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7) 얼마전 1박2일을 보면서 너무 멋지다 싶어 노트에 가보고싶은 여행지로 적어놨다 다녀온 전북 진안 가막리들입니다 캠핑을 많이 하는곳이고 낚시도 하고 좋더라구요 승용차로는 갈수있을까 싶어요 막상 가보니 길도 좁고 비포장도로고 전날 비가 내렸는지 흙탕물이 많이 고여있어서 물이 얼마만큼인지 가늠할수가 없더라구요 SUV차량이니 믿고 들어갔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가막리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풍경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바위 꼭대기에 소나무가 있어 더 멋집니다 어서오세요 하고 커튼을 열어놓은듯한 풍경~ 물이 맑았더라면 더 좋았을것을...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무지 만족스런 풍경이였어요 아랫쪽으로 내려와 찍으니 별로네요 다시 올라가야겠어요 이날 햇빛은 왜 그렇게 뜨거운지... 캠핑하는 빨간차가 너무 멋져보였어요 여기 풍경이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동창분들끼리 캠핑오셨나보더라구요 맛있는것도 해먹고 물고기도 잡고...부러웠어요 요즘 노란 금계국은 어딜가나 많아요 아마도 동창분들이 자리잡으신곳이 명당자리인듯~ 나무그늘도 좋고 병풍처럼 펼쳐져있는 풍경도 제일 멋지게 볼 수 있는 자리더라구요 풍경에 빠지다보니 비슷한 사진이 많아요 흙탕물이 아니였더라면..... 농업용수를 끌어쓰기위해 병풍처럼 펼쳐진 바위를 인위적으로 폭파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참 멋지게 잘려나갔네요 진안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가막리들을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동대문구 걷기좋은 산책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산6-35 동대문구 휘경동에 걷기좋은 산책로... 배봉산 둘레길입니다 동생이 배봉산 근처에 살고있어 어쩌다 가면 한바퀴 걷고 오는곳이기도하지요 동생집네서 걸어서 왕복 다녀오면 1시간 30분~40분정도 걸리는것같아요 운동하러 나갔으니 폰으로 찍었어요 노란 개나리가 만개해있어요 개나리 덕분인지 계단을 올라가도 힘든줄도 몰랐어요 하얀꽃은 벚꽃? 걷기좋은 배봉산둘레길은 계단과 흙길도 걸을 수있고 데크길로 걸을 수있어 무리없이 산책할 수있는 예쁜길이예요 진달래와 개나리의 조화가 너무 예쁨니다 (2023-03-24금) 제가 사는곳보다 확실히 꽃이 빨리펴요 개나리는 한두개씩 피기시작하고 진달래는 아직 피질 않았는데 서울은 벌써 만개를 했더라구요 암튼 꽃구경하며 건강도 챙긴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배봉산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2동 배봉산 배봉산근린공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천로43길 22 배봉산둘레길(배봉산자락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산6-35

노란 개나리꽃이 반기는 배봉산둘레길 요즘 걷기좋은 계절이 왔지요 여기저기서 꽃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서울 배봉산 둘레길에도 개나리꽃이 활짝 핀 길을 걸을 수 있답니다 해발 106m의 배봉산에 조성된 둘레길은 무장애숲길이라 남녀노소 부담없이 걷기좋은길이지요 올라가고 내려가는 계단 양옆으로도 노란 개나리꽃이 만발이예요 작년보다 더 이쁘고 많이 핀것같아요 배봉산 정상에는 해맞이 광장이있는데요 해맞이 광장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볼수있는곳이지요 이곳에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일출시간에 한번 와 봐야지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카메라를 가지고 갔더라면... 사진이 더 나아졌을까 싶지만요 ㅎㅎ 토끼 사육장~ 전보다 개체수가 많이 는것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아할것같아요 한참 걷다보면 지그재그데크길이 나와요 지그재그데크길과 풍경이 멋지게 어우러지더라구요 오감만족!! 맨발로 함께 걷는 황톳길~ ㅎㅎ 당연히 맨발이여야겠죠... (2022-04-05화요일) 따스한 봄날씨에 너무 이쁘게 핀 개나리와 꽃들을 보며 걷다보니 힘든줄 모르고 걸었네요 역시 꽃이 주는 에너지가 있는것같아요 동생이랑 즐겁게 걸어본 배봉산 둘레길이였어요 배봉산둘레길(배봉산자락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산6-35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표고 110m의 산이다. 서울시립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 영우원과 휘경원 등 왕실 묘원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목마장의 울타리가 지났던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봉산 [拜峰山] 주소: 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 배봉산 동생이 살고있는 곳에서 가까운 배봉산~ 집에서 걸어가야하니 2시간정도 잡고 다녀오기에 참 좋은곳이지요 전에도 동생집에 놀러가면 두세번 가본적이 있는 배봉산~ 해맞이 공원~ 전엔 이곳에 군부대가 있었던곳인데 지금은 이쁘게 꾸며진 공원으로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고합니다 탄성이 나올정도로 개나리가 너무 이쁘게 피어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일방통행으로 걸어야해요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제가 사는곳보다 빨리 피는것같아요 개나리와 진달래를 보며 걸으니 걷는내내 피곤한줄 모르겠더라구요 커트쳐놓은 개나리만 보다가 자연스럽게 핀 개나리를 보니 반할정도로 이뻐요 (2021-03-23화요일) 배봉산 둘레길(자락길)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 피었어요 늦기전에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배봉산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2동 배봉산 배봉산둘레길(배봉산자락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산6-35

서울대공원 벚꽃길을 걷다 서울대공원 산림욕장둘레길을 걷고 북문입구로 내려와 리프트를 타고 내려와도 되지만 환상적으로 핀 벚꽃을 구경해야겠기에 서울랜드쪽으로 한바퀴돌며 벚꽃구경을합니다 벚꽃이 완전 만개해 절정의 순간이더라구요 아름다운 벚꽃길~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오는 탄성들~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요 올해는 내 생에 최고의 이쁘고 멋지게 핀 벚꽃을 볼수있어서 행운이예요 날씨는 완전 여름날씨라서 반팔티입은 사람들도 많이 보이지요 동생과 산 둘레길을 걷고 내려오니 시원한 물이나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생각나더라구요 평소엔 아이스아메리카노 잘 마시지 않는데...덥긴 엄청 더웠나봐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씩 사들고 호수가 그늘에 앉아 풍경구경하며 마시고 놀다 다시 내려옵니다 동생과 좋다 좋다를 수십번은 한것같아요 행복한 동행입니다 개나리와 벚꽃의 콜라보도 빼놓을수없는 아름다운 풍경이예요 호수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이 온통 하얘요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이 큰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는게 아타깝네요 ㅎㅎ (2022-04-11월요일) 서울대공원 산림욕장둘레길과 서울대공원 벚꽃길을 걷는내내 날씨가 너무 더웠고 카메라의 무게가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지만 둘레길 걷을때 카메라를 괜히 들고왔나 잠시 후회한적도 있었지만 벚꽃길걸으며 그래도 잘 가져왔다 싶더라구요 이제 1년을 기다려야만 벚꽃을 만날수있겠네요 ㅠㅠ 만개해서 너무 빨리 져버리는게 무지무지 아쉬워요 봄아~~...

1년만에 서울대공원을 가다 동생이 쉬는날 갑작스럽게 서울대공원 둘레길걷자해서 정해진 약속~ 전철 4호선 2번출구에서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30분이나 일찍 도착해 동생 기다리며 사진 몇장 찍으며 기다렸네요 금낭화도 벌써 피더라구요 지난 11일날 만났는데요 이때 벚꽃이 완전 만개해서 너무 너무 이쁘더라구요 와~~감탄이 절로 나올만큼 아름다운 벚꽃 우린 벚꽃을 뒤로하고 호숫가 전망좋은길로 들어섭니다 전 이길이 참 좋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하늘도 이쁘고... 호수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운곳이지요 호주관입구에서 둘레길 시작합니다 우리는 빨갛게 표시된길로 걸을건데요 코스는 호주관-선녀못이있는숲-아까시나무숲-얼음골숲-생각하는숲-쉬어가는숲-독서하는숲- 밤나무숲-사귐의숲-소나무숲-북문입구 선녀못이있는숲길~ 봄을 온몸으로 느낄수있는 숲길입니다 연두빛잎들도 이쁘고 하늘도 이쁘고... 둘레길이 정말 잘 되어있어요 여름날씨처럼 더워서 반팔티만 입고 걸어도 땀이 나더라구요 과자 부스러기라도 주면 어디선가 새들이 날라와요 다음에 간다면 꼭 새들 줄 과자라도 가져가야겠어요 서울대공원을 내려다볼수있는 전망대가 나와요 여기서 잠시 우리도 쉬어갑니다 막힘없이 뻥~뚫린 풍경이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여요 연두빛 작은 입들이 너무 이쁘고 그림같기도해요 우리는 마지막 쉽터인 사귐의숲에서 컵라면과 김밥 한줄씩먹고 커피도 마시고 갑니다 ...

한적하게 걷기 좋은 둘레길 이번엔 둘이 아닌 셋이서 만나 걷기로했습니다 서울동생 그리고 부천에사는 동생이 시간이된다고해서 지하철을 타고 대공원역 2번출구에서 만나기로했어요 간식도 서로 가져오고 김밥과 커피 그리고 컵라면도 싸오기로하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오고있는데 올때마다 확확 바뀌는 풍경입니다 점점 초록이 짙어지고 걷는길에 그늘도 만들어주네요 이번엔 올라가던길 말고 거꾸로 소나무숲길로 올라가서 동물원호주관옆으로 내려올려고 걷다보니 걸어도 걸어도 소나무숲길이 안나오고 계속 아스팔트길이라 중간에 올라가는길이 있어서 올라가봤네요 올라가니 정자가 나오네요 정자가 있는곳에서 소나무숲길쪽으로 걸었어요 전망대에서 시원하게 보이는 풍경~~ 훤하게 보이던 길도 점전 초록잎에 숨어버리네요 걷는내내 흙길이라서 너무 좋아요 산에 핀 벚꽃은 아직도 싱싱해요 잎도 없이 빨갛게 꽃이 피었어요 홍매화는 아닌데,,,셋이서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무슨 복숭아꽃이라고 하신것같긴한데 기억이안나네요 ㅎㅎ 초록잎이 덮어 터널이되었어요 산에서의 좋은공기와 초록을 많이보고오면 정신도 맑아지는느낌이있어요 거의 마지막 쉼터쪽에서 점심을먹었어요 산에가서 먹는 도시락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복숭아꽃~~ 마지막 코스인 소나무숲길~ 소나무향이 정말 좋은곳이예요 동생들과 깊게 숨은 들어마셨다 뱉기를 몇번을 하는지.... 많이 많이 몸속에 담아가고싶어서 ㅎㅎㅎ 서울대공원 까...

서울 대공원 산림욕장길 걸어보기 처음 계획은 대공원 벚꽃구경하면서 가볍게 걸어보기로 동생이랑 약속하고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대공원역에서 동생을 만나 걷다보니 산림욕장길이 보이더라구요 전부터 여기 둘레길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계획없이 걸어볼거라구는 생각못했네요 동생이 걷자하니 주저없이 OK했죠 ㅎㅎ 처음부터 오르막~~헥헥~~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은 총 7.3Km이구 2시간 30분 소요된다고 하는데 산을 멀리하고 살다 걸으니 가다 쉬어야하고 간식 먹어야하고 사진도찍어야하고.... 암튼 3시간 30분은 걸린것같아요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코스 호주관입구 - 선녀못이있는숲 - 아까시아나무숲 - 자연과함께하는숲 - 얼음골숲 - 전망대 - 생각하는숲 - 쉬어가는숲 - 원앙이숲 - 독서하는숙 - 밤나무숲 - 사귐의숲 - 소나무숲 - 북문입구 막 싹이 나오는 연두빛의 나무들이 너무 이뻐요 전망대까지 왔네요 전망대에서 본 풍경 멀리 호수도보이고 리프트가 줄지어 올라가고 내려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검색해보니 '알록제비꽃'이라고 나옵니다 보통 우리가 많이 보는 제비꽃보단 커요 보라꽃이랑 같은게 아닐까 했는데 '남산제비꽃'이라고 나오네요 이 아이는 '솜나물'꽃 지금은 꽃보다 여린 연두빛잎이 더 이쁜것같아요 마지막 코스인 소나무숲~~ 소나무향기가 너무 좋아 사람도 없어 마스크벗고 실컷 들어마시고 왔네요 (20...

메추리섬을 다녀왔는데요 전엔 볼수없었던 흑염소들이 살고있더라구요 흑염소가 살고있는곳은 개인사유지땅이라 출입을 금한다고 써있네요 울타리 밖까지 염소똥들이 많이 있길래 가봤더니 문이 살짝 열려있어 잠깐 들어가서 염소들을 찍었답니다 바다낚시 하시는분들이 있고 이곳은 차박으로 유명한곳인가봐요 전에 왔을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주차를 할 공간이 없을정도로 차박을 많이 하더라구요 차박하는 모습~~ 물이 빠진 바다엔 배만 덩그러니 놓여있어요 물이 빠진 방파제로 걸어가봤어요 조개캐시는분들도 보이구요 (2021-08-16월요일) 메추리섬은 차박도 많이하고 낚시도하고 물빠지면 조개도 잡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수있는 섬인것같아요 메추리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2020-05-24} 목적지도 정하지않고 남편과 여기저기 드라이브로 다니기도하지요 다니다 이정표보고 들어가 보곤하는데 이름이 낯설지않은 메추리섬에 도착을 해서 보니까 전에 사진하는 친구들과 와봤던 곳이더라구요 전엔 평일에 와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부도에는 무료로 캠핑하는곳이 참 많은것같더라구요 메추리섬도 무료로 캠핑할수 있는곳이예요 출출한데 고기굽는 냄새에....ㅠㅠ 낚시도 많이 하시고... 바위사이를 넘어가보니 이런 자갈밭이 나옵니다 쪽박섬에서 바라본 메추리섬입니다 메추리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전엔 자주 다녔던 수암봉~ 남편이 수암봉갈까? 묻길래 대답을 선뜻 못하고 마음속으로는 갈까 말까 몇년 안갔는데 갈수있을까 싶더라구요 그래...한번가보자 하고 따라 나섰어요 수암동에서 소나무숲길로 올라갔지요 시흥방향으로 말고 가파른 수암봉정상의 길을 택해 올라갔어요 물론 숨이 턱까지 차서 헉헉대지만 걱정했던것보단 비교적 덜 힘들더라구요 산악자전거로 올라오신분들도 있더라구요 와~~정말 대단하세요 했더니 카메라든 저를 보고 더 대단하다고 말하시네요 ㅋㅋㅋ 나 좀 대단한가봐~~ㅋㅋㅋ 드디어 노적봉정산 코앞에서... 정상 데크전망대예요 쫘~~악 내려다보이니 마음이 시원합니다 수암봉 398m 아주 높은산도 아닌데 전 왜 이 산이 늘 힘들다고 느끼는지... 간식으로 군고구마랑 커피를 싸가지고가서 먹었어요 하산길을 약수터길로... 전에 없었던 이쁘게 색칠한 지팡이도 빌려주는곳도 있더라구요 안산읍성도 앞이 확 트이게 변해있구요 (2021-10-11 월요일) 몇년만에 가본 수암봉~ 산이야 늘 힘들지만 무지 겁먹고 갔는데 생각보다 덜 힘들어서 기분좋게 다녀왔네요 수암봉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수암봉공영주차장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280-2

새벽에 오른 수암봉~ 5일전에 몇년만에 다녀오고 나니 용기가 생겼는지 남편이 수암산 가자는 말에 금방 따라나섰어요 아침은 간식 수준으로 간단히 먹고 해가 뜨기전에 출발해 산에올랐지요 거의 정상 가까히 올라가니 구름사이로 일출이 시작됩니다 하늘에 구름이 멋진날입니다 구름이 덮고있어 일출은 볼 수없었지만 다이나믹한 하늘을 연출하더군요 소나무숲길로 하산하는중입니다 (2021-10-16 토요일) 올라갈땐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없더니 역시 주말은 주말이더라구요 수암봉을 내려오니 주차장에 차도 많아지고 올라가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있었어요 일찍 다녀오길 잘했다싶더라구요 수암봉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수암봉공영주차장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280-2

안산호수공원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615 요맘때쯤의 봄은 정말 이쁘지요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는 시기가 길지가 않아 몸도 마음도 바쁜 계절입니다 노랗게 피는 황매화예요 한국,알본,중국등에 많이 핀다고하는 꽃입니다 조팝나무에도 꽃이 피었어요 만첩홍도화꽃~ 진한핑크색이여서 눈에 띄는 화사함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떨어진 벚꽃잎이 지붕위에 소복히 쌓여있어요 수줍은 제비꽃~ 할미꽃 향이 진한 라일락꽃 다중으로~~ 떨어진 벚꽃잎이 풀위에 살포시 올라앉았어요 조금 떨어진 곳에서도 눈에 띄게 귀여웠어요 한 송이 꽃이 피어난것같지요 ㅎㅎ 하얗게 빨갛게 피어난 명자꽃~ (2024-04-12금) 자주 운동하는 호수공원이지만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모습을 만날 수있어요 봄이되면 카메라를 자주 들고 나가게 되네요 아름다운 봄이예요^^~ 안산호수공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615

호수공원 봄...하면 피크닉의 계절이죠 꿍짝이 잘 맞는 언니와 둘중에 누가 옆구리 콕 찌르며 도시락싸서 나갈까?하면 무조건 OK 거의 다 언니가 싸가지고 나오고 저는 옆에서 조금 거들뿐~ 자리 좋은 정자하나 잡아 돋자리낄고점심먹고 차마시며.... 그냥 멍때리기 좋은 계절인것같아요 네명이 먹고도 남아서 실컷 사진찍고 놀다가 이른 저넉까지 먹고 들어왔네요 꽃구경나온 어린이들도 즐거워합니다 아는분들이 모델촬영하고 계신다고 오라해서 도시락 보따리 싸들고 장소이동했어요 얼굴 잘 나온 사진올리면 혹시나 싫어하실까봐 얼굴 안 나온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우리나라 한복이 정말 곱고 이뻐요 떨어진 꽃잎 주워 감성사진으로... 민들레꽃 주변으로 떨어진 벚꽃잎~ 누가 주인공이면 더 이쁠까요? 활짝 만개한 벚꽃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보라색 제비꽃도 얌전히 이쁨을 뽐내고 있지요 (2024-04-05금) 첫사랑을 하고있는 연인의 뺨을 닮은듯한 분홍꽃잎의 벚꽃~ 나도 따라 연분홍 꽃잎에 마음이 설랜다^^* 안산호수공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615

호수공원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615 여기저기 꽃구경 따라 다니다보니 포스팅이 점점 밀리네요 이제야 벚꽃 사진을 올립니다 제가 편안하게 바라보는 뷰에 벚꽃까지 피니 감성을 자극하네요 벚꽃 구경하러 멀리 갈 필요가 없겠다 싶을만큼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할 수있는 호수공원이예요 벚꽃 핀 개천길을 따라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도 좋지요 버드나무에 연두빛 새싹이 올라오면 연두빛 커튼을 친듯 예뻐요 중앙 도서관쪽에서 바라본 공원의 모습 노란 민들레도 앙증맞은 계절~ (2024-04-04목) 상쾌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푸르른 잎사귀를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하고 상쾌해집니다 오늘도 이웃님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안산호수공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615

호수공원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615 호수공원 한바퀴 걷고와야겠다하고 카메라를 챙겨들고 나가봤어요 겨울이라 찍을게 없어 카메라 들고 나온걸 조금은 후회가 되었지만 가지고 나왔으니 몇장 담아봤네요 얼음이 만든 문양~ 일출빛이 물든 아침시간~~ 키다리 나무꼭대기에 지어진 새집들~ 저기서 사는 새들은 늘 그네타는 기분이겠다... 멀미가 날까 안날까? ㅋㅋㅋ별 걱정을.... 물에 투영된 반영이 참 예쁜 아침이예요 얼음속 돌들~~ 나도 이만큼 키가 커보고 싶었어요 산수유열매 특이한건 떨어진 단풍잎이 다 서있다는거예요 ㅎㅎ 사진찍기 좋으라고 서있나봐요 ㅋㅋㅋ 공원에서 만난 고양이 한마리가 자기를 해칠까봐 그런지 잔뜩 경계하며 저를 얼마나 째려보는지 무섭더라구요 떨어진 단풍잎에 빠져 열심히 찍어봤어요 (2024-01-25목) 햇빛 좋은날~~ 얼굴에 부딪치는 바람은 차고 시려도 싫지가않다 조금은 우울했던 기분 싹 날려버리고 기분좋게 집으로 들어온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안산호수공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615

호수공원~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615 전날 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비가 많이 내렸더라구요 주말에는 언니들과 운동도 쉬는날이고 해서 남편과 함께 호수공원이나 한바퀴 걷고 들어오자했어요 비가 내렸으니 찍을게 있나 싶어 카메라를 챙겨메고 나갔어요 흐린구름사이로 파란하늘도 보이기도하고... 금방 비라도 내릴것같기도 한 날씨~ 비가 많이 내리긴 내렸나봐요 이곳에 빗물이 많이 고여있더라구요 찍고싶었던 반영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앗싸~~ㅋㅋㅋ 배불뚝이 아저씨가 모델도 서 줍니다 배불뚝이라고해서 담부터 그나마도 모델 국물도 없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ㅎㅎ 초록초록한 동화같은 6월의 풍경~ 소풍가듯 즐겁게 걸을 수있는 6월의 계절이 참 좋으네요 핫립세이지꽃도 많이 피었네요 가끔 들러 꽃이 언제 필까 살피기도 했거든요 드디어 너를 만나는구나~ 화각안에 들어가지않는 무대~ (2023-06-11일) 사진도 찍고 그늘에 앉아 가지고 나간 간식과 커피를 마시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비가 한바탕 쏟아지더라구요 기가막힌 타이밍이라면서 웃었네요 안산호수공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615

아버님 오시라고 해서 점심 해드리고 치우고나니 피곤하신지 바로 가신다고 일어서시네요 배추김치랑 갓김치 싸드리고 집까지 모셔다 드린다고해도 바람도 쐬고 하신다고 전철역까지만 가신다고 하네요 전철역까지 모셔다 드리고 남편과 저는 운동도하고 좀 걷고싶어서 한번도 가본적없고 정보도 없는 이곳에 네비찍고 보통리저수지로 향했답니다 수원과학대학이있고 저수지 주변에 식당과 카페도많고... 그냥 낚시나하고 시골저수지겠거니 하고 갔는데 남편과 저는 와~~하고 동시에 놀랬네요 ㅎㅎㅎ촌스럽긴... 경쾌한 음악이라도 나올것같은 이 리듬감있어보이는 연꽃의 흔적이 너무 좋아요 검색은 안 해봤는데 이 카페가 보통리저수지에서 유명하지않을까싶어요 건물도 이쁘고 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니... 우리부부는 술도 잘 못해서 둘이 카페 가는걸 참말로 좋아라 하는데 이놈의 코로나때문에 사람많은 곳을 피하다보니 요즘은 그림의 떡입니다 끝까지 조심하는게 좋을것같아서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맘놓고 즐겨볼 생각이랍니다 저수지주변으로 걸을 수있게 데크길이 너무 잘 조성이되어있어 넘 좋더라구요 여긴 새봉낚시터~ 걷다보면 이런 시골길도 나오네요 물오리 두마리가 여유를 즐기네요 날씨는 봄날인데 여긴 저수지물이 꽁꽁얼어있어요 논바닥~ 시골길을 걸었다 싶었는데 저수지 반대편 수원과학대가 있는곳은 도시적인느낌... 도시적인느낌과 시골의느낌을 다 가지고있는 '경기도 화성 보통리저수지랍니다' (2...

(2020-05-06) 격포항으로 가던길에 부안국립자연휴양림을 지나게 되었어요 경치가 좋을것같아 구경하고 가자고 차를 돌려 부안국립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갔어요 쭉~들어가보니 방문자안내소가 나옵니다 숙박은 안하고 구경한다고 하니 입장료와 주차비가 있더라구요 입장료는 1인당 1000원이고 주차비는 3000원을 받아요 방문자 안내소에서 안내해준곳에 주차를 하고 소나무숲 길과 변산마실길을 걸을수 있는데 소나무숲길은 산으로 다녀야되니 조금 힘들고 마실길은 무난하다고 합니다 고민하다가 변산 마실길을 걷기로...두곳 다 갔가가 되돌아와야한다는군요 이쁜글귀들이 적혀있는 펫말~ 예쁜 모습은 눈에 남고 멋진말은 귀에 남지만 따뜻한 베품은 가슴에 남는다 한참 걷다보니 이제야 바다가 보이네요 물빠진 뻘을 보고 조금 걷다가 그닥 멋진 풍경이 없더라구요 다시 유턴해서 돌아갑니다 날씨는 왜 이렇게 뜨거운지....경치고 별로고... 돌아오는길은 산으로 올라가봤어요 가다보니 길이 막혀 다시 다른쪽으로 걸어갔네요 걷다가 취나물도 보여 한주먹뜯어 가방에 넣고 말입니다 바다와 산이 보이는쪽으로 지어진 숙소~ 물어보니 평일엔 생각보다 싸더라구요 국립이라 그런지... 전망대인 변산 쌍계재에서 바라본 부안 앞바다의 전경입니다 날씨는 맑은데 바다는 뿌옇습니다 산속에 있으니 공기는 정말 좋더라구요 2박3일 편하게 쉬다 가면 좋겠다 싶었어요 습지관찰원이예요 부안 국립자연휴양림에서 걸...

메추리섬을 다녀왔는데요 전엔 볼수없었던 흑염소들이 살고있더라구요 흑염소가 살고있는곳은 개인사유지땅이라 출입을 금한다고 써있네요 울타리 밖까지 염소똥들이 많이 있길래 가봤더니 문이 살짝 열려있어 잠깐 들어가서 염소들을 찍었답니다 바다낚시 하시는분들이 있고 이곳은 차박으로 유명한곳인가봐요 전에 왔을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주차를 할 공간이 없을정도로 차박을 많이 하더라구요 차박하는 모습~~ 물이 빠진 바다엔 배만 덩그러니 놓여있어요 물이 빠진 방파제로 걸어가봤어요 조개캐시는분들도 보이구요 (2021-08-16월요일) 메추리섬은 차박도 많이하고 낚시도하고 물빠지면 조개도 잡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수있는 섬인것같아요 메추리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2020-05-24} 목적지도 정하지않고 남편과 여기저기 드라이브로 다니기도하지요 다니다 이정표보고 들어가 보곤하는데 이름이 낯설지않은 메추리섬에 도착을 해서 보니까 전에 사진하는 친구들과 와봤던 곳이더라구요 전엔 평일에 와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부도에는 무료로 캠핑하는곳이 참 많은것같더라구요 메추리섬도 무료로 캠핑할수 있는곳이예요 출출한데 고기굽는 냄새에....ㅠㅠ 낚시도 많이 하시고... 바위사이를 넘어가보니 이런 자갈밭이 나옵니다 쪽박섬에서 바라본 메추리섬입니다 메추리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반월호수 산책길~ 반월호수근처에서 점심약속이 있어서 언니들과 1시간 일찍 도착해서 반월호수를 한바퀴 걸어보기로했어요 반월저수지가 보기엔 엄청 넓어보여도 둘레길을 걸어보면 한시간이 조금 안걸리더라구요 요즘은 날씨가 많이 푹해져서 걷기에 딱 좋더라구요 반월호수는 둘레길조성이 잘 되어있어 걷기 참 좋아요 겨울에 왔을땐 꽁꽁 얼었던 저수지물이 지금은 다 녹아 찰랑찰랑 바람에 흔들리고있어요 오늘은 크게 안돌고 반만 돌기로... 레스토랑 '허니듀' 레스토랑과 카페를 같이 운영중인 허니듀~ 라오스여행 멤버 언니랑 넷이서 점심을 먹었어요 고향다녀오는 언니 잘 다녀오라고 함께한 점심~ 식전빵이 굉장히 부드럽고 폭신폭신~ 우리 네명이 다 새우커리철판볶음밥을 먹었어요 맛있게 먹었네요 나중에 조금 느끼하긴했어도... 식사하면서 본 반월저수지뷰~ (2023-02-17금) 이날의 밥값을 라오스여행에서 함께한 언니가 돈을 지불해서 조금 미안하기도 했어요 맛있게 잘 먹고 커피까지 풀코스로...감사 감사요 그리고 언니 고향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반월호수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허니듀 경기도 군포시 호수로 124-9

반월호수 둘레길을걷다 경기 군포시 둔대동 큰아들이 집에 왔다 돌아가고 점심먹고 남편과 반월저수지 둘레길이나 한바퀴돌고 오자고 나갔어요 비교적 포근한 겨울날씨~ 조금은 춥긴해도 걷다보니 괜찮더라구요 산 밑 나무데크길은 얼어있어 미끄럽더라구요 넘어질까 조심조심 걸어봅니다 색의 조화가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 저수지위가 대형 스케치북처럼 보여요 스케치북위에 멋진 그림을 그려놓은듯 해요 추운 날씨에도 운동나온 사람들이 제법있어요 군포대야물말끔터예요 우리가 주차한곳에서 거의 반정도 걸어온것같아요 얼어있는 호수위가 너무 예뻐 자꾸 찍게되네요 식당과 카페가 있는곳~ (2023-01-15일) 호수가 넓어 걷는시간이 꽤 걸릴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걸어보면 한시간도 안걸리는것같아요 날씨가 조금 추워 얼굴이 시려도 찬 바람맞으며 걷다보면 활력도 생기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반월호수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반월호수공원 경기도 군포시 호수로 92 반월호수공원 공중화장실

반월호수 데크길 산책로 경기 군포시 둔대동 반월호수는 가끔 생각나면 다녀오는곳입니다 남편과 함께 드라이브삼아 나가봤어요 반월호수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길 양옆으로 주차하고 내려 산책하면됩니다 물론 주차비도 없구요 우리는 군포대야 물 말끔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었지요 봄과 여름이 되면 그린터널이 완성이되겠지요 겨울엔 어딜가나 썰렁해요 데크길을 걷다보니 신기한걸 봤어요 녹지않은 얼음이 잎이 다 떨어진 잔가지 아래에 반짝이는 반지를 끼고 있어요 ㅎㅎ 햇빛에 반짝이는데 사진으론 표현이 안되네요 신기하고 이뻤어요 뷰가 좋은 자리엔 식당과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빨간풍차와 우채통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찰칵!! 지난 몇달전에 갔을때 한 구간이 공사중이라 통제구간이 있더라구요 몇달 지났으니 공사 끝났겠지 하고 갔는데 올해 말까지 공사기간이라네요 ㅠㅠ 오던길 다시 유턴해서 돌아갑니다 중간 데크길을 가로질러 반대방향으로 오니 그쪽은 그늘이라 얼음이 꽝꽝 얼었어요 주차되어있는 군포대야물말끔터까지 왔네요 (2022-02-20 일요일) 정확히 시간은 재보진 않았지만 1시간가량 걸린것같아요 오르막 내리막이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수있는 반월호수 둘레길~ 저도 가벼운마음으로 즐겁게 걷고 왔네요 반월호수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반월호수공원 경기도 군포시 호수로 92 반월호수공원 공중화장실 군포댜야물말끔터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301

전날부터 저수지투어네요 ㅎㅎㅎ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반월호수 둘레길을 걸어볼거랍니다 가끔 반월호수주변에서 모임도하기도 했었고 작년인가 남편과 한바퀴 걸어본적도 있구요 요즘은 도시와 가까운 저수지는 시민들이 걸을 수 있게끔 둘레길을 잘 조성해놓아서 바람쐬며 걷기도 참 좋더라구요 뚝방길가까운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봅니다 코스는 뚝방길-정자쉼터-풍차-그리도 다시 뚝방길로 ...한바퀴 돌면되지요 3.22Km로 1시간남짓 걸린것같아요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종종 KTX도 지나가구요 날이 봄날씨같은데 음지는 아직 얼음이 남아있어요 나무데크길 정말 잘해놨지요 반월호수 그린터널~ 지금은 휭하지만 조금있으면 그린터널이 만들어지겠지요? 군포 대야 물 말끔터... 뒤돌아보고 사진남기기~ 반정도 돌아오니 바람이 많이부네요 호수물결에서 바람부는모습이 그대로 찍혔네요 분위기있는 카페가있는곳 풍차가 있는곳에서 잠시 쉼~ 남편의 손을 이용해 찰칵!! (2021-02-21 일요일) 주말에 이렇게라도 나가지않으면 하루종일 티비보며 뒹굴뒹굴~~ 저녁때되면 짜증이 슬금슬금 올라오지요 전에는 새벽에도 사진찍으러 나가곤했는데 어느때부턴지 둘 다 귀차니즘에 걸렸나봐요 나가는데 용기를 내야해요 ㅎㅎㅎ 용기내서 나갔다오면 기분도 좋아지고 잘했다라고 서로 말을 한답니다 ^^* 반월호수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반월호수공원 경기도 군포시 호수로 92 반월호수공원 공중화...

자유로운 분위기의 카페 "더포레" 경기 화성시 향남읍 두렁바위길 49-13 베이커리카페 '더포레'는 유럽식 농장을 모티브로 젊은 농부들이 운영하는 작은 마을의 컨셉의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사진하는 언니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말로 들었던것보다 카페 규모도 크고 야외 테이블도 많고 무엇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가 좋았던 카페예요 이곳저곳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진 찍기 좋았고 곳곳에 다른 컨셉으로 꾸며놓아 한곳이지만 여러군데를 들린것같은...그런 느낌^^* THE FORE 메인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보라색 사계국화~ 제가 좋아하는꽃이 활짝 피어있어 본관으로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사계국화랑 눈맞춤하고 들어가야지요 ㅎㅎ 아메리카노:5.500 , 카페라떼:6.000 , 바닐라라떼:6.500 , 흑임자라떼:6.500 ...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점심을 먹고 이곳으로 왔으니 빵은 다음 기회에 맛보기로 하고 커피만 주문하고 야외테이블이 있는곳에 자리잡으러 나왔어요 규모가 엄청나지요 나무 그늘이라 바람도 시원하고 숲의 향기도 나고 너무 좋았어요 두 개의 온실 정원이 있는데요 온실 구경도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어 머무는 내내 흙냄새와 풀냄새 허브향을 맡으며 힐링할 수 있게끔 꾸며 놓았어요 잠시 앉아 있어보니 너무 더워서 다시 바깥 야외테이블로 나왔어요 온실도 제법 잘 관리가 되어있더라구요 여기 야외테이블은 햇볕을 온전히 맞아야하기때문...

호룡곡산 바다를 끼고 걷는 둘레길 탐방 무의도 해상 관광탐방로 끝에 다다르니 바다로 내려갑니다 바닷가에 잠시 앉아 서해바다 감상을 마치고 걸어오던 해상탐방로가 아닌 호룡곡산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바다를 끼고 걷는 산책로로 걸었어요 나무들이 구불구불~~ 한참을 걸어도 바다가 내려다보이지않고 나무들로 막혀있어요 조금 답답함을 느꼈어요 바다가 내려다보이지않아 답답하다 생각했는데 시원하게 바다를 보여주네요 산위에서 보는 서해바다와 해상탐방로길이 너무 환상적으로 멋집니다 작은 연두빛 나뭇잎이 햇빛에 반짝이니 너무 이뻐요 시원하게 이어진 탐방로길과 하얀파도에 휩싸인 기암괴석~ 환상적인 바다전경을 자랑하는 무의도 하나개해상탐방로입니다 좁은 산길도 낭만적이고 이쁨니다 하나개해수욕장과 해상관광탐방로를 이어주는 다리~ 휴일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이들도 물놀이에 신이났구요 (2021-05-05수요일) 소무의도 둘레길을 걷고 무의도를 나오다 차를 돌려 아니면 다시 나오지하며 들어온 하나개해수욕장 해상탐방로~ 다시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였던것같아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방문객들이 많아 주차난이 심각하더라구요 섬여행은 특히나 아침 8시 이전에 도착해서 여행하시는게 팁인것같아요 하나개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하나개팜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57 드라마[천국의계단]촬영지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61-1 하나개유원지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95-4...

소무의도 둘레길을 걷고 나와 차를 타고 무의도를 빠져나올려고 나오다가 이정표에 구름다리를 보고 차를 돌려 들어와봤어요 들어가봐서 아니면 나오지뭐~ 하면서... 여기에 하나개해수욕장이 있는줄도 모르고 와서 주차장에 세워진 차들을 보고 정말 깜놀~~주차할곳이 없을정도로 차가 많아요 이때 시간이 아침 9시정도인데.. 깊숙한곳에 주차를 하고 돌아보고 가기로... 출출한것같아 물과 옥수수를 하나씩 사먹고.. 해상관광탐방로길로갑니다~ 하나개팜 카페예요 밖에서 봐도 이미 만원인듯~~ 천국의 계단 드라마를 이곳에서 찍었나봐요 해상탐방로로 가는길~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바다위를 걷는듯~ 시작과 동시에 와~~소리가 절로 납니다 바닷물이 만조때이고 바람이 많이 부는날이라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여기가 우리나라 맞나 싶어요 하나개해수욕장의 모습~ 짚라인도 많이 타더라구요 붉은색의 기암괴석들이 장관이고 서해바다가 아닌 동해바다같은 느낌~ 기암괴석에 부딪치는 파도가 너무 아름답고 감동스럽더라구요 장노출찍고싶어하는 사진하는 울언냐들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같이 왔어도 좋았겠다 싶은게 혼자보기 아까워 그런가봐요 물이 빠져나간 썰물때도 나름 멋지겠지만 만조때도 정말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볼수 있는 속이 뻥뚫린 길도 있어요 하나도 무섭지는 않지만요 정말 긴~~해상탐방로길을 걸어 끝까지 오면 바다가로 내려와 바다를 감상할 수있어요 (2021-05...

바람쐬러 나갔다 계획도 없이 홍성으로 향했지요 날씨는 흐리고 홍성으로 달리는 중에도 가끔 비가 후두둑 떨어지기도했어요 남편이 속동전망대 사진을 보여주며 여길 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간김에 검색해서 가본 남당항이예요 남당항으로 들어가다 본 빨간다리...노을전망대 일단 노을전망대 다리부터 건너보기로했어요 다리위에서 보는 주변 풍경입니다 요즘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남당항노을전망대랍니다 저도 인스타에서 몇번 보기도했어요 그곳이 여기인줄은 몰랐는데 와서 보니 여기구나 했어요 장노출로 스팟으로 유명한 남당항 노을전망대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바다위에 빨간다리 하나뿐인데... 사진찍는사람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근데 다들 삼각대 세워놓고 장노출로 담고 있더라구요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왔다리갔다리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준비없이 갔으니 장노출은 물건너갔고... 장노출의 아쉬움을 다중으로 채우고 다양한 각도로 남당항노을전망대를 담아봤어요 (2021-05-29토요일) 우리는 해안도로를 따라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남당항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속동전망대에서 우리는 남당항으로 왔어요 남편과의 여행스타일은 한 지역을 가면 이곳저곳 그래도 몇군데 둘러보는 스타일이거든요 우리집 아들들이 엄마 아빠랑 여행하면 힘들다고 싫어해요 ㅎㅎ 아이들은 여유롭게 구경하고 시원한 카페에 앉아 쉬는걸 좋아하지요 우리 부부는 하나라도 더 볼려하고... 양쪽으로 바다를 바라보면 남당항 방파제를 걷고 있는데요 시원한 바람과 뻥 뚫린 바다를 보며 걷는게 좋더라구요 햇볕이 넘 강하긴 하지만요 다른곳 등대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어요 홍성 2경에 속하는 남당항은 대하축제와 새조개축제도 열리는 곳입니다 해산물이 풍부한 남당항이예요 (2021-05-29토요일) 남당항에서 죽도로도 들어갈 수있는데요 남당항에서 죽도는 배로 10분거리에 있다고합니다 둘러보는데는 2시간정도 걸린하도 하는데 저처럼 사진찍으며 걸어도 3시간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엔 죽도를 가봐야겠다는 생각^^*ㅎㅎ 남당항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홍성남당항대하축제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859-2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무봉산 둘레길~~ 점심으로 화성 두원손두부집에서 두부보쌈정식을 맛있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을 하기로했어요 화성시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과 연결되어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둘레길을 따라걷습니다 우연히 만난 앞에 가시는 아저씨를 만나 이 길의 역사와 설명을 들으면서 걸으니 무봉산 둘레길이 더 좋아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숲속에 들어오니 공기야 말할것도 없이 좋고 머리도 맑아집니다 걷다보니 봉림사가 내려다보이는곳까지 가서 다시 유턴해서 돌아왔는데요 자그마한 정자가 친구의 아지트라고합니다 견고하게 지어진 새집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집한권 들고와서 읽으면 좋겠다 싶어요 (2022-06-13월요일) 화성 무봉산둘레길을 걷던 다음날 동생이라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가기로해서 속으로 무봉산둘레길이 너무 길면 어카나 했는데 왕복 쉬면서 다녀와도 1시간 남짓 걸린것같아요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 산책로더라구요 무봉산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무송리

원남저수지 충북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1426 명절날 시골 내려가서 엄마랑 동생이랑 남편과 저 그렇게 넷이서 시원한 아침공기 마시며 천천히 걸어봤어요 조촌캠핑장인데요 예전엔 무료였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유료라고 하더라구요 유료여야 관리가 되겠지요 캠핑하시는 아주머니를 만나 이야기해보니 캠핑장이 꽉 찼대요 그 정도로 많이 인기가 있는 캠핑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원남저수지의 특이한점은 개울물처럼 굽이굽이 물길이 있다는거지요 보통의 저수지는 넓고 둥그렇게 생겼잖아요 물안개가 살짝 내려왔고 반영이 참으로 예쁜곳이예요 연꽃밭도 두세군데 되는것같아요 연꽃 필때 한번 와야지하는데 딱 맞춰오기가 쉽지가 않아요 저수지가 길게 이어지다 보니 다리도 몇개가 있지요 원남저수지가 예전부터 낚시로도 유명한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곳이기도합니다 거미줄에 매달린 낙엽~ 음성 네이스트 프라이빗 글램핑 엄마집에서 가까운곳에 글램핑장이 생겼다고 저수지 한바퀴돌고 들어가는길에 잠시 들러봤어요 한적하고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글램핑장 주변 개울엔 백로서식지인가봐요 (2022-09-12월) 원남지야영장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930 원남지야영장관리센터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417번길 25-74

아침 반영이 아름다운 원남저수지의 풍경 허리 다리가 아픈 엄마를 모시고 걷기엔 무리인지라 차를 타도 원남지둘레길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이쁘다싶으면 내려 사진찍고... 처음몇년은 사진을 찍으면 엄마가 그걸 뭣이라고찍냐고 하시더니 이제는 그런말 안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말할려니 입만 아퍼서일까? 아님 취미를 인정해주시는걸까? 그거이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어디가 반영인지 모를정도로 선명한 풍경~~ 아직도 운무가 사라지지않았어요 그래서 더 멋진 풍경입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 하늘궁펜션도 보입니다 카페 "윤슬" 외진곳이라고 생각이드는 이곳에도 카페가 생겼어요 주변에 누렇게 벼가 익어가는 논도있고 삼밭도 있고 전망좋은 저수지도 보입니다 내부도 깔끔하게 꾸며져있어요 2층은 넓지는않지만 분위기가 다른 루프탑으로 꾸며져있더라구요 원남지에 가면 커피마시러 가끔 갈것같아요 커피맛도 좋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커피사진을 못찍었네요 (2021-09-16 목요일) 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수 있고 무엇보다 데크로 만들어진 다리로 이어진 둘레길을 걸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좋은공기 마시며 한갓지게 걷다보면 절로 힐링이되는듯싶어요 원남지야영장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930 원남지야영장입구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원남지야영장관리센터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417번길 25-74 카페윤슬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399번길 84...

충북 음성 원남저수지는요~ 농업용수개발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대규모 저수지로, 원남지라고도 한다. 1982년 착공하여 1988년 완공하였다. 총 면적 135만3,000㎡이고, 만수면적은 114.4ha, 유역면적은 3,655ha, 수혜면적은 1,080ha, 총 저수량은 879만t이다. 진천군, 증평군, 음성군 등 3개 군이 접해 있고 괴산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저수지의 일부인 62만 8,567㎡는 2005년 12월에 개인에게 임대하여 유료 낚시터로 전환하였다. 물이 차고 수심이 깊어 손맛을 즐기려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남저수지 [遠南貯水池] (두산백과) 친정집에가면 가끔 가는곳이예요 아침일찍가면 잔잔한 저수지위에 반영이 아름다운곳이지요 저수지옆 넓은정원이 아름다운 전원주택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항아리는 빨간 백일홍과 너무 예쁘지요 아침 여명빛에 코스모스도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엄마 모시고 나갔더니 이쁘다 이쁘다하시며 천천히 걷습니다 감성있게 찍을려고 할레이션을 이용해봤습니다 아침빛이 어찌나 강한지 뜨는해랑 눈을 맞출수가 없을정도였습니다 명절전인 16일이였는데요 명절전이라 그런지 조촌캠핑장도 한산하더라구요 족구장 농구장까지 갖춘 캠핑장은 조용하고 한적한곳이라 캠핑하기도 좋을것같아요 물안개가 피어올라 몽환적인풍경이 인상적이지요 지금은 다 지고 없는 연꽃단지 연꽃이 필때 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듭니다 때를 맞...

반영이 아름다운 원남지 친정마을에서 가까워 친정집에 가게되면 사진찍으러 가끔 가는곳입니다 저는 이곳이 아침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고 무엇보다 테마공원으로 잘 꾸며져있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이번에는 동생들이 안간다고해서 남편과 둘이 달려왔습니다 저수지 가운데 나무 한그루가 포인트예요 추석 다음날 아침이라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와~~텐트가 많더라구요 원남 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산책과 명상은 함께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쓰여있더라구요 잔잔한 저수지위의 반영이 곳곳이 아름답더라구요 제가 원남지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루드베키아와 저수지~ 차를 타고 반대편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인삼밭 멀리 보이는 산위의 안개낀 풍경이 좋아요 두물머리가 생각나게 하는 작은섬이 이곳 원남지에도 있어요 유명 관광지의 풍경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고향이라 후한가?ㅋㅋㅋ 저수지 너머에 보이는 하늘궁펜션~` 우리 동창모임 1박2일로 한곳이기도하지요 휴식과 레저를 겸한 원남테마공원은 연꽃체험학습장과 캠핑장 그리고 아이들과 뛰어놀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잘 조성되어있지요 낚시하시는분들도 많구요 아이들과 함께 캠핑하면 좋은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원남저수지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원남지야영장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930 원남지야영장입구 ...

평일이라 그런지 바닷가에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구요 바닷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나왔다가도 얼른 들어가고싶은 날이였지요 바람을 맞으며 꿋꿋하게 돌아다녔답니다 장경리 해수욕장은 여기저기 공사중인곳이 많았어요 그래서 더 어수선한 풍경입니다 장경리 해수욕장을 올때마다 이쪽이 궁금했거든요 많이 와 봤어도 여기까지는 안 들어와봤어요 영암어촌체험장이네요 한겨울이라 한사람도 보이지 않았고 봄에서 가을까지나 체험을 해볼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바다 물결에서 바람이 느껴지시나요? 정신없이 바람이 불어대더라구요 (2021-02-08 월요일) 서둘러 발길을 돌려 얼른 차에 올라타고 집을향해 달리다 잠시 십리포해수욕장으로... 장경리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

물향기수목원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이 날의 목적지는 오산 물향기수목원입니다 오늘은 전철을타고 이동할건데요 안산에서 왕십리행을 타고 수원에서 갈아타야합니다 수원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오산대역에 하차 오산대역 2번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면 5분거리에 물향기수목원이 나옵니다 입장료 어른 : 1.500원 , 청소년 : 1.000원 , 어린이 : 700원 보라색 등나무꽃이 피었네요 등나무아래 벤치에서 집에서 싸온 김밥과 간식을먹었어요 전철타고 오느라 힘들다며 앉아서 조금 쉬었어요 온실의 꽃들이예요 흔하게 보던 사랑초꽃 어른들도 많이 오지만 학생들과 유치원아이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저도 물향기 수목원은 처음 와 보는곳이예요 처음이라 새로워서 좋더라구요 물향기 식물책방도있는데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햇볕을 피해 쉬고있는 사람들옆으로 우리는 수생식물들을 구경했어요 아이들이 줄지어 다닙니다 단발머리소녀 금낭화도 피었어요 하얀제비꽃~ 여기는 싸가지고 온 도시락 먹는곳이예요 학생들이 다 차지하고 있어요 ㅎㅎ 연두빛잎들이 너무 이쁜 시기예요 메빌톱꽃~ 작은 노란꽃도 모여서 피니 이뻐요 처음보는꽃 같은데... 노란 꽃망울이 포도송이처럼 달려있어요 쭉쭉뻗은 나무들이 너무 멋지죠 중간정도에 가면 벤치가 마련되어있더라구요 물도 마시고 남은 김밥과 과일도 먹고 멋진 나무들도 더 감상하고 좋은공기 흠뻑 마시고 왔어요 둥그렇게 생긴 물방울 온실안으로 들어와봤어요 습...

전엔 자주 다녔던 수암봉~ 남편이 수암봉갈까? 묻길래 대답을 선뜻 못하고 마음속으로는 갈까 말까 몇년 안갔는데 갈수있을까 싶더라구요 그래...한번가보자 하고 따라 나섰어요 수암동에서 소나무숲길로 올라갔지요 시흥방향으로 말고 가파른 수암봉정상의 길을 택해 올라갔어요 물론 숨이 턱까지 차서 헉헉대지만 걱정했던것보단 비교적 덜 힘들더라구요 산악자전거로 올라오신분들도 있더라구요 와~~정말 대단하세요 했더니 카메라든 저를 보고 더 대단하다고 말하시네요 ㅋㅋㅋ 나 좀 대단한가봐~~ㅋㅋㅋ 드디어 노적봉정산 코앞에서... 정상 데크전망대예요 쫘~~악 내려다보이니 마음이 시원합니다 수암봉 398m 아주 높은산도 아닌데 전 왜 이 산이 늘 힘들다고 느끼는지... 간식으로 군고구마랑 커피를 싸가지고가서 먹었어요 하산길을 약수터길로... 전에 없었던 이쁘게 색칠한 지팡이도 빌려주는곳도 있더라구요 안산읍성도 앞이 확 트이게 변해있구요 (2021-10-11 월요일) 몇년만에 가본 수암봉~ 산이야 늘 힘들지만 무지 겁먹고 갔는데 생각보다 덜 힘들어서 기분좋게 다녀왔네요 수암봉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수암봉공영주차장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280-2

새벽에 오른 수암봉~ 5일전에 몇년만에 다녀오고 나니 용기가 생겼는지 남편이 수암산 가자는 말에 금방 따라나섰어요 아침은 간식 수준으로 간단히 먹고 해가 뜨기전에 출발해 산에올랐지요 거의 정상 가까히 올라가니 구름사이로 일출이 시작됩니다 하늘에 구름이 멋진날입니다 구름이 덮고있어 일출은 볼 수없었지만 다이나믹한 하늘을 연출하더군요 소나무숲길로 하산하는중입니다 (2021-10-16 토요일) 올라갈땐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없더니 역시 주말은 주말이더라구요 수암봉을 내려오니 주차장에 차도 많아지고 올라가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있었어요 일찍 다녀오길 잘했다싶더라구요 수암봉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수암봉공영주차장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280-2

낙동강하류 몰운대유원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아미산전망대에서 다음엔 어딜가지? 폰으로 검색하다가 다대포에 생태길을 검색하고 네비치고 도착하니 몰운대유원지 주차장이네요 유원지안에 생태길이 있나보다 하고 무작정 걸었답니다 울창한 소나무숲길이 나오네요 유형문화재 제3호인 '다대진동헌' 한참 걷다보니 전망대로 향하는 길이나옵니다 왼쪽으로 펼쳐지는 바다풍경이구요 전망대에 오니 바다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이곳은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다랍니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바닷가에 있는 쓰레기들을 모아 자루에 지고 나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한두분이 아닌것보면 어느 단체에서 나와서 하시는것같아요 가도 가도 생태길이 나올것같은 분위기는 아니여서 잘못 찾아왔구나 싶었지요 그렇지만 숲길을 걸으며 바다를 볼 수있는 몰운대유원지 잘 못 찾아오길 잘했구나 했어요 ㅎㅎ 우리가 갔던 10월 24일경에는 털머위꽃이 한창이였어요 몰운대유원지를 내려오니 또 다른 풍경 (2021-10-24 일요일) 몰운대유원지는 갈맷길 4코스 3구간의 시작구간인곳입니다 숲길과 바다를 한번에 걸으며 즐길수 있는구간이예요 주차요금 : 10분당 200원 일일주차는 4700원입니다 몰운대유원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소나무숲길이 멋진 '의림지'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네명이 하는 모임 문화4인방이라고 저혼자 그렇게 지칭하는 모임에서 1박2일 제천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가본 의림지가 전과는 조금 바뀐곳이 있더라구요 사진찍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반영사진을 찍게끔 물을 얕게받아놓을게 아닌가싶은데 맞나요? 지금 누구한테 물어보는거래?ㅋㅋㅋ 놀이기구가 있는 파크랜드도 있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와도 참 좋을것같지요 놀이기구도 타고 오리배도 타고... 의림지 주변을 둘러볼수있게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있네요 터널도 있구요 유리전망대와 용추폭포~ 유리 전망대도 다시 생겨서 볼거리가 더 많이 생겼네요 한참 인스타에 심심치않게 올라왔던 핫스팟~ 역시 직접봐도 멋져요^^ 용추폭포를 보고나와 우린 오리배를 타봅니다 생전 처음 타보는 오리배~ 열심히 굴러야하니 힘들더라구요 ㅎㅎ 우리가 탄 오리배가 로맨스6이네요 ㅎㅎ 오리배를 타며 사방이 탁 트인 경치를 보며 즐거웠던 시간이였답니다 의림지라는 표지석과 함께 제방으로 이어지는 소나무숲길 의림지하면 이곳 소나무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것같아요 멋진 소나무를 보며 걷는것도 좋았고 누구에게는 쉼을 주는 소나무 그늘이 좋은곳이지요 (2021-11-15 월요일) 작년에 새로 생긴 용추폭포위에 유리전망대인데요 유리 전망대위에서 내려다 보는 폭포의 모습과 폭포의 우렁찬 소리는 짜릿하고 스릴 있더라구요 몇년만에 다시 와보니 옛날생각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