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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느낌이 나는 고수김밥
일반 김밥에 넣는 시금치 대신 고수를 넣고
쓰리랏차 소스까지 곁들여서 먹는
색다른 김밥 어떨까요??

비오는 날 전냄새에 이끌려 전집에 가서
먹을때마다 뭔가 느글하고 허전해서 언제부턴가
집에서 먹는데 항상 함께 야채를 곁들이다 우연하게 고수무침 곁들여봤는데 우와!!
최고에요 한번 함께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
한 단 사서 씻은 뒤 물기를 털어주세요 키친타올에 싸서 지퍼백이나 야채통에 담아두었다가
바로바로 무쳐서 먹으면 입맛이 최악~
돌아옵니다

고기 먹을 때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
고수향이 고기의 느끼함을 싹 잡아줘요

1. 고수는 씻어 물기를 털고 한 입 크기로
썬다
2. 볼에 갖은 양념을 넣고 썩은 뒤 자른 고수를
넣고 아주 가볍게 섞는다
3. 접시에 담아두면 끝

너무 쉽죠??

고수와 숙주는 맛의 궁합이 좋아서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맛을 더 높여줘요
생선 요리와도 잘 어울려요
민어나, 동태 대구포처럼 흰살생선
구워서 함께 곁들여서 드시는 거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