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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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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삶에 대한 낭만

몸은 묵직하고 마음은 편안한 마치 주말 같은 화요일이다 💛 어제 태이랑 8시간 함께 하며 너무 하이톤으로 집중해서 놀았더니 오늘 내 몸은 고장이 났다. 하하 아침에 일어났는데 온몸이 마치 두드려 맞은 것처럼 너무 아팠는데 갑자기 이걸 90일 넘게 해내고 있는 내 동생이 존경스러워졌다. 동생에게 나는 아무래도 체력이 안 되어 엄마가 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니, 동생 왈. 그 체력이랑 이 체력은 달라 마치 밥 배와 디저트 배가 따로 있는 것과 같달까. 아... 왠지 그냥 바로 납득이 되는 설명이었다. 동생에게 영상 통화가 걸려 왔는데 한 시간 반째 유모차를 끌고 있다고 했다. 내내 안고 있는 것보단 훨씬 수월하다고.. ^_^.. 존경한다 내 동생.. 나 하나 그리고 가끔 아들 같은 남편만 챙기고 살면 되는 나는, 이렇게 몸이 무거운 날에는 무리하지 않고 평소보다 좀 더 느긋한 템포로 하루를 보내곤 한다. 그러고 보면 엄마가 된 이후 내 동생은 몸이 아플 것 같으면 '나는 절대 아파선 안된다는' 마음으로 타이레놀을 털어먹었다는데 언니로서는 마음이 너무 짠한데 또 한편으론 나보다 어른 같아 멋지다. 요즘 재밌게 읽고 있는 책 <인생의 의미> 120% 나의 생각을 옮겨 놓은 듯한 공감 가득한 책도 좋아하지만 약간의 물음표를 던져주는 책도 좋아한다. 나를 사유하게 하고 반박하게 만들면서 내 생각이 단단해지거나 깨지거나 확장되는 과정에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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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꿀처럼 달땐 그냥 달달하게 살기

우리 집 침실 컨셉은 없을 무 無 없을 무 컨셉의 장점 잠을 잘 잘 수 있음 숙면 짱! 청소와 관리가 편함 돈 절약 (예쁜 잡화와 철마다 다른 침구 안 사도 됨) 무언가를 더하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이 늘 더 어렵다. 글을 쓰고 음식을 만들고 장을 볼 때도 하루 계획을 세우고 공간을 꾸릴 때도 늘 더하는 것보다 빼는 것이 어려움. 그래서 의도적으로 덜어내는 것에 더 집중하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대부분 덜어내기만 해도 반은 완성이더라. 어제 저녁에는 남편이 아침부터 노래를 부르던 교촌 치킨을 었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교촌치킨' 먹어야 하는 남편. 나는 덕분에 밥 안 해도 되고 좋았지 ️ 어디 갈까 어디 갈까 고민만 하다가 드디어 시댁과의 여행 다낭으로 픽하고. 어젯밤 티켓팅까지 싹 완료했다. 이제 더는 무를 수 없으니 행선지 고민이 끝나서 후련 :) 그리고 오늘, 새벽 일기. 빠르게 새벽 me time 보내고 오늘은 태이네 간다. 동생이 육아 힘들다는 마음 내비친 이후로 매주 1회 동생 집으로 출근하는 중🫶 양가 모두 사회에서 현역으로 일하고 있고 가족 중 내가 제일 한가함 ☺️☺️ㅎㅎㅎ 그래서 매주 동생 집에 놀러가고 있다. 태이도 보고 동생이랑 수다도 떨고. 태이의 쿠션1 호미 차지 태이의 쿠션 2 모찌 차지 태이는 쿠션이 두 개나 있지만 방바닥에 누워야 함. 🤣🤣🤣 동생이 맨날 늦게 온다고 뭐라고 해서 오늘은 좀 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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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행 플랜 (컨셉 : 나중은 없어)

살면서 가장 돈 안 아까운 소비는 여행이었다. 물론 지금도 매우 유효한 이야기. 큰 마음 먹고 평생 쓸거라며 산 비싼 가방은 5년을 채 가지 못해서 진열장 신세가 됐고 예뻐서 산 옷, 마음에 들어서 산 살림살이들 높은 가격대의 가전가구들까지 내가 얼마를 주고 샀는지 그것과 관계 없이 모두 유효기간이 있었다. 조금 지나면 다 시들해지거나 당연해졌다. 헤져서 버리고 망가져서 버리고. 영원히 내 것은 없다. 그러나, 여행은 다르다. 1박 여행을 갔던 30일 여행을 갔던 집을 떠나고 돌아오는 일련의 과정을 무려 돈을 주고 하는 이 행위는 내 마음에 평생 남는다. 혼자 하는 여행은 혼자라서 둘이 하는 여행은 둘이라서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가족이라서 국내는 국내라서 해외는 해외라서 그 모든 여행은 내 마음에 차곡차곡 쌓였다. 정말이지, 돈이 아깝지 않다. 나는 아무래도 뼛속까지 여행자. 여행 할 때 가장 행복하고 한 번씩 떠나서 채운 활력으로 일상을 산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비 예산을 측정했다. 작년 집을 샀고 생각보다 훨씬 많은 금액의 돈이 대출 원리금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빠져나가지만.. 그 어느때보다 긴축정책을 펼쳐도 모자란 판국에 올해도 우리 부부는 여행비 예산을 빼놓지 않았다. 이유는, "나중은 없으니까." 남편과 자주 하는 말. 지금의 여행은 지금만 누릴 수 있어. 더는 우리가 20대 청춘같은 여행을 할 수 없듯 30대의 여행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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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력 검사 지원 받은 후기 (난소기능검사 비용 방법 정리)

결혼 8년 차.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보니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이전엔 그럼에도 안 낳고 싶은 쪽이었다면, 최근 들어 반반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5:5 낳아도 좋겠고, 안 낳아도 좋겠는 마음. 야속하게도 이제는 고민하는 시간도 아까운 나이가 된 것만 같아서 일단 내 가임력부터 확인해 보고 싶었다. 나의 자궁과 난소에 대해 객관적인 상태를 듣고 나면 어느 정도 마음의 변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임신준비 시작일까요 (산전검사 난소나이/가임력 검사 지원) 임신 준비의 시작이라고 해야 하나 🙄 남편이랑 모처럼 외식하고 집에 가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 blog.naver.com 마침 나라에서 작년부터 시작한 가임력 검사 지원 사업이 있어 바로 해봤다. 여자 : 난소기능검사, 부인과초음파 남자 : 정액 검사 여자 13만 원 / 남자 5만 원까지 지원. 이왕 하는 거 남편이랑 같이 받고 싶었는데 정액검사(ㅋㅋㅋ)에 대한 남편의 거부감으로 일단 나만 가임력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먼저 e보건소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가서 검사의뢰 신청서 받아야 한다. 이후 가임력 지원해주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받고, 보건소로 비용 청구하면 지원 ok! 참고 * e보건소 : https://www.e-health.go.kr/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민원 서비스,건강진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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