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는 왠지 좀 출출한 느낌이 있어서 야식을 먹기 위해 질 좋은 감자를 이용한 감자채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있는 해남 감자라서 그런지 포슬포슬하면서 신선함이 남달랐는데요. 더욱 바삭함을 잘 느낄 수 있어서 만족스럽게 요리를 하고 야식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마트에서 혹은 온라인몰에서 장을 볼 때 내가 원하는 산지인지 아닌지 잘 모를 때가 있는데요. 감자 같은 경우에도 강원도, 고령 등으로 표시가 된 것도 있지만 아무런 표시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지리적표시 등록마크를 확인하면 해당 산지의 농산물인지 잘 알 수 있어요. 바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인 지리적표시(PGI) 등록제도인데요. 이천쌀, 여주쌀, 횡성한우고기, 예산사과, 고령감자 등 유명산지에 따른 농산물이 맞는지 바로 확인 가능한 등록제도입니다. 건강하고 맛 좋은 우리 먹거리, 좋은 농산물을 고르는 참 쉬운 기준인 지리적표시 PGI인데요. 그래서 마트에서 장을 볼 때 해당 등록마크를 확인하면 해당 산지의 유명 먹거리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지역 원산지를 증명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지리적표시는 특정 농산물이나 가공품의 명성과 품질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농산물 또는 가공품이 해당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인데요. 그래서 이 등록제도를 통해서 등록마크를 받은 농산물은 품질이 우수하면서 역사가 깊...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감자전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저는 갈아서 만드는 것 보다 감자를 채 썰어서 만드는 감자채전 만드는법을 더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갈아서 만들면 부드러우면서 쫀득하지만, 채를 썰면 바삭바삭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자튀김의 전버전 같은 느낌이라 식감이 좋더라고요. 밥반찬으로도 잘 어울리고 간식이나 술안주로 만들기에도 좋은 감자전입니다. 그간 그냥 갈아서만 만들었다면 이제는 채 썰어서 만들어 보세요. 아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거든요. 취향에 따라서 감자 외에 당근이나 양파 등을 소량 넣어도 좋고요. [ 감자채전 만드는법 ] 재료 : 감자 1개, 당근 1/3개, 밀가루 1 큰 술, 소금 약간, 식용유 2 큰 술, 물 1 ~ 2 큰 술 1. 감자와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주세요. tip.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채 썰어 줍니다. 2. 볼에 담고 밀가루를 넣어서 버무려 주세요. 소금도 넣어 줍니다. tip. 후추나 파프리카 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습니다. 3. 물을 약간만 넣어서 날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tip. 밀가루 대신 감자전분을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 썬 감자를 넓게 펼쳐 주세요. tip. 중불에서 조리를 해야 타지 않고 금방 잘 익어요. 5. 2 ~ 3분 정도 바닥면이 노릇해지도록 구워 줍니다. tip...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맥주 안주나 와인안주로 즐기기 좋은 요리 두가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로 감자채전 & 당근샐러드인데요. 당근샐러드의 경우 슬라이스해서 만들어 보았고, 감자의 경우 채 썰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냥 직접 슬라이스하고 채 썰면 시간이 좀 걸리는데 이번에는 재료 자르는 시간이 거의 1 ~ 3초 밖에 걸리지 않아서 굉장히 쾌적한 느낌이었어요. 바로 켄우드에서 출시한 푸드프로세서 멀티프로고를 활용하였거든요. 이 제품의 경우 만능다지기로 사용을 할 수 있고 초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지기 전용 칼날과 4mm 슬라이스 / 채 썰기 칼날이 있어서 다양한 재료를 다지고, 채 썰고, 슬라이스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용기의 용량은 1.3L로 최대 0.75L 사용 가능하지만 채썰기와 슬라이스의 경우 360도 오픈형 헤드를 채택해 무제한으로 용량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입니다. 설명서와 카드, 본체와 칼날 등이 있으며 용기는 오픈형과 밀폐형 두가지로 제공이 됩니다. 그래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30cm 높이의 깔끔하고 정갈한 디자인의 푸드프로세서이며 컴팩트한 사이즈가 알맞기 때문에 다지기 위에 쿠키 반죽 같은 것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다지기 칼날은 2중 날로 각종 재료를 빠르게 다질 수가 있고요. 반죽하기도 가능해 파이 반죽 등을 만...
오늘은 간단한 감자채전 만든법을 소개합니다. 감자를 갈지 않고 얇게 채 썰어서 바삭하게 구워 내는 야채전인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침개라 반찬이 없을 때 자주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그냥 감자전 보다 바삭바삭함을 느낄 수 있어서 쫀득한 식감 보다 바삭함을 원하면 이렇게 감자를 채 썰어서 만들어 보세요. 이때 약간의 애호박과 당근, 양파를 더해서 넣고 함께 부쳐주면 야채튀김의 전 버전인 야채전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감자채전 만들기 ] 재료 : 감자 1개, 당근 2cm, 애호박 4cm, 양파 1/16개, 소금 약간, 전분 2 큰 술, 물 약간 기타 : 식용유 2 ~ 3 큰 술 1.감자와 당근, 애호박과 양파를 같은 크기로 채 썰어 주세요. tip. 얇게 채 썰수록 더 바삭하고 금방 익어요. 2. 소금 약간 뿌려서 버무리고 전분도 넣어서 버무립니다. tip. 전분 대신 밀가루나 부침가루, 튀김가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3. 서로 엉길 정도로만 물을 약간 뿌려 주세요. tip. 달라 붙을 정도만 넣으면 되어 물을 1 작은 술 ~ 1 큰 술 정도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4. 식용유 두른 달군 팬에 반죽을 넓게 펼쳐 주세요. tip. 최대한 얇게 펼치는게 바삭함의 포인트입니다. 5. 중불에서 앞뒤로 바삭바삭하게 구워 주세요. tip. 마지막에 센불로 30초씩 부치면 더 바삭해집니다. tip. 고추를 하나 썰어 넣고 맵싹하게 만들어도...
오늘은 바삭바삭한 맛과 함께 치즈의 녹진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치즈감자채전을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보다 채 썰어서 만드는 감자채전을 더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삭함이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감자와 함께, 당근, 양파, 햄 등을 가늘게 채 썰어서 함께 부쳐주면 좀 더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고요. 치즈까지 위에 올리면 아이들도 잘 먹는 간식으로 먹기 좋습니다. 감자채전으로 만든 피자 같은 느낌인데 그럴 때에는 토마토 소스를 바른 후 치즈를 올려주면 더 잘 어울립니다. [ 치즈 감자채전 레시피 ] 재료 : 감자 2개, 당근 4cm, 양파 1/4개, 햄 4cm, 소금 1/2 작은 술, 전분 1 큰 술, 물 약간 토핑 : 모짜렐라 치즈 한 줌 기타 : 식용유 3 큰 술 1. 모든 재료를 잘게 채 썰어 주세요. tip. 가늘게 채 썰 수록 더 빨리 구워집니다. 2. 볼에 넣고 소금을 뿌려 버무린 후 전분과 물을 약간 넣고 섞어 주세요. tip. 한데 엉기는 정도로만 섞으면 됩니다. 3. 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둘러 주세요. 그리고 반죽을 넓게 펼쳐서 올립니다. tip. 작게 여러장 부쳐도 맛있습니다. 4. 중불에서 바삭바삭한 느낌이 나도록 앞뒤를 구워 주세요. tip. 뒤집개로 눌러 가면서 부쳐주면 더 노릇해집니다. 5.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아서 치즈를 녹여 냅니다. tip. 토치로 ...
감자전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맛이라서 막걸리 안주로 먹거나 밥 반찬으로 먹기 좋은데요. 그런데 감자 특유의 바삭함은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그럴 때는 감자를 얇게 채 썰어서 납작한 감자채전으로 만들어 보세요. 그럼 바삭바삭하고 포실포실한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버터를 약간 더해서 풍미를 더하고, 치즈를 뿌려서 먹으면 양식 느낌이 살아 나는데요. 소세지도 하나 구워서 올린 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기 좋은 감자채전이 완성됩니다. 맥주 안주나 와인 안주로 정말 좋고, 식사겸 안주로 먹기 좋은 푸짐한 요리에요. [ 감자채전 레시피 ] 재료 : 감자 큰 것 1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감자전분 혹은 밀가루 1 ~ 2 큰 술, 물 1 큰 술 기타 : 식용유 2 큰 술, 버터 1 큰 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간 것 2 큰 술, 소세지 1개 1. 감자는 얇게 채 썰어 주세요. tip. 물에 한번 헹구거나 5분 정도 담가 두었다 사용하면 더 바삭합니다. 2. 볼에 담고 밀가루나 감자전분을 뿌려서 고루 섞어 주세요. 물도 1 큰 술 넣고요. tip. 서로 엉기는 느낌이 있을 정도로만 밀가루를 넣어 줍니다. 3. 식용유 두른 팬에 반죽을 납작하게 펼쳐서 올려 주세요. tip.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야 맛있게 구워 집니다. 4. 바닥이 갈색이 되어 가면 뒤집어서 마저 구워 주세요. tip. 중불에서 조리를 해야 맛있어...
오늘은 요리를 하면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기본 조리 도구인 이유식도마를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안전한 소재로 기능성과 활용성을 많이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바로 이놀 [ 안심도마 거치대 세트(3P) ] 입니다. TPU도마 3장이 들어 있고 그와 함께 걸어서 거치를 할 수 있는 거치대까지 포함이 되어 있어서 주방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디자인적인 특면으로도 뛰어납니다. TPU소재는 인공심장에도 사용이 되는 소재라 안심도마라 할 수 있는데요. 도마의 앞뒤, 뒤 재질이 달라서 미끄러운 식재료도 안심하고 손질할 수 있습니다. 사용을 해보니 기능이 좋아 도마추천하는 제품으로 고기 요리를 하거나 채소 손질을 할 때 도마를 각각 구분해서 사용하기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색상도 3장 모두 다 달리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색이 다른 이유식도마에 끝 부분에는 귀여운 아이콘도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 도마들은 총 7가지의 트랜디한 파스텔톤의 색상을 가지고 있고, 100% 국내에서 생산을 하였기에 안심하고 이용 가능합니다. 유연성과 복원력이 좋고 항균력이 99.9%라서 안심이 되는데요. 특히 FDA인증 및 / LFGB 인증 / BPA FREE 인증 / SGS 인증을 통과하였기에 더욱 안전한 제품이라 할 수 있어요. 도마의 두께는 3.5mm로 얇지만 적당한 두께를 가지고 있어 칼질을 할 때 미끌리지 않습니다. 또한 제품의 내구성이 좋아서 칼집이 잘...
이번에는 감자를 더욱 바삭바삭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스위스식 감자전을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은데 여기에 치즈도 듬뿍 올려서 먹어주면 아주 예술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그냥 하나 부쳐서 브런치로 먹거나 맥주안주, 와인 안주로 즐기기에도 좋고요. 포만감도 좋아서 하나로 충분하다는 느낌입니다. 바삭한 식감과 함께 감자의 포슬함을 느낄 수 있으며 소스와 치즈의 조합 역시 일품이에요. [ 치즈 감자채전 레시피 ] 재료 : 감자 2개, 당근 4cm, 소금 약간, 허브 약간, 후추 약간, 감자 전분 2 큰 술, 식용유 3 큰 술 토핑 : 모짜렐라 치즈 1컵, 슬라이스 체다 치즈 1장 소스 : 마요네즈 2 큰 술, 케찹 2 큰 술, 후추 약간, 허브 약간 1. 우선 감자와 당근을 가늘게 채 쳐 주세요. 그리고 소금, 후추, 허브, 전분 뿌려 버무립니다. tip. 감자는 채 친 후 물에 한번 헹궈 주면 더 바삭합니다. 2. 식용유 두른 달군 팬에 반죽을 넓게 펼쳐 올려 주세요. tip. 너무 두껍지 않게 펼쳐야 더 맛이 좋아요. 3. 소스를 잘 섞어 주세요. tip. 소스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합니다. 4. 소스를 앞뒤로 구운 감자전 위에 잘 발라 주세요. tip. 시판 파스타 소스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5. 치즈도 올린 후 뚜껑 덮어서 녹을 정도로 잠시 구워 냅니다. tip.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살짝 구워도 좋습니다. t...
감자전을 만들 때는 보통 갈아서 만들지만 요즘에는 채 썰어서 부쳐 내고 있어요. 그럼 겉 부분이 더 바삭바삭하고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식감이 참 좋거든요. 프렌치 프라이의 전 버전을 먹는 것 같기도 하고 기름을 좀 더 넉넉하게 두르면 튀김 느낌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치즈나 베이컨, 계란 등을 추가해서 스위스식 감자전 뢰스티로 만들어도 되고, 저는 심플하게 감자와 소금, 밀가루 약간으로만 반죽해서 만들었어요. [ 감자채전 레시피 ] 재료 : 감자 1개, 소금 1/2 작은 술, 밀가루 1 큰 술 기타 : 식용유 3 큰 술 1. 감자를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tip. 약간 두꺼워도 되고, 가늘어도 좋습니다. 2. 소금과 밀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 주세요. tip. 밀가루 대신 전분을 넣어도 좋아요. 3. 식용유 두른 팬에 반죽을 넓게 펴서 올려 주세요. tip. 식용유는 한번에 다 넣지 말고 중간에 부족해지면 더 넣습니다. 4.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냅니다. tip. 중불에서 조리를 해야 타지 않고 아삭이지 않게 조리 가능합니다. tip. 허브를 듬뿍 뿌려도 좋습니다. tip. 치즈 가루 좀 섞어 구우면 풍미가 더 좋아요. 겉은 크리스피하게 바삭히 구워지고 속은 부드러워서 씹는 맛이 좋습니다. 살짝 아삭한 맛도 살리면 더 맛있어요. 살사 소스를 곁들이거나 사워크림을 올려 먹어도 잘 어울리며, 초간장 소스나 마요네즈와도 잘 어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