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고 점점 엄마나 아빠가 먹는 음식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이제 이유식을 시작해야할까 고민이 되요. 단순하게 식사가 아니라 아기가 새로운 음식을 접하고 씹고 삼키는 연습을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오늘은 아기 초기 이유식 시작시기, 준비물, 재료, 식단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께요. 이유식은 모유나 분유만으로 영양을 충분하게 공급받기 어려워지는 생후 6개월 전후에 시작하는데요. 과거에는 생후 4~5개월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지침에 따르면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해요. 이유식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지는 아래 조건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혼자서 목을 가누고 앉아 있을 수 있다. - 음식에 관심을 보이고 입을 벌린다. - 숟가락으로 떠먹이면 혀로 밀어내지 않는다. - 모유나 분유만으로 배고파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보통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아이에 따라서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소아과 의사에게 상담 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기 이유식 준비물로 몇 가지 도구가 필요한데요. 처음부터 모든 준비물을 살 필요는 없고 중요한 몇 가지를 준비한 뒤에 초기 이유식을 시작한 뒤에 점차적으로 도구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해요. 필요한 몇 가지로는 - 냄비 : 아이 전용으로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음 - 도마 & 칼 : 이유식 전용으로 사용하는 ...

혼인신고는 법적으로 부부 관계를 인정받기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단순한 서류 작성이 아니라 법적인 효력을 갖기 때문에 정확한 방법과 절차를 숙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혼인신고 방법, 장소, 준비물, 증인 요건, 혼인신고서 작성방법까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인신고는 법적으로 결혼을 인정받기 위해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하는 절차입니다. 단순하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해서 법적인 부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절차를 따라야 법적으로 인정이 됩니다. 이후 배우자 의료보험 등록, 출산 및 육아, 상속 등에 관한 법적 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장소는 전국 시청, 구청, 읍사무소, 면사무소에서 가능합니다. 부부 중 한 명의 관할 구청에서 신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꼭 주소지에서 하지 않아도 되고요.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혼인의 의사가 있는 날부터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혼인신고 준비물 혼인신고서는 가까운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양식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24 사이트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혼인신고서는 부부가 함께 작성해야하며 도장 날인 혹은 서명이 필요합니다. 준비물로는 당사자 신분증, 도장, 혼인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혹은 기본증명서 1부가 필요하고요. 두 사람이 직접 방문시에는 서명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한 사람이 방문시에는 배우자가 될 사람의 도장이 필요합니다. 혼인신고 하는법 혼인신고서는 정확하게 작성해야 법적 ...

스텐 텀블러는 견고하고 디자인이 우수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새 텀블러를 사용하기 전에 스텐연마제제거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스텐 연마제제거방법 및 올바른 세척법을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연마제 이란? 스텐 텀블러를 제조할 때 표면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연마제를 사용하는데요. 잔여물이 남아있을 경우 탄화규소라는 발암물질이 있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기 전 반드시 연마제제거를 해줘야해요. 스텐 연마제제거 방법 연마제제거를 하기 위해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식용유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식용유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부드러운 천이나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소량 묻혀서 텀블러 내부를 닦아줍니다. 잔여물이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닦아줍니다. 중성세제를 이용해 깨끗하게 헹궈준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스텐 텀블러의 경우 내부가 좁기 때문에 솔을 사용해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중성세제 텀블러 내부에 중성세제를 묻힌 스펀지나 솔로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하게 헹군 후에 끓인 물을 내부에 채워서 소독해줍니다. 이후 물을 버리고 마른 천으로 닦아서 마무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식초와 베이킹소다 활용 식초와 물을 1대1 비율로 섞어서 텀블러에 채워줍니다. 잠시 두었다가 부드러운 스펀지에 베이킹소다를 소량 묻혀서 솔로 닦아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스텐 텀블러 세척 방법 깨...

이제 아기가 태어날 예정인 워킹맘들은 고민이 있을 수 있는데요.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키울지 몇 개월을 쉬어야할지 미리 정해야하기 때문에 출산휴가 급여 신청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해요. 2025년 출산휴가 기간 출산전후휴가는 근로기준법 제74조에 따라 임신 후 출산을 앞둔 여성 근로자 미 배우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단 모든 근로자가 출산전후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고용보험 피보험 기간이 180일 이상 충족되어야 합니다. 출산휴가 기간 단태아 : 최대 90일 다태아 : 최대 120일 이며 최소 45일 (다태아 60일) 이상은 반드시 출산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2025년부터 배우자출산휴가 기간도 늘어났는데요. 기존 10일에서 20일 최대 3회 분할하여 사용 가능 해요. 출산휴가 급여는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 받을 수 있는데요. 대기업의 경우 최초 60일은 회사에서 지급, 마지막 30일은 월 최대 210만원이 국가에서 지급되고요. 마지막 달의 경우 차액 지급의 의무는 없어요.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전체 출산휴가 급여가 국가에서 지급되는데요. 월 최대 210만원이 지급되며 차액분은 회사에서 지급되고 마지막 달에는 차액 지급 의무가 없어요. 출산휴가급여 신청방법은 고용센터 혹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필요서류는 출산전후휴가 신청서, 확인서, 통상임금 확인자료, 사업주로부터 금품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