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전
662022.06.07
인플루언서 
미상유
5,593푸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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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겸 식사 늙은호박전 만들기

주말 오후 출출함을 달래기 위한 간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왠지 좀 한가하면서 무료할 때 만들기 좋은 늙은호박전을 소개해요. 달달한 맛이면서 담백하기도 하고 기름져서 계속 들어 가는 맛인데요. 특히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에 집에 있으면서 만들기 좋습니다. 간식겸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도 좋고 바삭바삭하게 구워서 내면 아주 맛있어요. 이 전의 포인트는 너무 오래 부치지 않는 것인데요. 부칠 수록 수분이 나와서 죽처럼 질척해지니 그것만 피하면 됩니다. 그래서 겉은 바삭한 크리스피함을 살리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함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죠. [ 늙은호박전 레시피 ] 재료 : 늙은호박 자른 것 주먹 크기 1개, 밀가루 혹은 전분 2 큰 술, 설탕 1 큰 술, 소금 약간, 물 약간 기타 : 식용유 2 큰 술 우선 늙은 호박은 절반은 숟가락으로 갈거나 가늘게 다져 준비하고 나머지는 채쳐 준비합니다. tip. 얇으면서 크기를 좀 크게 썰어 내면 식감이 좋습니다. 2. 설탕과 소금 넣어서 버무린 후 밀가루도 넣어서 서로 엉길 정도로만 반죽해 주세요. tip.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3. 식용유 두른 팬에 중불에서 반죽을 넓게 펼쳐 주세요. tip. 납작하고 서로 엉기도록 모양을 잡아 주세요. 한입 크기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4. 앞뒤로 바삭하게 부쳐 냅니다. tip. 오래 굽게 되면 질척해지니 주의해주세요. tip. 마지막에 치...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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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간식으로 좋은 늙은 호박전 만들기

개인적으로 밥 반찬 할게 없으면 냉장고를 뒤져서 나오는 애호박을 얇게 채 썰거나 갈아서 전으로 부쳐 먹는 편입니다. 특히 채 썰어서 만들면 살짝 아삭하면서 부드럽게 부쳐내서 참 맛이 좋은데요. 하지만 애호박과 다르게 늙은 호박은 채 썰어 부쳐 내는 전보다, 그리고 갈아서 만드는 전 보다 꼭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서 반죽을 만들어야 더 맛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참 좋은 늙은호박전으로 주말 오후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 안성맞춤입니다. [ 늙은 호박전 레시피 ] 재료 : 늙은 호박 파 낸 것 2컵, 설탕 1 큰 술, 밀가루 2 큰 술, 소금 약간, 물 적당량 기타 : 식용유 2 큰 술 1. 우선 늙은 호박을 잘라서 씨를 제거한 뒤 숟가락으로 긁어내 주세요. 설탕과 소금도 넣습니다. tip. 스텐 국자를 사용하면 빠르게 긁어 낼 수 있어요. 2. 밀가루를 넣고 버무립니다. tip.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3. 물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한데 엉기도록만 반죽합니다. tip. 물을 좀 넉넉하게 넣어서 전병처럼 부쳐내도 괜찮은 맛입니다. 4. 식용유 두른 팬에 반죽을 얇고 넓게 펼쳐 주세요. tip. 식용유를 살짝 넉넉하게 둘러 주세요. 5. 중불에서 앞뒤로 부쳐 냅니다. tip. 센불이면 설탕이 들어 가서 금방 타니 주의 합니다. tip. 설탕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며 넣지 않아도 됩니다. tip. 사과...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