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만 보면 마냥 행복해지는 봄입니닷! 사시사철 내내 꽃은 미소를 전해 주지만 유독 봄이 오면 더욱 꽃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매일 마주하고픈 꽃은 집 근처에서 구입하려면 가격이 어마무시하기에 얼마 전에는 생애 처음으로 #꽃시장 이라는 곳을 가봤어요. 한 번 가보고 나니 왜 겔 여사님께서 종종 찾는지 이해가 되었던 곳~~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대문꽃시장 투어한 이야기 몽땅 들려 드리겠습니다. 남대문꽃시장의 공식명칭은 #남대문꽃도매상가 입니다 ㅎㅎ 솔직히 지하철역이랑 먼 줄 알고 헤맬까봐 한 번도 안갔는데 생각보다 가까웠고 찾기도 쉬웠어요. 일단 정확한 위치정보부터 투척해 보겠습니다. 남대문꽃종합상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E-월드 3층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4호선 회현역이 가장 가깝지만 1호선 서울역 8번출구에서도 가까워요~~ 도보 5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남대문꽃시장은 남대문꽃도매상가라고 적혀 있는 큰 건물 3층에 있어요. 건물의 공식명칭은 E-월드라고 알고 있구요~~ 2층은 악세서리 상가이고 3층이 꽃시장이었어요. 남대문 꽃시장 영업시간은 오전 3시부터 시작되며, 월~목요일까지는 오후 3시까지, 금토는 오후 4시까지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쉬구요~~ 공휴일은 오전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후아~~ 예쁜 꽃들이 한가득!! 사실 남대문 꽃시장 영업시간을 모르고 그냥 아침 일찍 가면 되겠지 하면서 오전 9시...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야. 꽃은 보기만 해도 그냥 기분이 좋아지잖아~~" 친정 엄마께서 하신 말씀~~ 진짜 꽃은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마법같은 존재인 것 같아요. 집안에 꽃을 들이게 된 건 순전히 인테리어 때문이었는데 우울했던 마음도 싹 가시게 해 주니까 자꾸만 찾게 되네요^^ 오랜만에 봄꽃 사서 화병꽃꽂이를 했더니 집안 곳곳에 봄이 한가득 물들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라꽃 버터플라이꽃 봄맞이 화병꽃꽂이와 더불어 꽃으로 물든 봄인테리어 공개해 보겠습니다. 분주한 마음 쉬어가는 마음으로 예쁘게 읊어 볼께요^^*** 오랜만에 꽃을 샀어요. 지난해 이맘 땐 남대문꽃시장도 가고 매주 꽃아저씨 오시는 날 체크해서 봄꽃을 구입하곤 했는데 올해는 유독 몸도 마음도 분주하네요 ㅠㅠ 코시국 정리되고 나니 다시 예전처럼 분주해진 듯한 느낌~~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마음을 다잡아야 하기에 예쁜 봄꽃을 입양했어요. 봄 하면 후리지아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후리지아보다 은은한 버터플라이꽃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카라를 선택했어요. 카라는 처음 입양해 봤는데 아.... 진짜 자태 곱더군요!! 홀딱 반했음^^*** 봄맞이 예쁜꽃 화병 꽃꽂이 준비물 화병꽃꽂이 준비물 : 원예가위, 화병, 플라워푸드(없으면 설탕 약간 넣은 시원한 물) 아무리 싱싱한 꽃을 구입했다 해도 집에 와서 꽃을 확인하면 시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해맑은소나무네 집을 봄내음 한가득 환하게 밝혀주는 #봄꽃 버터플라이 꽃입니다. 꽃을 좋아하긴 하지만 금방 시들어 버려서 집에 둘까 말까 고민하다가 봄이라서 자꾸만 꽃내음이 맡고픈 마음에 꽃을 들이기로 결심했어요. 덕분에 초록이들은 잠시 뒷전으로~~ ㅎㅎㅎ 예전에 #가드닝 배운 노하우를 차곡차곡 되살려서 꽃꽂이 다시 시도해 보니 오홀~~ 금방 시들지 않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중^^*** 요즘 해맑은소나무는 봄꽃의 매력에 흠뻑 빠졌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버터플라이꽃 오래오래 예쁘게 관리하는 노하우 읊어 보려고 해요. 예쁜 꽃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장곡동에는 꽃아저씨가 오세요. 해맑은소나무는 그 정보를 뒤늦게 카페에서 확인하게 되었고 부랴부랴 달려갔더니 #버터플라이 요녀석만 남았더군요 흠흠.. 원래 목적은 후리지아를 사는 거였는데 똑떨어지고 없~~~ ㅠㅠㅠ 아쟈씨께서는 위로 차원인지는 몰라도 관리만 잘하면 한 달은 거뜬히 간다고 하시면서 작은단 4처넌에 판매하셨습니다. 꽃손질을 위해 내 사랑 다이땡에 달려가 원예가위를 구입했어요. 참고로 꽃꽂이 할 때 꼬옥 필요한 가위는 절대 일반 가위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거~~~ 일반 가위를 사용하게 되면 줄기가 다쳐서 짓무르거나 쉽게 시든다고 하니 다이땡 저렴이 원예가위를 구입하시는 거 추천해 드립니다^^ 꽃꽂이를 해 볼 시간...
거실인테리어를 좀더 단아하게 하고픈 마음에 거실식물로 대형 여인초를 들인지도 어언 3년 반이 되었어요. 처음 여인초를 들일 땐 왕초보 식집사라 너무나 걱정되어서 폭풍 검색을 했던 기억이 나요. 나름 거금을 주고 들인 대형 여인초~ 혹시나 금방 죽으면 어쩌나 노심초사했지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3년 반 전 여인초가 처음 오던 날 두 잎 너무나 단아한 모습을 보고 살짝쿵 밋밋한 건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세상에나.. 여인초는 정말 무럭무럭 잘 자라더라는 거~~^^;;; 덕분에 너무나 단아하고 밋밋하게 보였던 여인초는 거실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읊어 보는 나의 식물일기♪ 이번에는 거실식물 여인초 키우기 최근 이야기를 읊어 보려고 해요. 여인초 키울 때 꼬옥 필요한 가지치기와 물주는 방법 자세히 들려 드리겠습니다. 처음 사진이랑 너무 다르죠? ㅎㅎㅎㅎ 두 잎 단아했던 여인초는 3년 반이 지난 지금 이렇게 무성해졌어요 ㅎㅎ 그 동안 가지치기를 여러 번 해 주었는데도 이렇게 됐다는 거~~~ 이번 여름은 유독 덥고 지쳐서 거실식물 햇볕이나 잘 받으라고 안방 베란다에 두었더니 더 무성해졌지 뭡니까^^;;; 넘 덥지 않을 땐 거실에 두면서 환기도 시키고 햇볕이랑 바람도 쐬게 해 주었는데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아예 거실 커튼이랑 창을 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또다시 새...
우리집 반려식물 초록이입니다^^*** 이 친구와 함께 한지도 벌써 만3년이 훌쩍 지났어요~! 혹시나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랫동안 함께 하게 될 줄이야~~~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넘 감사한데 얼마 전에는 이렇게 예쁜 새잎도 났답니다. 늘 선인장도 죽인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사람이 반려식물에 입문한 것도 놀랍고 여인초 키우기에 진심을 다하게 된 것도 그저 놀라울 따름이에요. 왕초보 식집사라도 관심과 애정만 있으면 누구나 반려식물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하면서 해맑은소나무네 반려식물 인테리어 여인초 키우기 4년차 노하우 들려 드리겠습니다. 초록아, 안녕?!! 반려식물 인테리어 대형 두 잎 여인초 해맑은소나무네 반려식물 여인초 이름은 초록이~ 우리 온이가 지어준 이름이에요^^*** 우리 초록이는 3년 전 이렇게 단아한 모습으로 집에 왔어요. 두 잎이 넘 단아해서 은은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깔끔하게 거실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반려식물 인테리어를 선택하게 되었고 네선생 폭풍 검색 중 이 녀석을 보고 한 눈에 반해 버렸어요. 지금으로부터 딱 3년 전 해맑은소나무네 거실 모습이에요^^ 진짜 텅~~~빈 인테리어 ㅎㅎㅎ 지금도 그렇지만 이 당시에는 더더욱 미니멀 인테리어를 고집했기 때문에 최대한 비우고 싶었어요. 특히 거실 인테리어는 딱 ...
여름 내내 여인초를 방치해 두었더니 잎이 아주 무성하게 자랐어요. 이제 슬슬 가지치기 해줘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어느 날엔가 보니 새 잎이 나기 시작했더라구요. 처음 만났을 땐 두 잎 넘나 단아한 자태였는데 날이 갈수록 잎이 무성해져서 예전과는 완전 다른 모습~~ 그래도 여전히 새 잎이 날 때면 기특하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이에요^^ 짜잔~~ 여인초는 새 잎이 날 때 이렇게 뾰족하게 자라더라구요^^ 어느 정도 높아지면 잎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펼칠 때 모습이 넘 예뻐요! 그런데... 새순이 나는 걸 감상하다 보니 진짜 새 잎을 위해서라도 여인초 가지치기를 해줘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아... 끝자락에 있는 잎은 잎마름 현상까지 ㅠㅠㅠ 진짜 여름 내내 넘 방치를 했나 봅니다 ㅠㅠ 곧바로 여인초 가지치기 들어갔어요! 안방 베란다에 여인초를 고이 모셔온 다음 가장자리에 있는 가지를 제거해 주었어요. 예전에 가지치기 했을 땐 중간에 있는 잎이라서 어쩔 수 없이 여인초 중간 줄기 부분을 사선으로 제거했는데 이번에는 가장자리에 있는 가지를 제거하는 거라서 맨 아랫 부분을 바싹 제거했어요. 나중에 이 부분은 완전히 마르면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거예요. 가지치기를 끝낸 다음에는 여인초가 살짝 기울어진 거 같아서 대를 세워 고정시켜 주었어요. 여인초 가지치기 한 이후의 모습이에요. 한결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더군요. 만약 가지치기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여인초 가지치기 했어요^^ 문서방은 그냥 계속 자라게 두자고 했지만 여인초 잎이 많이 나니까 자꾸 기울어지고 감당이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결단을 내리게 되었어요. 예전에도 한 번 가지치기 한 적이 있었기에 크게 무리없다 판단했고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한 마음~~ 물론 이 녀석에게는 상당히 미안했으나 ㅠㅠ 오랜만에 읊어보는 식물일기~ 여인초 키우기 읊어 볼께요^^ 2021년 봄이 시작되지 직전에 두 잎 여인초를 들였어요. 만2년 하고도 서너 달이 지나는 동안 단아했던 두 잎 여인초는 무럭무럭 자라서 이젠 풍성함을 자랑하고 있어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처음에는 두 잎 상태로 머물줄 알았는데 가면 갈수록 잎이 늘어나서 이젠 양옆으로 엄청 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초보 식집사들에겐 여인초 키우기가 수월하다고 해서 들였는데 진짜 그렇더라는 거~~ 여인초로 식집사 시작했고 지금까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걸 보면 나름 여인초 키우기가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걸 알 수 있지요 ㅎㅎ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살아있는 녀석이기에 애정과 관심을 끊임없이 줘야 한다는 걸~~ 사람이든 식물이든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으면 어느샌가 시들어 버리더라구요 ㅠ 올해 금전운은 대박~ 건강운은 최악이라고 하더니 상반기 내내 아파서 집콕신세! 덕분에 우리 초록이들도 찬밥신세가 되었어요 ㅠ 베란다에 방치해 둔 지도 어언 한 달 ...
언제나 그렇듯 8월은 무덥고 습하고 정신이 없어요. 무덥고 습하고 정신이 없는 여름도 어느덧 끝자락으로 접어드니 다시 정신줄 바짝 잡게 되었어요^^* 사실 우리 해님형제가 모두 개학을 했기 때문에 정신줄이 잡히더라는 거~~ ㅋㅋㅋ 정신줄 다잡고 보니 우리 초록이들이 시들시들~~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ㅠㅠㅠ 언제나 그렇듯 해맑은소나무가 정신줄을 놓으면 가장 힘들어 하는 건 우리 초록이들이더라는 ㅠㅠ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우리 초록이 여인초는 이젠 정말 가지치기 해 줘야 할 때가 되었더군요. 지난해 2월 즈음 겨울 끝자락에 해맑은소나무네 식구가 된 녀석~ 그러고 보니 벌써 1년 하고도 절반을 함께 하고 있네요. 예쁘게 #여인초 가지치기 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처음 두 잎이었던 여인초는 어느덧 새 잎을 여러 번 틔우더니 이렇게 가지가 많아졌어요. 계속 이렇게 두었다간 새롭게 자랄 녀석들이 힘들어질 것 같아서 오래된 녀석들은 제거해 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막상 #여인초가지치기 하려고 하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오래된 녀석이 안됐단 생각도 들더군요 ㅠㅠ 하지만 도저히 미룰 수가 없는 것이.. 겉에 위치한 녀석들 상태가~~ 이미 제대로 마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오히려 가지치기를 해 주는 게 녀석을 위해서 더 나은 판단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오래된 녀석~~ 처음엔 정말 파릇파릇 단아한 모습이었는데 이젠 오래되어서 끝자락도...
암막커튼 세탁한 지는 한참되었는데 이제서야 주섬주섬 끄적여 보네요^^;;;; ㅠㅠㅠㅠ 날씨가 추워지니 암막커튼이 절실해졌어요. 요걸 설치하고 안하고는 진짜 방한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날이 추워지면 무조건 설치하게 되는데요~~ 더워질 때 넣어 두었다가 몇 달만에 꺼내었더니 은근 반가운 느낌^^*** 설치하기 전에 세탁해야 하는 게 관건인지라 은근 귀찮기도 하더군요 흠흠... 해님형제 방 암막커튼은 형상기억커튼이 아닌 그냥 일반 암막커튼이고 거실은 형상기억커튼 더하기 은은한 펄이 들어가 있는 커튼이에요. 처음 암막커튼 세탁 할 땐 이걸 그냥 집에서 세탁해도 되나 엄청 걱정했지만 이젠 뭐 두 번째인지라 아무 생각없이 바로 세탁해 봅니다^^;;; 암막커튼 세탁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아주 간단해요. 세탁하기 전에 걷어서 커튼핀 뽑고 세탁 후 다시 커튼핀 꽂아서 설치하는 게 일입지요 ㅠㅠ 암막커튼 세탁할 땐 세탁망이 꼬옥 필요해요. 세탁망에 커튼을 넣은 다음 그대로 세탁기에 투척합니다. 커튼이 여러 개라 할 지라도 세탁기에는 커튼 한 개만 넣는 걸 추천해 드려요^^ 암막커튼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무조건 냉수로 세탁해야 해요. 건조기 절~~~대루 안되구요^^ 울코스 냉수, 탈수도 아주 가볍게 설정해서 세탁기 돌려요. 탈수가 끝난 직후 꺼내는 게 관건이에요. 해님형제방 커튼을 탈수하고 쪼매 있다가 꺼냈더니 쭈글쭈글 ㅠㅠ 주름 펴...
#커튼세탁 하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3~4개월에 한 번은 커튼세탁을 해야겠단 생각을 했지만 쉽게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전문 업체에 맡길까 생각을 했지만 그렇게 되면 돈도 들고 과정도 번거로울 것 같아서 망설여지더군요. 하지만 일반 커튼도 아닌 #암막커튼 세탁을 하려고 하니 에효효 잘못 건드렸다간 완전히 망쳐버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화이트린넨 커튼이야 그냥 조물조물 세탁하면 될 것 같았지만 암막은 무쟈게 고민이 되더군요 흠흠.. 하지만 린넨커튼세탁도 만만치 않았다는 것을 먼저 언급하면서 고작 해봤자 1년에 서너 번인데~~ 하면서 야심차게 그리고 완벽하게 집에서 커튼세탁 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암막커튼, 린넨커튼 어떻게 세탁하고 말려야 할지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살림노하우 #살림꿀팁 일요일 늦은 아침 눈을 떠 보니 하늘이 이렇게 푸르더군요~ 분명 전날에는 비가 와서 사람 마음을 뒤흔들어 놓더니 이렇게 화창한 하늘을 보니까 뭐라도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주말마다 일정이 꽉 들어차 있어서 오늘이 아니면 또다시 한 달을 훌쩍 미뤄버릴 것만 같은 마음에 눈뜨자마자 곧바로 커튼세탁을 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깔끔해 보이는 #거실커튼 하지만 매일매일 환기를 열심히 한 덕분에 먼지가 꽉 들어찼을 거예요~~ 레인도우...
거실인테리어를 좀더 단아하게 하고픈 마음에 거실식물로 대형 여인초를 들인지도 어언 3년 반이 되었어요. 처음 여인초를 들일 땐 왕초보 식집사라 너무나 걱정되어서 폭풍 검색을 했던 기억이 나요. 나름 거금을 주고 들인 대형 여인초~ 혹시나 금방 죽으면 어쩌나 노심초사했지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3년 반 전 여인초가 처음 오던 날 두 잎 너무나 단아한 모습을 보고 살짝쿵 밋밋한 건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세상에나.. 여인초는 정말 무럭무럭 잘 자라더라는 거~~^^;;; 덕분에 너무나 단아하고 밋밋하게 보였던 여인초는 거실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읊어 보는 나의 식물일기♪ 이번에는 거실식물 여인초 키우기 최근 이야기를 읊어 보려고 해요. 여인초 키울 때 꼬옥 필요한 가지치기와 물주는 방법 자세히 들려 드리겠습니다. 처음 사진이랑 너무 다르죠? ㅎㅎㅎㅎ 두 잎 단아했던 여인초는 3년 반이 지난 지금 이렇게 무성해졌어요 ㅎㅎ 그 동안 가지치기를 여러 번 해 주었는데도 이렇게 됐다는 거~~~ 이번 여름은 유독 덥고 지쳐서 거실식물 햇볕이나 잘 받으라고 안방 베란다에 두었더니 더 무성해졌지 뭡니까^^;;; 넘 덥지 않을 땐 거실에 두면서 환기도 시키고 햇볕이랑 바람도 쐬게 해 주었는데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아예 거실 커튼이랑 창을 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또다시 새...
우리집 반려식물 초록이입니다^^*** 이 친구와 함께 한지도 벌써 만3년이 훌쩍 지났어요~! 혹시나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랫동안 함께 하게 될 줄이야~~~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넘 감사한데 얼마 전에는 이렇게 예쁜 새잎도 났답니다. 늘 선인장도 죽인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사람이 반려식물에 입문한 것도 놀랍고 여인초 키우기에 진심을 다하게 된 것도 그저 놀라울 따름이에요. 왕초보 식집사라도 관심과 애정만 있으면 누구나 반려식물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하면서 해맑은소나무네 반려식물 인테리어 여인초 키우기 4년차 노하우 들려 드리겠습니다. 초록아, 안녕?!! 반려식물 인테리어 대형 두 잎 여인초 해맑은소나무네 반려식물 여인초 이름은 초록이~ 우리 온이가 지어준 이름이에요^^*** 우리 초록이는 3년 전 이렇게 단아한 모습으로 집에 왔어요. 두 잎이 넘 단아해서 은은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깔끔하게 거실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반려식물 인테리어를 선택하게 되었고 네선생 폭풍 검색 중 이 녀석을 보고 한 눈에 반해 버렸어요. 지금으로부터 딱 3년 전 해맑은소나무네 거실 모습이에요^^ 진짜 텅~~~빈 인테리어 ㅎㅎㅎ 지금도 그렇지만 이 당시에는 더더욱 미니멀 인테리어를 고집했기 때문에 최대한 비우고 싶었어요. 특히 거실 인테리어는 딱 ...
여름 내내 여인초를 방치해 두었더니 잎이 아주 무성하게 자랐어요. 이제 슬슬 가지치기 해줘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어느 날엔가 보니 새 잎이 나기 시작했더라구요. 처음 만났을 땐 두 잎 넘나 단아한 자태였는데 날이 갈수록 잎이 무성해져서 예전과는 완전 다른 모습~~ 그래도 여전히 새 잎이 날 때면 기특하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이에요^^ 짜잔~~ 여인초는 새 잎이 날 때 이렇게 뾰족하게 자라더라구요^^ 어느 정도 높아지면 잎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펼칠 때 모습이 넘 예뻐요! 그런데... 새순이 나는 걸 감상하다 보니 진짜 새 잎을 위해서라도 여인초 가지치기를 해줘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아... 끝자락에 있는 잎은 잎마름 현상까지 ㅠㅠㅠ 진짜 여름 내내 넘 방치를 했나 봅니다 ㅠㅠ 곧바로 여인초 가지치기 들어갔어요! 안방 베란다에 여인초를 고이 모셔온 다음 가장자리에 있는 가지를 제거해 주었어요. 예전에 가지치기 했을 땐 중간에 있는 잎이라서 어쩔 수 없이 여인초 중간 줄기 부분을 사선으로 제거했는데 이번에는 가장자리에 있는 가지를 제거하는 거라서 맨 아랫 부분을 바싹 제거했어요. 나중에 이 부분은 완전히 마르면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거예요. 가지치기를 끝낸 다음에는 여인초가 살짝 기울어진 거 같아서 대를 세워 고정시켜 주었어요. 여인초 가지치기 한 이후의 모습이에요. 한결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더군요. 만약 가지치기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여인초 가지치기 했어요^^ 문서방은 그냥 계속 자라게 두자고 했지만 여인초 잎이 많이 나니까 자꾸 기울어지고 감당이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결단을 내리게 되었어요. 예전에도 한 번 가지치기 한 적이 있었기에 크게 무리없다 판단했고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한 마음~~ 물론 이 녀석에게는 상당히 미안했으나 ㅠㅠ 오랜만에 읊어보는 식물일기~ 여인초 키우기 읊어 볼께요^^ 2021년 봄이 시작되지 직전에 두 잎 여인초를 들였어요. 만2년 하고도 서너 달이 지나는 동안 단아했던 두 잎 여인초는 무럭무럭 자라서 이젠 풍성함을 자랑하고 있어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처음에는 두 잎 상태로 머물줄 알았는데 가면 갈수록 잎이 늘어나서 이젠 양옆으로 엄청 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초보 식집사들에겐 여인초 키우기가 수월하다고 해서 들였는데 진짜 그렇더라는 거~~ 여인초로 식집사 시작했고 지금까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걸 보면 나름 여인초 키우기가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걸 알 수 있지요 ㅎㅎ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살아있는 녀석이기에 애정과 관심을 끊임없이 줘야 한다는 걸~~ 사람이든 식물이든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으면 어느샌가 시들어 버리더라구요 ㅠ 올해 금전운은 대박~ 건강운은 최악이라고 하더니 상반기 내내 아파서 집콕신세! 덕분에 우리 초록이들도 찬밥신세가 되었어요 ㅠ 베란다에 방치해 둔 지도 어언 한 달 ...
언제나 그렇듯 8월은 무덥고 습하고 정신이 없어요. 무덥고 습하고 정신이 없는 여름도 어느덧 끝자락으로 접어드니 다시 정신줄 바짝 잡게 되었어요^^* 사실 우리 해님형제가 모두 개학을 했기 때문에 정신줄이 잡히더라는 거~~ ㅋㅋㅋ 정신줄 다잡고 보니 우리 초록이들이 시들시들~~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ㅠㅠㅠ 언제나 그렇듯 해맑은소나무가 정신줄을 놓으면 가장 힘들어 하는 건 우리 초록이들이더라는 ㅠㅠ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우리 초록이 여인초는 이젠 정말 가지치기 해 줘야 할 때가 되었더군요. 지난해 2월 즈음 겨울 끝자락에 해맑은소나무네 식구가 된 녀석~ 그러고 보니 벌써 1년 하고도 절반을 함께 하고 있네요. 예쁘게 #여인초 가지치기 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처음 두 잎이었던 여인초는 어느덧 새 잎을 여러 번 틔우더니 이렇게 가지가 많아졌어요. 계속 이렇게 두었다간 새롭게 자랄 녀석들이 힘들어질 것 같아서 오래된 녀석들은 제거해 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막상 #여인초가지치기 하려고 하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오래된 녀석이 안됐단 생각도 들더군요 ㅠㅠ 하지만 도저히 미룰 수가 없는 것이.. 겉에 위치한 녀석들 상태가~~ 이미 제대로 마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오히려 가지치기를 해 주는 게 녀석을 위해서 더 나은 판단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오래된 녀석~~ 처음엔 정말 파릇파릇 단아한 모습이었는데 이젠 오래되어서 끝자락도...
며칠 전 우리 온선생 입원했다는 포스팅을 올렸지요. 바로 오늘 퇴원하고 리얼 후기를 읊어 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이번 일을 겪지 않았더라면 세상에 이런 병이 있는 줄도 몰랐을 거예요. 어찌 보면 감사하다고 해야 할까요?!! 왜냐~~ 말로만 듣던 #항문질환 알고 보니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이었고 흔하긴 하지만 정말 무서운 병이기도 했거든요 ㅠ 해맑은소나무가 겪었던 일과 비슷한 일을 겪으시는 분들께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안고 리얼 후기 읊어 보겠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해맑게 브이를 하고 있는 우리 온선생의 병은 알고 보니 #항문농양 이었습니다. 지금부터 #항문농양증상 및 수술과정을 모두 읊어 보겠습니다. 왠지 장엄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 아흑~ 레디 액션! 항문농양 증상 /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던 #어린이항문농양 이야기 오늘이 목요일이니 지난 주 초쯤 그러니까 열흘 전쯤이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 온선생은 1년에 열감기 한두 번 앓는 것 외에는 정말 튼실한 어린이로서 그 동안 입원 경력 따윈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이렇게 건강한 온선생께서 엉덩이가 아프다고 호소를 하시더군요. 엉덩이를 보았더니 땀띠가 나 있어서(우리 해님형제는 땀이 많아서 여름만 되면 엉덩이랑 등에 땀띠가 종종 납니다 ㅠ) 단순 땀띠인 줄만 알았어요.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녀석은 자다가도 엉덩이가 아프다고 일어나서 울었고 정확하게 어디...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네요.. 해님형제 키우면서 단 한 번도 입원하지 않았던 터라 어리둥절~~ 녀석도 신기모드 엄마인 나도 신기모드 암튼 이제 정신줄 좀 챙겨봅니다~~ 지난 주부터 엉덩이가 아프다길래 땀많은 녀석 여름마다 땀띠이겠거니 하면서 피부과 가서 처방받고 열심히 바르고 먹이고 했는데도 여전히 아프다고 야단이어서 줌수업 마치면 소아과 가보자고 했어요. 이래 아픈줄도 모르고.. 아프다고 짜증낸다고 막 야단침...TT 아무리 눈으로 봐도 이상이 안보여서 엄살인가 했는데.. 미안한 마음 한가득..TT 단순한 거겠지 싶어서 삼처넌짜리 슬리퍼 질질 끌고 대~~충 나왔는데 허걱!! 종합병원으로 가라고 소견서를 써 주시네요TT 그 순간부터 소아 항문외과 진료봐 주시는 종합병원 폭풍검색모드 겨우 통화하고 곧바로 지하철타고 병원 도착. 이때까지만 해도 입원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답니다TT 아무래도 대장쪽으로도 검사를 해야 할거 같은데 통증이 너무 심한 단계라 좀 가라앉혀야 할 것 같다고.. 그렇게 아프다니.. 더더 미안한 마음... 코로나검사 완료하고 입원수속 완료!! 인증샷 환하게 찍었으나 좀전 주사 한대맞고 폭풍울음 흐미~~~ 좀더 빨리 소아과로 갈걸 하는 후회와 그래도 이렇게라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교차하네요. 집으로 출근하는 아줌마 아드님 덕분에 집 대신 병원에서 상주하게 되었습니당^^ 온이야 우리 휴가왔다 생각...
매주 수요일마다 장곡동에 꽃아저씨가 오세요. 그런데 늘 수요일마다 일이 생겨서 한 동안 못 가다가 이번엔 마침 오후 일정이라 이른 아침 해님형제 등교하자마자 갔어요~ 나름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도 꽃사러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흠흠.. 무쟈게 부지런하심^^ 그래서 꽃 종류별로 살펴보면서 여유롭게 구입할 생각은 못하고 급하게 휘릭 눈에 보이는 것만 대충 구입했어요. 해맑은소나무가 선택한 꽃은 #라넌큘러스 & 후리지아~~ 사실 후리지아는 이미 지난 번에 집에 두었기 때문에 새로운 꽃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급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 이날 친구들과 약속도 있고 해서 선물하면 좋겠다 싶어서 여러 단 묶여 있는걸로 구입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넌큘러스 #꽃물올림 후 화병 꽃꽂이 하는 모습과 함께 후리지아 예쁘게 꽃꽂이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 ㅠㅠㅠ 지난 주말 캠핑 다녀왔더니 이렇게 사망하셨더군요 ㅠㅠㅠ 날이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실내 온도가 쑥 오르다 보니 단 며칠만에 이렇게 되셨더라는 거~~ 그러고 보면 꽃이든 사람이든 정말 세심하게 돌보지 않으면 안된다는 걸... 많이 미안했어요 ㅠ 안개꽃은 다른 꽃들이랑 꽃꽂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남겨 두고 새로 들여온 라넌큘러스와 후리지아 손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화병 꽃꽂이 하기 전 화병 소독은 필수입니다~! 준비물 : 뜨거운 물, 베이킹소다 화병을 모두 꺼내어 흐르는 ...
해맑은소나무네 집을 봄내음 한가득 환하게 밝혀주는 #봄꽃 버터플라이 꽃입니다. 꽃을 좋아하긴 하지만 금방 시들어 버려서 집에 둘까 말까 고민하다가 봄이라서 자꾸만 꽃내음이 맡고픈 마음에 꽃을 들이기로 결심했어요. 덕분에 초록이들은 잠시 뒷전으로~~ ㅎㅎㅎ 예전에 #가드닝 배운 노하우를 차곡차곡 되살려서 꽃꽂이 다시 시도해 보니 오홀~~ 금방 시들지 않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중^^*** 요즘 해맑은소나무는 봄꽃의 매력에 흠뻑 빠졌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버터플라이꽃 오래오래 예쁘게 관리하는 노하우 읊어 보려고 해요. 예쁜 꽃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장곡동에는 꽃아저씨가 오세요. 해맑은소나무는 그 정보를 뒤늦게 카페에서 확인하게 되었고 부랴부랴 달려갔더니 #버터플라이 요녀석만 남았더군요 흠흠.. 원래 목적은 후리지아를 사는 거였는데 똑떨어지고 없~~~ ㅠㅠㅠ 아쟈씨께서는 위로 차원인지는 몰라도 관리만 잘하면 한 달은 거뜬히 간다고 하시면서 작은단 4처넌에 판매하셨습니다. 꽃손질을 위해 내 사랑 다이땡에 달려가 원예가위를 구입했어요. 참고로 꽃꽂이 할 때 꼬옥 필요한 가위는 절대 일반 가위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거~~~ 일반 가위를 사용하게 되면 줄기가 다쳐서 짓무르거나 쉽게 시든다고 하니 다이땡 저렴이 원예가위를 구입하시는 거 추천해 드립니다^^ 꽃꽂이를 해 볼 시간...
어제 날이 넘 좋아서 #폴딩박스 안에 이것저것 간식 챙겨 넣고 야외 나들이 다녀왔어요^^ 새롭게 만난 #우드테이블 넘넘 고급스러워서 캠핑 안 가도 느낌 확 살더라구요~ 6월에 주말마다 일정이 꽉꽉 차 있어서 #캠핑 한 번도 못 갔지만 이렇게 근사한 야외나들이 하고 나니 기분까지 상쾌해지공~~ 이번 포스팅에서는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정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캠핑폴딩박스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해맑은소나무네 집에 예쁘게 도착한 #어반사이드 캠핑폴딩박스 편백도마 상판입니다. 원래 캠핑을 워낙 많이 다니다 보니 짐을 예쁘게 정리하고픈 마음에 들였는데 가만보니 활용도가 상당히 높더라구요~~ 우선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포장부터 근사한 녀석! 무려 51L라 #캠핑용품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아 베리구뜨를 날렸지요^^ #우드상판 진심 고급스럽기 때문에 포장이 정말 정성스럽게 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진심 순수하게 캠핑용품 보관할 용도로 사용하려고 들였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우드상판이 늠흐 고급스럽고 예쁜거죠~~ 잠깐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해 소개해 보자면! 어반사이드는 간편한 캠핑을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데요~ 차별화된 고품질 소재와 가성비 있는 제품이 특징이에요. 해맑은소나무네가 워낙 캠핑을 애정하다 보니 어반사이드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단 말씀^^ 해맑은소나무가 만나게 된 제품은 #원...
해맑은소나무네 #베란다캠핑 꾸몄어요^^*** 아직 완성작은 아니지만 요로코롬 일단 사진 함 찍어 보았습니닷!! 요새 날이 늠흐 따땃하고 좋잖아요~ 물론 오늘은 다소 우중충 모드이긴 합니다만 쿨럭~ 야외에 겉옷 하나 살짝 걸치고 나가도 좋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되면 꼬옥 베란다 캠핑을 해 보고 싶었거든요. 안방 좁은 베란다에 작은 돗자리 깔고 테이블 놓아서 혼자 커피 마시며 책 한 권 읽을 정도의 느낌으로 말이죠~ 늘 혼자서 집콕 하거나 해님형제 온라인 쉅 할 땐 아예 꼼짝마라 또 집콕 모드이기에 답답한 마음 이런 식으로라도 힐링하고 싶어서 꼬옥 날 따뜻해지면 야외느낌 물씬 나게 꾸며 봐야지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맛보기로 완료!! 아함~~ 뿌듯합니당^^*** 베란다 캠핑을 꾸미려다 보니 테이블이 필요하더군요. 하지만 마땅한 테이블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문서방 차 안에 실려 있는 캠핑 보조 테이블을 꺼낼까 하다가 생각해 보니 별로 안 예쁜거죠 흠흠... 어찌보면 안방 베란다는 해맑은소나무 전용 공간으로 쓰일텐데 이왕이면 예쁘고 또 예쁘게 꾸미고픈 마음이었거든요. 그리하여 한 가지 생각해 낸 것은 바로바로~~ #캠핑폴딩박스 그런데... 폴딩박스가 요래 예뻐도 되는 거냐며~~~ 사실 캠핑폴딩박스를 아예 떠올리지도 않았던 건 안 예쁠거라는 편견 때문이었어요 ㅠㅠ 이 자리를 빌어 폴딩박스한테 무쟈게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꺼내어 놓고 예쁘면서 ...
해맑은소나무표 그릭요거트 되시겠습니닷! 다른 것도 잘하는게 꽤 있지만(ㅋㅋㅋㅋㅋㅋ) 그릭요거트만큼은 진짜루 내가 만든게 젤 맛있다고 자부할 정도로 자신있는데요~~ (문서방이 최고로 극극찬하는 것 중 하나라며~~^^***) 처음부터 자화자찬 늠흐 지나치네요^^;;;;; 근데... 모양은 이래도 진짜진짜 맛있다는 거~~ 지난해부터 만들기 시작했으니 벌써 그릭요거트 만든지도 2년차! 나름의 노하우가 쌓여서 이젠 어떻게 만드는 게 젤 맛있게 완성되는지 비법을 터득하게 되었어요 ㅎㅎ 처음에는 다이어트 때문에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젠 맛있어서 중독이 된 요녀석~~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릭요거트 효능을 비롯하여 나름의 노하우를 대방출해 보겠습니닷! 먼저 그릭요거트 효능부터~~ 그릭요거트 효능! 그냥 요거트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제대로 숙성시킨 그릭요거트~~ 꾸덕꾸덕한 맛이 일품이이에요^^*** 그릭요거트는 유청을 분리하여 최대한 꾸덕하게 만든 건데요~ 탄수화물과 지방은 쏘옥 줄이고 단백질과 칼슘은 높여 영양 up!! 칼로리는 down 시킨 점이 특징이라고 해요. 맛은 요거트 특유의 신맛까지 유청으로 쫙 빼 주었기 때문에 시지 않고 담백하며 쫀쫀한 식감까지 더해져서 진심 굿굿~ 첨가물이 없는 플레인 요거트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물론 만들기 귀찮고 시간도 엄청 걸려서 고민 또 고민이지만 한 번 먹고 나면 잊을 수 없기에 자꾸만 찾게 되는데요~...
이 꾸덕꾸덕한 느낌!! 완전 대박이죠?!! 하나에 꽂히면 주구장창 한 놈만 진심으로 패는 해맑은소나무~~ 한 달이 넘도록 #그릭요거트만들기 진심을 다하는 걸 보면 진~~~짜 요녀석은 요~~물이라는 거~~^^*** 지금까지 각종 유산균 죄다 섭렵을 해 보아도 시원찮은 아침을 맞이했는데 그릭요거트 딱 한 달 꾸준히 먹은 이후부터는 아침이 아주아주 상쾌하다는~~ #그릭요거트효능 제대로 보고 있는 해맑은소나무의 찐 리얼 후기~~ 만드는 방법부터 요녀석이 얼마나 좋은지까지 죄다 읊어 보겠습니닷!! 먼저 그릭요거트 효능부터 읊어 볼께요~~ 캠핑장 갈 때에도 아이스박스에 고이 모셔갈 정도로 지극정성을 다하고 있어요~~ 그만큼 효능 제대로 봤고 또 맛있기 때문입지요 캬캬^^*** 일반적인 요거트는 넘 달아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건 달지도 않고 시큼하지도 않고 완전 부드럽고 꾸덕한 크림치즈를 먹는 느낌이라서 제대로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거~~ #그릭요거트먹는법 은요~~ 샐러드 먹을 때 드레싱 따로 필요없이 요녀석만 있으면 샐러드가 더더 신선해지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과일이랑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요^^ 해맑은소나무는 아침에 그릭요거트랑 사과 그리고 우유 한 컵 이렇게 즐기고 있어요. 가끔 블루베리가 있을 땐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올려서 함께 먹구요^^ 해님형제에게는 그릭요거트+꿀+블루베리 이렇게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독으로 먹었을 때가 개인적...
해맑은소나무는 요즘 #그릭요거트 만들어 먹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지난 주 월요일부터 만보걷기 앤드 식단관리를 하고 있어요. 건강을 생각한 탓도 있고 더워지기 전에 예쁜 몸매 만들고 싶은 욕심도 있고 해서 말이죠~~ 생전 먹지도 않던 과일 야채 잔뜩 먹다 보니 음... 요거트를 만들어 먹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흠흠... 그러다 우연찮게 알게 된 그릭요거트는 오홀~~ 효능 또한 좋더라는 것!! 여기서 잠깐! #그릭요거트효능 살짝쿵 살펴 보자면! 일반 요거트에서 수분과 유청을 분리한 것으로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다고 해요^^ 당과 탄수화물은 쏘옥 뺐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최고라는 것!!! 오홀~~ 그렇다면 무조건 만들어 먹어야겠지요?!! 집안 곳곳을 뒤져보니 요런 게 나오더군요 ㅋㅋㅋ 이사갈 때 버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가져온 #로이첸요거트메이커 사놓고 딱 한 번인가 만들어 먹고 걍 패스했는데 이렇게 쓰일 줄이야~~ 딱 봐도 방치한 티 팍팍 나죠^^;;; 그 때 로이첸 요거트메이커랑 #치즈메이커 세트로 구입했는데 치즈메이커 활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 드리기로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이첸 요거트메이커를 활용하여 #요거트만들기 앤드 #그릭요거트만들기 보여 드리겠습니다. 로이첸 요거트메이커의 구성은 아주 간단해요. 뚜껑 열고 안을 보면 이렇게~~ 끝!! 전기 쓰는게 아니라서 뜨거운 물 ...
해맑은소나무네는 전자렌지 & 광파오븐 겸용 제품이랑 인덕션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전자렌지 광파오븐은 입주할 때 옵션으로 있던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인덕션은 화이트를 들이고 싶었으나 오븐이랑 깔맞춤 한다고 블랙으로 들였어요. 이렇게 보면 정말 깔끔하고 보기 좋지만 너무 비치니까 조금만 지저분해져도 금방 티가 나더군요 흠흠.. 요즘 또 게으름증이 시작되어서 한동안 방치했더니 무쟈게 지저분해졌고 베이킹소다를 꺼내어서 한꺼번에 청소했어요. 역시나 베이킹소다는 만능 재주꾼이라며~~ 전자렌지 광파오븐 청소랑 인덕션 청소까지 한 번에 깔끔하게 끝낸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전자렌지 광파오븐 청소 베이킹소다 사용법 ※준비물 : 베이킹소다, 넓은 그릇, 물, 젖은 행주, 마른 행주 전자렌지 광파오븐 청소 준비! 넓은 그릇에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를 넣은 다음 솔솔 풀어 줍니다. 베이킹소다 물이 담긴 그릇을 오븐에 넣고 약 10분간 돌려 주세요. 청소 Tip. 혹시 내부가 정말정말 더럽다면 15분 정도 돌려 주시면 더 잘 닦여요~! 약 10분이 지난 후 전자렌지를 열면 이렇게 김이 꽉찬 모습을 마주할 수 있어요. 내부가 뜨겁기 때문에 꼬옥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해 주세요. 젖은 행주로 내부를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이미 베이킹소다 수증기가 가득차 있기 때문에 정말 잘 닦이는데요~ 청소 Tip. 만약 내부에 찌든때가 심해서 잘 안 닦인다면 행주에 베...
주방청소 할 때 기름때 제거 다들 어떻게 하세요?! 해맑은소나무네 주방은 주방벽면도 주방아트월도 심지어 오븐까지 모두 훤히 비치는 재질이라 조금만 더러워도 금새 표가 나거든요 ㅠ 요리 한 번 하고 나면 기름때가 사방팔방 다 묻어서 항상 닦을 때마다 애를 먹었는데 이 제품을 만난 이후부터는 세상 편해졌답니다^^ 주방청소는 물론이고 오븐청소까지 진심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름때 클리너~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자세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세상 어렵다는 기름때 제거도 기름때 클리너만 있으면 문제 없어요^^***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 기름때, 주방 벽면, 가스렌지 후드, 오븐 등 곳곳에 눌러 붙어 잘 닦이지 않는 기름때를 말끔하게 해결해 주는 제품이에요. 단순 세척이 아닌 락토바실러스 성분의 유화작용으로 주방의 각종 찌든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이며, 스프레이 타입이라 사용하기 정말 편리한데요~ 실사용 모습 곧바로 공개해 보겠습니닷! 가장 먼저 기름때 제거해야 할 곳은 바로 오븐! 오븐청소는 항상 날 잡아서 하는 정기행사처럼 여겨졌지만 이젠 기름때클리너가 있으니 걱정 뚝~! 살림백서 기름때 클리너를 오염이 있는 곳에 칙칙 뿌려준 다음 주방수세미로 가볍게 닦아줍니다. 마른행주로 한 번 더 닦아주면 오븐청소 끝! 완전 간단하죠?!! 오븐 유리쪽은 아무리 닦아도 기름때가 잘 지워지지 않았는데 완전히 말끔해졌어요^^*** 세상 편한 걸 지금까지 모르고...
전자렌지 사용하려고 문을 열었더니 이렇게 지저분한거죠 ㅠㅠ 오븐 겸용이라 애들 생지도 돌려 주고 이것저것 많이 돌려 먹었더니 세상 지저분~~ 솔직히 전자렌지 청소하는 거 정말 간단한데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렇게 되어 버렸어요. 오랜만에 읊어보는 살림팁! 전자렌지 오븐 청소 간편하게 하는 방법 읊어 볼께요. 사실 베이킹소다 활용법만 잘 챙기면 진짜 간단해요^^*** 전자렌지, 오븐 청소 베이킹소다 활용법 준비물 : 베이킹소다, 물, 넓은 그릇, 마른 행주, 고무장갑 전자렌지나 오븐을 청소할 때 베이킹소다와 물을 담은 넓은 그릇을 준비해 주세요. 전자렌지 청소 첫 번째. 넓은 그릇에 물을 3분의 2 정도 담고 베이킹소다를 솔솔 풀어줍니다. 베이킹소다가 물에 잘 풀리도록 수저로 저어 주시면 더 좋아요^^ 아휴~~~ 전자렌지나 오븐 내부가 지저분하다고 찌꺼기를 별도로 닦거나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이 상태로 청소를 시작할 거예요~~ 물에 베이킹소다를 푼 그릇을 전자렌지에 넣고 10~15분 돌려 줍니다. 많이 지저분하지 않다면 10분 이내로 돌려도 되구요~~ 해맑은소나무네 전자렌지는 넘 더러워서 15분 돌려 주었어요^^;;; 15분이 지난 후 전자렌지 문을 열면 습기가 가득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마른 행주로 내부를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내부에 더운 습기가 가득차 있기 때문에 묵은때도 아주 잘 닦여요^^ 전자렌지 오븐 내부를 ...
해맑은소나무가 애정하는 공간 주방입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에 정말 필요한 것 외에는 절대 보이는 곳에 두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청소할 때도 편하고 보기에도 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이나 속까지 깔끔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과연 그럴까요~~ 흠흠... 짜잔~~~ ㅠㅠㅠㅠㅠ 우리 솔이가 엄마랑 아빠 없을 때 동생이랑 냉동피자 돌리다가~~ 전자렌지가 아닌 광파오븐을 설정하는 바람에 이 사단이 나시공~~ 곧바로 청소를 했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요래~~ 요래~~ ㅠㅠㅠ 참고로 해맑은소나무네는 입주할 때 옵션으로 있었던 오븐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진작에 전자렌지 청소를 하려고 했는데 요래 사고를 쳐 주시니 감사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칫덩이처럼 여겨지는 광파오븐 앤드 #전자렌지청소 베이킹소다로 완전 손쉽게 하는 방법 읊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왜 차일피일 미뤘던 것일까요???!!!!! 오븐 청소는 물론 내부 살균까지 모두 할 수 있다는 희소식까지 전해 드리면서~~~ 레디 액션! 아우~~ 더러워도 너~~~무 더러워욧!!! 중간중간 물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주곤 했지만 솔직히 찜찜했어요. 설거지하듯 수세미에 세정제 묻혀 박박 닦아서 물로 씻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공~~ 이럴 땐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해결된다는 것!! #광파오븐청소...
아침에 해님형제 학교 보내고 주방청소까지 말끔하게 하고 나면 기분이 참 좋아져요^^ 이렇게 보면 겉모습이 깔끔해서 '이제 청소 다 끝낸 거 맞지?' 안도의 한숨을 쉬지만 가끔은 과연 속까지 깔끔한 게 맞는걸까 하는 약간의 찝찝함? 같은 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속을 다 파헤쳐서 청소할 순 없는 노릇이기에 그저 세월의 때가 묻는건가.. 하면서 그냥 겉만 계속 닦아봅니다 ㅠ 그런데...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야 말았다는 것~~ 주방후드에 시선이 가고야 만 거죠 ㅠㅠ 겉으로 볼 땐 진심 깔끔하다 생각했는데 주방후드 안쪽에 기름때가 껴서 누렇게 변했더군요 흠흠.. 나름 깔끔하게 잘 관리했다 생각했지만 이 부분까지는 넘사벽이었나봐요. 예전에 이사하기 전에도 #주방후드청소 하는 게 정말 큰 일이었기에 이걸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잘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알게 된 사실! 후드가 이 정도면 안쪽 환풍기 쪽은 훨씬 더럽다는 거~~~ 결국 #주방환풍기청소 까지 해야 안심하게 된다는거죠~! 그리하여 우리집 건강지킴이 #홈닥터 전문가님을 모셨습니당^^*** 처음에는 주방후드청소랑 환풍기청소를 말끔하게 해 주시는 줄 알았는데 완전 깜놀했어요~! 이렇게 큰 작업인 줄 몰랐거든요^^;;; 예전에 살던 집도 신축 아파트 입주해서 13년 살았는데 후드청소를 그냥 혼자 셀프로만 하고 환풍기청소까지는 안했거든요. 아... 이번에 하고 나니까 적어도 2...
여름이 시작됨과 동시에 스투키가 흐물흐물해져서 베란다에 방치해 두었어요. 원래 안방에 있었는데 요녀석 빛을 못본 탓인지 무름 현상이 생겨가지고 ㅠㅠ 이대로 두었다간 죽어 버릴 것 같더군요. 햇빛 잘 들어오는 베란다에 두어달 두었는데 여름이 끝나고 보니 세상에나~~ 무름현상도 사라지고 예쁘게 새순을 틔웠더군요! 스투키 새순이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니~~ 넘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얼른 새순 분갈이를 해 주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스투키 새순 분갈이 완료~ 오랜만에 읊어 보는 나의 식물일기 스투키 무름 극복 후 새순 분갈이 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스투키 키우기 새순 분갈이 준비물 : 흙, 화분, 물 스투키는 참 키우기 쉽지만 새순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원래 있던 스투키가 영양분을 빼앗길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스투키 새순이 났을 땐 흙을 조심스럽게 걷어내어 새순을 최대한 뿌리까지 모두 뽑아줍니다. 흙을 제거하지 않았을 땐 새순이 작아 보이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뿌리가 깊게 박혀 있어서 최대한 꺾이지 않게 조심조심 꺼내야 해요. 스투키 새순을 모두 뽑아낸 다음 얼른 다이소로 갔어요. 내 사랑 다이소에는 진심 없는 게 없으시공 ㅎㅎ 무농약 배양토를 두 개 업어왔어요. 스투키 새순을 모두 뽑아내고 보니 흙이 많이 없더군요 ㅠㅠ 위에 있던 돌을 걷어내어 흙을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흙을 채우고 ...
해맑은소나무네 집에는 대형화분 2개랑 작은 화분 여러 개가 있어요~ 대형화분은 실내 공기정화를 위해서 & 집안 인테리어 때문에 들였는데 함께 한지 벌써 1년 반이 되었어요. 예상했던 것처럼 녀석들 실내 인테리어에 한몫 했고 공기정화에 정말 큰 도움을 주는지 확인을 하지 않았기에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녀석들이 잘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 분명하다는 것!! 특히 스투키는 안방 인테리어를 예쁘게 장식해 주어서 더없이 감사했어요~~ 하지만 녀석 키우기 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대로 방치모드! 언제나 거실에 있는 여인초에만 한가득 신경을 쏟아붓고 스투키는 거의 방치 수준이었어요~ 녀석 한 달에 한 번 물만 주어도 이 상태 그대로 잘 있어 주었고 한 달에 한 번 물 줄 때 외에는 어두컴컴한 안방에 갇혀 지냈는데도 이 모습 그대로 유지해 주어서 정말 알아서 잘 자라주는구나 했죠~ 그런데... 이걸 보고 #스투키잎마름 이라고 하더군요 ㅠㅠㅠ 스투키가 이렇게 잎마름 현상을 겪게 되는 지도 처음 알았다는 것!!! 매일 눈을 뜨면 청소하기 전에 녀석들 상태를 확인하는데 유독 스투키는 그냥 스윽 쳐다보고 말았거든요... 요즘 넘 정신없어서 한 동안 방치했더니 오마나~~ 이렇게나 잎이 말라 있었더군요 ㅠㅠ 넘나 미안한 마음에 폭풍검색을 해 보니... 스투키 잎마름 현상 왜 일어나는 건가요?!! 스투키 잎마름 현상은 물을 지나치게 많이...
바로 오늘! 넘나 예쁜 우리 #금전수 스투키 새순들 분양하고 왔답니다^^*** 그리 정성을 들이지 않았는데도 녀석들 넘나 예쁘게 잘 자라 주어서 이렇게 소중한 분들께 분양도 할 수 있었어요~~ 완전 뿌듯뿌듯^^*** 언제나 식물 분양은 남의 나라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내 일이 되고 보니 거참 기분 좋더라구요~~ 막 설레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그래서 이른 아침부터 좀더 분주하게 움직였다는 거~~ 집으로 출근하는 아줌마의 힐링 취미생활! 해맑은소나무의 #식물일기 이번에는 스투키랑 금전수 새순 분갈이 하는 모습이랑 분양 이야기 읊어 보겠습니다. 해맑은소나무네 집에는 대형화분이 두 개 있어요. 하나는 거실에 있는 여인초이고 다른 하나는 안방에 있는 스투키랍니다. 처음 거실 인테리어 고민하다가 고민 끝에 두 잎짜리 여인초를 들였는데 넘 단아하고 예쁘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세 잎, 네 잎으로 무한정 자라서 단아함이 사라졌지만 말입니다^^;;; 여인초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다가 안방 인테리어도 대형화분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고민 끝에 스투키를 들였는데 요녀석 손도 안 가고 알아서 정말 잘 자라더라구요~~ 해를 보여 주지 않아도~~ 그늘에서도 넘나 잘 자라는 #스투키 식물 왕초보에게 진심 딱인 초록이인데요~ 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주면 되니까 정말 기특한 녀석임에 틀림없습니다. 한 동안 혹시나 죽으면 어쩌나 무한정 고민했지만 이 녀석 벌써 ...
원래 내 몸에 물주는 것조차 넘나 꺼리는 성격인지라 감히 #식물키우기 취미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건 엄두조차 내지 못했어요. 진심 울며 겨자먹기로 집안 인테리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초록이들 그런데... 이젠 해맑은소나무의 힐링 취미가 되어 버렸네요~! 그냥 바라 보고만 있어도 좋고 내 손길 닿은 녀석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뿌듯함과 기특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더없이 좋은 취미생활~ 그런데... 얼마전 아주 큰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답니다.. ㅠㅠㅠ 이번 일을 겪으면서 #여인초키우기 에 대한 지식을 좀더 쌓게 되었구요~ 스투키 새순 날 때마다 분갈이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식물일기를 엮으면서 점점 초록이들이랑 가까워지면서 하나씩 배우는 거 같아서 흐뭇하네요^^*** 처음 거실 인테리어를 위해 여인초를 들일 땐 이렇게 단아한 모습이었어요. 식물에 진심 무지했던 해맑은소나무는 딱 이렇게 두 잎만 계속계속 자랄 줄 알았어요^^;;; 완전 무식하죠?!! ㅎㅎ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새순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무척 기특하고 설레었지만 막상 잎이 많아지니 처음의 단아했던 모습이 그립기까지 하더라구요 ㅎㅎ 그 당시에는 제발 똥손 해맑은소나무의 곁에서 오래 머물기만을 바랐는데... 그러고 보면 사람 맘 참 간사합니다^^;;; 초록이들이 무럭무럭 자랄수록 해맑은소나무는 점차 자신감이 생...
지난 번 포스팅에서 #스투키새순 나왔다고 올렸더니 이웃님들께서 저거 안 뽑으면 원래 아이들이 죽는다고 막 그러시더라구요 흠흠.. 좀더 자라면 그 때 #분갈이 해 주려고 했는데 더 늦으면 원래 아이들이 더 잘 죽는다고 그러셔서 살짝쿵 서둘렀어요. 처음에는 새순나는 거 보니까 넘 귀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고 막 그랬는데 원래 아이들이 죽는다고 하니 막 겁이 나더라는~~ 그래서 #스투키분갈이 예쁘게 잘해 주었답니다^^*** #스투키키우기 도전장을 내민지 어언 5개월! 생각보다 넘넘 잘 자라주어서 참으로 고마운 녀석인데 이렇게 귀여운 새순까지 보니 완전 신기해요~ 그런데... 솔직히 새순 쑤욱 뽑으면 뽑힐 줄 알았거든요^^;;; 아니더라구요 ㅎㅎ 생각보다 깊숙히 박혀 있었고 돌 걷어내고 흙 파내고 하다가 톡 하는 소리와 함께 이 정도로~~~ 흠... 다른 분들 보니 뿌리가 그리 깊진 않은 걸로 봐서는 대략 이 정도면 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베란다정원 꾸미면서 꽃을 심어 두었던 화분을 #스투키 에게 양보했어요. 왜냐~~ 겨울에 선물받았던 꽃화분이었는데 이제 거의 시들시들해졌더라구요 ㅠㅠ 화분을 비우고 꽃화분 분갈이 할 때 남겨뒀던 흙 솔솔 넣고 스투키 새순을 꽂았어요. 그리고 예쁘게 물을 주었습니다^^ 참고로 #스투키물주기 한 달에 한 번씩 흠뻑 젖을 정도로 주면 되구요~~~ 새순 처음 분갈이 한 거라서 흙이 어느 정도 젖을 정도...
선풍기의 계절이 되었어요. 이제 진짜 여름 시작! 해님형제도~ 문서방도~ 더위를 너~~무나 많이 타기 때문에 방마다 선풍기랑 써큘레이터는 필수! 그렇다 보니 집에 이렇게 선풍기, 써큘레이터가 세 개가 있네요^^ 원래 4개였는데... 하나는 누가 부쉈다는 건 안비밀 ㅠㅠ 우야둥둥~~ 여름 시작만 되면 어김없이 하게 되는 건 바로 선풍기 청소입지요. 선풍기 청소는 그나마 덜 힘든데 써큘레이터 청소는 이게 참 분해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말입니다.. 흠흠.. 이건 문서방의 힘을 빌려서 시원하게 청소 완료! 선풍기 청소 앤드 써큘레이터 청소 모두 완료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써큘레이터 청소를 하려면 십자드라이버가 필요해요. 왜냐~~ 써큘레이터 분해를 해야 하니까요^^*** 사실 십자드라이버만 있으면 이게 또 어려운게 아닌데 어찌 그리 귀찮단 말입니까~~ 귀찮아서 방치했더니 요래~~ ㅠㅠㅠ 진짜 더럽네요 ㅠㅠㅠ 아무리 덥다고 해도 이렇게 더러운 녀석을 쓸 수 없으니 곧바로 써큘레이터 청소하러 궈궈~~ 해맑은소나무는 욕실 청소를 할 때 세제 대신 유통기한 지난 샴푸나 폼클렌저를 사용하거든요. 써큘레이터 선풍기 청소 역시 유통기한 지난 폼클렌저를 활용해서 깔끔하게 완료했답니다. 샤워기를 활용하여 먼저 시원하게 샤워를 시켜주었어요. 날개는 샤워기로 물로만 씻어줘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지만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는 거품 내어서 잘 닦...
해맑은소나무네 집에는 선풍기랑 써큘레이터 총 세 개가 있어요. 원래 네 개였는데 우리 온선생께서 거실에 있던 선풍기 하나 뽀사가지고 ㅠㅠㅠ 각 방에 하나씩 놓고 사용 중인데 어느 순간부터 요녀석 바람이 영~~ 시원찮은거죠 흠흠... 가만히 들여다 봤더니 먼지가 소복히 쌓여서 이것이 먼지바람인지 시원한 바람인지 알 수가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던 것!! 아... 솔직히 선풍기 청소 늠흐 귀찮아요~~~ 아니지.. 차라리 선풍기는 쪼매 나은데 써큘레이터 청소가 더 귀찮은 것 같은~~ 우야둥둥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장마가 오기 전 후딱 청소해서 시원한 바람 좀 쐬보자 싶었습니닷! #선풍기청소 하려면 가장 먼저 선풍기 분해를 해야 합지요~~ 이 분해 과정이 젤루 귀찮기에 문서방에게 일임을 했어요 ㅎㅎㅎ 공구통 꺼내서 써큘레이터랑 선풍기 모두 분해 중~~ 참고로 선풍기 청소든 써큘레이터 청소든 공구통 없이는 정말 힘들어요.. 그냥 물티슈로 하나씩 닦아야 하니까 깨끗하게 청소할 수도 없음.. 드라이버 이용해서 모두 분해해야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닷! 써큘레이터 분해한 모습입니다. 먼지가 소복히 쌓이는 부분을 모두 분해한 모습~~ 공구를 이용하여 이렇게 분해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스러운거죠. 예전에 일체형 써큘레이터 사용한 적 있는데 그 땐 젓가락에 물티슈 끼워서 청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ㅠ 아... 더럽 ㅠㅠㅠ 먼지가 무쟈게 ...
해맑은소나무네 새로운 #캠핑써큘레이터 소개합니닷!! 엊그제 동캠용품 싹다 정리하고 #여름캠핑용품 죄다 꺼내는데 오 이론~~ 써큘레이터가 영 부실한거죠 쩝... 가뜩이나 문씨 남자들 더위 많이 타서 여름 캠핑할 땐 은근 기싸움을 하곤 하는데 필수템이 부실하면 이를 어쩔~~ #파세코써큘레이터 들일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라헨느 제품 써 보니 베리베리 만족하시공~~ #써큘레이터 역시 믿고 득템 완! 요녀석 다른 것보다 청소하기 무쟈게 편해서 늠흐 좋아요! 지금부터 가을까지 캠핑할 때 무조건 필수템! 휴대하기 딱 좋은 라헨느 쿨에어 #리모컨써큘레이터 LCLR-9000W입니다. 디자인 완전 깔끔하고 예쁘죠?!! 캠핑 갈 땐 최대한 휴대하기 가벼운 사이즈가 중요하기 때문에 옆이랑 뒷부분 사진도 첨부해 보구요~~ 무게도 가벼워서 진심 휴대하기 편한데도 기능은 또 짱짱해서 더욱 만족스러워요^^ 우린 급하니까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 볼께요~^^ 캠핑다닐 때 선풍기를 가지고 다닐 수가 없어서 가볍고 작은 써큘레이터를 찾곤 해요. 휴대용 선풍기도 물론 사용해 봤지만 무더운 여름철에는 늠흐 부족하더라는 거~~ 이번에 만나게 된 라헨느 쿨에어 써큘레이터는 5엽 날개의 강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바람세기 조절과 타이머, 회전 등 일반적인 선풍기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요. 그리고 요렇게 무선리모컨도 있지요^^ 리모컨이 있고 없고는 진심 하늘과 땅 차이이기에...
집안에 써큘레이터가 있고 없고는 진심 천지차이인 것 같아요. 선풍기와 써큘레이터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묻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공기순환 차이라는 것~~ 특히 에어컨을 사용할 때 써큘을 함께 사용하게 되면 금방 시원해지고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진심 필수템이 아닐까 싶어요. 해맑은소나무가 만나게 된 #BLDC써큘레이터 인공지능인데다 디자인까지 완벽해서 정말 애정하고 있답니다^^ 지난 주말에는 어찌나 덥던지~~ 결국 에어컨을 틀었지 뭡니까 ㅠㅠ 해맑은소나무네는 시스템 에어컨을 사용하는데 에어컨 아랫쪽에 써큘레이터를 두었더니 정말 놀랄 정도로 금방 시원해지더라구요. 너무 빨리 에어컨을 가동해서 전기세 걱정에 한 숨이 절로 나올 지경이었으나 기대 이상으로 빠르고 쾌적한 실내 온도 덕분에 한 숨을 도로 넣어 두었지요 ㅎㅎㅎ 해맑은소나무가 진심 극찬하고 싶은 요녀석~~~ #보국제로닷 BLDC 써큘레이터 BKF-1625DC 이며, 색상은 스페이스 블루입니다. 스페이스 블루 색상은 진심 고급스러워서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효과 확 누릴 수 있어요^^ 보국 제로닷 BLDC 써큘레이터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리모컨이 있구요~~ 조립 완전 간단해요^^ #써큘레이터 조립하는 모습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솔직히 넘 쉬워서 딱히 조립이라 할 것도 없지만 참고용으로^^*** 그리고 이건 해맑은소나무의 참고용으로 올려 봅니다. 써큘...
아드님 졸업식 끝나고 나니 꽃다발이 많아졌어요. 생화 꽃다발은 받을 땐 참 예쁜데 보관하려면 또 머리가 지끈거리잖아요~~ 예전에 딱 한 번 꽃다발을 받은 그대로 거꾸로 매달아 놓고 프리저브드 프라워를 시도하였으나 대실패 한 적이 있어서 그 다음부터는 절대 생화를 그렇게 보관하지 않아요^^;;; 지금은 생화 받으면 그 즉시 화병 꽃꽂이 하면서 오랫동안 힐링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졸업식 후 남은 꽃다발을 어떻게 보관하면 좋은지 생화 보관법 예쁘게 읊어 보겠습니다. 생화는 잘 보관하면 3주 정도는 충분히 함께 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최대 한 달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 거~~ 꽃다발 보관하실 분들은 이번 포스팅 주목해 주세요~! 이 녀석이 2주 가까이 된 녀석이라면 믿기시나요^^ 주변 분들께서 다들 생화 구입하면 일주일 안에 시들어 버린다고 하시더군요. 2주가 지났는데도 신선하게 생화를 보관하는 방법 그리 어렵지 않아요. 생화 꽃다발 보관법, 잘 가꾸면 최대 한 달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요~! ※화병 소독하기 / 줄기 끝 사선으로 자르기 / 꽃 물올림 / 플라워푸드 넣기 ※생화 화병 꽃꽂이 준비물 : 원예가위, 화병, 플라워푸드, 베이킹소다, 따뜻한 물 첫째. 화병 소독하기 생화를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첫 번째! 화병 소독을 해야 해요. 화병 소독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물을 깨끗하게 갈아 준다해도 꽃이 금방 시들 수 있기 때문에 사...
살다살다 식물이랑 친하게 될 줄은 진심 몰랐네요~~ 해맑은소나무는 아주 옛날부터 늠흐 게으르고 만사에 무관심해서 그 생명력 강하다는 선인장도 저 세상 보내는 스킬을 지닌지라 식물과 친구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ㅎㅎ 그러고 보면 바이러스 세상은 시련만 준 것이 아니라는 걸~~ 긍정적인 면도 있네요^^ 늠흐 게으르고 무관심하지만 봄이 되면 꽃이 참 좋고 한 때 도시농부를 꿈꾸기도 했더랬죠~ 7년 텃밭농사를 하면서 땀흘려 농사짓고 수확물을 얻는 기쁨에 사로잡혔지만 입주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늠흐 정신이 없어서 잠시 쉬었어요. 그런데... 바이러스 세상이 되면서 집순이가 되고나니... 럴수럴수 이럴수가!!! 늠흐 생기가 없는거죠 흐미~~ 결국 집순이 취미 생활로 #식물키우기 도전장을 내밀었고 벌써 반 년 가까이 예쁜 초록이 & 생화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원래 해맑은소나무네 집에는 #인테리어식물 여인초와 스투키가 자리잡고 있었어요. 거실 인테리어 하려고 #대형화분 여인초를 들였는데 늠흐 자태가 고운거죠~~ 그래서 안방 인테리어 할 때도 대형화분을 들여야겠다 생각했고 스투키 구입 완료! 둘다 플라워바인에서 구입했는데 진심 만족 중~~ 녀석들 키우기 넘넘 쉽구요~~ 공기정화도 시켜준다고 하니 믿고 잘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저 잠깐! 여인초 & 스투키 키우기 노하우 살짝 읊어 볼께요^^ #여인초키우기 & 스투키 키우기는 아주 쉬워요!...
종아리 근육 파열 찢어짐 증상을 겪고 계신 분들께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진행형 리얼 후기 읊어 보겠습니다 ㅠㅠ 참고로 현재 진행형이기에 치료 결과까지는 못 읊구요~~ 증상부터 어떻게 진단받고 치료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까지 읊어 볼께요^^*** 2월 즈음이었나..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두 달 반쯤 전이었던 것 같아요. 인생운동 필라테스에 미쳐 있어서 일주일에 서너 번씩 필라테스를 했고 주 2~3회 걷기운동을 했어요. 당시에는 해님형제 겨울방학 기간이라 외부 일정은 거의 잡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무리한 건 없었구요.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오른쪽 종아리가 묵직한 느낌이 들었어요. 단순히 근육 뭉침 정도로만 생각하고 집에서 손으로 조물조물 해 주는 것 외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요. 2월 마지막 주 필리핀 세부에 갔을 때 계단을 내려오다가 갑자기 오른쪽 다리에 힘이 쫙 풀리면서 그 다음부터는 극심한 통증이 밀려 왔어요. 하지만 여행 중에 절대로 아프면 안된단 생각에 꾹 참았고 이틀 정도 참다 보니 또 괜찮아지더군요. 돌이켜 보면 귀국했을 때 무조건 병원에 갔어야 하는건데... 시기를 놓치고야 말았답니다. 3월에는 부모님도 집에 계시고 해서 거의 집콕모드였어요. 집콕모드라 다리도 아주 살짝 묵직한 정도~ 거의 통증이 없었어요. 4월부터는 하루 만보걷기도 시작하고 필라테스도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산책하는...
나흘 연휴 동안 하루에 한 가지 집안일 하기를 실천하려고 했으나 오늘은 거의 잠만 잤네요 ㅠㅠ 그래도 어제는 커튼세탁도 하고 차르르 쉬폰커튼 꺼내어서 설치도 하고 오늘은 뒤늦게나마 욕실청소라도 했으니 이걸로 만족하는 중~~ 쉬폰 커튼세탁 요령 앤드 설치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해맑은소나무네 거실커튼은 린넨 속지와 펄이 들어간 암막커튼이에요. 은은한 느낌이 참 마음에 들어서 사시사철 이대로 쭉 가고픈 마음이지만 여름철엔 꽤나 더워 보이는 것도 사실인지라 딱 여름에만 쉬폰커튼으로 교체하거든요. 쉬폰커튼으로 교체한다면 당연히 지난해 넣어 두었던 커튼을 꺼내어서 그냥 설치하면 되는데 왜 세탁을 또 하는지 궁금해 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여기서부터 커튼세탁 요령이 시작된다는 것~! 커튼세탁은 넣을 때 하는 것보다 꺼낼 때 하는 게 여러모로 낫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커튼세탁 요령 커튼은 설치하기 직전에 세탁해 주세요. 커튼을 설치하기 직전에 세탁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주름' 때문이에요. 이건 암막커튼이든 쉬폰커튼이든 모두 해당 사항인데요~ 커튼을 넣기 전에 세탁을 하면 다음에 사용할 때 주름이 제대로 안 잡히기 때문에 무조건 설치 직전에 세탁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가내수공업 현장입니닷 ㅎㅎㅎ 철 지난 암막커튼과 린넨 속지는 핀을 빼내어 잘 접어서 보관해 둡니다. 이 친구들 역시 가을이 되면 다시 꺼내어서 세탁 후 설치할 예정...
하늘하늘 린넨커튼은 언제 봐도 참 예뻐요! 해맑은소나무네 #거실커튼 속지로 화이트 린넨커튼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름이 되니 암막커튼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요녀석만 거의 사용하고 있어요~~ 어느 날은 화이트 린넨커튼을 촥 펼쳐 두었더니 후아~~ 화이트가 아니라 누런 빛깔이 흐미~~ ㅠ 이젠 정말 세탁할 때가 되었단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커튼을 떼어내기 시작했어요. 지난 블라인드 청소에 이어 이번에는 #린넨커튼세탁 완료! 여름맞이 집청소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커튼세탁 할 땐 다른 것보다 이 과정이 참 귀찮아요~~ 물론 해맑은소나무는 이 과정에서 빠지기 때문에 그냥 강 건너 불구경하듯 요래~~요래~~ ㅎㅎ 지금부터는 해맑은소나무의 차례입니닷! 암막커튼은 세탁기에 아주 약하게 돌려도 되지만 린넨커튼은 넘 조심스러워서 말이죠~~ 세탁기에 잘못 돌렸다가 그냥 막 찢어질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발세탁을 합니다^^;;; 손세탁은 안돼요~~~ 왜냐~~ 힘드니까요^^*** 화이트 린넨 커튼 세탁 요령 미지근한 물 사용 / 세제&베이킹소다 사용하면 좋아요 / 세탁기는 탈수할 때만 살짝 사용해 주세요. 먼저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은 다음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솔솔 풀어 줍니다. 때가 많을수록 베이킹소다를 넣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린넨커튼은 조심스러우니까 따뜻한 물 말고 미지근한 물로 세탁해 주세요^^ 그리 더럽지 않다면 이 상태에서 곧바로 세탁...
해님형제가 쓰는 욕실에는 샤워커튼을 달아 주었어요. 처음에는 이걸 설치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우리 온선생이 욕실에서 샤워기로 물장난을 워낙 많이 해서 지난 번 살던 집에서도 곰팡이 때문에 좀 힘들었거든요 ㅠ 녀석이 물장난 하고 난 뒤에는 거의 물폭탄 수준이라 매번 닦기도 힘들어서 나중에는 아예 방치해 두었는데 그 습기가 곳곳에 맺혀서 아.... 대략난감해졌다는~~ ㅠㅠㅠ 이번에는 안방 욕실 뿐 아니라 거실 공용 욕실도 건식으로 관리하자 다짐했기에 샤워하는 공간을 따로 분리해 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막상 #샤워커튼 구입하려고 네선생 힘을 빌렸더니 오마나~~ 종류가 왤케 다양한 걸까요~~ 그리고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더라는 것!! 그리하여 일단 직접 보고 선택하자 하는 생각에 집 근처 #다이소 고고씽~ 역시 다이소는 옳았습니다^^*** 내돈내산 욕실커튼 샤워커튼 구입 요령 욕실커튼을 설치하면 여러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첫째. 샤워하는 공간과 화장실이 분리가 되어 보다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둘째. 샤워할 때 다른 곳까지 물이 튀는 것을 막아주어 욕실을 건식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셋째. 욕실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욕실커튼을 잘못 선택하게 되면 오히려 커튼 관리가 더 어려워져서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는데요~~ 그리하여 해맑은소나무는 이렇게 선택했습니다! 방수 재질보다는 패브릭을 선택했어요~! 비닐 비스...
#커튼세탁 하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3~4개월에 한 번은 커튼세탁을 해야겠단 생각을 했지만 쉽게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전문 업체에 맡길까 생각을 했지만 그렇게 되면 돈도 들고 과정도 번거로울 것 같아서 망설여지더군요. 하지만 일반 커튼도 아닌 #암막커튼 세탁을 하려고 하니 에효효 잘못 건드렸다간 완전히 망쳐버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화이트린넨 커튼이야 그냥 조물조물 세탁하면 될 것 같았지만 암막은 무쟈게 고민이 되더군요 흠흠.. 하지만 린넨커튼세탁도 만만치 않았다는 것을 먼저 언급하면서 고작 해봤자 1년에 서너 번인데~~ 하면서 야심차게 그리고 완벽하게 집에서 커튼세탁 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암막커튼, 린넨커튼 어떻게 세탁하고 말려야 할지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살림노하우 #살림꿀팁 일요일 늦은 아침 눈을 떠 보니 하늘이 이렇게 푸르더군요~ 분명 전날에는 비가 와서 사람 마음을 뒤흔들어 놓더니 이렇게 화창한 하늘을 보니까 뭐라도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주말마다 일정이 꽉 들어차 있어서 오늘이 아니면 또다시 한 달을 훌쩍 미뤄버릴 것만 같은 마음에 눈뜨자마자 곧바로 커튼세탁을 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깔끔해 보이는 #거실커튼 하지만 매일매일 환기를 열심히 한 덕분에 먼지가 꽉 들어찼을 거예요~~ 레인도우...
거실인테리어를 좀더 단아하게 하고픈 마음에 거실식물로 대형 여인초를 들인지도 어언 3년 반이 되었어요. 처음 여인초를 들일 땐 왕초보 식집사라 너무나 걱정되어서 폭풍 검색을 했던 기억이 나요. 나름 거금을 주고 들인 대형 여인초~ 혹시나 금방 죽으면 어쩌나 노심초사했지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3년 반 전 여인초가 처음 오던 날 두 잎 너무나 단아한 모습을 보고 살짝쿵 밋밋한 건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세상에나.. 여인초는 정말 무럭무럭 잘 자라더라는 거~~^^;;; 덕분에 너무나 단아하고 밋밋하게 보였던 여인초는 거실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읊어 보는 나의 식물일기♪ 이번에는 거실식물 여인초 키우기 최근 이야기를 읊어 보려고 해요. 여인초 키울 때 꼬옥 필요한 가지치기와 물주는 방법 자세히 들려 드리겠습니다. 처음 사진이랑 너무 다르죠? ㅎㅎㅎㅎ 두 잎 단아했던 여인초는 3년 반이 지난 지금 이렇게 무성해졌어요 ㅎㅎ 그 동안 가지치기를 여러 번 해 주었는데도 이렇게 됐다는 거~~~ 이번 여름은 유독 덥고 지쳐서 거실식물 햇볕이나 잘 받으라고 안방 베란다에 두었더니 더 무성해졌지 뭡니까^^;;; 넘 덥지 않을 땐 거실에 두면서 환기도 시키고 햇볕이랑 바람도 쐬게 해 주었는데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아예 거실 커튼이랑 창을 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또다시 새...
우리집 반려식물 초록이입니다^^*** 이 친구와 함께 한지도 벌써 만3년이 훌쩍 지났어요~! 혹시나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랫동안 함께 하게 될 줄이야~~~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넘 감사한데 얼마 전에는 이렇게 예쁜 새잎도 났답니다. 늘 선인장도 죽인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사람이 반려식물에 입문한 것도 놀랍고 여인초 키우기에 진심을 다하게 된 것도 그저 놀라울 따름이에요. 왕초보 식집사라도 관심과 애정만 있으면 누구나 반려식물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하면서 해맑은소나무네 반려식물 인테리어 여인초 키우기 4년차 노하우 들려 드리겠습니다. 초록아, 안녕?!! 반려식물 인테리어 대형 두 잎 여인초 해맑은소나무네 반려식물 여인초 이름은 초록이~ 우리 온이가 지어준 이름이에요^^*** 우리 초록이는 3년 전 이렇게 단아한 모습으로 집에 왔어요. 두 잎이 넘 단아해서 은은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깔끔하게 거실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반려식물 인테리어를 선택하게 되었고 네선생 폭풍 검색 중 이 녀석을 보고 한 눈에 반해 버렸어요. 지금으로부터 딱 3년 전 해맑은소나무네 거실 모습이에요^^ 진짜 텅~~~빈 인테리어 ㅎㅎㅎ 지금도 그렇지만 이 당시에는 더더욱 미니멀 인테리어를 고집했기 때문에 최대한 비우고 싶었어요. 특히 거실 인테리어는 딱 ...
여름 내내 여인초를 방치해 두었더니 잎이 아주 무성하게 자랐어요. 이제 슬슬 가지치기 해줘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어느 날엔가 보니 새 잎이 나기 시작했더라구요. 처음 만났을 땐 두 잎 넘나 단아한 자태였는데 날이 갈수록 잎이 무성해져서 예전과는 완전 다른 모습~~ 그래도 여전히 새 잎이 날 때면 기특하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이에요^^ 짜잔~~ 여인초는 새 잎이 날 때 이렇게 뾰족하게 자라더라구요^^ 어느 정도 높아지면 잎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펼칠 때 모습이 넘 예뻐요! 그런데... 새순이 나는 걸 감상하다 보니 진짜 새 잎을 위해서라도 여인초 가지치기를 해줘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아... 끝자락에 있는 잎은 잎마름 현상까지 ㅠㅠㅠ 진짜 여름 내내 넘 방치를 했나 봅니다 ㅠㅠ 곧바로 여인초 가지치기 들어갔어요! 안방 베란다에 여인초를 고이 모셔온 다음 가장자리에 있는 가지를 제거해 주었어요. 예전에 가지치기 했을 땐 중간에 있는 잎이라서 어쩔 수 없이 여인초 중간 줄기 부분을 사선으로 제거했는데 이번에는 가장자리에 있는 가지를 제거하는 거라서 맨 아랫 부분을 바싹 제거했어요. 나중에 이 부분은 완전히 마르면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거예요. 가지치기를 끝낸 다음에는 여인초가 살짝 기울어진 거 같아서 대를 세워 고정시켜 주었어요. 여인초 가지치기 한 이후의 모습이에요. 한결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더군요. 만약 가지치기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여인초 가지치기 했어요^^ 문서방은 그냥 계속 자라게 두자고 했지만 여인초 잎이 많이 나니까 자꾸 기울어지고 감당이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결단을 내리게 되었어요. 예전에도 한 번 가지치기 한 적이 있었기에 크게 무리없다 판단했고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한 마음~~ 물론 이 녀석에게는 상당히 미안했으나 ㅠㅠ 오랜만에 읊어보는 식물일기~ 여인초 키우기 읊어 볼께요^^ 2021년 봄이 시작되지 직전에 두 잎 여인초를 들였어요. 만2년 하고도 서너 달이 지나는 동안 단아했던 두 잎 여인초는 무럭무럭 자라서 이젠 풍성함을 자랑하고 있어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처음에는 두 잎 상태로 머물줄 알았는데 가면 갈수록 잎이 늘어나서 이젠 양옆으로 엄청 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초보 식집사들에겐 여인초 키우기가 수월하다고 해서 들였는데 진짜 그렇더라는 거~~ 여인초로 식집사 시작했고 지금까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걸 보면 나름 여인초 키우기가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걸 알 수 있지요 ㅎㅎ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살아있는 녀석이기에 애정과 관심을 끊임없이 줘야 한다는 걸~~ 사람이든 식물이든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으면 어느샌가 시들어 버리더라구요 ㅠ 올해 금전운은 대박~ 건강운은 최악이라고 하더니 상반기 내내 아파서 집콕신세! 덕분에 우리 초록이들도 찬밥신세가 되었어요 ㅠ 베란다에 방치해 둔 지도 어언 한 달 ...
언제나 그렇듯 8월은 무덥고 습하고 정신이 없어요. 무덥고 습하고 정신이 없는 여름도 어느덧 끝자락으로 접어드니 다시 정신줄 바짝 잡게 되었어요^^* 사실 우리 해님형제가 모두 개학을 했기 때문에 정신줄이 잡히더라는 거~~ ㅋㅋㅋ 정신줄 다잡고 보니 우리 초록이들이 시들시들~~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ㅠㅠㅠ 언제나 그렇듯 해맑은소나무가 정신줄을 놓으면 가장 힘들어 하는 건 우리 초록이들이더라는 ㅠㅠ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우리 초록이 여인초는 이젠 정말 가지치기 해 줘야 할 때가 되었더군요. 지난해 2월 즈음 겨울 끝자락에 해맑은소나무네 식구가 된 녀석~ 그러고 보니 벌써 1년 하고도 절반을 함께 하고 있네요. 예쁘게 #여인초 가지치기 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처음 두 잎이었던 여인초는 어느덧 새 잎을 여러 번 틔우더니 이렇게 가지가 많아졌어요. 계속 이렇게 두었다간 새롭게 자랄 녀석들이 힘들어질 것 같아서 오래된 녀석들은 제거해 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막상 #여인초가지치기 하려고 하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오래된 녀석이 안됐단 생각도 들더군요 ㅠㅠ 하지만 도저히 미룰 수가 없는 것이.. 겉에 위치한 녀석들 상태가~~ 이미 제대로 마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오히려 가지치기를 해 주는 게 녀석을 위해서 더 나은 판단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오래된 녀석~~ 처음엔 정말 파릇파릇 단아한 모습이었는데 이젠 오래되어서 끝자락도...
해맑은소나무네는 전자렌지 & 광파오븐 겸용 제품이랑 인덕션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전자렌지 광파오븐은 입주할 때 옵션으로 있던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인덕션은 화이트를 들이고 싶었으나 오븐이랑 깔맞춤 한다고 블랙으로 들였어요. 이렇게 보면 정말 깔끔하고 보기 좋지만 너무 비치니까 조금만 지저분해져도 금방 티가 나더군요 흠흠.. 요즘 또 게으름증이 시작되어서 한동안 방치했더니 무쟈게 지저분해졌고 베이킹소다를 꺼내어서 한꺼번에 청소했어요. 역시나 베이킹소다는 만능 재주꾼이라며~~ 전자렌지 광파오븐 청소랑 인덕션 청소까지 한 번에 깔끔하게 끝낸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전자렌지 광파오븐 청소 베이킹소다 사용법 ※준비물 : 베이킹소다, 넓은 그릇, 물, 젖은 행주, 마른 행주 전자렌지 광파오븐 청소 준비! 넓은 그릇에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를 넣은 다음 솔솔 풀어 줍니다. 베이킹소다 물이 담긴 그릇을 오븐에 넣고 약 10분간 돌려 주세요. 청소 Tip. 혹시 내부가 정말정말 더럽다면 15분 정도 돌려 주시면 더 잘 닦여요~! 약 10분이 지난 후 전자렌지를 열면 이렇게 김이 꽉찬 모습을 마주할 수 있어요. 내부가 뜨겁기 때문에 꼬옥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해 주세요. 젖은 행주로 내부를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이미 베이킹소다 수증기가 가득차 있기 때문에 정말 잘 닦이는데요~ 청소 Tip. 만약 내부에 찌든때가 심해서 잘 안 닦인다면 행주에 베...
해맑은소나무가 애정하는 공간 주방입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에 정말 필요한 것 외에는 절대 보이는 곳에 두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청소할 때도 편하고 보기에도 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이나 속까지 깔끔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과연 그럴까요~~ 흠흠... 짜잔~~~ ㅠㅠㅠㅠㅠ 우리 솔이가 엄마랑 아빠 없을 때 동생이랑 냉동피자 돌리다가~~ 전자렌지가 아닌 광파오븐을 설정하는 바람에 이 사단이 나시공~~ 곧바로 청소를 했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요래~~ 요래~~ ㅠㅠㅠ 참고로 해맑은소나무네는 입주할 때 옵션으로 있었던 오븐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진작에 전자렌지 청소를 하려고 했는데 요래 사고를 쳐 주시니 감사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칫덩이처럼 여겨지는 광파오븐 앤드 #전자렌지청소 베이킹소다로 완전 손쉽게 하는 방법 읊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왜 차일피일 미뤘던 것일까요???!!!!! 오븐 청소는 물론 내부 살균까지 모두 할 수 있다는 희소식까지 전해 드리면서~~~ 레디 액션! 아우~~ 더러워도 너~~~무 더러워욧!!! 중간중간 물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주곤 했지만 솔직히 찜찜했어요. 설거지하듯 수세미에 세정제 묻혀 박박 닦아서 물로 씻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공~~ 이럴 땐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해결된다는 것!! #광파오븐청소...
진짜 더워도 너~~무 더워요! 원래 차가운 물 잘 안 마시는데 이번 여름엔 하루 종일 얼음물만 들이키고 있어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냉동실 문을 열고 얼음부터 꺼내는 게 습관이 되었네요^^;;; 그나마 시원한 얼음물이라도 마시면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으니까요. 무더위를 거뜬하게 이겨내기 위한 필수 템은 바로 냉장고가 아닐까 싶어요. 삼시 세끼 먹는 식재료 보관은 물론이고 시원한 음식을 더 시원하게 유지시켜 주니까요. 만약 냉장고가 없었다면 이 무더위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냉장고 속이 엉망이라면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부터 스트레스가 쌓여서 더 덥게 느껴질지도 모를 일~~ 블랙홀 같은 냉장고 속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무더위 거뜬히 이겨내고 있는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냉장고 속이든 밖이든 집안이 지저분하면 더 덥게 느껴져요. 그래서 최대한 집안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냉장고가 툭 튀어나와서 보는 것만으로도 갑갑하게 여겨졌지만 이젠 예쁜 벽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어 집안이 좀 더 시원해진 느낌~~ 집이 지저분하면 더 덥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정말 다행스럽게 느껴져요. 우리 가족의 먹거리를 보관해 주는 냉장고! 속까지 깔끔하다면 금상첨화겠죠?!! 솔직히 냉장고 속을 공개한다는 건 넘나 어려운 일이지만 LG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을 만...
장보고 나서 냉장고 정리하는 문서방 정말 착하죠?!! 맞벌이 부부라 둘 다 넘 정신없고 바빠서 평일에는 새벽 배송으로 먹거리 주문을 하고 주말엔 마트에서 대량으로 장을 봐요. 장보고 나서 냉장고 정리하는 건 솔직히 넘나 귀찮은 일이잖아요^^;;; 매번 문서방한테 부탁하는 게 미안해서 이번에는 "내가 할까?"라고 말을 했더니 냉장고 바꾼 이후부터는 정리하는 게 넘 편해져서 상관없다고 말을 하네요 ㅎㅎ 냉장고는 식재료를 보관하는 공간이라 가장 깔끔해야 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장보고 나서 식재료를 이것저것 넣다 보면 내가 언제 무엇을 넣었는지조차 떠오르지 않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아무리 주부 구단이라 하더라도 냉장고 정리를 깔끔하게 잘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 그래서 식재료를 맞춤형으로 신선하게 정리, 보관할 수 있는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이 넘나 감사하게 여겨졌어요. 장 보기 후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으로 냉장고 정리 간편하게 하는 모습을 공개합니다! 해맑은소나무는 주부 17년 차이지만 주부 구단은 아니에요. 특히 냉장고 정리하는 건 여전히 멀고도 험하게 느껴지구요~~ 냉동실의 경우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블랙홀처럼 여겨졌어요. 그러나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을 만난 이후 완전히 달라졌답니다. 눈치 채셨나요?!!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냉동고는 넉넉한 서랍과 선...
오랜만에 기분 좋게 냉장고 문을 열었어요^^*** 여름이라 너무 덥기도 하고 만사가 귀찮아서 대~~충 생활했더니 집안이 엉망인거죠 ㅠㅠ 거기에다 냉장고는 이것저것 장본 것들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데 이걸 어찌 정리해야 하나 대략난감모드! 하지만 #냉장고수납용기 바꿨더니 곧바로 고민이 해결되었네요~!! 음식은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고~~ 냉장고는 더 깔끔해져서 좋고~~ 여기에 한 가지 더 보태자면~~ 냉장고에서 꺼내어 곧바로 전자레인지로 직행할 수 있으니 완전 편리하다는 것! 디자인도 예쁘고 기능까지 두루 갖춘 전자레인지용 #밀폐용기 직접 사용해 본 리얼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함~~ 스테인레스 밀폐용기라 더더 마음에 들어요!! 해맑은소나무가 만나게 된 냉장고 수납용기는 Life of Z #비오스코 전자레인지용 도시락 반찬통 스텐 밀폐용기 세트입니다. 국내 생산제품이라 일단 믿음 한가득 이라는 거~~ ㅎㅎ 사이즈가 다양해서 냉장고 정리부터 반찬통, 도시락통으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밀폐용기 아래에 용량이 적혀 있어요~ 각 사이즈별로 깊이도 달아서 음식 종류에 알맞게 보관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속 깊은 용기는 아무래도 김치를 넣으면 좋을 것 같고 얕은 용기는 아이들 간식이나 도시락통으로 활용하면 딱 좋을 것 같았어요. 본격적으로 스테인레스 밀폐용기 내부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완전 신기한 건 스텐 밀폐용기인...
오늘 아침 빗소리를 듣는데 기분이 넘 좋은거죠~~~ 비가 와서 좋은게 아니라 실은 해님형제가 오백만년만에 동시에 학교에 가게 되어 좋더라는 거~~ (물론... 우리 온슨생께서 학교에서 꽈당하고 넘어지셔서... 밥먹기 직전에 조퇴하셨습니다만 ㅠㅠㅠ) 두 녀석 보내자마자 곧바로 청소모드 돌입! 넘나 애정하는 #비스포크제트 청소기로 쓸고 닦고를 했더니 아주 오랜만에 속이 후련해졌어요. 역시 청소기는 제트가 갑오브갑이여~~ 함서 ㅋㅋㅋ 그런데... 딱 여기까지만 하고 끝냈더라면... 해맑은소나무도 편히 쉴 수 있고 비와 함께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겠지만... 왜 냉장고 문을 연 것일까요 ㅠㅠㅠㅠㅠ 청소하고 빗소리 들으며 커피 한 잔과 함께 의뢰받은 희곡 원고 마무리 해서 싸악 끝맺음하려고 했는데.. 럴수럴수 이럴수가!!! 역시나 냉장고는 언제나 그렇듯 미지의 세계~~ 그래도 미지의 세계를 정리하고 난 지금은 해맑음입니닷^^*** 겉으로 보기엔 반짝반짝 빛나는 해맑은소나무네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예요. 넘 튀지 않는 색상을 선택해서인지 아직까지는 전혀 어색함 없이 은은한 멋을 전해주는 요녀석~~ 주방인테리어에 아주 큰 공을 세우고 있는 녀석입지요! #냉장고청소 할 때도 유리세정제 칙 한 번만 뿌려서 마른타올로 쓱 닦아주면 되니까 완전 편한데요~~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 안이더라는 거~~ 냉장고 정리는 언제나 주부에...
자태 진심 곱지요~~ 해맑은소나무가 입주하면서 진심 잘 샀다고 생각하는 베스트에 꼽히는 녀석이랍니다^^*** 문서방은 L사 제품을 거듭 강조하였으나 음... 많이 비쌌어요 ㅠㅠ 그리고.. 해맑은소나무는 #비스포크 처음 본 순간부터 맘에 들었던거죠~~ ㅎㅎ 문서방과 끝까지 치열하게 눈싸움을 하다 합의를 본 내용은 문서방이 원하는대로 TV 75인치를 구입하는 대신 냉장고 앤드 건조기는 해맑은소나무 마음대로 정하기~~ 마침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기간이었고 덕분에 아주 저렴하게 득템 완료! 벌써 사용한지 두 달이 되었네요~ 날 진심 빨리 가요~~ #삼성비스포크냉장고 두 달 사용후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우리 솔이 돌 무렵 지난 집에 입주할 때도 삼성 냉장고였지요. 그 당시엔 지펠 분홍꽃무늬가 유행하던 시절~~ 친정 어무이께서 아주 감사하게도 냉장고 사라고 큰돈을 하사하셨고 냉큼 지펠 꽃무늬 구입 완료! 아... 그런데... 세월이 흐르니 유행도 변하고... 그래서 이런 디자인 냉장고 구입할 땐 색상 선택도 무쟈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지요. 요즘은 냉장고 색상도 선택할 수 있고 시간 지나서 맘이 바뀌면 또 색상을 변경할 수도 있다는데.. 하지만 아마 해맑은소나무의 특성상 색상을 바꾸는 일따윈 없을 것 같은거죠~ 그리하여 진심 문서방과 머리를 맞대어 고민 끝에 선택한 색상은 글램핑크&글램화이트 아래는 베이지톤이었답니다. (솔직히 색상을 네 가...
해맑은소나무네는 전자렌지 & 광파오븐 겸용 제품이랑 인덕션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전자렌지 광파오븐은 입주할 때 옵션으로 있던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인덕션은 화이트를 들이고 싶었으나 오븐이랑 깔맞춤 한다고 블랙으로 들였어요. 이렇게 보면 정말 깔끔하고 보기 좋지만 너무 비치니까 조금만 지저분해져도 금방 티가 나더군요 흠흠.. 요즘 또 게으름증이 시작되어서 한동안 방치했더니 무쟈게 지저분해졌고 베이킹소다를 꺼내어서 한꺼번에 청소했어요. 역시나 베이킹소다는 만능 재주꾼이라며~~ 전자렌지 광파오븐 청소랑 인덕션 청소까지 한 번에 깔끔하게 끝낸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전자렌지 광파오븐 청소 베이킹소다 사용법 ※준비물 : 베이킹소다, 넓은 그릇, 물, 젖은 행주, 마른 행주 전자렌지 광파오븐 청소 준비! 넓은 그릇에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를 넣은 다음 솔솔 풀어 줍니다. 베이킹소다 물이 담긴 그릇을 오븐에 넣고 약 10분간 돌려 주세요. 청소 Tip. 혹시 내부가 정말정말 더럽다면 15분 정도 돌려 주시면 더 잘 닦여요~! 약 10분이 지난 후 전자렌지를 열면 이렇게 김이 꽉찬 모습을 마주할 수 있어요. 내부가 뜨겁기 때문에 꼬옥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해 주세요. 젖은 행주로 내부를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이미 베이킹소다 수증기가 가득차 있기 때문에 정말 잘 닦이는데요~ 청소 Tip. 만약 내부에 찌든때가 심해서 잘 안 닦인다면 행주에 베...
전자렌지 사용하려고 문을 열었더니 이렇게 지저분한거죠 ㅠㅠ 오븐 겸용이라 애들 생지도 돌려 주고 이것저것 많이 돌려 먹었더니 세상 지저분~~ 솔직히 전자렌지 청소하는 거 정말 간단한데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렇게 되어 버렸어요. 오랜만에 읊어보는 살림팁! 전자렌지 오븐 청소 간편하게 하는 방법 읊어 볼께요. 사실 베이킹소다 활용법만 잘 챙기면 진짜 간단해요^^*** 전자렌지, 오븐 청소 베이킹소다 활용법 준비물 : 베이킹소다, 물, 넓은 그릇, 마른 행주, 고무장갑 전자렌지나 오븐을 청소할 때 베이킹소다와 물을 담은 넓은 그릇을 준비해 주세요. 전자렌지 청소 첫 번째. 넓은 그릇에 물을 3분의 2 정도 담고 베이킹소다를 솔솔 풀어줍니다. 베이킹소다가 물에 잘 풀리도록 수저로 저어 주시면 더 좋아요^^ 아휴~~~ 전자렌지나 오븐 내부가 지저분하다고 찌꺼기를 별도로 닦거나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이 상태로 청소를 시작할 거예요~~ 물에 베이킹소다를 푼 그릇을 전자렌지에 넣고 10~15분 돌려 줍니다. 많이 지저분하지 않다면 10분 이내로 돌려도 되구요~~ 해맑은소나무네 전자렌지는 넘 더러워서 15분 돌려 주었어요^^;;; 15분이 지난 후 전자렌지 문을 열면 습기가 가득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마른 행주로 내부를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내부에 더운 습기가 가득차 있기 때문에 묵은때도 아주 잘 닦여요^^ 전자렌지 오븐 내부를 ...
해맑은소나무가 애정하는 공간 주방입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에 정말 필요한 것 외에는 절대 보이는 곳에 두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청소할 때도 편하고 보기에도 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이나 속까지 깔끔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과연 그럴까요~~ 흠흠... 짜잔~~~ ㅠㅠㅠㅠㅠ 우리 솔이가 엄마랑 아빠 없을 때 동생이랑 냉동피자 돌리다가~~ 전자렌지가 아닌 광파오븐을 설정하는 바람에 이 사단이 나시공~~ 곧바로 청소를 했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요래~~ 요래~~ ㅠㅠㅠ 참고로 해맑은소나무네는 입주할 때 옵션으로 있었던 오븐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진작에 전자렌지 청소를 하려고 했는데 요래 사고를 쳐 주시니 감사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칫덩이처럼 여겨지는 광파오븐 앤드 #전자렌지청소 베이킹소다로 완전 손쉽게 하는 방법 읊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왜 차일피일 미뤘던 것일까요???!!!!! 오븐 청소는 물론 내부 살균까지 모두 할 수 있다는 희소식까지 전해 드리면서~~~ 레디 액션! 아우~~ 더러워도 너~~~무 더러워욧!!! 중간중간 물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주곤 했지만 솔직히 찜찜했어요. 설거지하듯 수세미에 세정제 묻혀 박박 닦아서 물로 씻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공~~ 이럴 땐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해결된다는 것!! #광파오븐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