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부침개와 막걸리 수원을 대표하는 주전자 막걸리를 판매하는 수원 노포 대포집 3군데를 추천합니다.
식객 허영만 화백님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자그마한 대포집이예요. 주전자 막걸리와 맛있는 안주들이 있는 곳으로 사모님 혼자서 운영하고 있어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고, 안주가 늦게나올 수 있어요 !
시그니처 메뉴인 동그랑땡이 진짜 실하고 맛있어요. 주전자 막걸리를 판매하고 다양한 안주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학생일때 많이 갔던 대포집이예요.
배꼽골뱅이와 육전이 맛있는 빈대떡골뱅이는 다양한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어요. 매장은 중간정도의 규모이며, 대포집 답게 소란스러운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