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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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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에세이를 쓸 거야 2

돈에 대한 에세이를 쓸 거야 “돈에 대한 에세이를 쓸 거야” 퇴근한 나를 데리러 온 남편과 국밥집에서 밥 나오길 기다리며 마주 앉아 ... m.blog.naver.com 돈에 대한 에세이를 쓰겠다고 한지 벌써 일 년이 지났다. 돈에 대한 에세이는커녕.. 관련해서 한 글자도 못 썼고 안 썼다. 대신 그 이후로 더는 못쓸 것 같다던 네 번째 책 원고를 썼고 현재 편집 작업 중에 있으며, 오늘은 다섯 번째 책 미팅을 하고 왔다. 돈에 대한 에세이는 아니지만 이번 책은 내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한다. 무엇보다 내가 재밌는 글을 써봐야지. 쓰는 시간을 하루하루 즐기면서 잘 해나가봐야지. 더는 내가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애꿎은 시간 낭비하지 않기로 했다. 기회가 주어지면 감사한 마음으로 쓴다. 쓰고 싶은 게 생기면 또 열심히 쓴다. 그런 마음으로 쓰는 삶을 살아간다. 출판 미팅 가는 길 집에 오는 길에 들린 도서관에서 마주한 하늘이 참 예뻤다 돈에 대한 에세이는 아직 눈에 보이는 아무런 성과는 없지만 분명 내 마음에 일 년 전 심은 씨앗에 어느새 싹이 텄다. 흐릿하지만 쓰고 싶은 이야기는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지난여름, 만날 때마다 돈에 대하여 침 튀기며 이야기 주고받는 인정님과 데이트했고 역시나 우리는 꽤나 심도 있게 돈에 대한 이야기 특히 이번에는 돈을 버는 이야기를 나눴다. 주부로서 비슷한 듯 다른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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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평범한 일상에 있어

월요일은 베란다 현관 청소하는 날 매주 청소하고 있어서 깨-끗. 사실 흐린 눈으로 건너 뛰어도 되지만 얼마 안 걸리니까 후딱 물청소 해준다 신축은 초반 관리가 중요하니까. 청소 도구도 이왕이면 칼각이 좋자나요 보기도 좋고 정리도 좋고 빨래 건조하는 곳이기도 하고 침실의 환기 창구니까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한다. 어느덧 이사 4개월. 입주 전과 후의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은 우리 집 주방이다. 청소하기 넘나 편하다! 아무것도 안 올려둔 덕에 아주 쉽게 청소하는 우리 집 싱크대 보시고 충격받으신 시어머님은 집 내려가셔서 싹 정리하셨다는. 하하 뭐가 없어 보여도 하루 두 끼 밥도 해 먹고 빵도 굽는 알찬 공간. 이런 주방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설거지할 때마다 보이는 창밖의 숲뷰. 사방이 아파트라 블라인드 설치해야 하는데 숲뷰를 포기할 수 없어 4개월째 망설이고 있다. 겨울의 눈 쌓인 뷰가 기대되기도 하고. 이렇게 푸르른 가을 하늘에 밖에 안 나가는 건 반칙이니까 한 바퀴 동네 산책하고 와서 아파트 단지 내 운동기구도 섭렵했다. 남편이랑 순서대로 하나씩 하고 있는데. 넘나 귀여운 포인트 발견. 우리 부부가 기구에서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마주 보고 올라가셔서 양옆으로 흔들며 좋아하시던 아주머니 두 분. 넘 귀여워서 ㅠㅠㅠ 도촬했다.. 냉장고는 조금씩 비워지고 핸드폰 메모장에 장보기 목록은 쌓여간다. 내가 설거지해서 올려두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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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좋아하는 거 말하기로 해요

우리 좋아하는 거 말하기로 해요. 3년 전 나는솔로 프로그램을 보다가 반했던 장면. 대화 중에 남성 출연자 한 분이 여성 출연자를 향해 이런 말을 했다. "우리 돌아가면서 좋아하는 거 말하기로 해요." 다시 회상해보아도 멋있는 질문이야. 서른이 한참 넘은 나이에 이런 질문을 어디 가서 들어볼 수 있을까? 나도 말하고 싶어! 내가 좋아하는 거에 대해서! 그때도 그런 마음으로 포스팅했고 그로부터 딱 3년 지난 지금도 그와 같은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본다. 좋아하는 거 말해보기 밤마다 다음 날 아침 먹을 빵 반죽을 해두는데 윤기가 흐르면서 찰지게 발효 잘 되는 모습을 볼 때 아침에 빵을 구웠는데 딱 내가 원하는 맛으로 잘 나왔을 때 타서 딱딱할 것 같이 생겼지만 겉바속촉 말랑말랑 진짜 맛있다. 또 〰️ 아침에 일어나서 단정한 주방을 마주할 때 간밤에 내가 단정하게 정리해둔 공간마다 깃든 고요한 기운이 느껴질 때 아파트에 둘러쌓여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작은 창문 너머 초록숲이 보일 때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치고 이제 뭐하지? 즐거운 고민을 할 때 좋아하는 책을 반복해서 읽다가 우연히 보석같은 문장을 만났을 때 볕 좋은 가을. 남편과 손 잡고 산책하고 작은 운동 할 때 별 기대 없이 먹은 과일이 너무너무 맛있을 때 전날 밤부터 먹고싶다 먹고싶다 노래 부르던 음식을 진짜 먹으러 갔을 때 늦은 밤, 빔 프로젝터를 연결해서 드라마 볼 때 자연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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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추천 1년 사용 후기

1년 넘게 매일 아침마다 나의 모닝라떼를 책임지고 있는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쓰기 직전엔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썼고 캡슐머신 전에는 드롱기 반자동머신 썼다. 반자동 머신은 직접 다 해야하는게 번거로웠고, 캡슐머신은 캡슐 가격이 만만치 않았으며 무엇보다 캡슐 쓰레기가 나오는게 불편했다. 이렇게 캡슐 모아 매장에 가져가는 수고를 하면서까지 써봤지만 (맛은 꽤 좋았다) 결국 지속가능한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에 한 푼 두 푼, 내 용돈을 모아서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을 샀다. 당시 가성비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내돈내산 후기 많았고 장기간 사용하며 만족하는 후기들이 꽤 있어서 믿고 구입했다. 확실히 믿고 살만 했다. 매우 만족, 추천🫶❤️ 벌써 1년 넘게 사용 중인데 한 번도 고장나거나 AS 맡긴 적 없이 날마다 잘 샀다, 생각하며 쓰고 있다. 만족하는 이유 중 몇 가지 얘기해보자면, 1. 커피가 맛있다. 제일 중요한 이유!⭐️ 비슷한 가격대의 커피머신 중 추출 압력이 높다. 그래서 에스프레소가 찐하게 나오는 편이고 라떼 만들어 마시면 꽤 괜찮다. 저가형 프랜차이즈보다 꼬숩고 맛있다. 그동안 내려마신 커피의 일부✨ 전문 카페의 커피와는 비교 불가지만 어느 정도 저가형 카페보다는 맛있다. (단, 신선하고 맛있는 원두를 썼다는 가정 하에) 제니퍼룸 커피머신 구입한 뒤로는 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커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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