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1회부터 4회까지
2023.01.04콘텐츠 4

2022년 12월 30일에 8회까지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은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학폭피해자의 복수극이라는 소재와 김은숙 작가의 첫 복수극이면서 송혜교의 넷플릭스 첫 작품이라는 것도 관심의 대상입니다. 더 글로리 파트1의 1회부터 4회까지의 내용이 어떤지 토픽으로 짧게 정리했습니다.

처절한 복수의 서막, 밤에 피는 악마의 나팔꽃

01.더 글로리 1회. 학폭피해자 동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다

2004년 여름 동은은 학폭으로 경찰서까지 찾아가지만 연진의 빽으로 아이들은 풀려납니다. 동은의 몸과 마음은 성할 곳이 없었고 담임, 경찰마저 연진의 편, 동은은 자퇴하려하지만 학폭으로 인한 자퇴는 부적응으로 인한 자퇴로 변경되고 마는데요. 이후 동은은 힘 닿는데까지 연진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 교사가 되어 연진의 딸 하예솔을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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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바둑처럼 촘촘히 시작하는 복수

02.더 글로리 2회. 18년이 지나도 여전한 가해자들, 같은 편이 된 현남

동은의 복수는 안개와 같고 바둑과도 같습니다. 동은은 꾸준히 가해자들의 근황을 확인하며 복수를 조금씩 실행해갑니다. 어차피 지옥행을 예상하고 하는 복수이기에 어떠한 것도 두렵지 않은 동은의 복수는 첫번째로 담임 김종문의 아들 김수한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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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의 약점을 쥐고 남편에게 접근하는 동은

03.더 글로리 3회. 현남의 활약과 바둑으로 도영에게 접근하는 동은

김신태 이사장의 유언장의 조수현은 김신태의 기사였다는게 현남을 통해 드러났고 덕분에 동은은 세명초 1학년 2반 담임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여정을 통해 바둑을 배운 동은은 도영의 관심을 사는데 성공했고, 여정과 운명적으로 다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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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째 방치된 윤소희, 담임의 죽음

04.더 글로리 4회. 동은의 복수를 알게 된 연진, 담임의 죽음

동은이 예솔의 반 담임으로 왔다는 사실에 연진은 경악했고 피해자 동은을 외면하고 내쳤던 담임 김종문은 아들 김수한의 손에 결국 눈을 감았습니다. 동은의 복수는 열매를 맺어가기 시작하는데 동은은 명오에게 윤소희 시신이 18년째 안치실에 있다 알리며 명오를 이용하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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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4회까지해서 동은의 첫번째 복수, 담임을 향한 복수는 수한을 통해 이뤘고 일단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은이 복수할 사람은 한 둘이 아니기에 안도하기에는 이릅니다. 그리고 조금씩 여정의 이야기도 담기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여정이 동은을 만난 시기는 가장 시린 시기였지만 동은을 만나며 여정은 그나마 버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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