되는 놀이였어요. ㅋㅋ 2. 구슬 쳐내기 게임 구슬치기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 일정 구슬들을 넣어 놓고 구슬을 쳐서 밖으로 나간 구슬의 갯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놀이에요. 러그위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 활용해보았어요. 이 것도 은근 쉽지 않구요. 왕구슬 찬스를 사용하면 조금 더 쉽게 구슬을 딸 수 있어요 ㅋㅋ 3. 홀짝 놀이 물론 가장 간단한 구슬치기 놀이 홀짝 놀이도 가능하구요. 손에 구슬을 숨기고 홀수 구슬...
저희 딸은 우유를 거의 물대신 마시 듯이 많이 마시는데요. 그만큼 많이 먹다보니, 컵에 그대로 남겨 놓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애메 하게 조금씪 컵에 나와있던 우유 마시기에도 찝찝하고 버리자니 아까운 우유가 많이 생긴답니다. 살림하다보면 집에 상한 우유도 많이 생기는데요, 이런 상한우유 버리지 마시고 살림에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세요. 우유에는 단백질 성분이 풍부해서 활용도가 정말 많답니다. 은세척법 금팔찌, 금목걸이 은팔찌 등 집에 있는 귀금속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저도 집에 은세척제가 있어 써보았는데, 사실 저는 우유를 활용하는 방법이 더 쉽고 깨끗하게 세척이 되더라구요 방법도 너무 쉬워요. 상한 우유나 남은 우유를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데워 (양에 따라 시간을 달라짐),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살 짝 따뜻한 느낌의 우유라면 적당해요. 따뜻한 우유를 그릇에 담아 금이나 은 제품을 담궈줍니다. 저는 30분~40분 정도 담궈주었어요.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금, 은 제품의 찌든 때를 흡수해 준답니다. 우유에 담궈두었던 은팔찌를 깨끗한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구어 우유 성분을 깨끗하게 씻어준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세요. 안경 닦는 수건으로 문질러주며 광을 내주시면 반질반질 깨끗한 금, 은 제품이 된답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제 하트 목걸이도 정말 반짝반짝 새것 같이 되었어요 ㅋㅋㅋ 저는 늘 이 방법으로 제 귀금속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
© Pexels, 출처 Pixabay 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집에서도 DIY로 인테리어 소품을 많이 만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공간이 주는 변화가 기분이나 생활방식에 영향을 많이 미치더라구요. 하고 싶은 건 많고 요즘 스타일도 다 따라가고 싶지만 인테리어를 바꾸는건 돈도 많이 들고 품도 정말 많이 든다는 사실..ㅜ 그래서 한 번 인테리어를 꾸밀 때 질리지 않게 오래도록 있어도 좋은 스타일이면서 비싸지 않고 여러가지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나중에 다른 형태로 바꾸거나 옮겨도 좋은 물품이나 소품을 찾는데 포커스를 맞춘답니다. 인테리어는 자기만의 스타일이나 센스도 있지만 요즘 유행하는 최신 스타일도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인테리어를 가장 많이 보고 배우는 통로는 티비 프로그램인데요. 넷플릭스에서 바로 보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천드려요. 인테리어 바로 쉽게 배우는데 가장 편한 방법이랍니다. 1.인테리어 디자인 마스터 (interior design masters) 인테리어에 열정적인 일반 사람들이 나와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경쟁하는 영국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에요. 10명의 아마추어 참가자들에게 매 회마다 일정한 공간을 주고 각자 자기만의 방식대로 꾸미고 심사위원에게 심사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누가 우승하게 될지 예상해 보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2. 드림 홈 메이크오버 (Dream home makeover) 스...
우리 딸이 그 동안 소원했던 볼링장에 다녀왔어요.ㅋㅋ 예전에 한 번 시민회관 볼링장에서 어린 나이 때문에 퇴짜?를 맞아 속상해 하던 찰나 ㅋㅋㅋ 어린이도 입장이 가능한 볼링장에 다녀왔답니다. 시민회관에서는 초4는 되야 입장이 가능하더라구요.ㅋㅋㅋㅋ 그 후로 볼링장 가고 싶다고 얼마나 귀찮게 했는지 몰라요 ㅎㅎ 평일에 방문했는데 해피 타임이라고 입장료도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ㅋ 평일 10시 부터 5시 까지는 5게임에 만원이었어요. 어린이는 힘이 약해 볼이 사이드로 빠지기 쉬우니 부모님이 도와주라고 주의점을 알려주셨어요. 제일 가벼운 공을 골라서 볼링에 도전! 더 어렸을 때 유아 볼링장에 가본 적이 있긴 했는데 그때는 볼이 사이드로 빠질 일이 없고 레인이 좁아서 볼링 자체가 좀 더 시시하고 쉬웠거든요. ㅋㅋㅋ 이번에는 찐으로 도전. 지하에 있는 키즈카페는 많이 가봤는데 여기는 왜 이제야 와봤나 했네요 ㅋㅋ 엄청 넒은 규모에 우리 딸도 남편도 어리둥절 ㅋㅋㅋㅋ 일단 너무 신난 남편이랑 딸을 보니 데리고 온 보람이 있었어요 ㅎㅎㅎ 아빠의 레슨을 듣고 볼을 투척 ㅋㅋ 이렇게 좋아하는 줄알았으면 진작 데리고 올껄 ㅋㅋ 초등 저학년도 도전이 가능하니 좋네요 ㅋㅋ 뭐 아무리 굴려봐도 힘 자체가 약해서 거의 사이드로 빠지기 일쑤였어요 ㅋㅋㅋ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신나서 도전해 보더라구요 ㅎㅎㅎ 그러던 중 ... 두 세개 넘어 간거 같은데 ㅎㅎㅎㅎ 세...
10 년전쯤 시작했던 블로그를 방치했다 다시 시작한지 한달이 좀 안됬어요.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다보니 어떤 검색어로 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체크하다 발견하게된 검색어. '돌림판 없이 케이크 아이싱' 어쩌다 이런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들어 오신분이 계신지 살펴봤더니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무지개 케이크 포스팅이더라구요. 돌림판없이 깨끗하게 아이싱 하기는 힘들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얼굴도 모르는 그분에게 갑자기 급 미안해지지 뭐에요. 저도 아무런 장비 없이 오븐만 가지고 베이킹 하던 베린이 시절이 있었 거든요. 시간이 흘러 베이킹 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지금은 이것저것 장비도 늘어나게 되었구요 장비 없는 왕초보도 집에서 케이크 만들 수 있는 방법 아이디어 by 루몽맘 그래서 준비 했어요. 돌림판이 집에 없어도 케이크 아이싱 할 수 있습니다. 돌림판이 없으면 만들면 되니까요. 재료: 접시, 병뚜껑 3, 글루건, 피젯스피너 케이크 층 나누기( 케이크커터기 대용) : 치실 한 때 인기 있었지만 지금은 집에서 굴러다니는 피젯스피너가 나왔습니다. 병뚜껑 3개 준비해주시구요. 생수병 뚜껑이 더 좋지만 저는 요즘 쓰레기 줄이기 일환으로 생수는 구입하지 않고 있어 대신 와인병뚜껑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ㅎㅎ 어떤 뚜껑이라도 같은 사이즈면 다 됩니다. 피젯스피너에 병뚜껑을 글루건으로 붙여줍니다. 접시도 글루건으로 붙여주고요. 저는 플라...
안녕하세요~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강뷰 파티룸에서 브라이덜샤워 하고왔어요~ 한강뷰 파티룸을 예약하려고 당산, 마포, 여의도등등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친구들과 모이기 좋은 위치이고 또 브샤 하고 한강공원에서 피크닉도 하고 더현대에서 식사도 할겸 여의도 파티룸을 픽했고 거기에서도 핑크핑크 가장 화려하고 예쁜 '블루밍데이 스튜디오'를 예약했어요! 자차로 와서 건물 맞은편 한강제3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하고 길만 건너면 되서 가까워요! 저희가 간 주말은 정문이 닫혀있어 왼쪽으로 돌아 후문으로 들어갔구요~ (주말과 평일 10시 이후에는 정문이 닫혀있어 후문으로 들어가야한다고해요) 입실 안내 문자에 안내되어있어요! 짜잔~ 이날은 비가 온뒤라 조금 흐렸지만 그래도 탁트인 한강뷰가 정말정말 예뻤어요. 들어가자마다 다들 뷰보고 감탄~~ 제가 이곳을 픽한 이유는 바로 화려한 핑크핑크 꽃들 때문이었는데요~~ 사진에서 봤던 것 보다 더 화려했고 꼭 생화같았어요~ 브라이덜샤워 파티룸 검색해보면 다들 테이블에 센터피스에 가랜드 다 비슷비슷한데 이곳은 공간 장식이 특별해서 눈에 띄었어요~ 그린앤 화이트 컨셉도 너모 좋아요 블루밍데이 인스타 스토리 보면 사장님이 매번 새로 입고되는 드레스를 업데이트 해주시더라구요 새로 들어오는 드레스 보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40여벌인데 유색도 다양하고 흰색,블랙 드레스 맛집 같아요! 40여벌의 드레스는 포토리뷰 ...
홈스파 파티를 집에서 준비해봤어요. 홈스파 파티 할머니 생일을 맞아 특별하게 꾸며주고 싶어 홈스파를 집에 꾸며 봤어요. 브라이덜 샤워로 예전에 이렇게 했었는데 반응이 너 무 좋았었거든요 ㅋㅋㅋ 홈파티 꾸미기 테마가 '스파'인 만큼 여성스럽고 러블리하게 꾸며 봤어요. 집에있는 온갖 아이템 모두 총출동. 제가 마사지기 마니아라 아이템은 일단 충분했네요 ㅎㅎㅎ 선물로 샤워가운 준비 했구요, 예쁘고 작은 간식들도 준비했답니다. ㅎㅎ 우리 딸이 만든 카드 ㅋㅋ 스파 가렌더는 포토샾으로 직접 만들어서 프린트 했어요 ㅋㅋ 파티 꾸미기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이정도 준비면 충분하죠? ㅋㅋ 메니 페디 세트도 준비 완료 제가 애정하는 미니 파라핀 왁스 기계,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손이 너무 건조해져서 애용하는 아이템이에요 ㅋㅋ True Glow by Conair Thermal Paraffin Bath / Paraffin Spa Wax Refill Unscented wax refill True Glow COUPANG coupa.ng 홈파티 앞치마까지 차려입고 직원으로 활동하는 듯 하였으나... 나중에는 손님으로 바로 바뀌어서 저 혼자 동분서주..ㅠ 마당에는 풋스파도 준비 해놨어요 ㅋㅋ 마당에 피어있는 꽃잎 일단 뜯어서 넣어 놓고 ㅋㅋ 이렇게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는 성황리에 끝났답니다 ㅋㅋ 홈스파 파티 직접 준비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 보세요 ㅋ #생일파...
어린이 오이무침 만들기 루몽맘 우리 루몽양은 아기 때부터 입이 정말 짧은 아이 였지만 그나마 좋은건 야채를 잘먹는 편이라는 점이에요. 주위 엄마들도 어떻게 루몽이가 야채를 이렇게 잘먹냐며 놀라워하곤 한답니다 ㅋㅋ 물론 아이가 처음 부터 야채를 먹었을 리가 없었죠 ㅎㅎㅎ 먹는양이 적으니 조금먹는 양이라도 되도록이면 영양가 있게 먹이고 싶어 아기 시절 부터 꾸준히 노력했더니 아이에게는 야채를 먹는게 당연한게 되었던 것 같아요. 오이 같은 경우에는 생오이를 잘라주는 정도로만 주었었는데 요즘들어 오이를 먹는 양이 줄어들어 어린이 오이무침을 해주었더니 아이가 맛있다며 잘먹네요. 요즘은 아이 고정 반찬이 되었어요. 어린이 오이무침 영양 좋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야채 오이로 아이 반찬 간단히 만들어 보세요. 오이 한개에는 하루권장량 비티민 C의 14%가 들어 있어요. 또 칼륨, 섬유질, 비타민 K, 마그네슙, 칼륭 망간 및 비타민 A까지 들어 있으면서 수분을 공급하고 항산화제가 풍부하면서도 해독 작용을 돕는 몸에 좋은 야채 랍니다. 어린이 오이무침 재료: 오이 한개 (양파, 당근) 소금 (오이 절이는용) 다진마늘 티스푼 한스푼, 다진 쪽파 약간 아가베시럽 통깨 약간 아기간장, 참기름 조금 오이를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내 준후 반달로 썰어 줍니다. 오이 씨부분은 물기를 많이 생기게 하기 때문에 잘라내 주었어요. 굵은 소금으로 절여 주세요. ...
체리나무 키우기 루몽맘 지금으로부터 8년 전 2016년 우리 딸이 태어나던 해에 마당에 체리 묘목을 구해 심었어요. 당시 일부러 스위트 체리 묘목을 구입했는데요, 신맛 나는 체리는 식용으로는 별로지만 나무 자체는 더 크고 튼튼해 보였어요. 하지만 식용까지 목표로 심어보고 싶어 왜소해 보이는 심지어 좀 휘어진;; 체리 묘목 하나 남는 걸 구입해왔답니다. 당시 가든 센터에서 판매하시는 분이 5년은 있어야 식용이 가능할 거라 해주셨어요. 딸을 임신한 상태라 아이가 5살은 돼야 체리를 먹겠구나 했었어요... 그렇게 키워온 체리나무가 8년이 지나 2024년 무럭무럭 자라서 5월이 되니 체리 꽃이 만발했답니다. 체리나무 5월 초가 되면 항상 이렇게 꽃이 만발하는데요, 이제 나무가 꽤 커서 가지가 많이 자랐어요. 가지가 심지어 바닥 쪽으로 늘어지기까지 해서 처음으로 가지치기를 해주었어요. 체리꽃 꽃 망울 너무 예쁘죠? 이렇게 활짝 피었다가 꽃이 지면서 그 안에서 체리가 자란답니다. 늘 마트에서만 사 먹는 과일이지만 직접 나무를 키우면서 열매 맺는 걸 보면 참 자연이 신비롭고 열매가 특별하게 느껴진답니다. 근래 제대로 잡초 제거를 못해줘서 나무 밑이 지저분 해졌어요. 참 마당은 좋지만 이게 막상 마음만큼 관리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나무 가지치기도 해줘야 하고 할 일이 참 많아요... 막상 가지치기 하려니 꽃이 너무 활짝 피어서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